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기타 등장인물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주요 등장인물
쿠르스 키미히토미아파피센토레아 시아누스
메로우느 로렐라이라크네라 아라크네라 라라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기타 등장인물
스미스MON기타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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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작중에 등장한 단역들 중 에피소드에서 비중이 컸거나 이름이 공개된 인물들.

1.1 쿠르스 일가 관계자

1.1.1 쿠난츠키 렌(九菜月レン)

라크네라 아라크네라가 원래 홈스테이로 머물던 집의 딸. 네임드 캐릭터 중에서는 스미스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인간 여캐로 실루엣은 이전부터 나왔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6화부터이다. 자신의 실수로 라크네라의 손톱에 얼굴이 긁혀 상처를 입는 바람에 라크네라를 계속 홈스테이 시키기는 무리라고 판단한 그녀의 부모가 호스트 권리를 사기꾼에게 돈을 받고 양도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 이후 라크네라를 다시 홈스테이시키고 싶다는 뜻을 보이며 이제는 라크네라 씨와의 생활이라는 시련과 고난을 반드시 극복해보이겠다고 주인공에게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주인공에게 '라크네라 언니를 시련이니 고난이니 운운하는데 우리랑 똑같은 인격체가 당신한텐 무슨 경험치 주는 이벤트 같은거냐' 라는 일갈을 듣고 마음가짐을 고쳐서 돌아오겠다며 울면서 뛰쳐나간다. 그러니까 일단 기본적으로는 나름대로 잘못도 뉘우칠 줄 아는 착한 여자애로 설정된 캐릭터이기는 한데, 이종족과의 일이나 생활을 자신이 극복해야 할 시험 따위로 여기고 있어서 자각하지도 못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종족 캐릭터들에게 폭언을 가하는 캐릭터.[1]

하지만 작중에서 상대가 이종족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입장은 전혀 배려, 고려하는 모습 없이 자신이 느낀 생각만을 직설적으로 말하고, 다른 사람이 호의를 배풀어 준 것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으로 이해하는 등... 타인과의 관계와 생활에 대한 인식에서 뭔가 혼자서만 핀트가 어긋난 듯한 이상한 모습을 보여줬다.[2] 작 중 묘사로는 이종족을 제외하면 인간인 쿠르스와 얘기할 때만스미스는 국가권력이라 잠깐 이런 모습을 보여줬으나, 고뇌하는 척은 있는대로 하면서 정작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거의 안보여주는 행실과 매우 극단적으로 눈새스러운 사고방식을 고려하면 그를 제외하고도 대부분에 사람을 이렇게 대할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도 충분한 고문관형 인간이다(...).

1.1.2 미아의 어머니

27화에서 등장. 쓰리사이즈는 89(G컵)-58-92.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언니로 보일 정도로 외형상 젊다. 미아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왔다고 하는데, 쿠르스 키미히토와 악수하자마자 손을 끌어당겨 자기 가슴을 만지게 하고 사윗감(?)의 거시기 쪽을 쓰다듬는 문제가 있는 어머니(…). 고향에서 차를 가져왔다고 쿠르스 일가에게 대접했는데 미아가 마실려고 하자 음산한 미소를 띄며 네가 마실건 없어라면서 못 마시게 했으며 그걸 본 순간 미아는 어머니가 꾸민 흉계를 눈치채게 된다. 그러나 이미 찻거리를 준비하던 키미히토를 제외하고 다들 차를 마시고서 리타이어해버리면서[3] 그녀의 흉계가 밝혀진다. 키미히토를 데려가서는 마을 사람들의 남편으로 맞이하겠다는 것(…).

미아는 (어머니의 흉계에서) 키미히토를 지키기 위해 수 폭탄[4]을 던지고 같이 도주하면서 속사정을 밝히게 되는데 본디 라미아는 여성밖에 없는 종족인지라 마을단위로 인간 남자를 납치해서 자손을 이어 갔는데[5], 타종족간교류법으로 인해 납치를 못하게 되자 장래적으로 남편맞이에 위기가 닥쳐왔다고 한다. 사실 미아의 홈스테이의 목적중 하나가 사실은 남편찾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귀신같이 쫓아오고 숨어 있던 두사람을 꾀어내기 위해 미약효과가 있는 향을 피워서 키미히토의 이성을 깨트려서 일을 치르게 만들려고 하는데[6], 키미히토는 근성을 발휘해서 자기 머리에 냉수를 끼얹고 정신줄을 잡고 어머니를 설득한다.(…) 그 설득에도 아랑곳 없이 어머니는 강제로 힘으로 몰아 붙여서 딸내미와 키미히토를 맺어줄려고 했으나 숨어 있던 건물이 냉장창고였던 고로 둘다 체온이 내려가면서 리타이어해버린다.(…) 끝내 두 사람의 성의를 보고서 일단 기다려주기로 하고 미아에게 조언도 해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나 했는데, 어머니의 조언에 힘입어 키미히토에게 대쉬할려고 그의 방에 가는 미아는 키미히토에게 진심으로 반해서 키미히토를 유혹하려는 어머니와 대면해 버렸다. 둘이 키미히토는 자기 연인이라며 싸우는 통에 라크네라가 못 자겠다면서 둘을 묶어 버리는 것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이때 엄마와 딸이 목에 반성문을 걸고 있는데이정재? 엄마는 '나는 나이먹어서 주책맞게 굴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진짜 무서운 모녀다.

1.1.3 파피의 어머니

28화에서 등장. 쓰리사이즈는 70(A컵)-51-71. 갸루 비슷하게 꾸미고 다닌다. 방문예고 편지에 파피와 웬 근육남이 나체로 껴안고 있는 사진을 동봉하는 바람에 분위기를 초장부터 묘하게 만들었다.(…) 키미히토의 집에 와서는 냅다 파피, 돌아와라면서 파피와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 이래저래 설전과 추격전 끝에 파피의 의견을 존중하고서 너하고 싶은대로 하라면서 돌아가게 되는데, 실수로 편지에 동봉한 남편과 젊었을 적 자신의 사진을 회수해서 돌아간다. 실은 사진을 회수하는게 원래 목적으로 앞서 파피보고 돌아오라고 말한 건 사진 내놓으라는 의미였다. 즉 '돌아와'의 주체는 사진. 중요한 단어를 다 생략하고 괜히 오해할만한 잘못된 어휘로 말해서 오해가 벌어진 것(.....). 지금의 모습은 남편이 좋아해서 하고 다니는 거라고 하며, "그럼 바람처럼 돌아다니면서 남편을 바꾼다는 규율은 뭐냐"고 따지는 쿠르스에게, 그런거 잊어버렸어, 그런 규율따위 하피는 어느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쿨하게 넘어갔다. 실제로 어머니 자신도 지금의 남편에서 남편을 바꾼 적이 없다.[7] 다만 하피들이 대체로 닮은꼴 외모들인지라 가끔 애들이 뒤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8] 파피 일가는 자매나 이모 등 친족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가끔은 어머니와 딸도 서로 누가 누군지 구분을 못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친모가 아닐 수도 있다는 떡밥이 있는데, 특별편에서 파피랑 다른 얘가 바뀐 거 아니냐며 미야 어머니가 살짝 비꼬자 말하기를 실제로 자기 딸이 몇 번 바뀐 적이 있는데 내 딸 맞지 않겠느냐며 대충 넘어가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할말을 잃어버린 다른 엄마들은 덤.

1.1.4 센토레아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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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에서 등장. 쓰리사이즈는 110(K컵)-62-??. 등장하자마자 쿠르스를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으로 인해, 딸내미와 싸우기 시작하더니 공식적인 격투까지 해버린 무서운 어머님. 과거에 창신(槍神)이라 불렸을 정도의 강자. 격투도 센토레아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으나 쿠르스가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둘 다 상의가 찢어지며 비겼다.

사실 센토레아는 인간과의 혼혈인데, 과거에 그녀와 사귀었던 티저(인간 남성)가 그녀의 교미 상대인 남성 켄타우로스를 무찌르고[9] 그녀와 맺어졌다고 한다. 이 쪽은 네토리[10] 그러니까 센토레아의 (혈연적) 아버지는 인간이고 어머니도 일족의 규율같은 건 어긴지 오래다(…). 참고로 호적상 아버지인 켄타우로스는 지금도 자기가 그걸 하다 기절한 걸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번외편에서 엄마들간의 대화를 보면, 남성 켄타우로스들은 일부다처제로 많은 자손을 두는 것하고 체력 단련에만 관심을 두는 근육바보(...)들이라 일단 자식만 생기고 나면 아내 하나하나한테 그닥 신경쓰지 않아 불륜밀회도 성행하는 모양. 여성 켄타우로스들은 센토레아의 모친처럼 남자한테도 안 질 정도로 단련하던가, 아니면 술을 잔뜩 먹이거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한다.[11]

그리고 센토레아 어머니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켄타로우스 암컷들이 이러고 있다고한다(...) 그래서 아마 순혈 켄타로우스 보다는 혼혈 켄타로우스가 더 많을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미아의 어머니한테 입만 살았으면서 가정 환경이 여러 가지로 멋지다고 비아냥을 듣자 반박하지 못한다.

