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o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Action Comics #252 |
최초 등장 시기 | 1959년 5월 |
창조자 | 로버트 번스타인, 알 플라스티노 |
캐릭터 설정 정보 | |
이름 | 존 웨인 코벤 |
능력 | 강철 육체, 괴력, 크립토나이트 방사 |
적 | 슈퍼맨 |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악당. 슈퍼맨의 강적 가운데 하나.
1950년대 처음 등장했을 때는 파워수트를 입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조지 그랜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슈퍼맨의 별칭인 맨 오브 스틸에 대구를 맞춘 맨 오브 메탈(...)이란 얄팍한 발상이었다. 이때는 철자도 Metalo로 달랐다.
1970년대 들어서 메탈로는 완전히 설정이 바뀐다. 겉은 언론인이지만 속은 살인강도인 존 코번이란 인물이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맬 때 웬 지나가는 선비천재과학자(...)가 기계 몸에 뇌를 이식해 살린다. 그런데 기계의 동력원이 크립토나이트였다. 존은 슈퍼맨을 꺾어 전국구 악당이 될 음모를 꾸몄다가 결국 죽는다. 이후 존의 형제인 로저 코너는 수수께끼 집단에게 개조수술(...)을 받아 새로운 메탈로가 되어 슈퍼맨에게 복수하려 한다.
1980년대 메탈로는 기존 설정을 다시 한번 들어엎는다.
로봇공학자 베일 교수는 교통사고를 당한 범죄자 존 코번의 뇌를 기계 몸에 이식하는데... 문제는 베일 교수가 '슈퍼맨은 외계의 침략자'라는 망상을 품고 있었다. 때문에 애당초 슈퍼맨과 싸우기 위해 설계한 기계 몸이었고, '슈퍼맨을 죽여라'는 명령까지 입력했다. 이후 메탈로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슈퍼맨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아넣었다.
나중에 악마와 거래하여 몸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능력까지 얻었다.
동력원인 크립토나이트를 제거하는 방법 말고 굳이 약점을 찾는다면 두뇌, 즉 헤드샷을 노린다면 승산이 높다.
또한 슈퍼맨에겐 천적이지만 DC 코믹스의 다른 슈퍼 히어로가 출동한다면 그냥 시체 한낱 사이보그일 뿐이다.
어떤 에피소드에선 렉스 루터에게 크립토나이트를 뺏기기도 했다. 다만 재생능력이 있고 기본적으로 인간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평범한 사람은 상대가 안된다.[1]
(리부트 이후)
NEW 52의 액션 코믹스에서 등장한다. 원래는 로이스 레인을 짝사랑하는 군인이었으나 로이스는 슈퍼맨에게만 관심이 있었고 이를 질투하던 존 코벤이 사이보그가 되는 실험에 자원한다. 하지만 브레이니악에 의해 조종당하고 슈퍼맨과 싸우게 된다.
포에버 이블에서는 울트라맨과 마주쳤는데, 울트라맨이 슈퍼맨과 반대로 크립토나이트를 얻으면 강해진다는 걸 모르고 개기다가(...) 한 방에 크립토나이트를 뽑히는 굴욕을 당했다.
비자로와 함께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에서 렉스 루터와 함께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빌런으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그런 거 없었다.- ↑ 배트맨이 메탈로를 상대로 싸웠으나, 결국 해치우지 못하고 슈퍼맨을 데리고 도망가야 했던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