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주요 등장인물 | |||
쿠르스 키미히토 | 미아 | 파피 | 센토레아 시아누스 |
수 | 메로우느 로렐라이 | 라크네라 아라크네라 | 라라 |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기타 등장인물 | ||
스미스 | MON | 기타 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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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나온 모습 | 데포르메 이미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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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来留主 公人, Kurusu Kimihito[2]
CV: 마지마 쥰지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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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주인공. 이름부터가 와서(来) 머물게(留)하는 주인공(主人公)이라는 의미로, 본작에서의 포지션을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본래 평범한 인간 남성이었지만, 타종족 교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스미스의 착각으로 인해 졸지에 미아의 호스트가 되었다. 이후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점점 많은 몬무스들과 인연을 맺게 되고, 단행본 7권 기준으로 무려 7명의 히로인과 한 집에서 거주중이다. 아인종 전문 하렘왕 하지만 동정이다[3]
작중 최고의 대인배로, 아인종들을 언제나 평등하게 이해하며 배려하는 심성의 소유자. 아인종에 대한 온갖 차별과 오해가 드러나는 작중 세계관 내에서 가장 편견없이 아인종들을 대하는 존재이며,[4] 이런 심성덕에 많은 아인종들이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거기에 마냥 상냥하기만 한게 아니라 불의를 보면 확실하게 나설 줄 알고, 히로인들의 온갖 유혹에도 본능을 억제할수 있는 강철같은 의지까지 소유한 상남자. 라기보단 아예 마음부터 성욕자체가 없어보인다... 작중에선 40화에서 리리스가 최면을걸어서 본능대로 하도록 만들어도 리리스를 범(?)하지 않았다 하지만 음식으로 장난치는 것엔 용서가 없다[5][6]
작중 초반까지만 해도 타종족간 교류법[7] 때문에 동거중인 히로인들의 육탄공세에도 참아야 했지만, 이후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종족간 결혼의 시험 케이스로 선정되어 동거중인 히로인 중 한 명과 결혼할 권리를 얻게 되었다. 근데 달라진 건 없다 하지만 오직 한 명하고만 결혼할 수 있다는 부분 때문에 히로인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빚어지고 있으며, 쿠르스 본인도 모든 히로인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중. 다만 자신이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늦출수록 동거인들도 불안해할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확실한 결정을 내리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 때가 언젠데? 그야 이 작품 완결날 때겠지 멀고도 멀다 노력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표본
신상 정보가 작중에서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지라 자세한 연령과 직업은 알 수 없다. 다만 17화에서 부모님이 해외 부임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언급[8]으로 볼 때, 아직 제대로 된 직업이 없는 20대 초중반의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9].
여성의 다리에 페티쉬가 있다. 문제는 이 발언을 할 당시[10]까진 제대로 된 인간형 다리를 가진 히로인이 없었다는 것.[11] 그런데 라크네라 아라크네라의 거미 다리를 보고도 아름답다고 할 정도면 페티쉬의 수비범위가 상당히 넓은 모양이다(…). 그럼 혹시 다리가 없는 미아랑 메로, 수 빼고 다른 얘들은?
여차하면 까이기 좋은 하렘물의 주인공 포지션에 있지만 작중에서 워낙 죽을 고생을 많이 하는데다 인성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 까일 거리가 없는 캐릭터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12] 오히려 매번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을 동정(…)하거나 '이 캐릭터만은 그럴 자격이 있다'는 여론이 압도적. 성격이 워낙 좋기 때문인듯. 어쩐지 툭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위기에 직면하는 어딘가의 주인공과 비슷하다. 이 녀석은 온갖 주인공들의 나쁜 점만 모아온걸까….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
- 불사신(?)
제2의 아이카와 아유무[13]
분명 생물학적으로는 평범한 인간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불사신에 가까운 생명력을 지녔다.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인간을 훨씬 상회하는 아인종 히로인들의 육탄공세에 심심하면 몸이 갈려나가지만,[14] 평범한 인간을 상회하는 신체 내구력 덕에 죽음에 이를만한 상황에서도 부상에 그치거나 아예 저승에서 생환하는듯한 경이로운 생명력을 보여준다.[15] 본 작품이 러브 코메디인지라 개그만화 보정을 받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작중 인물들이 보기에도 특출난 경지에 이른 모양.[16] 거기에 쿠르스 스스로가 히로인들을 위해서라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막 굴리기에 몸이 축나는 빈도도 점점 늘고 있다. 실제 작중에서 대병원에서 의사들이 검사를 했는 이런 말도 안되는 회복력에 초경악했으며 대병원에서는 며칠간 정밀 검사 위해서 병원에 지내야 했다.