1.1.5 메로의 어머니

인어족의 여왕. 키는 181cm, 쓰리사이즈는 86(E컵)-58-94. 겉보기엔 굉장히 올곧고 어른스러워보이지만, 메로와의 대화나 옥토의 발언을 보면 융통성없고 단호한 성격으로 보인다.

35화에서 인어 전용 고급 호텔에 머무는 것으로 첫 등장하며,[12] 인어와 인간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메로의 유학을 일방적으로 중단시켜 사태의 발단을 만든다. 세바스챤과 포템킨의 발언에 따르면 인어들이 비극적 사랑을 좋아하다보니 인간과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왕까지 사랑의 도피를 해버린 탓에 인간과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듯.

36화 에피소드 말단에 다시 얼굴을 비추는데, 메로가 옥토에게 납치당해도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을 예상한데다 옥토가 곤란을 겪고 있는 소문에 대한 진실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뭔가 계획을 세우고 있단 눈치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모든 사태의 흑막인 듯.

사실 모든 것은 다 지어낸 이야기였다. 옥토가 비극적인 사랑을 제공한다는 소문을 만든 것도 다 메로의 어머니 때문이었다. 그 이유는 자신과 인간 애인과의 궁극적인 비극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인간과 인어 사이의 교류를 단절시키고, 종족적 반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야 마는 연인의 비극적 사랑을 체험하기 위해 이 사단을 낸 것이었다. "여왕인 나는 나라를 버리고 그를 따라갈 수도 없어! 아아! 이 얼마나 멋진 비극인가!" 라고...... 종족 단위의 그랜드 비극 쇼라니 여왕은 뭔가 스케일이 남다르다

본인 역시 인간 애인을 두고 있었다. 메로가 '그건 비극적 사랑 이전에 바람이잖아요!' 라고 항의하자 '운명의 사람을 만나기 전의 잘못입니다. 오히려 (남편과 살고 있던)지금까지가 바람이었어요'라고.... 지금까지 나온 히로인 엄마들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었지만, 이 분은 진짜 차원을 달리 하신다

지금까지 등장한 히로인들의 엄마들은 하나같이 문제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비정상적이며 때문에 독자들에게도 가장 욕을 많이 먹는다. 메로에게 "감미로운 비극적 사랑의 맛을 알려주겠다."며 주인공을 익사시키려 들었고, 자칫 잘못했으면 주인공과 메로가 이런 어이없는 이유로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

모든일이 다 끝난 후에는 종족간의 단절을 다 풀었고, 자신 역시 인간 애인이 있다는 것을 커밍 아웃하였다.보면 하나같이 엄마들이 문제다 키미히토의 집이 부서져 전면보수에 들어갔을 때는 딸의 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말도 없이 남의 집에 온갖 마개조를 시켜놨다.

1.2 몬무스/이종족

1.2.1 폴트


성우는 나츠카와 시이나.

17화에 등장한 코볼트 여성. 하지만 생긴 건 늑대인간 이종족을 위한 전용 스포츠 클럽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종족 특성인지 매우 활기가 넘치는 성격이다. 얼굴 정도를 제외하면 신체 구조가 인간과 유사하기 때문에, 스포츠 센터의 시설들을 도입할 때 이형의 신체를 가진 이종족들을 미처 고려하지 못해서 미아 일행이 고생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을 개선했을 듯.

25화에선 드라코와 함께 강에 메기 낚시를 나온 것으로 잠깐 등장하고, 29화에서는 센토레아와 그녀의 어머니가 결투를 벌일 때 해설역으로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상당한 부자로 스포츠 클럽외에도 수퍼마켓, 아로마센터도 운용하고 있다. 설정상 코볼트라는 종족은 코발트 대형광맥을 소유하고 있는 덕분에 돈은 남부럽지 않게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서양권에서 인기있는 장르인 Furry에 가장 근접한 캐릭터이다. 단행본 5권 부록의 설정에 따르면 전신이 털에 덮여있고 복유 체질. 폴트의 경우에는 몸매가 인간과 비슷하지만 개중에는 여러 개의 젖가슴이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애니에선 관련 에피소드가 통채로 잘려서 1기 12화 내내 등장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조깅을 하는 모습으로 배경인물로서 자주 등장했다. 단행본 11권에 수록될 OAD의 내용이 폴트의 등장 에피소드인 17화로 결정되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비중을 얻게 되었다.

1.2.2 드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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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설정화

성우는 오오츠 아이리.

1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단역. 픽시브 연재시엔 등장하지 않았던 용인(드래고뉴트)족으로, 날카로운 인상의 꽃미남처럼 생겼다. 모든 동물의 왕인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 반동으로 인간을 깔보고 있다. 같은 파충류 아인인 미아가 인간(쿠르스)따위와 노닥거리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오랫동안 미아를 눈여겨 보왔다는 듯. 몸에 있는 날개는 크기와 근력 전부 부족해서 비행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13], 비늘은 총탄도 튕길 만큼 단단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쓸 일이 없다고 한다.

18화에서 협박장을 보낸 범인을 꾀기 위해 위장 데이트를 하던 미아가 쿠르스와 잠시 떨어지자, 그녀를 호수 한가운데로 꾀어내어 본색을 드러낸 뒤 끈적한 스킨십을 시도한다. 하지만 곧 쿠르스와 메로우느 로렐라이의 협공으로 호수 한가운데에 처박히고, 홀딱 젖어 벌벌 떨고 있는 것을 쿠르스가 옷을 벗기면서 여자임이 밝혀진다. 본인 말로는 단지 비슷한 아인종 친구를 구하고 싶었으며, 협박장같은 것은 보낸 적이 없다고. 이후 스미스에게 붙잡혀 경고를 먹고 다시 호스트에게 돌려보내진 듯.[14]

25화에선 이종족 지역 활동 프로그램에 의해 폴트와 함께 강에 나왔다가 쿠르스와 를 발견하고 공격하려 들었지만 수에게 저지, 거기다 이미 숲에서 독을 잔뜩 머금은 수의 공격에 당한터라 몸이 마비되서 움직일 수 없는 사이에 수에게 엄한 짓(...)을 당했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미아처럼 그녀의 꼬리 끝도 자극받으면 앗흥해지는 듯하다. 이 세계의 파충류계 이종족들은 모두 꼬리 끝이 예민한 부분인듯. 이후 메기를 봤을 때의 반응을 보면 의외로 비위가 약한 모양.

34화에서 다시 등장. 미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왔다가 공사중인걸 보고 이사한 줄 알았다며 쿠르스에게 화를 냈다가 리즈와 키누가 추격자인줄 알고 싸우는데 리즈가 같은 파충류라는 걸 알고 작업을 걸고 리즈는 위험인물로 생각한다. 이후 스미스에게 제압된다.

40화에서 재등장. 리즈에게 다시 작업을 걸지만 냉정하게 퇴짜를 맞고, 이후 풀이 죽어서 다니다가 미아를 발견하고는 대쉬하려 한다. 그러나 드라코를 감시하며 따라다니던 쿠르스와 도페르의 연기를 보고는 자신의 작업이 거절당하는 이유[15]와 해결법을 깨닫게 되고, 미아에게 꽃다발과 인형을 선물하며 정중한 사과를 해서 마음을 돌릴뻔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완전히 똑같은 선물을 받았던 리즈가 감사인사를 하러 오는 바람에 두 사람에게 또 다시 차이게 되고, 마지막에는 밀입국한 오크 리더에게 성추행까지 당한다. 자업자득이라지만 이 쯤 되면 처량하다

거의 비하 캐릭터에 준하는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

무단외출로 인한 패널티를 받는 외전에서는 리리스에게 '너 그 쪽 아니었어?'하고 놀림받기도 한다...안습. 근데 키의 유선으로 물을 보충하자는 말에 밖에서 할 수 있겠냐고 발끈한다...어? 그럼... 만약 드라코랑 비슷한 종족의 남성이 등장해서 드라코가 반하면 이 쪽으로 확정이다.

1.2.3 키(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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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설정화

성우는 세토 아사미.

