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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필요한 순간, MelOn
1 개요
2004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의 유료 음원 사이트.
SK텔레콤의 음원 서비스였던 곳이자 앞으로 카카오의 음원 서비스가 될 곳.
사이트는 여기이며 운영중인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
2016년 1월 카카오에 매각된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소유로, 원래 SK텔레콤 소유였으나 자회사였던 로엔에 넘겨줬고, 이후 2013년 8월 로엔이 SK 밖으로 매각되면서 현재는 통신사 음원 사이트가 아니다. 다만 2013년 매각 당시 로엔을 다 팔지 않고 15%는 남겨뒀고, 2016년 인수 때 카카오가 SK측 로엔 지분도 흡수했으나 대신 SK가 카카오 지분을 받아갔기 때문에 완전히 SK와 관계가 끊긴 건 아니다. 2013년 이후로도 아직까지 정기결제 시 T 멤버십으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멜론폰이 여전히 사용가능하고, 멤버십 혜택이 있기때문에 매각과 상관없이 윈윈하는 관계인것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카카오 산하에서의 행보는 지켜봐야 알 것이다.[1]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과거 사이트 개편 전 안내 문구에 '멜론처럼 신선한 활력과 상큼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멜론의 서비스 정신을 의미'한다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O가 대문자로 쓰이는 걸로 미루어 보아 Melody+On을 합쳐서 MelOn으로 지은 듯하다.[2]
현재 관련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2015년 3분기 기준 점유율은 56.9%. (출처) 2~3년 전까지만 해도 65%까지 갔다가 요즘 하락세인데 이 정도다. 순이용자수(UV)도 700만명이 넘어 현재까진 압도적인 1위. 2015년 들어서야 엠넷이나 지니에 조금 따라잡혀 입지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음원 사이트의 대명사로 불리며 아이돌 팬덤들 사이에서도 중요한 사이트로 꼽히고있다. 예능등에서 "음원 차트 1위 하셨다면서요?" 물어보면 멜론 차트를 기준으로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SK텔레콤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혜택이 많은데, 예를 들어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여 타사에 비해 저렴하게 음원을 이용할 수 있다. 원래는 매달 할인 가능했지만 1년에 3개월만 할인이 되도록 바뀌었다. SK텔레콤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시 멜론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든지. 하지만 2014년 들어서는 가격 인상과 다른 음원 사이트의 성장에 따라 이용자 수가 꽤나 줄어들었다.
2013년 1월 1일부터 음원 가격 인상에 따라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가격이 모두 대폭 올랐는데, 오히려 이걸 역이용하여 2012년 말에 이용권을 마지막으로 싸게 파는 듯한 마케팅을 펼쳐 일부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다른 음원 사이트가 더 싸게 하는 것을 알고 추가 할인에 들어가 제일 싸졌다.
여담으로 아이돌 팬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음원 사이트. 다른 사이트보다 음원이 공개 예정 시간을 가장 잘 준수하기도 하고, 점유율 50% 가까이 되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다가오면 종합 차트 1위나 진입 줄세우기를 위하여 혈안이 된 팬클럽을 많이 볼 수 있다. 진입 줄세우기란 음원이 공개된 후 처음으로 갱신되는 종합 차트의 1위부터(앨범에 포함된 곡 수에 따라 다르지만) 6위~15위 정도까지를 모두 수록곡으로 채우는 것. 웬만한 아이돌 팬덤이 아니곤 힘든데, 이 때의 줄세우기가 다음날 아침 차트를 보며 스트리밍을 돌리는 머글일반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 다만 일반 유저들도 많은 만큼 순위를 올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멜론에서는 1위~3위까지의 실시간 순위를 그래프로 제공하는데, 높은 실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그래프가 한계치 위로 치솟는 것을 '지붕을 뚫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실시간 순위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지붕을 많이 뚫었다고 해서 절대적인 음원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이용량이 많다고 보긴 힘들다. 예를 들어 2012년에 가장 많이 지붕을 뚫었던 빅뱅의 'Blue' 는 연간 음원 차트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2015년 들어서는 1~3위 곡에 한 해 5분 단위 실시간 순위 보기, 24시간 누적 이용자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역대 24시간 누적 이용자 최고치는 박명수&아이유가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공개한 '레옹'. 2015년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무려 1,400,010명이 이 곡을 감상했다. 아이유 파워+무도 파워의 위엄
2 플레이어 프로그램
멜론 플레이어라는 전용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참고로 실행 속도가 더럽게 느리다. 플레이어 자체의 디자인은 꽤 투박한 편이었지만 2014년 6월 말 업데이트로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2014년 6월 24일부로 Mac OS X, 모바일에서 웹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윈도우는 안된다(...)