- 가사능력
제2의 타카스 류지[17]
온갖 개성을 가지고 있는 몬무스들과 생활하다보니 가사능력에 통달했으며, 특히 요리 실력은 프로급이다. 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없어 폐기하려 한 재고들과 산나물, 동네 하천에 자생하는 생선들을 이용해서 웬만한 호텔 요리에 버금가는 퀄리티의 식사를 차리는 수준으로, 식성이 제각각[18]인 히로인들을 모두 커버할만큼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 외에도 일반적인 인간의 옷을 입을수 없는 몬무스들을 위해 옷을 자주 수선하다보니 재봉 실력도 상당하다.[19] 다만 하도 집에서 가사일을 많이 하고 있는 탓인지 간간히 가사중독 증상을 보인다. 인어 호텔 에피소드에서는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요리 재료가 엉망이 되어 당황한 요리사들을 진정시키고 지휘...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웃으면서 계속 일 더 없냐고 물어보는 일중독 증세를 보여 어인 집사들이 제발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이 정도면 워커홀릭이다솔직히 머리에도 그정도로 두들겨 맞고 사는데도 겨우 워커홀릭정도면 심히 양호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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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펀치
개그물+주인공 보정이긴 하겠지만, 작중에서 쿠르스에게 안면을 쥐어터진 인간은 전부 한 방에 나가 떨어지며 기절했다. 쿠르스가 수정 펀치를 날린 전적은 총 2번으로, 상세한 사항은 하단의 작중행적 참고.
3 작중행적
3.1 1권 (1~5화)
이야기가 시작되는 1화 시점에선 이미 미아와 동거를 시작하고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상태로, 매일같이 미아의 적극적인 대쉬를 받지만 타종족간 교류법때문에 욕망을 억누르고 있었다. 사실은 항상 기가막힌 타이밍에 누군가가 방해해서 하질 못한 거다. 이 와중에 미아의 강렬한 포옹에 팔이 탈구되거나, 외출 중 미아를 놀리던 양아치 커플을 미아 대신에 한 방 날려주는[20] 등의 사건을 겪으며 점점 호감을 키워나간다. 이대로 일직선 루트를 타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일이었다.
3화에선 호스트없이 밖에 나온 파피에게 납치당해 인근 공원에 끌려온다.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이 없는 파피때문에 여러모로 고생을 겪지만, 파피를 위해 몸을 던지거나[21] 본국으로 추방[22]당할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파피의 호감을 얻게 된다. 이후 가출을 반복하는 버릇때문에 담당할 호스트를 찾지 못하던 파피를 스미스 요원에 의해 떠맡게 되면서 같이 동거하기 시작한다. 허나 이것은 스미스의 장대한 함정이였다.
4화에선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센토레아 시아누스와 미연시스러운 뺑소니를 당하며 만난다.다만 상황을 보면 차라리 전력으로 질주하는 차에 부딪히는게 훨씬 나은 수준이지만 센토레아는 근방에 출현하는 날치기범을 만나기 위해 인근을 순찰하고 있었는데, 종족간 특별 보호법때문에 아인종은 인간에게 손을 댈 수 없으므로 범인을 잡는데 동행할 주인이 필요하다며 쿠르스에게 주인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 때 때마침 날치기범이 오토바이로 범행을 저지른 뒤 도망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추적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센토레아의 등에 타게 된다.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센토레아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쿠르스는 실수로 그녀의 옷을 벗겨버리고, 이에 당황한 센토레아가 넘어졌다가 날치기범에게 보복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그녀를 보호한다. 다행히도 날치기범이 휘두른 센토레아의 검은 훈련용 모조 검이었기에 큰 부상은 없이 살아나지만, 스미스에 의해 '켄타우로스의 등에 억지로 올라타는 것은 강간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게된 뒤 크게 당황하여 사과한다. 하지만 이미 센토레아는 쿠르스를 평생의 주인으로 인정한 상태였기에 별 탈 없이 넘어가고, 결국 센토레아 역시 쿠르스와 함께 동거하게 된다.
5화에선 미아, 파피, 센토레아의 애정공세에 시달리다 셋의 싸움을 말리던 도중 스미스 요원이 쏜 마취탄에 실수로 맞게 된다.[23] 이후 쿠르스에게 사과하며 자신을 절제하겠다는 히로인들을 모두가 한 가족이니 그럴 필요는 없다며 다독이고, 이를 지켜보던 스미스 요원에게 종족간 결혼의 시범 케이스가 될 것을 제안받는다.
3.2 2권 (6~10화)
6화에선 스미스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마음이 복잡해지자 자신의 방에서 홀로 고민을 거듭하는데, 이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진데다 만월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히로인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큼 격렬한 육탄공세를 받게 된다.결국 밤 내내 히로인들에게 시달리며 만신창이가 되고, 다음날 겨우 제정신을 차린 히로인들에게 모두를 잠정적인 배우자로 선언한 뒤 뻗어버린다.
7화에선 심적 불안으로 허물벗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미아를 돕다가 실수로 영 좋지 못한 곳을 만진 바람에 목이 꺾여버린다.
8화에선 집을 습격한 수때문에 점액 투성이가 되어서 욕실에 갔다가 센토레아와 혼욕을 하게 된다. 이 와중에 수분의 근원을 찾아 돌아다니던 수가 욕실까지 쳐들어오게 되고, 센토레아까지 기절한 상태에서 수의 체내에 갇혀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기지를 발휘해 욕조로 뛰어든다. 체내 성분의 대부분이 물인 수는 욕탕의 물에 녹아내려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고, 쿠르스는 무사히 빠져나온다.