20화에서 첫 등장한 드라이어드. 명명자는 파피로, 일본어로 "나무(き)"를 뜻한다.수도 그렇고 새머리답게 네이밍센스가 참 저렴하다 픽시브 단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로, 평상시에는 파피와 비슷한 로리이지만 영양분을 흡수하여 성장하면 미아 못지않은 누님 체형이 된다. 5권 부록의 설정화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수천년을 사는 종족이기에 의사소통에 대해서도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지라 타 종족과 교류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 이종족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당하던 것을 MON팀이 저지했는데, 차 밑에 깔려있느라 미처 구조되지 못한 것을 우연히 지나가던 파피가 건져냈다. 오랜 시간동안 양분을 섭취하지 못해 약해져 있던 것을 파피가 근처 숲에 심어주었는데, 새대가리인 파피가 이를 까맣게 잊어버린 동안(…) 마침 근처에 섞여 있던 산업폐기물을 섭취하고 나무거인으로 성장해버린다. 이후 간당간당한 기억으로 숲에 돌아온 파피와 수, 쿠르스를 습격하는데, 파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를 드러내며 쿠르스를 해하려 든다. 이때 키의 공격으로 튕겨나갔던 수가 우연히 빠진 산업폐기물의 영향으로 거대화되어서 둘을 구출해내고, 왠지 모르게 향상된 지능을 이용해 그녀의 몸에서 과대축적된 영양분을 빼내면 원래대로 돌아올거라고 추측해낸다. 문제는 영양분을 빨아내기 위해 파피가 생각해낸 방법이란 게 유선을 통해 양분을 직접 빨아내는 것(…). 하지만 파피가 키에게 구속당하고 수 역시 키를 저지하느라 손을 쓸 수 없게 되자, 결국 쿠르스가 이 방법을 직접 실천해서(…) 키를 원래대로 돌려놓는다[16]. 이후에는 스미스의 허락으로 숲에 눌러 살도록 허락을 받았다.

18화에서 등장했던 협박장의 범인이 가명으로 "D"를 적었던지라 드라이어드(Dryad)인 그녀가 범인이 아닐까하는 의혹이 나왔지만, 애당초 글씨를 쓸 수 없다는게 밝혀져 오해가 풀렸다.[17]

25화에선 식용 식물을 구하러 온 쿠르스와 수를 잠시 도와주는데 수처럼 체형을 맘대로 바꾸는지 20화 마지막에 로리형태로 돌아갔더니 다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땐 성격도 조금 냉정한 성격이다. 어쨌든 식물이 많은 곳으로 안내하지만 본인도 뭐가 식용인지는 모르는 모양(...)그럼 동족을 먹겠냐[18] 결국 수의 능력으로 일단 해결된다.하지만 독의 부작용으로 성격이 독해지고 독설가가 됐다.

41화에선 티오니시아가 쿠르스와 함께 키의 숲으로 데이트를 오게 되는데, 이 때 폴트와 함께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다. 숲에 버려진 쓰레기때문에 기운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특유의 배타적인 성격때문에 쓰레기를 치워주겠다는 폴트의 제안을 냉정하게 거절한다. 하지만 이를 티오니시아가 달래주면서 마음을 풀게 되고, 쿠르스가 홀로 쓰레기를 치우는 동안 티오니시아의 무릎배게를 두고 폴트와 티격대며 누워있었다. 그 후 티오니시아가 혼자 일하다 다친 쿠르스를 보다못해 쓰레기를 같이 치워주다가 건설용 드릴을 뽑아내면서(…) 우연찮게 온천을 파내게 되는데, 온천의 열기 덕에 다시 기운을 찾게 된다. 사실 키가 기운이 없었던건 쓰레기때문이 아니었고, 열대지방에서 살던 키가 일본의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던 것. 이후 일행들과 온천욕을 즐기던 중 폴트가 온천 시설을 건설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44화에서 재등장. 애초에 쿠르스 일행이 피신해있던 곳이 키의 숲이었기 때문에, 말벌에게 하필이면 유두를 찔린 센토레아에게서 쿠르스가 독을 빨아내주는 것을 우연히 보고는 "넌 젖을 빠는게 취미인가?"(…)라고 태클을 건다. 이후 쿠르스의 질문에 폴트가 41화에서 제안했던 사우나 시설[19]이 완공된 사실을 알려주면서 키라를 제압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극중 등장 이종족 중 수와 대등한 싸움을 벌인 유일한 존재다. 유키오는 직접 대결한 건 아니니 논외.사실상 상성이 있었긴 했다. 물vs땅이니까

1.2.4 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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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설정화 위의 가슴에 대한 설명에 Absolutely flat이라 적혀있다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21화에 나온 악마로, 정확히는 레서 데몬. 생긴 것은 영락없는 어린애지만 매우 교활하며, 누군가에게 장난을 거는 것을 좋아한다. 독심술 비슷하게 상대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면을 걸 수도 있다. 상대에게 접근할 때는 후드티를 뒤집어 쓰고 인간처럼 위장한 채 다가가는데, 이는 피부색이 인간과 비슷한 흑갈색 계열이기에 가능한 것. 날개가 달려있긴 하지만 근력도 크기도 충분할만큼 성장하지 않기에 비행은 불가능하다.

쿠르스를 호위하겠답시고 중무장을 하고 나왔다가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는 센토레아를 보고 흥미를 느끼며, 열등감에 빠진 그녀에게 최면을 걸어 이성을 잃게 만든다. 이후 쿠르스에게 몸을 바치려 드는(…) 센토레아를 보고 즐거워 하다가 난데없이 나타난 멧돼지에게 습격을 받고, 이를 피해 달아나던 도중 눈에 띄지 않게 쿠르스를 따라다니던 라크네라에게 걸려 붙잡히게 된다. 이 때도 악마의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라크네라를 도발하지만, 되려 그녀의 분노를 산 뒤 쿠르스의 집에 끌려가서 조교(…)를 당하게 된다. 막판의 묘사로 볼 때 이미 훌륭하게 라크네라의 노예가 되어버린 모양.

악마(Devil)이기 때문에 "D"가 적한 협박장을 보낸 범인이 아닌가 의심되었으나, 라크네라의 심문 끝에 결국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4화에서 드라코와 같이 재등장. 라크네라의 노예가 된게 확실한지 집에 찾아갔다가 없는 걸 알고 자길 버렸냐며 쿠르스에게 화를 내다 추적자라 오해한 리즈와 키누와 다툰다.

40화에서는 순경을 거짓말로 속여 삥을 뜯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며, 평소 장난을 치고 다닌 탓에 도페르의 사냥감으로 찍히게 된다. 이후 쿠르스가 일부러 라크네라에 대한 비난을 하며 지나가자 그를 유혹해서 어린 소녀(리리스)를 덮치는 치태를 촬영, 라크네라의 마음을 돌릴 계획을 세우고는 골목길로 유인한다. 하지만 쿠르스가 최면술까지 걸었음에도 자신을 덮치지 않자 화를 내며 달려들고, 이를 막기 위해 도페르가 라크네라로 변해서 멈춰세우자 꼼짝없이 속아서는 결박당한 채 방치된다. 나중에는 같은 골목길로 도페르에게 유인당한 오크 리더가 도페르를 붙잡았을 때, 쿠르스에 의해 오크의 시선을 돌릴 목적의 투척 무기로 사용되는 굴욕을 당한다. 다행히 본인 마음엔 든 모양이다

1.2.5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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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의 온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설녀. 설녀답게 얼음과 눈을 다루는 능력 때문에 그녀가 마을에 온 이후로 겨울이 찾아왔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이유를 모르는듯(...) 정확히 말하자면 여관의 주인이라기보다는 그곳에 홈스테이로 들어와서 출장간 주인을 대신해서 맡고 있는 것이다. 쿠르스 일행에게 온천 이용 소감을 부탁했으나 어째 다들 괜찮은 아이디어가 안나오고 소란만 피웠다(...) 설녀지만 일하고 있는 공간이 자신과는 극상성인 온천이기 때문에 온천에 들어올땐 티오니시아와 같은 두꺼운 슈트를 입고 다닌다.

사실은 그 여관집의 장남과 사귀고 있으며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서 친절하게 대해준 장남의 마음씨에 반해서 자신도 다른 이종족들의 편안한 서비스를 위해 이종족들을 위한 온천 서비스를 염두해두고 있었다. 자신은 그처럼 손님에게 환하게 웃는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었다는데 쿠르스의 말에 의하면 장남의 얘기를 하면서 정말 환하게 웃고 있었다는 모양. 단지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을 뿐.

