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1 정의

SS와는 다르다 SS과는!
한권, 한권 단독으로 출판되는 을 뜻하는 말로, 소설책, 동화책과 시리즈 만화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어린이책,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으로 연재된 연재물(만화, 소설 등)이나 TV사극의 몇 회 가량의 분량을 모아 만든 책 등이 모두 단행본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전집, 잡지 같은 책들을 제외한 우리가 보는 거의 대부분의 책이 단행본이라는 것이다. 연재 속도나 출판사와의 조율 등의 문제로 작가마다 작품마다 그 발행 속도는 차이가 있다. 즉각 나와주는 인기작도 있지만 그야말로 몇 년을 기다려서 겨우 다음권을 발행해주는 극악의 속도를 자랑하는 단행본 역시 존재한다.

일본 만화는 거의 대부분이 이 케이스. 만화잡지에 연재해서 인기를 얻으면 단행본화하는 방식으로 독자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단행본이 나오지 않는 만화는 연재가 끝나면 희귀해진다. 일본의 만화가들에게는 원고료보다 단행본이 주수입원이다. 신인의 경우 단행본 나오기 전까지는 적자로 연재하다가 발매 후에야 겨우 흑자를 보는 일이 흔한 정도.

한국에서는 웹툰의 단행본화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웹툰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시선이 옮겨지지만 단행본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는 형식이기 때문에, 단행본을 고려하지 않고 웹툰에 맞춰서 연재해왔을 경우 그대로 단행본으로 낼 때 심하게 산만해지는 불상사가 생긴다. 그래서 아예 통째로 갈아엎고 다시 그리고 배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모양(...). 또 작화가 많이 바뀐 경우엔 캐릭터 얼굴을 싹 다 수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재와 단행본 작업을 병행하는 하드코어 작가님들 힘쇼 이런 쪽으로 가장 과감한 경우는 나이트런 단행본. 웹에 연재되었던 원래 작화는 단 한 컷도(...)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작화 인력을 기용하여 전체를 재작화했다. 사실상 리메이크.

또한, 웹툰 단행본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다.[1] 다시 말해 공식 스캔본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꼴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높이기 위해서 선착순 증정 싸인본[2]과 브로마이드, 엽서 등등 각종 다양한 부록을 제공해주는 경우도 상당하다.[3][4]사족으로 작가들이 단행본을 낼 때 서로 축전을 보내주면 이것이 띠지 등에 실리기도 한다. 그리고, 웹툰의 특성상 책이 풀 컬러로 인쇄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존의 흑백만화에 비하면 가격이 엄청나게 높다. 이 때문에 웹툰의 단행본은 사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는무슨 팬들은 돈쓰면서 다산다

2 단행본화된 웹툰 목록

※ 숫자 혹은 특수 문자, 한글 ㄱ~ㅎ, 영어 순으로, 웹툰의 단행본화만 추가 바랍니다. △는 품절,절판된 작품.

2.1 1~9, 특수문자

2.2

2.3

2.4

제발 성인될때까지 남아라

2.5

2.6

2.7

2.8

2.9

  • 이보람

2.10

2.11

2.12

2.13

2.14

2.15

  • 현이씨

2.16 H

2.17 M

2.18 P

2.19 S

2.20 V

2.21 Y

  1. 단, 완결 후 유료화가 된 경우는 제외.
  2. 역전! 야매요리 66화에서 밝혔듯이 정다정은 2권을 낼 때 무려 1200부를 하루종일 싸인했다. 순끼치즈인더트랩 시즌 1-1 세트를 낼 때 무려 1500부를 싸인했다(...).
  3. 선천적 얼간이들의 부록은 무려 페이퍼 크래프트. 당신의 멘탈을 붕괴시키기 위한 특별한 선물! 웬만하면 밀봉 소장을 추천합니다.
  4. 참고로 애니북스에서 발매하는 웹툰 단행본의 부록이 상당히 빵빵한 편이다. 예를 들어 어쿠스틱 라이프맥주잔을 비롯해서 밥그릇이나 머그컵을 제공한 바 있다.
  5. 최초 연재는 스포츠서울
  6. 딴지일보, 레진코믹스에 연재된 단편을 포함
  7. 단행본은 낢부럽지 않은 네팔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8. 야후에서 연재
  9. 2012년 단행본 발매 되었으며 스토리가 어느정도 수정이 가해젔다.
  10. 소량의 단행본만 만들어 작가가 이벤트를 통해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