9화에선 수를 스미스 요원에게 신고해야 한다는 다른 히로인들의 말에 파피가 수를 데리고 가출해버리자, 이들을 추적하여 인근 하천에서 따라잡은 뒤 도망친 이유를 듣는다. 처음에는 지성이 없는 수가 다른 사람을 해할 위험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이내 수가 파피와 함께 아이들과 어울려 놀거나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돌리게 되고, 수가 강에 떨어져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재빨리 트럭[24]을 이용해 구해낸다. 이후 전화로 히로인들에게 수의 본성을 설명하고 같이 살고자 하는 의사를 전한다.
10화에선 수를 숨기겠답시고 호스트도 없이 도망쳐버린 히로인들을 찾다가 비탈길에서 휠체어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메로우느 로렐라이를 구한다. 이후 그녀의 도움을 받아 히로인들을 찾은 뒤 메로를 습격하는 수를 비닐봉지로 가두고, 집에 도착한 뒤 메로가 새로운 홈스테이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3.3 3권 (11~14화)
11화에선 미아의 잘못으로 휠체어가 부서진 메로를 부축하는 과정에서 미아의 질투를 산다. 미아가 온갖 방해공작을 펼치던 중 차가운 풀장에 빠져 그대로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풀장 밑바닥에서 직접 공주님 안기로 미아를 건져 올리면서 폭풍 간지를 선보인다.[25]
12화에선 MON팀이 주역이었기에 별 비중은 없으며, 마지막에야 스미스의 커피 셔틀 겸 MON팀의 회식 셔틀(…)로 등장한다.
13화에선 비가 내리는 바람에 밖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수를 구하러 갔다가 우산을 같이 쓰면 될걸 굳이 수한테만 씌우는 고단수를 발휘해서감기에 걸리고, 바이러스가 아인종들에게 옮을 것을 고려한 스미스에 의해 히로인들과 격리된다. 이후 히로인들에게 이상한 지식을 전수받은 수가 간호를 한답시고 벌이는 행동에 시달리다 더 앓아누워 버리는데, 쿠르스의 감정상태를 읽은 수가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화한 물을 가슴으로먹이는 방식으로 간호를 받고 감기가 낫게 된다. 사태가 일단락된 이후 다른 히로인들이 보는 앞에서 언어 능력을 습득한 수에게 고백을 듣게 된다.
14화에선 파피의 알 낳는 장면을 촬영하러 온 카세기를 수상히 여기고 수에게 눈치를 줘서 마음을 읽게 하여 카세기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이후 카세기가 다른 히로인들의 민감한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를 든 채 타종족간 교류법을 들먹이며 협박을 하자, 달걀 하나를 파피의 알처럼 속이며 던져준 뒤 기회를 노려 카세기의 안면을 쥐어 박아서 수정펀치!!! 기절시킨다.
3.4 4권 (15~18화)
15화에선 카세기의 발언으로 쿠르스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 라크네라에게 납치되어 폐공장으로 끌려간다. 처음에는 인간을 증오하는 라크네라에게 얕보이며 성(性)적으로괴롭힘당하지만, 라크네라의 사정을 알고 난 뒤에는 폐공장을 포위한 MON 팀의 눈길을 끌어 도망치게 해주겠다고 선언함으로서 라크네라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라크네라가 스미스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그녀를 동거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16화에선 쿠르스에게 대쉬하는 라크네라와 이를 막으려는 센토레아 사이에 치이며 고생하다가, 밤중에 라크네라가 자신을 요바이하려던 것을 센토레아가 밖으로 데리고 도망가며 끌려가게 된다. 이후 중간에 만난 양아치 무리에게 붙잡혀 눈앞에서 센토레아가 능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26][27] 뒤따라온 라크네라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돌아온다.
17화에선 얼결에 미아와 메로, 센토레아의 수영 경주 우승 상품이 되어버린다. 이후 폴트와 함께 해설역을 맡던 중, 미아와 메로가 과도한 경쟁과 수영장 설비의 문제로 몸에 이상이 생기자 직접 풀장으로 내려와서 꾸짖는다.
18화에선 D의 편지를 보낸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스미스와 데이트를 하는 척 연기를 했는데, 히로인들에게 이를 밝히지 않는 바람에 미행을 당했다. 이후 범인을 잡는데 실패하자 다른 히로인들과 차례대로 데이트를 할 것을 종용받는다.
3.5 5권 (19~22화)
19화에선 미아, 메로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데이트 도중 메로에게 질투심을 느낀 미아가 따로 떨어졌다가 호수 한가운데에서 드라코에게 납치되자 오리배를 타고 쫓아가서 미아를 구해내는데, 이 때 오리배의 페달을 밟아 모터보트급 속도로 달리는 진기명기를 보여준다(…). 이후 미아에게 선물로 목걸이를 건네면서 관계를 회복한다.
20화에선 파피, 수와 함께 야산으로 데이트 겸 바베큐 파티를 가는데, 파피가 이전에 구조해서 야산에 심어놓은 뒤 깜빡 잊어버렸던 드라이어드 키에게 공격받는다. 이후 거대화한 수가 산에 버려진 불법 투기물의 영양성분 때문에 키가 이상 성장을 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키의 가슴에서 영양분을 빨아내던 파피가 무력화되자 같은 방법으로(…) 대신 키를 제압한다.