나중엔 실수로 쿠르스를 얼려버릴 뻔했다가 크게 자책해서 여관을 접어야겠다고도 하지만 결국 어찌저찌해서 여관 성행에 성공한다. 여관 운영이 활발해지면 장남과 결혼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한걸 보면 어쩌면 결혼했을지도? 메데타시 메데타시. 번외편에서 남자친구는 없지만 혼약자는 있다고 말하는 걸 봐서는 결국 성공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쿠르스와 이종족 소녀들이 유키오의 온천 이용도가 활발해질 방법을 찾던 중 메로가 제안한 방법으로 유키오가 주인공과 특수효과를 맡아 연극같은 걸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이때의 모습이 겨울왕국의 패러디다(...)[20] 옆에서 미아가 저작권 침해로 고소당할 생각이냐고 츳코미거는 건 덤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은 100% 인간이다. 덩치큰 것 빼고는 사실상 인간의 외형이라고 봐도 무방한 티오니시아보다 더 인간스럽다.

1.2.6 루즈 나인티

32화에서 등장. 전편의 온천 마을의 외곽에 있는 신사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구미호. 다른 작품에서의 인간 모습에 여우 꼬리만 달린 모습이 아닌 폴트와 마찬가지로 수인형태를 하고 있다. 할머니 말투를 쓰며 변신 능력이 있고[21] 자신을 거둬둔 신주에게 보답하기 위해그리고 유부초밥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괴물로 변신해 사람들을 겁주고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사람들이 안 오게 만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들른 쿠르스와 미아와 만나게 되면서 변신 히어로 쇼를 해서 사람들을 모으기로 하고 거기에 라크네라까지 동참하게 된다.

이후 변신 능력으로 히어로 쇼를 하고[22] 거기에 쿠르스까지 휘말리고, 결국 능력을 과하게 사용해 옷이 찢어져 사람들 앞에서 노출을 하게 되지만 별로 개의치 않아 했다. 쿠르스 일행이 떠나야 해서 쇼를 못하게 됐지만 팬이 된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들을 식신으로 삼아 마무리에서만 변신해서 싸우는 히어로 쇼를 하게 된다.왠지 악의 여간부스러워졌지만 넘어가자 결국 출장에서 돌아온 신주가 화를 내며 유부초밥을 금지 시키는 바람에 망했어요.

1.2.7 캐틀


33화,43화에 등장. 온천 마을 근처 농장에서 연수하고 있는 미노타우로스. 티오니시아 못지않은 떡대이며, 다른 작품의 미노타우로스와 달리 인간의 얼굴에 발끝으로 서는 소다리다.

참고로 종족이 소라 거기 사이즈가 센토레아를 능가한다(....).[23][24]

센토레아와 런닝을 하다 자기가 굴린 통나무에 깔린 쿠르스를 치료해준다며 농장으로 데려와 같이 연수를 온 동료들과 만나게 하고, 운동한다는 말에 자기들 일을 도와주면 운동이 될거라며 유기농 야채를 미끼로일을 시킨다. 단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농장의 젋은 주인과 사귀는 사이인데 주인이 밤중에 다른 여자의 이름들을 부르며 뭔가를 하는 장면을 보고 오해를 해 그와 사이가 벌어진 상태였고, 그로 인해 고여있던 우유를 짜내지 못해서 인간용의 셀프 착유기를 무더기로 구입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결국 쿠르스가 메리노에게 배운 양 젖짜는 법을 기억해 캐틀의 우유를 짜주는데 무려 1통 분이나 나온다. 이후 이 우유는 선물로 받아온다. 사실 주인이 불렀던 여자 이름들은 농장의 양과 소들의 이름이었다는 것을 쿠르스에게 듣고 주인에게 사과한다.[25]

43화에서 메리노와 함께 재등장. 최근 아기를 키우는 여성들로부터 아기용 모유를 주문받아[26] 메리노와 함께 착유기로 각자의 젖을 짜내는 중. 메리노는 평범한 인간용 수동 착유기를 사용하는 반면, 캐틀은 자기 전용으로 주문제작한 기계식 착유기로 우유를 대량으로 뿜어내다시피 짜낸다.(...) 짜낼 때 하는 말을 보면 젖소와 똑같은 식으로 짜주는 목장주나 다소 거칠게 짜내는 착유 기계보다는 쿠르스처럼 상냥하게 짜주는 쪽을 선호하는 듯.

1.2.8 메리노

캐틀과 같은 농장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으로 염소 뿔을 하고 있는 판과 달리 양의 뿔을 하고 있다. 약간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쿠르스에게 일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그 후 양처럼 털을 깎아 달라는 부탁을 쿠르스에게 한다. 그러나 모습이 모습인지라 깎을 수록 나체가 되어가고, 마지막에 중요한 부분의 털을 깎아야 하는 문제로 쿠르스가 번뇌에 휩싸이지만 센토레아가 난입해 양손으로 낫을 휘둘러 깔끔하게 남은 털을 깎아버리면서 무사히 넘어간다.
이후 외전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체험을 온 한 연수생과 썸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3화에서 캐틀과 함께 재등장. 캐틀과 마찬가지로 종족 특성 상 임신하지 않아도 모유가 나오는 듯 하다.

1.2.9 톤&콧트

캐틀과 메리노와 같은 농장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바로메츠. 쌍둥이로 메리노와 달리 염소의 뿔에 가무잡잡한 피부를 하고 있다. 그다지 비중은 없는 편.

생긴 것과는 달리 키와 같은 식물계 몬무스로, 목화의 정령이라 한다.
메리노와 마찬가지로 연수생들과 연이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본인들 말로는 쫄다구(...).

1.2.10 리즈&키누


34화에 등장한 콤비로 종족은 리즈가 리자드맨, 키누가 오니다. 민간경비회사 TALIO의 이종족 대응반 TAKIO 소속 인물들로 'XO'를 보호하며 집으로 오라는 의뢰를 받고 온천 앞에 있던 쿠르스와 메로우느, 수를 반강제적으로 데려온다. 그런데 XO가 정확하게 누군지도 모르고 운전하다 앞을 보지 않아 바퀴가 하수구에 끼어버리는가 하면, XO로 판단한 수를 키누가 목마태우다가 수의 촉수에 농락 당하는 등 허당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추적자가 있다고 생각해 따돌리기 위해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수와 메로우느가 숨어버려 좁은 로커에 쿠르스와 같이 3명이 숨었다가 벌레가 키누의 옷안에 들어가는 바람에 쫓아낸다고 옷을 벗는 바람에 쿠르스가 코피를 터뜨리게 하고 리즈가 추적자를 따돌리기 위해 꼬리를 자른다고[27] 바지를 벗곤 난리를 치다 쿠르스가 엉덩이를 만지는 바람에 분노해 꼬리로 쳐 밖으로 날리는데 사실 추적자라 생각한 인물은 라라였다. 그런데 라라의 중2병 대사를 오해해 몰아세우다 그녀가 도망치자 중요인물이라는 수를 던져버리고 거기다 미아와 라크네라를 찾아온 드라코와 리리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되다 스미스가 그들을 전부 한방에 제압한다.

사실 일을 제대로 못하고 실패만 해서 각각 파트너인 인간 동료들에게 폐가 된다고 생각해 자기들만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으로, 임무를 실패했다고 생각해 침울해지지만 메로우느의 따스한 위로에 풀린다. 사실 의뢰 대상은 메로였고 실제로 추적자가 있었지만 일행이 떠들썩하게 하는 바람에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어찌보면 임무는 성공한 셈.

40화에서 인어와 인간의 재협약 현장에서 호위 업무를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며, 이 때 드라코가 나타나 리즈에게 작업을 걸지만 냉정하게 쫓아낸다. 후에 드라코에게 선물과 함께 사과를 받은 리즈가 감사 인사를 위해 드라코를 다시 만나지만,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선물을 받은 미아를 보고 '자신은 연습이었고 미아가 진심이었거나 그 반대'라고 생각하고는 빈정이 상해서 돌아간다. 이후 근처에 숨어있던 쿠르스를 만나 밀입국한 이종족 추방자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며, 도페르와 쿠르스가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하라는 일은 안하고 둘이서 아컴호러를 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키누의 파트너는 사근사근한 미남인 반면, 리즈의 파트너(주임)는 할리 데이비슨이라도 몰 것 같은 모히칸+덥수룩한 수염을 지닌 강해 보이는 아저씨. 리즈는 자기 파트너가 더 강하고 주임이라 다정하다는 이상한 논리를 보인다 정작 파트너 모두 이 둘때문에 스미스에게 혼나는 게 일상...