모바일로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 스마트워치용 타이젠에 플레이어가 있다. 이 중에 윈도우폰 플레이어는 그냥 소리는 나온다 수준.
iOS에는 폰용과 패드용이 따로 존재하는데, 패드용 플레이어는 몇 년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덕분에 패드용 플레이어에선 라디오 등 최신 서비스를 전혀 이용할 수 없다. 이제는 똑같이 아이패드 대접이 개차반이기로 유명한 카카오에 인수되었으니 부정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영원히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기어 S를 사면 기본 앱으로 딸려오는 앱중에도 멜론이 있다. T쉐어와 T맵도 있다. T맵이 없다면 스마트폰에 연결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주자. 기어 S에서 몇 안 되는 쓸모있는 앱이자 기본 앱중 쓸모있는 앱이다. 스톱워치나 타이머도 안 넣어주면서 멜론은 넣어주네
이를 보다 못한 국내의 한 개발자가 OSX용 플레이어를 개발했다. #. 멜론 모바일 앱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제작해서 모바일 스트리밍권이 없다면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멜론측의 요청으로 다운로드가 제거되었다. 흔한 국내기업의 마인드 잘... 자알 구하면 찾을 수는 있다.
3 멜론 뮤직 어워드
멜론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자세한 건 멜론 뮤직 어워드 문서 참조.
4 비판
SKT 사용자들에게 십중팔구 까였던 흑역사가 있다. 경쟁 사이트인 KT의 올레 뮤직, 네오위즈의 벅스, 또는 소리바다 등에 비해 DRM에 보수적이었기 때문이다. MelonDCF가 멜론의 DRM이다. 2000년대 중반에 음악을 멜론에서 받았는데, 기간제 DRM 때문에 한 달 후 재생이 불가능하게 바뀌어 분노를 일으킨 사례가 꽤 있다. 그나마 자회사로 넘어가고는 온라인상에서 치를 떨게 하지는 않는데(DRM이 걸리지 않은 일반 MP3 파일로 구입할 수 있다든가), 그놈의 SKT가 여전히 DRM에 강경해서 까인다. 또한 벅스는 MP3 음원을 구입하면 재다운로드가 언제나 무료지만 멜론은 1년이 한계.[3]
2010년대가 되어서야 유니코드를 지원해, 이전에는 일본곡이나 중국 곡의 타이틀이 많이 깨진 병크가 있다.
웹 플레이 시 ActiveX를 요구한다. 황당한 건, 로그인을 안 해 1분 미리듣기인 상황에서는 ActiveX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64bit 사용자라면 웹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64bit에서 웹 플레이를 위해 MelOnPlugin 1.0이라는 것을 설치하는데, 설치 중에 npMelOnWebLinker.dll 라는 오류가 뜨면서 설치 진행이 안 된다. 고객센터에서는 인터넷 쿠키를 삭제하라, 다시 설치하라 등 형식적인 답변을 내놓다가 한 유저가 64bit라서 그렇다고 지적 하는 문의를 보내자 그때서야 시인하며 32비트를 깔아서 들으라는 명언을 날린다. 고객 답변을 통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물어봤는데 32bit로 바꾸라고 했던 병크를 저질렀다.