21화에선 센토레아와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의욕이 앞섰다가 거듭된 실수로 자괴감에 빠져있던 센토레아가 악마인 리리스에게 홀리는 바람에 공원 한복판에서 엄한 짓을 하게 될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멧돼지?? 아니 잠깐만때문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센토레아가 멧돼지를 처치한 뒤 스스로를 비난하자 그녀의 등에 올라탄 뒤 위로해준다.
22화에선 모든 히로인들과 데이트를 해도 범인을 잡을 수 없자 MON팀의 멤버들과 데이트를 하게 된다. 여러 해프닝을 통해 각각의 멤버들에게 호감을 얻던 중, 미행해오는 범인을 붙잡아 최종적으로는 도페르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귀가하던 길에 라라에게 습격당한다.
3.6 6권 (23~26화)
23화에선 라라가 잃어버린 머리를 찾기 위해 라크네라, 수를 제외한 히로인들과 밤 중에 공원을 수색한다. 이후 미아의 활약(?)으로 라라의 머리를 찾긴 하지만, 집에 남겨진 라라의 몸으로 라크네라와 수가 엄한 짓을 해대는 통에 라라의 신음소리를 들은 경찰에게 걸려 토막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때마침 야맹증때문에 방향을 잃은 파피가 경찰과 들이받으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무사히 라라의 머리를 몸에게 전해준다. 이후 라라의 정체가 사신으로 알려진 듀라한이라는 것에 히로인들이 불안해하던 중, 라라에게 오늘 죽을 운명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24화에선 쿠르스가 죽을 운명이라는 말에 혼란스러워진 히로인들에게 끌려다니며 온갖 죽을 고생을 다 한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하고 직접 사망 플래그를 세워가며[28] 도로에 뛰어들지만, 겨우 지나가던 RC 트럭에 부딪치는 정도로 끝나는 위엄을 보여준다. 사실 처음부터 라라의 발언이 중2병 허세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그동안 직접 죽음의 위기를 넘나들었던데다가 과거에 중2병을 겪어봤기 때문(…).중2병이라도 하렘왕이 되고싶어!
25화에선 집에 남아있던 식재료가 거덜나자 장을 보러 가는데, 히로인들 및 인연이 있는 아인종들의 도움으로 장터에서 상품가치가 없는 식재료들을 얻거나 산, 하천에서 직접 산나물과 생선을 구해 돈 한 푼 안들이고 한 달치 식재료를 구한다. 허나 MON팀이 저녁식사에 난입하는 바람에 기껏 모아놓은 식재료가 거덜나자 절망에 빠지는데, 스미스에 의해 식비도 지원이 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는 허탈함에수 의몸에 머리를 쳐박고 절규와 욕으로 추정되는 오글오글 소리를내며몸부림친다.[29]
26화에선 식비 정산을 위해 에피소드 종반까지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고, 라크네라의 호스트 권리를 양도받기 위해 방문한 쿠난츠키 렌의 잘못[30]을 지적해서 내보낸다. 이후 커피에 취해버린 라크네라에게 껴안긴 채 고백 비슷한 것을 듣는다.
3.7 7권 (27~30화)
27화에선 미아의 어머니가 미아와 쿠르스의 관계를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리려고 습격하자 미아와 같이 도망치게 되고, 미아에게서 라미아 종족의 번식법[31]과 진정한 유학의 목적에 대해 듣게 된다. 이 와중에 라미아 특제 최음제에 중독되기도 하지만, 스스로 찬물을 끼얹어 최음 효과를 풀어버리는 근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결국 미아의 어머니를 냉동 창고로 유인해 제압하고 미아와의 관계를 허락받는다. 덧붙여 라미아의 최음제는 라미아를 싫어할수록 효과가 커지는데, 이 효과가 미미했단 것을 통해 애초에 라미아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미아에 대한 호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8화에선 파피에게 온 편지에서 파피와 어느 중년 남성이 같이 찍은 끈적한 사진을 발견한다. 이후 집을 습격해온 파피의 엄마를 피해 파피를 데리고 도망나오며, 그 도중 하피 종족의 풍습[32]에 대해 듣고 파피가 스스로도 기억 못하는 남자와 몸을 섞었을지 모른단 생각에 혼란해한다. 우여곡절 끝에 파피의 어머니는 단지 잘못 보냈던 사진을 되찾으러 왔으며, 사진 속의 인물들은 파피의 어머니[33]와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34][35]
29화에선 센토레아의 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켄타우로스의 결혼 풍습[36]에 대해 알게 되고, 센토레아와 센토레아의 어머니가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치이는 바람에 둘이 일기토를 벌이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후 센토레아가 이길 수 있도록 가슴을 붙잡아주는 특제 브래지어를 조달하고, 이마저도 망가지자 센토레아의 요청에 의해 직접 가슴을 잡아주면서 인간 브레지어그녀를 돕는다. 결국 대결은 무승부로 끝나며 센토레아의 어머니에게 정식으로 관계를 인정받게 되지만, 그 후 스미스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상대의 선택을 강요받는다.