키누는 근본이 오니라서 그런지 마치 티오니시아처럼 머리에 뿔 두 개가 난 것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인간과 동일한 신체구조를 갖고 있다.

1.2.11 세바스찬 & 포템킨

34화 마지막에 등장한 어인들로 메로우느 로렐라이 가문의 집사. 그녀의 어머니인 여왕의 명령으로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나타났고 리즈와 키누가 받은 의뢰를 부탁한 사람들이다. 키미히토가 세바스찬을 '사바스찬'이라고 불렀다가 정정당한 적이 있는데, 사바가 일본어로 고등어인 것을 이용한 말장난. 이쪽은 인어와는 달리 말 그대로 손발달린 물고기들. 진진돌이 에볼루션에 나온 물고기 인간들을 생각하면 된다.

1.2.12 옥토

프로필
36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스킬라. 키가 3.5~5m에 달하는 거체에 하반신이 문어의 촉수로 되어있으며, 문어처럼 가로 동공이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 노출도 높은 마이크로 비키니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어 마녀같은 분위기를 풍기며[28], 말미잘이나, 게, 가오리같은 해양생물들을 다루는 힘이 있다.[29] 칸사이벤을 쓰는 털털하고 요염한 누님이며, 타코야키를 잘 만드는 듯(…).동족상잔[30]

인어들에게 사랑의 도피를 종용하며, 심지어 인어족의 왕[31]까지 꾀어냈단 소문이 있는 바다 마녀. 35화 말미에서 메로를 납치해간 탓에 쿠르스 일행이 구하러 가는데, 살고 있던 동굴에 거대 말미잘들을 풀어놓아 미아와 센토레아를 제압하고 쿠르스와 라크네라도 구속한다. 허나 라크네라가 미리 쿠르스에게 걸어놓은 줄에 의해 구속당하고, 뒤이어 난입한 수에게 라크네라와 함께 제압능욕당한다.

사태가 정리된 후 메로 납치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납치도 뭣도 아니었고 메로가 자발적으로 옥토를 따라간 것이며, 일행을 습격한 것도 인어족의 추적자로 오해했기 때문이었다. 옥토는 왠지 자신이 마법을 부리는 바다 마녀로 소문이 나서 인어들이 시시때때로 마법을 걸어달라고 부탁하러 오는데 진절머리가 나 있었고[32],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어족의 공주인 메로에게 하소연을 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자신에 대한 소문이 나쁘게 나있어서 냉정하게 대화를 하기엔 상황이 좋지 않은지라, 일단 메로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대화를 시도한 것.[33] 이후 메로는 아무 권력도 없어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에 좌절하지만, 쿠르스가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하자 매우 기뻐한다.이후 누나가 좋은 거 해주겠다고 말했다가 질투를 산 것은 덤

이후에는 포템킨과 세바스찬을 촉수로 구속한 채 일행을 따라 메로의 어머니와 대면하러 갔고, 메로와 쿠르스, 메로 어머니의 실랑이를 통해 사건이 일단락되면서 원하는대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비중이 증발했다는 거지만(…).

부록 설정에 스플래툰을 하는 모습이 있다. 롤러 유저라는 듯. 하필 퀵 봄(영칭 버스트 봄)세례를 맞고 사망한 순간인것 같다. 찾아볼 것 없이 바로 윗 사진에 있다 AHHH!! BURST BOMBS AIN'T FAIR!

여담으로 컨셉은 디즈니판 인어공주의 빌런 우르슬라인 듯 하다. 어디까지나 컨셉뿐이지만.

1.2.13 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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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에서 처음 등장한 소녀 강시. 댕기머리를 하고있다. 워낙 밀입국 관련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고, 그 때마다 같은 종족인 좀비나가 사건을 항상 해결해 와서 교류보안국에서 요주인물로 찍혔다. 이제는 아예 좀비나와 친한 사이라고. 심지어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좀비나에게 자신의 범행 계획을 미리 다 예고한다. 강시이다보니 이마에 부적을 붙이면 정지하며, 공격 시에는 양 소매에서 거대한 칼이 여러개 튀어나온다.

시시가 길에 떨어트려 놓은 봉투를 쿠르스 키미히토가 궁금해서 열어 보고나서는 라라의 협박장이 더 낫다고 할 정도로 기분나빠했다.봉투를 미끼로 명혼[34]을 하자며 주인공을 위협하는데... 알고보니 국제결혼목적으로 밀입국까지 한 것이다. 언데드랍시고 좀비나처럼 글러먹은 부녀자다.[35] 하지만 쿠르스가 여자 6명 중 누구랑 결혼할지 고민중이라는 좀비나에 말에 바람둥이로 오해하고는 결혼은 역시 착실한 사람하고 하는 게 좋다며 포기한다. 참고로 일본에서 국제 결혼을 하고 싶었던 이유도 일본에서 열리는 BL이벤트에 참여하기 수월해서라고.

1.2.14 오크


성우는 탄자와 테루유키(리더).

본작에서는 남성 오크만 등장하지만 여성 오크도 존재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이쪽이 작가가 그린 여성 오크(후방주의) 켄타우로스 이상으로 남녀 외모 차이가 심하다 다른 종족이라 해도 될 수준

인간의 몸에 돼지나 멧돼지의 머리를 지닌 아인종. 인간과 매우 가까운 종족으로, 지능은 인간과 비슷하나 잔머리를 굴리는 능력은 인간 이상이다. 교활하고 탐욕스러우며 잔인한 성격이기에 타 종족들에게 꺼려지고 있다. 매사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제멋대로에 난폭하며 폭력적인지라 오크 사회에선 소동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싸움이 많은 대신 그만큼 번식력과 성장속도도 빠르다.

인간과 가까운 종족이니만큼 가끔 혼혈아가 태어나기도 하는데, 이들은 '하프 오크'라 불리며 오크 사회 내에서 노예 취급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밤이나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잘 볼 수 있지만 밝은 곳은 싫어한다. 그렇기에 오크들이 거주하는 곳은 어두운 동굴이나 어두컴컴한 집, 깊은 숲 속인 경우가 많다. 오크는 기본적으로 부족 사회를 이루지만, 경우에 따라 사악한 마법사나 사신(邪神)의 신궁(神宮)을 섬기기도 한다. [36]

본작 12화에서 첫 등장. 인간이 이종족을 건드릴 수 없다는 타종족간교류법을 악용, 밀수한 총기로 무장한 뒤 동인샵 '리비도'[37]를 점거해서 인질극을 벌이며 '모든 성인 동인지의 주류를 오크×여성[38][39]으로 바꾸라'는 정신나간 시위를 벌인다. 이 와중에 통풍구로 진입했던 여성 경찰대원을 후각으로 감지한 뒤 쏴죽여버리거나 가게에 숨어있던 인간 여성[40]을 공개적으로 범하려는 등 막장짓을 저지르지만, 앞서 말한 타종족간교류법의 허점때문에 경찰은 발만 구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작전을 세워둔 MON 팀에 의해 차근차근 진압당하게 된다. 우선 마코짱으로 변신한 도페르가 시야를 가리고 있던 가게 셔터를 제거한 뒤 오크들을 진열장 앞으로 유인하고, 오크들의 후각 범위 밖인 2km 지점에서 대기하던 마나코가 저격을 통해 무장을 해제한다. 이후 티오니시아가 돌입해서 특수 전경 방패를 이용해 인질들을 구출하고, 경찰대원으로 변장해 죽은 척하고 있던 좀비나가 무장해제된 오크들을 일망타진하면서 리더를 제외한 전원이 제압당한다. 이후 남아있던 리더는 타종족간교류법을 들먹이며 천연덕스럽게 투항하지만, 도페르를 위장으로 내세운 뒤 가게에 남은 스미스에게 고무탄 권총으로 처절하게 응징당하고 만다.

34화에도 TALIO를 소개하면서 배경 컷에 오크 캐릭터가 하나 등장. 인간 남자 오타쿠와 멱살을 잡고 서로 여기사X오크가 제일이라느니, 여기사X촉수가 제일이라느니 하고 싸우다가 진압당한다(...). 종족 전체가 오타쿠 내지 변태의 특성을 타고난 듯.