심지어 PC용 멜론 플레이어 4는 실행할 때마다 업데이트를 핑계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한다. 사용자 PC에서 빼 갈 정보가 많은 듯 벅스 뮤직이 Adobe AIR를 이용해 Windows 외에도 문제 없이 재생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멜론에서 Windows 8 이나 8.1에서도 되는 앱을 만들었다. 앱을 실행하면 켜지긴 하는데 연결 오류만 뜬다. 그냥 데스크톱 모드로 쓰라는 것일지도... 그냥 존재만 한다는 걸 알리려는 듯
멜론 추천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추천이 걸리면 1위 곡보다 상위에 뜨게 되어 순위가 팍팍 올라간다. 이 추천 제도를 로엔 소속 가수나 로엔이 음반을 유통하는 가수에게 유리하게 걸어준다는 의혹이 있다. 애초부터 연예 기획사랑 같은 계열인 음원 사이트가 있고 그 순위가 음악방송 순위에 직결된다는 게 개그다.
다른 음원사이트에서도 있었다가 폐지되었는데 홀로만 안 없애고 버티다 결국 이용자 성향에 맞도록 이용자마다 전부 다 다르게 추천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옴니아[4], 모토로이, 멜론폰[5]과 같은 일부 SK텔레콤용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다면, 멜론 서비스를 평생 무료[6]로 이용 가능하다. 초창기에는 사용하는 폰을 다른 폰으로 바꿀 경우, 여러 꼼수를 사용하여 멜론폰을 이용해 다른폰에서도 무료로 멜론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멜론측에서 이를 하나하나 막아오다가 2015년부로 멜론폰 최초개통후 기변없이 사용할 경우에만 무료서비스 이용가능이라는 조건을 추가하여 사실상 무료프로모션을 중단해버렸다. 기변없이 구형 멜론폰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일테니..
그러나 2016년에도 개통일에 관계없이 단독 회선으로 개통만 하면 사용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무료프로모션 사용자의 꼼수급 사용에 대한 제재성 패치는 2016년3월에 이루어진 패치에서도 확인되었다. 현재진행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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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말년의 웹툰 이미지를 도용해서 저작권 위반 논란이 있었다. 어그로 논쟁이 일 것 같은 상황에서 관계자가 그저 팬심팬이면 이 김에 통화도 할 겸 물어보고 하든가에 사용한 것임을 밝혔고, 이말년 본인도 좋게 받아들여서 사건은 잘 마무리되었다. 강하게 나갔어야지 너무 물러.
한 개인이 만들 수 있는 계정의 숫자가 무한대이기에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음원 조작에 관한 논란을 불러왔다. 정확히는 음원 선물 시 내가 보낸 음원을 내려받을 때마다 멜론 차트에 반영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번 아이디로 2~10번 아이디까지 선물을 준다. 그리고 선물 받은 2~10번이 그 선물받은 음원을 다운받고 탈퇴-재가입을 반복하면 된다. 돈만 많으면(...) 차트 조작이 가능하다.[7]
멜론이 이 문서를 본 것인지2015년 중반부터 휴대폰, 이메일[8] 등으로 본인 인증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해지고, 해외 가입도 막아버리면서 아이디 무한 생성[9] 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2016년 1월 이전에 생성되어있던 중복 아이디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탈퇴된 회원의 좋아요+앨범 별점 이용 내역[10]도 모두 삭제하였다.
전술한 1, 2, 3위의 차트 변동 추이를 보여주는 '5분 차트'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 차트 때문에 오히려 조작 의혹이 더 심하게 불거진다. 보통 1, 2, 3위의 그래프 추이가 비슷해야 정상인데 유독 특정 가수만 초반에는 잠깐 올랐다가 그 후로 그래프 추이가 확 떨어지는 것. 거의 모든 멜론 이용자가 특정 가수의 안티라서 실시간 차트에 있는 100곡 중에 그 가수의 타이틀 곡만 빼고 듣는다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다.