30화는 5~6화와 비슷한 맥락의 에피소드. 히로인들의 마음을 똑바로 파악하기 위해 평소같으면 말렸을 히로인들의 육탄공세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면서 몇 번이나 삼도천에 다다른다. 이를 통해 수, 메로, 라크네라, 라라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집 천장이 내려앉게 되면서 있을 곳이 없어지자 스미스에게 장기 여행을 갈 것을 제안받는다.
3.8 8권 (31~34화)
31화에선 일행들과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난다. 도착지인 아인종 전용 온천이 혼욕을 하는 곳이었던지라 히로인들에게 하반신 탈의(…)를 당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하고, 나중에서야 겨우 혼자서 온천을 즐길 기회를 얻는다. 이 때 미리 들어와있던 온천 주인 유키오와 우연찮게 혼욕을 해버리게 되고, 대화 도중 그녀를 부끄럽게 해버리는[37] 바람에 설녀로서의 능력을 폭주시켜 동상에 걸리고 만다. 이후 사과하는 유키오에게 앞서 히로인들과 이야기했던 혼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준다.
32화에선 미아, 라크네라와 함께 온천마을 근처의 신사에 들렀다가 무녀로 일하고 있던 루즈 나인티의 신사 부흥용 마법소녀 연극에 휘말리게 된다. 중간에 인질역을 떠맡는 등 잠시 고생하지만 큰 비중은 없었던 편.
33화에선 센토레아, 파피와 함께 마라톤산보를 하다가 우연찮은 사건에 휘말려 근처 목장에 가게 된다. 여기서 판인 메리노의 제모나 미노타우르스인 캐틀의 젖짜기 등을 돕는 등의 헤프닝을 겪다가, 자신의 호스트가 바람을 피웠다는 캐틀의 오해[38]를 풀어준다. 이후 목장에서 급료 대신으로 유기농 야채와 캐틀의 우유를 가지고 여관에 귀환한다.
34화에선 리즈와 키누가 수를 호위한답시고 날뛰는 바람에 덩달아 휘말린다. 이 때 추적자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리즈, 키누와 함께 급한대로 좁은 캐비넷 안에 몸을 숨겼는데, 실수로 리즈의 엉덩이를 만지는 바람에 꼬리에 얻어맞고 나가 떨어진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세바스찬과 포템킨에 의해 메로가 공주라는 것을 알게 된다.
3.9 9권 (35화~)
35화에선 메로의 제안으로 메로의 어머니가 머물고 있는 인어 전용 초호화 호텔에 방문하게 된다. 모처럼의 휴식에도 워커홀릭 증세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느닷없는 대형 게 무리의 침입으로 호텔 식재로 쓸 생선이 상하는 일이 발생하자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직접 나서 요리사들에게 노랑가오리[39]를 이용한 레시피를 전해준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도 해맑은 표정으로 설거지를 도맡아하며 요리사들과 히로인들을 당황시켰다.
36화에선 옥토에게 메로가 납치되자 일행들과 함께 옥토가 사는 동굴로 메로를 구하러 가는데[40], 같이 갔던 미아와 센토레아, 라크네라가 전부 당해버린 상황에서 옥토에게 동정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라크네라가 미리 쿠르스에게 장난을 칠 목적으로 넣어놓은 실 덕분에 옥토를 저지하고, 뒤이어 난입한 수가 라크네라랑 함께 옥토를 제압함으로서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후 사태가 진정된 뒤 옥토[41]의 사정을 듣고 메로가 강제로 귀국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한다.
37화에선 여왕(메로의 어머니)과 담판을 짓기 위해 옥토를 비롯한 일행들과 궁전으로 돌아오지만, 도중에 함정에 걸려 메로와 단 둘이서 여왕이 있는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여왕에게서 지금까지의 사건을 일으킨 진의[42]를 듣게 되고, 메로에게 비련의 감미로움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유학을 포기하게 하려는 여왕의 조작으로 방에 물이 가득 차면서 익사할 위기에 처한다. 사실 여왕의 의도는 메로에게 겁만 주려던 것이었지만, 기계치인 여왕이 조작을 잘못하여 무너지는 천정으로부터 메로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끼인 탓에 정말로 의식을 잃어버리면서 죽기 일보 직전에 이르게 된다[43]. 이에 메로가 목숨을 걸고 자신의 부레에 찬 공기를 나눠주면서 구사일생하게 되고, 미아의 꼬리[44]에 감겨 끌어올려지는 순간 수류에 떠밀려가는 메로의 팔에 라크네라의 거미줄[45]을 감아 구해주게 된다.
38화에선 37화에서 익사 일보직전까지 갔던 탓에 검진을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몇 분동안 호흡이 정지하거나 히로인들에게 갈려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 역시 이 녀석도 이종족이었나 이를 믿을 수 없던 의사들이 뭔가 실수에 있었던게 분명하다면서 재검진을 위해 강제로 입원을 시켜놓은 통에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다른 히로인들을 대표해서 온 라라의 문병을 받게 된다. 이후 라라가 관심을 보이던 '유우히'라는 소녀가 사실 불치병으로 인해 오늘내일하는 상태라는 진실을 알려주고, 삼도천에 강제로 끌려간 뒤[46] 유우히를 살려주고 싶어도 다른 이의 운명에 간섭하면 안된다는 듀라한의 규율때문에 고민하는 라라에게 유우히가 진정으로 바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러나 그 다음날 라라의 처치[47]로 그 소녀가 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곤 식겁한다.
