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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キシミリアン・ギャラクティカ/Maximillian Galactica
1 개요
역전재판 2의 등장인물. TVA의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이기성.
2 상세
역전 서커스 편의 피고인. 통칭 맥스(マックス/Max). 본명은 야마다 코헤이(山田 耕平/Billy Bob Johns). 입버릇은 "고저스!(Gorgeous!'일본판')/Fabulous!'영문판'"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이며 쓰러져가던 타치미 서커스를 부흥시킨 인물. 공중 부양 마술이 유명하다고 한다. 실력은 진짜고 냉소적인 연기도 잘해 평소엔 다른 남자들을 안하무인격으로 대하지만[1] 핀치에 몰리면 당당한 모습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쭈구리 상태로 고향 사투리로 말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재판과 관련된 증거만 제시하면 급격히 쭈구리 상태가 되는데 맥스의 팬인 마요이마저 이런 한심한 모습은 싫다며 깠다(...) 말투로 봐서 도호쿠 지방의 아오모리 출신인 듯. 아오모리 지방 사투리인 츠가루벤을 사용한다.[2]. 시골에 있는 아부지(한마루 번역...) 빚을 갚기 위해 상경했다. 평소의 성격에 비하면 은근 효자인듯... 미리카를 좋아하여 결혼 허락까지 받았지만 그 다음에 단장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불쌍하게 된 남자.
성격이 너무 오만하다보니 타치미 서커스가 자신에 비해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다른 멤버들을 깔보는 경우가 많아 불화가 잦았다. 아예 단장과 연봉협상을 하거나, 여차하면 서커스단을 때려칠 생각도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타 멤버들에 비해 곡예사로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춘 인물로서 이 점은 아크로나 토미 등 다른 곡예사들도 전부 본받을만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쇼 직전에 우유를 마셔야 긴장 풀리는 징크스가 있어서 3일차 재판 직전에 서커스단의 멤버들이 대량으로 보내준 우유에 내심 감동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건이 끝난 후 정신적으로 성장해 서커스단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맹세하면서 화해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나루호도를 허니(Honey), 북미판에선 나루호도를 스위티(Sweetie)라고 부르는 것이나 그 패션 때문인지 게이 의혹을 샀다(…). 이와모토 타츠로에 의하면 애초에 BL만화에서 감을 얻어 만든 캐릭터였다고 하니(…).
'맥시밀리언 갤럭티카'는 타쿠미 나름의 고저스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에 비하여, 본명인 '야마다 코헤이'는 척 들어도 촌스럽고 흔한 이름이다. 한자로 풀어봐도 '산과 밭을 갈아 평평하게 만든다'(…).
북미판의 빌리 밥 존스(Billy Bob Johns), 프랑스판의 피에르폴 자크(Pierre-Paul Jacques) 역시, 이토노코 형사의 때묻은 코트 수준으로 고저스와는 인연이 없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맥스는 <역전 서커스> 이후로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역전검사 제3화 <유괴된 역전>에서 반도파크 조사중 '맥스 갤럭티카 vs 아루마지키 일족' 이라는 내용을 찾을 수 있고, 역전검사 2 제2화 <옥중의 역전> 사건 해결 후 등장 인물들끼리의 대화 도중 나오는 타치미 서커스의 포스터 속에 인쇄돼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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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전재판 애니메이션에서 신문의 광고로 짤막하게 등장하기도 했다.
- ↑ 미리카를 놓고 벤과 다투던 중 병을 들어 벤의 머리를 쳤다.
죽어버리거나 기절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 ↑ 한마루판에서는 서남 방언으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가장 사투리의 빈도가 높은 오오사와기 나츠미도 서남 방언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는지라(...). 애니메이션 한국판에서는 강원도 사투리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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