1 일본의 성씨
일본의 성씨. 松平(Matsudaira). 2015년 기준 1,300여명이 사용중.
시조는 마츠다이라 치카모리. 미카와 마츠다이라 마을의 영주이며 마츠다이라 노부모리의 아들인 마츠다이라 노부시게의 사위가 되어 마츠다이라 치카모리는 마츠다이라 가문을 상속하여 종가 1대 당주가 된다(14세기반 경). 마츠다이라 치카모리의 후손인 종가 9대 당주 마츠다이라 모토야스는 후일 성을 도쿠가와로 바꾸고, 이름을 이에야스로 개명하여 도쿠가와 가문을 세운다. 이후 마츠다이라 종가가 곧 도쿠가와 종가가 되었다.
1.1 실존인물
- 마츠다이라 가타모리 - 에도 시대의 다이묘
- 마츠다이라 다케치요(아명), 마츠다이라 모토야스 -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개명 전 사용했던 이름
- 마츠다이라 노부코(松平信子、1886-1969) - 이방자 비의 이모. 옛 화족 나베시마(鍋島) 가문의 딸로, 다이쇼 덴노의 차남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장모이기도 하다. 일본 황실에서 큰 권력을 휘둘렀으며, 패전 후에도 옛 황족&화족들의 우두머리로 군림했다. 아키히토 황태자가 평민 쇼다 미치코와 연애결혼을 할 때는 황태자의 어머니 나가코 황후 등과 함께 반대세력의 선두에 섰으며, 결혼이 무사히 이루어진 후에도 미치코 황태자비를 집요하게 괴롭힌 것으로 악명이 높다.
- 마츠다이라 세츠코(松平節子、1909-1995) -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아내. 영국 런던에서 외교관 마츠다이라 츠네오(松平恒雄)와 노부코의 딸로 태어났다. 이방자 비에게는 이종사촌 여동생이 된다. 본래 세츠코의 한자는 節子였으나, 시어머니 사다코 태후가 같은 한자를 쓰고 있었기에 결혼하면서 勢津子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