39화에선 라라의 일로 인해 MON팀이 근신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사죄하러 갔으며, 이에 좀비나에게 MON팀의 4명과 하루씩 데이트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첫번째로는 좀비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어느 항구로 가게 되는데, 이 때 시시가 뿌려놓은 함정을 집어들었다가 강제 결혼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를 미리 대비하고 있던 좀비나가 시시를 제압하려 하지만 되려 시시가 숨겨온 무기들에 썰리게 되고, 어찌어찌 한 팔이 남은 좀비나가 암염탄[48]을 박아 시시의 움직임을 멈춘 와중에 쿠르스가 좀비나의 신체 조각을 회수하여 도망친다. 사실 좀비나가 한 팔이나마 썰리지 않았던 것은 쿠르스가 부상을 감수하며 몸으로 막아줬기 때문이었는데, 이에 항의하는 좀비나에게 "좀비건 뭐건 좀비나도 한 명의 여자애다"라면서 플래그를 꽂는다. 과연 이종족 하렘왕 이후 미리 챙겨뒀던 재봉세트로 좀비나의 몸을 몇 분만에 꿰메는 신기[49]를 보여주는데, 좀비나가 쿠르스를 의식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날뛴 탓에 시시에게 위치를 들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 된다. 남은 암염탄은 한 발인데 몸이 연결되지 않는 좀비나는 총을 쏠 수 없고, 일반인인 쿠르스가 한 발 남은 총알을 명중시키길 기대할수도 없는 상황.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좀비나의 상체는 쿠르스의 앞쪽에 묶어 숨겨놓고 하체는 좀비나의 음성이 나오는 휴대폰과 따로 두어 시시를 유인하는 묘안을 발휘, 무사히 시시에게 암염탄을 박아넣어 제압하게 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는 좀비나와 시시의 원래 목적이었던 코미케에서의 부녀자 쇼핑에 끌려다니다가 체력이 고갈된다(…).
40화에선 도페르와 데이트를 하게 되며,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 장난 겸 교화 활동에 반강제로 동참하게 된다. 도페르의 지시에 따라 리리스와 드라코에게 발연기로 장난을 치고 다니던 와중 리즈에게서 밀입국한 이종족 추방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때마침 근처에서 드라코에게 성추행을 일삼는 오크 리더와 조우하게 된다. 이에 도페르가 리리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오크를 골목길로 유인하지만 붙잡히게 되고, 쿠르스는 마침 같은 골목길에 결박당한 채 놓여있던 리리스[50]를 오크의 뒤통수에 던져(…) 도페르를 구해준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뭐든지 들어주겠다던 도페르에게 입고 다닐 옷을 선물해준다.[51]
4 기타
픽시브에 연재되던 R-18 단편작에선 한 명이 아니라 쌍둥이 형제들이었으며, 형제들마다 각각 서로 다른 몬무스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 때는 사백안이라 인상이 약간 섬뜩했으며, 본작 이상으로 생존왕스러운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히로인들이 부르는 호칭이 다 제각각이라 이름이 나오는 경우가 적다. 제대로 된 이름이 있었어? 이름이 달링이 아니였나?
- ↑ 진지한 모습은 말그대로 진지한 상황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일상 판타지 개그물이 주 장르인 작품의 특석상 보통은 이런 데포르메형식의 그림으로 자주 나온다.
- ↑ 작중에서 본명으로 불린 것은 1화에서 스미스가 딱 한 번 말한 것 뿐으로, 이후에는 주변 인물들에게 각각의 애칭으로만 불리고 있다.
- ↑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문구에서 대놓고 동정(DT, 童貞(どうてい))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본인은 동정이 아니랜다.미래엔 아니겠지 - ↑ 라크네라 아라크네라의 평에 따르면 "아인종을 그저 덩치 큰 여자아이 정도로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기에 친해지기 쉽다"고.
- ↑ 단행본 6권의 속표지 만화에서 라라가 의식이라면서 음식으로 장난을 치자 다른 히로인들도 무서워할만큼 화를 냈다.
- ↑ 일단 7화에서 미아의 허물벗겨주기를 하는 와중에 허물이 벗겨질때마다 헐떡이는 미아의 신음소리(...)때문에 자신도 허물 벗을것같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성욕이 전혀 없지만은 않은듯.
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 - ↑ 인간과 아인종간의 성관계 금지. 인간과 아인종은 서로를 해하면 안된다는 법안의 연장선으로, 각 아인종의 대표로 파견된 존재가 순결을 잃을 경우 해당 아인종 전체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외교 문제로도 번질 것을 우려한 법안이다.
- ↑ 14화 서두에서 "지난번에 감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쉬어 보충하고 왔다"고 본인이 언급한다.
- ↑ 그나마도 불명. 작중에선 딱히 학교나 학원에 가거나 다른 인간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혹시 다른 친구가 없나?왕따는 아니겠지? - ↑ 1권 단행본 부록
- ↑ 미아는 하반신이 뱀이고, 파피는 새 다리, 센토레아는 켄타우르스니 하반신이 말 다리 모양이다.