40화에선 추방당했던 리더 오크가 밀입국, 지나가던 드라코에게 성추행을 일삼는다. 이 때 내뱉는 대사로 보아 로리콘 취향인 듯.가지가지한다 이때 마침 근처에서 쿠르스와 함께 돌아다니던 도페르가 리리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유인하는데, 그걸 좋다고 따라가며 골목길로 유인당한다. 어린 아이나 다름없는 리리스의 몸으로 변한 탓에 달리기 속도가 느려진 도페르를 잠깐 붙잡는데는 성공하지만 쿠르스의 방해[41]로 놓치게 되고, 빈틈을 찾은 도페르가 내보인 진짜 모습에 SAN치가 3D6 15만큼 깎이면서제압당한다. 붙잡히고 나서도 정신이 나간 탓에 "어린애 무서워"(…)라고 중얼거리기만 할 뿐 반항도 못한다.

1.2.15 키라

파일:Monmuse kira.jpg

요시카케? 44화에서 첫등장한 아인종으로, 종족은 킬러비. 본래의 킬러비는 꿀벌의 일종이지만, 본작에서는 말벌 수인으로 등장했다.

42화에서부터 존재가 언급된 3인의 위험한 밀입국자중 한 명으로, 키의 숲으로 피신나와있던[42] 쿠르스 일행을 찾아내고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복수를 부르짖으며 덮쳐든다. 처음에는 자신의 독으로 말벌들을 조종하여 습격하지만, 스미스의 의뢰를 받고 쿠르스를 호위중이던 센토레아가 신기에 가까운 검술로 말벌 무리를 베어내자 직접 뛰쳐나와 쿠르스를 습격한다. 말벌 수인이니만큼 등 쪽에 난 독침으로 쿠르스를 행복잡기로 구속한 뒤 찌르려 하나 센토레아가 던진 검에 가로막히고, 뒤이어 쿠르스가 주변의 삼나무 가지[43]를 태워 연기를 피우는 바람에 주춤하는 사이 둘을 놓치고 만다. 다시 태세를 재정비하고 둘을 추격하려던 순간 라크네라[44]가 쳐둔 거미줄에 걸리는데, 오히려 이를 이빨로 물어뜯어 끊어버리고는 격렬한 증오를 내비치며 추격을 재개한다.

이후 누군가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며 숲을 돌아다니던 중 쿠르스와 센토레아를 발견하고 다시 맹추격하는데, 두 사람이 연기가 피워져나오는 나무 오두막으로 숨어들자 예의 삼나무 연기를 이용한 거라 짐작하고는 "단기간이라면 벌레 쫒는 연기 따위 상관없다"며 안으로 난입한다. 그러나 그 오두막은 벌레 쫒는 연기를 피워놓은 곳이 아닌 사우나였고[45], 키라를 유인하는데 성공한 쿠르스가 재빨리 밖에서 문을 잠가버리자 꼼짝없이 안에 갇힌다. 말벌의 성질을 갖고 있던 킬러비 종족은 고온에 약했고[46], 결국 키라는 상반신을 노출하며 뻗어버린다.

곤충 계열 수인이고 라크네라의 거미줄에 격렬하게 반응하는 점, 복수를 부르짖으면서 쿠르스를 "계획의 중요인물"이라 칭하는 점, 쿠르스를 따라나온 라크네라가 초반에 자신이 평소와 달리 낮에 외출한 것을 얼버무린데다 묘하게 키라의 습격에 대비가 잘 된 점을 고려할 때, 키라의 목적은 쿠르스를 납치한 뒤 라크네라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보였고, 이는 4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다만 심각한 이유는 아니고, 예전에 라크네라의 덫에 걸려서 큰 창피를 당한데다[47] 구해지는 과정에서 난동을 피운 탓에 위험 종족으로 찍혀버린 것에 대한 원한을 갚으려던 것이 이유였다. 쿠르스를 습격한 것도 라크네라에게 복수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입국은 브로커를 통해 입국했다고 하며[48] 자신은 소란을 부려서 찍혔지만 다른 둘은 정말로 위험한 종족이라며 조심하라고 하였다.

1.2.16 키노

45화에서 등장한 아인종으로 종족은 마탄고. 아마 동명의 영화 마탄고에서 따왔는것 같지만 환각을 보는 포자같은 것은 라이브 어 라이브 근미래편에서 등장하는 마탄고에서 딴것 같다.

42화에서 언급된 위험종족 밀입국자 3인방중 한명으로 45화에서 파피가 데려왔다고 한다. 그런데 집안에 환각을 일으키는 포자를 일으켜 메로와 라크네라를 제외한 히로인 전원이 환각에 취해 집이 던전처럼 보이고 판타지물을 찍는 등(...) 난리를 일으켰다. 이후 메로덕분에 포자가 씻긴 쿠르스가 욕탕에서 찾아냈다. 버섯이다 보니 어둡고 습기찬곳을 찾았다고...

위험종족이란 설명과는 다르게 상당히 소심한 성격으로 밀입국 한 이유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였다. 포자를 뿌리는 이유는 체질이라서 그렇고 이걸 자기 의지로 조종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위험종족 판정도 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퍼지는 포자때문에 받았다.[49] 집안에 있었던 것도 바깥에선 포자가 엄청나게 퍼질테니 어쩔수 없이 집안에 있었다고...

집안에 들어온 과정은 집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파피에게 발견되어 어쩌다가 친구가 되어 집에 들어왔다. 근데 그때 포자가 퍼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이후 메로의 최종수단으로 집을 수조로 만들고 물에 포자를 씻겨나가게 해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그리고 말하길 브로커가 무보수로 밀입국시켜 주는 조건으로 쿠르스의 집 주변을 어슬렁 거리라고 했다고 밝혔다.[50] 그리고 남은 1명도 마탄고 종족만큼이나 위험체질인데 그 체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고 알려줬다.

1.3 기타

1.3.1 날라리 커플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시미즈 아이카. TVA 1화[51]부터 꾸준히 등장해 온 인간 날라리 커플. 쿠르스 일가를 포함한 이종족들을 볼 때마다 추하다고 비웃고 욕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작품 내에서 가장 추하게 생긴 캐릭터들인게 함정(...). 남자는 엄청 추남이고 여자는 키가 초등학생 수준의 흑인이다. 불량배 패거리를 이끌고 센토레아를 능욕하려 들었을 정도로 악질이다. 하지만 첫 등장부터 쿠르스에게 죽빵을 얻어맞거나, 라크네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등 졸개 수준으로 역관광 당하는게 일. 오마케 중 유키오 편에선 유키오의 이름이 남자 이름 같다며 놀리다가[52]쌍으로 눈사람이 되어버린다.(...)

1.3.2 소녀

성우는 타츠미 유이코. 이름은 따로 언급된 적은 없다. 첫 등장은 코믹스 기준으로 3화이며 나무에 올라갔다가 위험에 처했을 때 파피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주인공 일행과 친해졌다. 그 후로도 단역으로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1.3.3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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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몬아일 최악의 인간쓰레기.[53] 라크네라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 중 하나.[54] 천하의 개쌍놈

작중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카세기 킨죠(加瀬木 金藏)"로 소개했지만, 이는 위장을 위한 가명이고 본명은 끝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첫 등장은 13화로, 어디서 소문을 주워들은건지[55] 파피의 산란에 대한 정보를 듣고 쿠르스의 집에 방문한다. 자신을 타종족간 교류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감독 "카세기"라 소개하고, 이를 위해 히로인들의 일상생활을 촬영하고 인터뷰를 한다.[56]

그런데 이 인터뷰란 것이 이종족 교류와는 상관없이 노골적으로 히로인들을 성희롱하는 내용(신체 사이즈, 속옷 착용 여부 등)이었으며, 불미스러운 사고로 히로인들이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까지도 여과없이 촬영하며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센토레아의 가슴을 직접 만지거나, 미아의 허물을 챙기거나, 파피가 산란할 때가 임박하자 속옷을 벗기라고 지시하는 등 히로인들의 사생활 침해는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이런 무례한 짓을 저질러도 쿠르스와 히로인들은 자신들의 섣부른 반발이 이종족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 다큐멘터리 감독이란 것은 거짓이고, 이종족들의 은밀한 모습이나 부산물들을 훔쳐내 매니아들에게 팔아치우는 사기꾼. 파피의 산란 장면을 찍는 것은 물론이고, 그 알을 챙겨서 몇 백만엔의 돈을 벌 꿍꿍이를 꾸미고 있었다. 이종족들의 인격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돈벌이로만 여기는, 작중 이종족을 박해한 인간들 중에서도 최악의 짓거리를 저지른 범죄자.

