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블라스터

폴아웃3의 DLC인 The Pitt에서 나오는 유니크 무기. 비공식 한글판에선 ' 강철 블래스터'라 표기했다.

풀 내구도 공격력	6.1x9 = 55
치명타 추가 공격력	광선 한개 당 27, 총 추가 공격력 298
연사력	2/초
크리티컬 확률 배수	1.5배
무게	8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MFC, 24발
V.A.T.S. 소모 AP	17
산탄도	2.5
내구도	1000
수리 가능 아이템	AER9 레이저 라이플
관련 스킬	에너지 무기
가격	1000 캡

레이저 라이플의 유니크 버전으로 DLC The Pitt에서 입수할수있다. 철괴 50개를 모아 핏 레이더에게 갖다주면 얻을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레이저 라이플의 총구에 프리즘을 달아 9 발의 광선이 나가는 무기로서 그 성능은 레이저 샷건으로 보면 딱 좋다.

기본 데미지 55, 추가 타격 판정 9개, 크리티컬 데미지 27, 크리티컬 배수 1.5 로서 크리티컬시 (27 * 9) + 55 = 298 이라는 데미지가 나오며, Better Critical Perk 을 가질시 (27 * 9 * 1.5) + 55 = 419.5 라는 매우 높은 데미지를 가진다. 여기에 Sneak Critical 까지 뜨면 839 라는 데미지를 가진다. 이는 팻 맨을 제외하고 폴아웃 3 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중 테러블 샷건과 폴슨의 리볼버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은신 크리티컬+헤드샷에 전타 크리티컬이 들어가면 슈퍼뮤턴트 오버로드뿐만 아니라 페럴 구울 리버조차도 한방에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극악적인 데미지가 나온다!

여타 샷건계열 유니크 무기들과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특성이 두가지 있는데 이는 이 무기가 원래 레이저 라이플이었다는데 기인한다. 그 첫째는 24발이라는 넉넉한 탄창이다. 한번에 9발이 나가기는 하지만 결국 한발을 9발로 쪼개 발사하는것이므로 사용하는 탄환은 한번에 한발. 그 둘째는 중거리를 커버 가능하다는 점이다. 테러블 샷건은 분명 근거리에서는 최강이나 원거리에선 샷건의 태생적 약점상 밀릴수밖에 없다. 허나 메탈 블라스터는 그 태생이 레이저 라이플인지라 상당히 멀리까지 나간다. 거기에 V.A.T.S를 사용하지 않았을시에 산탄율이 상당히 낮다! 샷건과 달리 중거리에서 레이더나 일반 슈퍼뮤턴트는 물론이고 (스텟을 거의 만땅으로 찍었을 후반이 되면) 빵빵 터지는 치명타로 엔클레이브 병사, 상급 뮤턴트까지 녹여내는 모습을 볼수 있다. 단 V.A.T.S에선 명중률이 개판이니 샷건 특성상 그냥 쏘는게 좋다.

또한 중후반 들어서면 수리도 탄약 공급도 한결 쉬워지므로 후반의 주력무기로도 손색이 없는 수준.

트라이 빔 레이저 라이플과 여러가지 유사성을 지닌 무기이나 메탈 블라스터가 훨씬 우월하다. 동종무기로만 수리되는 트라이 라이플과 달리 이쪽은 중후반 이후론 엔클레이브 군인들 때문에 수도황무지에 널리게 되는 일반 레이저 라이플로 수리가 된다. 거기다 트라이 라이플은 한번에 세 발을 발사하므로 여덟 번 쏘고 나면 탄창을 갈아야 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니크 레이저 피스톨인 프로텍트론의 응시가 이 무기와 비슷한 레이저 샷건 권총이다.

모든 샷건계열 및 연사계열 무기가 그렇듯이, DLC 포인트 룩아웃에서 얻을 수 있는 '구울 생태학' 퍽의 버그가 적용되면 데미지가 뻥튀기되어, 레이저 개틀링의 유니크 버전인 벤전스와 거의 동률의 DPS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