현재 멜론이 전국 음원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작자들이 멜론의 눈치를 보게 만들어 창작자와 판매자의 관계를 역전시켰다는 비판을 많은 창작자들에게 받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비판이다?! 물론 스트리밍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돈이 상당히 낮은 것 자체는 멜론만의 탓은 아니겠지만, 현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멜론에 음원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들의 곡을 알리기 매우 어려워짐을 의미하기에, 현재는 창작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멜론의 정책을 따라야만 하는 것이 현실. 최근 신대철은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면서 바른음원유통조합이라는 새로운 음원 조합을 출범시켰다.
유저 편의성도 낮다. 스마트폰 유저를 대상으로 스트리밍 상품 판매에 멤버십 할인도 제공하는 주제에 모바일로는 상품 가입만 가능하고 해지는 불가하도록 만들어 놨다. 심지어 모바일로는 PC 버전 사이트를 들어갈 수 없다. 구매할 때는 마음대로지만 해지할 땐 아니다. 근데 요즘 브라우저들은 PC로 인식시키는 기능 다 있지 않나? 크롬을 통해 접속하는 것은 가능하나, 해지하는 부분에서 모바일 사이트로 이동되면서 막힌다. 상품 해지를 어렵게 하려는 치졸한 꼼수. 게다가 음악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를 할 때는 Active X를 깔지 않으면 결제 자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멜론은 19금 음원을 나중에 지정하는 점 때문에 청소년이 돈 주고 구매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및 실행 불가하게 되어 청소년에게 빅엿을 먹이기도 한다.MC스X이퍼의 자러X자 라던가.. 등등
2015년 1월 11일 샤이니 종현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Crazy (Guilty Pleasure)'의 음원이 멜론 측의 실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래 이 음원은 12일 자정에 공개되었어야 했는데, 11일 오후 9시 23분경에 음원이 공개되어 5~10분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멜론 측에서는 사과문을 올리고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다시 막았지만 사과문을 공지 사항이 아닌 앨범 리뷰에 올린 것과 그 사과문의 무성의한 내용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타이틀곡만 유출되어서 고의로 유출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2시간 빠른 음원 공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음원은 공개된 직후에 스트리밍,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높고 차트 진입 순위가 음악방송 순위나 곡의 흥행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SNS로 열심히 신곡을 홍보하던 종현은 음원 유출 사실을 안 뒤 트위터에 "...? 들었다구? 그럼 잊어주세요...ㅎ 레드썬!" 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대인배 인증 하지만 Crazy가 부진하고 데자부만 어느 정도 인기를 얻어서 의미없는 일이 돼버렸다
2016년 6월 개별곡 구매에서 T멤버십 할인혜택이 사라졌다. 결제창에 있던 SKT+T멤버십 할인이 없어지고 휴대폰 SKT와 KT, LG U+ 구매방식만 남아있게됐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아무 공지사항이 없으며 SK가 그저 돈만 더 뜯어내려고 한다는 비판만 나와있다.[11]
4.1 유저들의 별점 테러
신인 가수나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특히 아이돌)이 음반을 발매할 때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를 다는 현상이 심하다.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가 아닌 가수의 음반에 별점테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보다 순위가 높으면 또 별점을 테러하기도 한다.
5 기타
초창기 멜론 광고에서 멜론에 이어폰을 꽂아 음악을 듣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이것이 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학교 급식 때 멜론이 나오면 이어폰을 꽂는 장난이 유행했었다.아마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분을 가장 먼저 생각할 듯하다.약간 위험한 방송 에서는 대신맨이 직접 시내로 나가 사람들에게 시연했다(....) 그런데 어떤 남자는 실제로 같이 음악을 들으려고 시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2014년에 멜론에 친밀도라는 것이 생겼다. 멜론에 있는 특정 가수의 콘텐츠(음원, 영상, 포토, 공연, 플레이리스트)를 얼마나 많이 듣거나 봤는가에 따라 나와 그 가수와 친밀도가 얼마나 높은지, 내가 멜론에서 그 가수의 몇 번째 팬인지가 표시되는 것이다. 이 친밀도는 매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 된다. 원래 오후 9시에 업데이트됐지만 업데이트 시간이 너무 늦는다고 생각됐는지 5시로 바뀌었다.
