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샤프 펜슬 | 제품 이름/제조사 | 메카니카-Mechanica /Pentel | ||||||
심경 | 0.3,0.5mm | 정가 | 3000¥/ (0.5는 초기에는 2000¥)[1] | ||||||
제조국가 | 일본 | 생산 시기 | 1968년-2003년 혹은 2004년[2] | ||||||
길이 | 촉보호 14.9cm / 촉배출 14.7cm | 특징 | 그립 트위스트식 촉보호 파이프 내장 | ||||||
무게 | 추가바람 | 노크 방식 | 후단 노크 | ||||||
촉 재질/슬리브 형태 | 금속/4mm 제도용 슬리브 | 메커니즘 방식 | 금속 클러치/선단이 없어도 노크되는 방식 | ||||||
배럴 색상/재질 | 검정색 플라스틱 | 그립 재질/가공 방식 | 백동 무광 바둑판 가공 |
세계최초 0.3mm 샤프심을 사용하는 제도용 샤프다. 그립을 돌리면 촉보호 파이프가 나와 촉을 보호해주는 선단보호기능이 있다. 최초의 0.3mm 제도용 샤프이다. 0.5의 경우 처음엔 2000엔에 판매하였는데, 2000엔 제품은 초기에만 생산된지라 매우 드물다. 국내에 있는 수량은 한세트라고 한다.
제품구성은 화려한데 플라스틱 케이스랑 장식들, 클립, 펜파우치, 하이폴리머 H 샤프심, 여분의 선단, 본체로 이루어저있다. 생산년도는 1968년부터 2003년 까지 생산되었다. 이제품을 구하려면 클립도 없는 벌크라도 최소 10만원, 상태좋으면 15~70만원 정도 필요하다.
그립이하로는 니켈로 만들어져있고 메카니카라는 이름답게 기름냄새(..)가 좀 난다. 그립부분이 그냥 쇠다보니 녹도 슬어서 관리를 가끔 해줘야한다. 국내 정식수입이 되진 않았지만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에도 몇자루 들어왔다. 실제로 대구에서 발견한 후기도 있다.
케이스가 일부는 금도금이 아닌 은색이거나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그레이/블루 메카니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2015년에 오래된 문구점에서 풀셋이 발견된것이 샤연에 제보되기도 했다. 보물찾기 아무래도 일본은 우리나라만큼 샤프에 열을 올리지 않아서 일본에선 싸게구하면 10만원대로 s급을 구할수 있지만, 이제는 일옥에서도 10만원대에 메카니카를 구매하기는 어렵다. 국내에선 2배를 줘야한다. 참고로 일본에선 0.5가 우리나라에선 0.3이 귀하다고 한다. 2016년 현재는 0.3이고 0.5고 그냥 다 귀하다.
선단수납기능이 있는 것 치고는 유격이 적고 뛰어난 필기감을 자랑한다. 내구도가 약한 편은 아니지만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면 그립과 배럴이 분리되어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성능이 휼륭하긴 하지만 결국 눈에 띄는 단점이 있고 잘 팔리지 않아서 단종된 제품인데 일부 매니아들이 지나치게 메카니카 등의 옛 제도 샤프들만 주목하는 현상이 있다. 사실 메카니카는, 정식적으로 수입되지 않기도 했지만, 생산될 때는 우리나라에선 일부 매니아들을 제외하고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단종되고 나서 급격히 관심을 받은 사례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