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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만프레트 칼츠 (Manfred Kaltz) |
국적 | 독일 |
출신지 | 서독, 루드비히스하펜 |
생년월일 | 1953년 1월 6일 |
포지션 | 풀백 |
키 | 186cm |
유소년 클럽 | VfL 노이호펜 (1960~1968) TuS 알트립 (1968~1970) 함부르크 SV (1970~1971) |
소속팀 | 함부르크 SV (1971~1989) FC 지롱댕 드 보르도 (1989) FC 뮐루즈 (1989~1990) 함부르크 SV (1990~1991) |
국가대표 | 69경기 8골 |
1 개요
1979년대 말-1980년대 초 전차 군단과 분데스리가의 공룡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수비수
Bananenflanken[1]
펠릭스 마가트, 호르스트 흐루베쉬등과 함께 함부르크 SV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주로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과 날카롭게 휘어지는 오른발 크로스로 유명하다. 80년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이며 베르티 포그츠, 필립 람과 함께 독일 축구사상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 클럽
여러 유소년 팀에서 뛰다가 1970년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성인 팀에 데뷔한다. 함부르크에서만 20시즌을 뛰었으며 리그에서만 581경기 76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출전 2위라는 위업을 달성 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80년대 HSV 전성기의 주축 선수인데, 팀의 유일한 유러피언컵 우승과 마지막 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장신 공격수인 흐루베쉬와 호흡이 상당이 좋은 편이었는데, 흐루베쉬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다. "매니(칼츠의 애칭)가 바나나(크로스)를 하면 내가 헤더를 했고, 골이 들어갔지." 역대 최고급의 크로서와 헤더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의 좋은 예시. [2]
3 국가대표
1975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유로 1976, 78년 월드컵에도 참가했었는데, 포그츠의 아성에 밀려 백업 선수였다. 유로 1980 대회부터는 포그츠의 은퇴로 주전 라이트백으로 올라섰고 유로 1980 우승, 82년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1983년 유프 데어발과의 불화로 포르투갈 0:1로 패배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