그럼 나인가? 하며 웃는 스미스는 덤 - ↑ 거기에 러브코미디의 흔한 남주들처럼 발암 속성
고자도 아니며, 스스로 현재의 상황에 자각을 가지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이다.오히려 그 고자가 아닌 점이 생명의 위기를 불러오는 또 다른 원인일지도…. - ↑ 심지어 성우까지 똑같다!!
히이익 - ↑ 작중에서 주로 등장하는 것만 보면 같이사는 이종족소녀들의 압박에 의해 탈골은 일상이고 종종 전력으로 공격받아 허리뼈가 부숴진다던지 다른 부위의 뼈가 부숴지는 것도 자주 나오고 심하면 그 허리뼈 부술 파워를 머리에 맞기도 한다. 진짜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돈데 후술하듯이 진짜로 죽어서 삼도천 관광갔다가 돌아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걸맞고 멀쩡한 정도는 아니다. 라는건 밝혀졌다.
그대신 삼도천을 멋대로 왕복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비범하다는건 넘어가고 - ↑ 사실 저승에 갔다오는게 진짜로 죽어서 저승에 갔다 다시 부활한 것이다. 라라의 말에 의하면 그럼에도 계속
리스폰살아나는 이유는 히로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그만큼 커서. 더 정확히는 부활하는 장면이 나온 것에 따르면 삼도천을 넘기 전에 하하 난 또 죽은건가? 그럼 다른애들 걱정할테니 돌아갈까? 라는 식으로 혼잣말 하면서 돌아온다(...)아니 무슨 삼도천이 집 뒷산에 있는 강도 아니고 - ↑ 애초에 7m 이상의 길이를 가진 거대 뱀이 온몸을 휘감고 조이는데도 안 죽는 시점에서 이 인간이 이미 일반적인 인간의 신체 내구력을 아득히 초월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평범한 인간이였다면 그전에 이미 사망했을겄이다. 또한 현실에서 7m 이상의 아나콘다면 초대형 개체로 분류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 ↑ 이쪽도 성우가 똑같다!
성우분이 이런 생고생하는 캐릭터들만 맡으니까 안습하다 못해 불쌍할 지경이다 - ↑ 일단 종족자체가 뱀, 말, 새, 거미, 어류등등 다양하다 보니 편식하냐마냐 이전의 문제 다만 건강밸런스를 생각해서 입맛에 상관없이 신체적으로 무리인 경우만 아니라면 샐러드같은 반찬도 나오는 듯
- ↑ 보통 이때 수선대상으로 자주 나오는 인물이 7m 뱀아가씨. 작중에서도 미아가 유독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가장 패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 참고로 이 때의 임팩트가 원작, TVA 양쪽 다 강렬하게 묘사된다. 웬만한 능력자 배틀물 수준.
사실은 그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라 카거라원펀맨? - ↑ 나무 위에 올라갔던 아이가 떨어지자 파피가 날아올라 몸으로 받아줬는데, 이 직전에 분수에서 목욕을 하는 바람에 날개가 무거워져서 제대로 날지 못하는 상태였다. 결국 아이와 함께 추락하던 것을 쿠르스가 몸을 던져서 받아준 것.
- ↑ 타종족간 교류법에 따르면 홈스테이중인 아인종은 외출시 호스트와 동행해야 한다. 호스트 없이 외출하는 것을 반복할 경우 고향으로 추방된다. 파피의 경우는 이미 여러번 주의받은 상황이라 마지막 기회였을 정도
- ↑ 참고로 이때 맞은 건 한 발만으로도 도페르같은 이종족을 제압할 수 있는 꽤나 강력한 마취제인데, 그걸 3발이나 맞고도 얼마 안되어 다시 깨어났다. 아마 커다란 신체를 가진 이종족을 제압하기 위한 맹수용 마취탄이었던 듯. 특유의 신체 능력(?)이 다시 보여지는 순간이다.
주인공 보정이 살렸다. - ↑ 2화에서 등장했던 날라리 커플의 차. 난폭운전을 하다 파피 일행과 함께 놀던 여자아이 하나를 칠 뻔했고, 이후 다리의 벽에 그대로 꼬나박는다. 이 충격으로 다리의 벽이 무너지고, 상기한 여자아이를 지키느라 벽에 들러붙어있던 수가 아래의 강물로 떨어지게 된다.
- ↑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 미아는 센토레아에게 멋진 왕자님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는게 꿈이라고 언급한다. 본래대로라면 미아의 체급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수중이라는 특수한 환경 덕에 꿈을 이루는데 성공한 셈.
- ↑ 이때 센토리아는 타종족 교류법때문에 인간에게 손을 댈 수 없었기에 저항이 불가능했다. 이와 관련된 타종족 교류법의 허점은 작중에서 여러번 드러난다.
- ↑ 사실 이 법에 따르면 인간 역시 아인종에게 손을 댈 수 없지만, 인간은 구속으로 끝나는 반면 아인종은 아예 자국으로 추방되어버리기에 아인종 쪽의 피해가 더 크다. 게다가 난독증이 있는 인간들이 법 조항을 유리한대로 해석하여 협박용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 ↑ 이 싸움이 끝나면 결혼하겠어, 저걸 쓰러뜨려도 딱히 상관 없는 거지?, 괜찮다, 문제 없어, 더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등등의 대사를 줄줄이 읇는다.