하지만 카세기를 처음부터 수상하게 여기고 있던 쿠르스는 마침 같은 방에 있던 에게 눈치를 줘서 마음을 읽게 한다. 돈 벌 생각에 가득차있던 카세기의 마음은 그대로 여과없이 수의 입을 통해 드러나고, 더 이상 참을 이유가 없어진 히로인들은 스텝들을 제압한 뒤 카세기에게 카메라와 미아의 허물을 내놓으라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카세기는 이종족 교류법을 들먹이며 자신에게 손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쿠르스가 파피의 알이라고 속여서 던진 달걀[57]에 낚여 카메라와 미아의 허물을 내던지고 달려들다가 그대로 면상을 얻어맞고 기절한다. 허나 스미스가 이들을 연행하러 왔을 때는 언제 깨어났는지 이미 도망친 상황.

이후 자신의 본거지로 돌아와서 쿠르스를 욕하며 라크네라의 거미줄을 실패에 감는데[58], 뒤에서 말을 건 라크네라에게 폭언을 쏟아내다가 그녀의 거미줄에 고치마냥 포박되고 만다. 허나 그 와중에 핸드폰을 챙겨둔 통에 경찰에 신고를 해서 라크네라가 쫒기게 만드는데, 정황상 MON 팀에게 구조받은 뒤 연행되었을 듯.

26화에서 쿠난츠키 렌의 회상을 통해 재등장하는데, 그녀의 발언에 따르면 프리랜서 요원으로 위장한 뒤 라크네라를 헐값에 사갔다고 한다. 작중 드러난 모습에서 보건데 호스트와 불화를 겪고 있는 이종족들을 매수한 뒤 강제노동[59]에 동원하거나 인신매매한 듯.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수도 있다.[60][61]

1.3.4 유우히

38화에서 등장한 시한부 중환자 소녀.

워낙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에 걸려있던지라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우연히 만난 라라가 자신을 사신이라 소개한 탓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기도 했다. 이후 쿠르스를 통해 유우히의 사정을 알게 된 라라가 특수한 조치를 취한 덕에 하룻밤만에 기적처럼 병이 나으며 건강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후에 찾아온 MON 팀이 유우히를 조사하면서 진상이 드러나는데, 사실 유우히는 병이 나은 게 아니라 이미 죽어서 좀비로 부활한 것이었다. 라라가 취했던 조치라는 것도 몰래 좀비나의 이를 빼돌려서 유우히를 찔러 감염시킨 것. 이것이 라라의 소행이 아니라 좀비나의 실수라고만 알고 있던 MON 팀은 결국 누명을 뒤집어쓰고 전원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62] 하지만 유우히의 부모는 딸이 죽는 것보단 낫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MON 팀 역시 겸사겸사 휴가인 셈 치고 쿠르스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으니 해피엔딩.

