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우느 로렐라이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주요 등장인물
쿠르스 키미히토미아파피센토레아 시아누스
메로우느 로렐라이라크네라 아라크네라 라라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기타 등장인물
스미스MON기타 단역

メロウヌ・ローレライ, Meroune Lorelei
CV: 야마자키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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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도의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TVA 설정화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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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

인어, 쿠르스를 서방님(だんな様)이라 부른다. 단편에선 초록 머리의 단발이었지만 장편에선 핑크색의 장발이다.

기사 혈통인 센토레아가 압도될 정도의 기품을 가진 아가씨로, 최소한 왕가 또는 귀족 집안의 딸로 추측된다. 5권에서 미아와 키미히토의 데이트에 동행했는데, 데이트 장소였던 아쿠아리움을 얼굴만 보여주고 그대로 통과했고 전 직원이 허리를 숙이고 인사했으며 독단으로 행사 내용까지 바꿀 정도의 권력을 지니고 있었다.(…) 평소 입고 다니는 옷도 고스로리 계열의 드레스인지라 기품이 있어 보이는데, 사실 이 옷은 메로우느의 점액질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처리된 수영복이다. 일반적인 옷을 입게 되면 그냥 미끄러져 버리는 듯. 사실 이 만화는 이런 설정 없어도 심심하면 옷이 벗겨진다


다리가 없는 만큼 육상 이동은 휠체어를 통해 이동하지만, 물 속에서는 그야말로 날아다닌다. 그래서인지 전용 방도 수심이 깊은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다. 다만 수중에서 아가미 호흡을 하는 어류인지라 염소가 포함된 물에는 중독되는 듯. 길이는 178cm, 체중은 49kg으로 비슷한 크기의 생선 무게를 생각하면 엄청 가벼운 체중.

동화 속의 인어공주를 동경해서 비극적인 사랑을 좋아한다. 대놓고 NTR을 지향할 정도. 처음에는 미아도 메로우느를 경계했지만, 그녀의 본색을 알고 난 뒤에는 약간 경계를 푼 데다 오히려 데이트에서 지원을 받기도 할 정도. 하지만 19화의 데이트에서 미아와 쿠르스가 화기애애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데…?

2 행적

23화에서 라크네라가 묶기 연습을 할때마다 순순히 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싫긴 하지만 기분이 좋아 저항할 수 없는 듯(…). 번외편에선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것에 눈을 뜨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은근 귀갑을 즐긴다.
그 장면 후방주의

24화에서는 그 놈의 비극 패티쉬가 또 발동되서, 듀라한의 마수를 피해 도망치던 중 어차피 죽을거라면 쿠르스와 마지막 연결점을 가지고 싶다며 수중에서 쿠르스를 덮친다. 덕분에 쿠르스를 익사시킬뻔 하지만 미아에게 교수형 강제로 꺼내지면서 리타이어.

34화에서 경호대상 X0를 지킬려고 하는 경호원들이 를 경호대상으로 하면서 주변에 있던 메로우까지 휘말렸지만. 알고 보니 경호대상은 메로(メロ) 본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상기한 바와 같이 센토레아가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을 정도의 고귀한 기품을 품고 있는데다가, 천하의 스미스마저 그녀를 대할때는 존댓말을 사용하고, 수족관을 얼굴만으로도 들어갈 정도였던지라, 히로인중에서 신분이 가장 높은게 아닐까 여겨지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 사건이 있어서 팬들이고 등장인물들이고 다 신경 안 쓰는 상태가 된다.

그러다가 34화에서 인어왕국의 공주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본명은 메로우느 로렐라이 드 넵튠.

집사들이 경호원까지 대동해서 다시 부를려고 하는 이유는 근래에 인어들을 납치하는 인물이 메로를 노리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왕은 현상황에서는 타종족간 교류법을 다시 조정해야 하며 그런 위험함에서 그녀를 놔둘 수 없어서 귀국시킬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35화 마지막에 납치범이 편지 하나만 남겨두고 납치해 가면서 난리가 터진다.

그런데 문제는 책임자였던 세바스찬과 포테킨이 문제가 너무 커지는 것을 우려하여, 메로를 납치한 마녀 옥토의 대한 처리를 주인공 일행에게 맡기게 되는데, 하필이면 방법 겸 애완동물로 거대 말미잘이 있던 곳이라서 여성진은 다들 함락. 라크네라마저 옥토와 호각인 상황에서 바닷물을 흡수하여 어머니속성이 된 최강자 가 둘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사태를 종결.

알고 보니 오해한 인어들의 성화에 못 이긴 옥토가 인어왕국의 공주인 메로에게 부탁해서 오해를 풀어달라고 왔다가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겠다 싶어서 자기 집에 초대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아무튼 옥토는 야반도주를 좋아하는 인어들이 오해에서 비롯된 이상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에게 이상한걸 부탁하니, 메로가 여왕에게 말해서 이 문제는 해결해 달라고 하는 중.

37화에서 드러난 여왕의 진의는 다름아닌 타종족 교류단절. 옥토와 인어들의 야반도주는 전부 그것을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5컷만에 밝혀진 여왕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종족간 대립으로 인한 인간 애인과의 비극적인 이별(…)누가 비련뇌 아니랄까봐 모전여전

이 때 인간의 가치관에 감화된 게 아니냐는 여왕의 말에 자신은 비련을 원하지 않는건가하며 고민하게 되고, 여왕이 방 안 가득 물을 채워 쿠르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비련이든 뭐든 상관없으니 서방님을 구해달라며 여왕에게 요청한다. 여왕의 조작 실수로 인한 해프닝[1] 탓에 쿠르스의 발이 천장 잔해에 끼이게 될 때는 여왕에게서 강탈한(…) 지팡이를 지렛대 삼아 잔해를 들어올리면서 비련 같은 건 상관 없으니 서방님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완전함락 증명.

물 속까지 내려온 미아의 꼬리의 힘을 합쳐 쿠르스의 발을 빼내지만, 쿠르스가 질식 직전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고, 꼬리 지느러미를 다쳐 제대로 수영할 수 없는 메로였기에 생각 끝에 부력을 조절하는 부레의 공기를 인공호흡(!!)한다. 이제 쿠르스의 첫키스는 메로가 되었다.. 어 그러면 미아는..?제대로 떠 있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강한 수압에 못이겨 벽에 돋아난 송곳에 찔릴 뻔 하나, 라크네라가 쿠르스의 몸에 감아준 실로 인해 구사일생.

그 후 딸의 진심에 반성하게 된 여왕의 공개적인 방송으로 사태는 일단락되며, 메로의 귀국도 중지된다. 그리고 미아에게 자신도 서방님의 제일이 되겠다며 라이벌 선언한다! 물론, 미아보고 서방님의 바람 상대가 되어달라는 등 비련뇌는 바뀌지 않았다(…).[2] 아니, 어찌보면 더 심해졌을지도? 참 별걸 다 즐기는 해괴한 뇌다.

2015년 9월 16일에 캐릭터송이 나왔다. 수록곡은 Moon and Mermaid, Frothy Love, 메로 버전 최고속 Fall in Love

  1. 천장이 무너지고, 피라냐가 튀어나오며, 수류가 세지는데다 벽에 날카로운 송곳이 달리는 등
  2. 전에는 미아가 쿠르스와 맺어지면 자기가 쿠르스의 불륜상대(...)가 될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자기가 본처가 될테니 미아보고는 불륜상대가 되어달라고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