- ↑ 이전까진 사비로 충당하던것같다.
- ↑ 아인종과의 생활을 일종의 시련이나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며 타인에게 상처가 될 말을 자각하지 않은채 내뱉어댔다. 이에 대해 쿠르스는 타인을 시련이나 퀘스트 취급하는건 굉장한 실례라고 지적하며 호스트 권리를 양도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이는 장애인이나 사회적 소수자를 지나친 동정 및 무분별한 호의로 대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를 깎아내리는 처사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 ↑ 여성밖에 없는 라미아 종족의 특성상 인간 남자를 납치하여 공동 남편으로 공유하는 풍습이 있었다. 허나 타종족간 교류법으로 인해 인간 남성의 납치가 불가능해지자, 홈스테이를 빙자하여 공동 남편을 공수해오기 위해 종족의 일원들을 유학보낸 것.
- ↑ 라미아처럼 여성밖에 없는데다 이주하는 습성이 있어 여러 남자를 거치면서 관계를 맺는 풍습이 있었다.
- ↑ 원래는 파피와 외모가 똑같지만, 남편의 취향으로 금발 염색에 태닝을 한지라 사진속의 이미지와 달라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사진 속의 하피를 파피로 오해한 것.
- ↑ 파피는 사진 속의 인물이 자기 아버지란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 ↑ 참고로 파피의 아버지는 12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경찰서장이다. 파피 어머니의 발언에 의하면 여성 취향은 금발 태닝에 여고생 교복이라고.
민중의 지팡이라는 인간이 취향은 전자발찌감이다 - ↑ 잘생긴 인간 남성을 여성 켄타우로스의 발정을 위한 티저(Teaser, 시정마)로 쓰고, 그 사이에 남성 켄타우로스가 덮치는 풍습이 있다.
NTR - ↑ 평소 웃는 표정을 짓지 못한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유키오가 자신의 호스트 이야기를 할 때 미소를 지었다는 점을 언급해서 당황하게 만든다.
- ↑ 밤중에 호스트가 목장에서 수십명의 여자들과 놀아났다고 믿고 있었다. 쿠르스는 캐틀이 들었던 여자들의 이름이 목장에 있는 소와 양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오해를 푼다.
- ↑ 당시 알 수 없는 이유로 호텔 부근 연안에 몰려들어 있었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도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호텔에 들어와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식재까지 상해버려 집사인 포템킨은 게거품을 물고 있었다.
- ↑ 참고로 이 때 쿠르스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몬아일의 연재잡지인 COMICリュウ의 100호 발간 축하 메세지가 적혀있다(…).
- ↑ 인어들에게 사랑의 도피를 종용하는 사악한 마녀란 소문이 퍼져 있었지만 새빨간 거짓말. 오히려 옥토는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에 곤란해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어족의 공주인 메로와 대화를 해보고자 소동을 일으켜 메로를 데리고 나왔다. 메로 역시 순전히 자기의사로 옥토를 따라온 것
- ↑ 그 진실은 바로 자신과 인간 애인 사이에 궁극적인 비극을 만들기 위해서.(…) 사실 여왕에게는 오래 전부터 인간 애인이 있었고, 국왕이 바람을 핀 것도 이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었다. 이 애인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과의 교류를 원천봉쇄함으로서 종족 단위의 비련을 실현하고자 했던 것. 이를 위해 옥토에게 누명을 씌움으로서 인간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었다.
이쯤되면 정말 종족 단위 정신병의 영역이다확실히 여왕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남다르다 - ↑ 38화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이 때도 삼도천에 빠진 뒤 라라에 의해 구해진 모양이다.
- ↑ 사실 여왕이 위치한 방은 쿠르스 일행이 지나가던 길목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여왕의 기계 조작 미스로 천정이 무너지면서 위에 있던 일행들이 쿠르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 ↑ 36화에서 라크네라가 장난으로 걸어둔 실이 남아있었다.
- ↑ 단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싶다는 이유로 라라에게 낫으로 머리를 강타당하여 끌려왔다(…).
- ↑ 좀비나의 이를 몰래 뽑아다가 유우히에게 박아서 좀비로 만들었다.
- ↑ 소금에는 정화의 힘이 있어 시시같은 강시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고 한다.
- ↑ 얼마 전 미아의 꼬리 옷을 만들어주면서 실력이 더 상승되었다고 한다.
- ↑ 상기했듯 리리스에게 장난을 치던 과정에서 도페르가 라크네라로 변신한 뒤 밧줄로 묶어놓았다.
- ↑ 에피소드 내에서도 툭하면 도페르에게 옷을 입고 다녀달라고 중얼거리고, 리리스에게 최면술이 걸려 욕망이 해방된 상태에서도 도페르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의 상식대로 옷을 입고 돌아다녀라"라고 한 것을 보면 정말 어지간히도 신경쓰였던 듯.
대놓고 벗고 다니는건 취향이 아닌가보다 - ↑ 6권 89페이지(25화분)에 등장하는, 쿠르스에게 비지를 건네주는 두부가게
거유여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