이후에는 좀비나가 전담하여 관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단행본 9권 부록에서 좀비나와 함께 체내의 방부액을 교환받으며 좀비로서 살기 위한 이런저런 조언을 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본 문서에서는 인간 문단으로 분류해 놓았지만, 추후 내용 전개에 따라 이종족 문단으로 옮겨질 수 있다.
  1. 이 부분이 묘하게 초반부에 미아가 단독 히로인일 시점에서, 스미스가 쿠르스에게 타종족간교류법(애초에 이름부터가 인간과 타종족 간의 교류, 이해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다!)의 기초에 대해 다시 설명해주면서 이미지 영상으로 등장한 용사 복장을 한 쿠르스가 라미아인 미아를 몬스터 마냥 때려잡고 경험치를 얻는 모습, 즉 타종족에 대해서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의 예시로 보여준 그 한 컷의 내용과 놀랍도록 흡사하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 즉 이 캐릭터는, 코디네이터들이 호스트 패밀리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니만큼 몇번씩이나 짚어줬을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서 자기 멋대로 작위적으로 이해한 탓에 정작 그 기초 사항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하지 말라고 언급하고 있는 행동을 태연히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2. 만약 다른 이종족들 중에서도 쿠난츠키 렌처럼 일반적인 도덕관, 논리에서 크게 멀어진 종족이나 캐릭터가 있었다면야, 현실이었다면 심각한 정신병으로 여겨질법한 요소도 인물의 개성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흔한 미디어 매체의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술했듯 인간과 다른 능력과 생활 양식을 가진 온갖 특이한 이종족들이 넘쳐나는 와중에도 다른 이종족들 중에는 이정도로 사고방식이 뒤틀린 사람이 없고 대부분 일반적인 상식과 도덕에 비슷하게 근접한 사고방식들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오히려 일반 인간이면서 유난히 이런 대부분의 팬들이 공감하기 어려운 기묘한 행각을 보이니 당연히 이목을 집중시킬 수 밖에...
  3. 독으로 못 움직이게 해버린다. 다행히 몇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중화된다고…
  4. 물폭탄 같은게 아니고 말 그대로 를 폭탄대용으로 던졌다! 수는 물을 좋아하는데, 이 '물' 의 범주에는 땀도 들어가는지라 물을 뒤집어 썼거나 땀이 많이 났다면 그냥 누구든 덮친다(...). 게다가 작중에서 몇 번이나 수는 이런 용도로 쓰였다...
  5. 같은 마을의 비슷한 연령대의 라미아들은 아버지가 같은 이모(異母)자매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또한 번외편을 보면 대다수의 남자들은 처음에는 싫어하다가도 결국은 라미아들의 테크닉과 미모에 반해서 만족하는 모양. 다만 미아의 친부는 뱀을 끔찍하게 싫어하는지라 끝내 도망가 버렸다고 한다. 다른 번외편 "엄마회의"에서 센토레아의 어머니는 라미아들의 결혼풍습을 '침을 뱉어줄만한 풍습'이라고 매도했다. 근데 따지고 보면 틀린 말도 아닌게, 라미아들과 인간 남자의 성별을 반대로 바꿔보면 그야말로 훌륭한 19금 하드 계열 동인지가 되기 때문에.....근데 작중에서 켄타우로스 종족의 집안 꼴을 보면 남말할 처지는 아니다
  6. 키미히토가 이상해진 것에 겁먹었던 미아도 대충 설명을 듣자 "이것도 괜찮지 않나?"하고 넘어갈려고 했다.(…) 모전녀전
  7. 사실 남편이란 사람은 3권에 나왔던 경찰서 서장이다.
  8. 아예 같은 건 아니고 머리에 바보털의 유무같은 사소한 차이는 있다. 뭐 그래봤자 그 하피가 그 하피처럼 보이지만(......). 그리고 자신만의 머리스타일을 하거나 장식이나 화장을 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서로 구별하는 듯하다.
  9. 작중 묘사를 보면 목봉으로 넉아웃시키고 그녀와 관계를 가진다. 그리고 그 교미 상대인 남성 켄타로스는 완전 헐크다.(...)티저가 초인
  10. 켄타우로스의 남성들은 최강을 키운다는 목표에 따라 성장하다 보니 죄다 세기말에 나올 무서운 외형이 되어 버려서 여성들에게 성적매력을 상실한 지경에 다다랐다. 그래서 짝짓기를 할 경우 잘생긴 인간 남성을 티저로 동원해서 켄타우로스 여성을 방심시키고서 그걸 뒤에서 남성이 덮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쪽의 정신을 팔리게 할 인간 남성은 당연스럽게 대다수가 미남에 네토라레 피해자 확정(…). 처음 캔타우르스의 결혼풍습에 대해 들었을 때 라크네라조차 "그건 그냥 미친 창녀를 만든다는 소리 아냐?"라며 기막혀 했다.
  11. 사실상 거의 사랑하는 연인과 이제 막 사랑을 나누려는 순간 연인의 눈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덮쳐지는 강간이나 다름 없는데다가 그마저도 일부다처제인 결혼풍습이기에 켄타우르스 여성들의 반발이 상당한 모양이다. 센토레아가 말한 '주군을 찾는다'는 풍습 또한 저런 막장 결혼풍습에 대한 반발 때문에 먼 옛날에 있던 풍습이 부활한 것이라고도 하고...... 번외편 '엄마 회의'에서 나온 미아 어머니와의 대화를 보면, 종족 구성원의 반수인 여성들이 남성 켄타우르스에게 술을 퍼먹이거나 머리를 가격(...)하여 기절시켜서라도 행위를 피하고자 할 정도로 전통 결혼풍습에 대해 질색팔색 하는데도 그 풍습이 안 바뀌는 이유는 그냥 '체면' 때문인 것 같다.(...)그러면서 라미아족은 무시한다
  12. 참고로 문제의 호텔 입구에 그녀의 동상이 있다. 지나가는 배경 식으로 나오긴 하지만.
  13. 다만 애니판에서는 1기 마지막화에서 조금 날긴 했다.수의 독극물 포격에 바로 격추당하지만
  14. 이 장면에서 속옷과 반응으로 충분히 여성임이 어필됐음에도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들이 "엥? 여자였어?"라며 해당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당황하곤 했다. 성우가 워낙 남성적인 톤으로 연기를 했다보니 원작 팬들조차도 자신들이 잘못 알았는지 헷갈렸을 정도(...). 이런 점이 지적이 됐는지 아래 문단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여성적인 단발마 목소리도 보여줬다.
  15. 19화에서 드라코가 미아에게 한 일은 의도는 어떨지 몰라도 행동만 놓고 보면 강간 미수에 해당하고, 리즈에게도 위험 인물로 경계당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사과와 해명도 없이 자기과시만 하면서 들이대고 있으니 잘 될리가 없는 셈.
  16. 거대화한 수도 키가 이 방법으로 나무뿌리를 통해 양분을 빨아내서 거대화가 풀린다.
  17. 손이 나뭇가지라 그런 거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덩굴도 있는데다 물뿌리개를 사용할 땐 잘만 구부러지는 걸로 봐선 그냥 인간들의 글을 모르는 듯.
  18. 현재 등장한 이종족 여성들 중에서는 오히려 키가 특이한 경우로, 조류계 수인인 하피나 어류계 수인인 메로도 해당되는 동물의 음식을 그냥 아무 문제 없이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메로의 경우는 '사람도 같은 포유류인 돼지, 소를 먹잖아요? 그것과 같사와요ㅎ'라면서 원리를 설명했을 정도. 사실 키의 경우는 식물형 이종족이다보니 딱히 입으로 뭔가를 먹어서 영양분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보니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19. 숲의 쓰레기를 전부 치우고, 숲의 나무를 쓰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허락해줬다.
  20. 사실 복장에 구도에 자세 어느거든 어느 위엄 쩌는 여왕님의 모습을 거의 빼다박아놨기 때문에...
  21. 단 옷까지 만들어내는 도페르와 달리 자신의 신체만 변신이 가능하다.
  22. 미아가 악역을, 라크네라가 자신의 실로 변신하는 동안 옷을 만들어냈다.
  23. 현재까지 유일하게 센토레아가 가슴 사이즈에서 열등감을 느낀 캐릭터다. 센토레아가 I, 티오가 P, 얘는 무려 Q다
  24. 현 시점에서 등장한 폭유 중 최강급으로 폭유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당연한 거다!
  25. 이때 주인이 붕대를 칭칭감고 있는데 병원에 다녀왔다는데 캐틀의 대사를 보면 주인을 아침에 싸우면서 때린 듯하다.
  26. 미노타우로스나 판의 젖은 인간의 모유와 성분도 비슷하고 영양도 풍부해서 아기들에게 먹이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27. 근데 꼬리에 영양을 비축해두는 데 잘라내면 영양실조로 죽을지 모른다고 한다.뭐여
  28. 후드의 단추 부분이 문어의 눈처럼 생겼으며, 실루엣에선 이 단추 부분만 빛나면서 괴물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29. 마법같은건 아니고 자기가 길들인 생물들을 부리는 것이다. 작중에서 보면 게들을 잔뜩 담은 상자를 대량으로 가져와 게를 풀고, 가오리들을 모이게 하는 액체를 바다에 풀어놓는 등 노가다가 따로 없다. 본인도 많이 힘들었던 듯(...)
  30. 애초에 인어들도 생선이 주식이다. 사실 사람으로 따지자면 그냥 닭고기,돼지고기 먹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
  31. 즉 인어족의 여왕인 메로 어머니의 남편. 이 때문에 인어족과 인간은 사이가 좋지 못하다.
  32. 그중엔 심지어 세바스챤과 포템킨, 인어의 왕도 있었다. 특히 세바스챤과 포템킨은 자신들이 옥토에게 부탁을 하러 갔었단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쿠르스에게 일을 떠맡기고 정부 쪽엔 입을 다무는 추태를 보인다.
  33. 더군다나 메로를 빌려간다.라고 친절하게 메모를 남기고 갔다.
  34. 산 자와 죽은 자 간에 치러지는 결혼식. 영혼 결혼식.
  35. 육체적으로도 부패한 몸인데 정신적으로도 썩은 여자....
  36. 이상의 설정 자료는 본작 12화 49p의 한 컷에 엄청나게 작게 적혀져 있다. 놀랍게도 국내 정발본에서는 이 부분을 모두 번역해놓았다. 갈려나갔을 번역자에게 애도를 표하자
  37. Libido. 정신분석학 용어로 성충동을 의미한다. 거 가게 이름 한 번 직관적이다
  38. 정확히는 오크×공주기사, 엘프, 기녀(町娘), 수녀, 마법소녀, OL, 여교사 등등(…)
  39. 정발본에서는 기녀를 마을 처녀, 마법소녀를 꼬마 마녀로 변역해놓았다.
  40. 극중극의 동인 캐릭터인 '마법여고생 마코짱'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한다.
  41. 이 일이 있기 아까 전 도페르가 결박해서 같은 골목길에 내버려뒀던 진짜 리리스를 뒤통수에 집어던졌다(…).
  42. 스미스의 의뢰를 받은 센토레아가 주변에 민폐가 되지 않도록 쿠르스를 데리고 나와있었다.
  43. 연기에 벌레를 쫒는 효과가 있다.
  44. 처음부터 둘과 같이 따라나와 있었으나 잠시 자리를 비웠었다.
  45. 폴트가 숲의 주인인 키의 허락을 얻어 설치해놓은 시설이었다. 완공은 되었지만 아직 임시 시설만 있는 상태.
  46. 말벌 항목에서도 언급되지만, 일부 꿀벌종의 경우 말벌을 겹겹이 둘러싸 고온으로 쪄죽이는 방어 전술을 사용한다.
  47. 당시 치마를 입고 있던 탓에 거미줄에 걸린 상태에서 팬티를 훤히 보여지게 되었다. 현재의 키라가 스패츠를 입고 있는 것은 이의 영향인 듯.
  48. 기본적으로 타종족 교류는 정부에서 이루어지나 소규모지만 민간에서도 이루어 진다고 한다. 이 사이의 틈에서 합법과 비합법의 경계에 있는 브로커들이 있다고 하며 이들은 나라의 입국심사에서 떨어진 종족도 무언가의 보상과 교환으로 입국시켜 준다고 한다. 위험 종족이라도 일단 보상만 준다면 해준다고.
  49. 포자컨트롤을 못하냐는 쿠르스의 질문에 그런 일은 내쉰 숨을 전부 들이마시라는 거라고...
  50. 실루엣으로 보아 바로 아래 항목에 있는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 위험종족만 골라서 입국시킨 점. 쿠르스를 대놓고 노린 점. 그리고 라크네라가 뭔가를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점이 근거. 이를 종합해 봤을 때 쿠르스와 라크네라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이런 일을 꾸민 듯 하다. 다만 이 경우 예전에 MON팀에게 구속되었을텐데 어떻게 탈출하였는지(혹은 어떻게 풀려났는지) 의문으로 남는다.
  51. 원작 코믹스 2화
  52. 보통 사람 이름에 들어가는 OO오의 오는 사내 남 자의 훈독이다. 즉, 일반적으로 유키오에서 연상되는 이름은 눈 설 자에, 사내 남 자를 써서 설남이다. 실제로는 설녀의 일칭인 유키온나의 줄임말이겠지만, 몹시 남자같은 이름이긴 하다.
  53. 12화에서의 오크들과 16화에서의 날라리는 각각 여자를 강간하려 했지만 최소한 미수에 그쳤다. 반면 이 인간은 강간만큼이나 심각한 죄(인신매매 등)를 이미 여러 명에게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상습범이다.
  54. 또 다른 장본인은 상기 서술된 쿠난츠키 렌 일가.
  55. TVA에선 도청을 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56. 원작에서는 스텝(공범)들과 같이 행동했지만, TVA에선 혼자 활동하는데다 노골적으로 수상한 기미를 중간중간 보인다.
  57. 에피소드 초반에 장을 봐오면서 사 온 달걀
  58. 작중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평소에는 라크네라의 거미줄을 팔아 활동 자금을 모아온 모양이다.
  59. 라크네라의 경우 거미줄 뽑기
  60. 13화 말미에서 스미스가 "치밀한 수법을 보건데 초범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61. 20화에서 인신매매한 이종족들을 싣고 가던 차가 MON 팀에 의해 체포당한 사건이 있었다. 카세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나, 최소한 어디에선가 비슷한 범죄가 이미 횡행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62. 다음 에피소드에서 쿠르스가 라라와 함께 이실직고한 덕에 진상을 알게 된다. 본인들은 휴가를 얻은 셈 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