2015년에 팬 커뮤니티인 멜론아지톡(AZTalk)이 생겼다. 아지톡에 등록된 가수의 채널에는 글, 사진, 영상, 음원[12], 투표 등을 마음껏 올릴 수 있으며, 채널에 얼마나 많이 글을 올리고 읽었는지, 톡(댓글)을 남겼는지, 하트를 눌렀는지 표시된다. 2015년 9월 2일 이전에는 멜론에 3만 명 이상 팬을 보유한 가수만 채널이 생성되었으나 이후에는 100명 이상 팬을 보유한 가수 모두 채널이 생성된다. 아지톡의 친밀도도 매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되는데, 여기서의 팬 활동도 멜론의 친밀도에 반영된다. 단, 멜론에서의 팬 순위와 아지톡에서의 팬 순위는 약간 다르다. 아지톡은 멜론과 연동되기 때문에 아지톡에 가입하려면 멜론에 가입하면 된다. 닉네임 바꾸기도 멜론을 통해서만 변경 가능하다.[13] 하지만 아지톡은 멜론과 다른 독자적인 앱이기 때문에 따로 앱을 깔아야 한다. 2016년 8월 8일부터 멜론에서 실시하던 SBS 인기가요 사전 투표, 실시간 투표를 아지톡으로 이전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빠순이 선물세트
멜론은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모아온 이용자와 연관된 정보와 로그 등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의 친밀도와 같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합 분석하여 '팬 소비지수'라는 것을 개발하여 기획사 및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핀테크의 일종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중 하나인 카카오 컨소시엄에 인수 몇 달 전부터 참가하였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아예 카카오에 인수되는 결정까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벅스와 제휴중인 기존 카카오뮤직은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 ↑ 정확히 Melody+On이 맞다. SKT측에서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면서 음악과 연관있는 이름을 원했고 이로 인해 탄생된 것이 멜론이다. 과일형태의 시그니처 및 카피 등은 브랜드명칭이 정해진 이후에 후속조치로 된 것이다.
- ↑ 하지만 벅스도 곡당 개별요금을 내고 산 곡이 아닌 40곡에 5000원 이런것은 재다운로드 1년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도 다시 변해서 현재는 무제한으로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 ↑ T*옴니아1(M490/M495), T*옴니아2(M710/M715), 옴니아팝 SKT용(M720)만 이용가능하다. 옴니아팝 KT용(M7200), 옴니아와이브로, 쇼옴니아, 오즈옴니아는 해당되지 않는다
- ↑ SCH-W390M. 모델명에 M이 없는 SCH-W390은 멜론 평생 무료 이용 불가능
- ↑ 물론 DCF 파일 한정이며, 매달 파일을 갱신해야 한다.
- ↑ 아이돌 팬이 스트리밍을 돌려도 순위를 올리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 10분 메일 등 비정상적인 메일은 기입할 수 없다. 이후 gmail의 앞자리 아이디에 기호를 추가하는 방식이 발견되었으나 이것도 얼마 안 가 막혔다.
- ↑ 사실 아이디 무한 생성이 막힌 것은 사재기 방지 때문이 아니라 바로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였다. 1주일간 총합 200만표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와중에 조작 논란까지 불거졌고, 결국 모 팬덤에서 문화관광부에 직접 고발을 넣은 끝에
그제서야막힌 것이다. - ↑ 이전까지는 탈퇴한 회원의 좋아요나 별점을 그대로 놔뒀다고 한다.
- ↑ [1]
- ↑ 멜론 음원만 올리기와 듣기가 가능하다.
- ↑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앱에서 직접 프사, 닉네임을 바꿀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