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에모에 2차 대전략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일람
1.1 추축군
제작사의 국가가 국가이니만큼 사령관들이 제정신이 아닌데다가 상당히 색골들이다. 한 명은 로리콘에 한 명은 거유파... 게다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도 아스트랄 그 자체.
1.1.1 일본
캐릭터 디자인은 전통적인 일본 복장을 착용하고 있다. 사령관이 빈유 숭배자라서 거유들은 찬밥취급 당하기 일쑤. 단, 육군 사령관은 경우가 좀 다르다.
1.1.1.1 레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게 될 캐릭터. 이름은 제로센의 또 다른 이명인 '레이센'에서 따 온듯 하다. 성격은 호전적 그 자체. 카타나인 '주익'을 애지중지하며 이게 없으면 재대로된 실력 발휘도 안 될 정도. 급강하 하면 날개가 찢어지는 건 안 자랑?
제공전문 캐릭이기 때문에 전투에서는 주로 공중전에서 활약하는게 좋다. 1과 2 기준으로 캐릭터 이미지가 다르다.
1.1.1.2 나나
모델은 B5N 97식 함상공격기, 뇌격 담당이며 연합국 코드명으로 'Kate'라고 불린다.
떠들썩하기로 소란스러운 일본애들 중 그나마 사고방식이 정상적인 아이. 그런탓에 비중이 그닥이라서 존재감이 없을정도.
태평양 전선에서 활약하는 탓에 대함 공격력이 강하다.
1.1.1.3 텐잔
모델은 이름그대로 B6N 97식 함상공격기의 후계기로 나온 텐잔 함상공격기. 연합국 코드명은 'Jill'
레이와 마찬가지로 빈유에 로리라 사령관의 타깃 중 하나... 성격은 뭔가 소심하면서도 노력형이다. 츄(2)에서는 악마같은 성격을 지닌 라이트닝 자매에게 가루가 되도록 발리는 안습함을 보여주며 후가쿠가 언니 대접을 안 해줘서 속앓이 까지 하는 안습함을 보인다...
1.1.1.4 이치코
모델은 말레이에서 영국 전함대를 관광보내고 화재 잘 나기로 악명높은 1식 육상공격기 G4M. 연합국 코드명은 'Betty'
츄(2)에서 부터 등장하며 상당한 글래머에 아카기와 더불어 치유계 누님 캐릭인탓인지 계속된 프리허그 만행으로 주변인들을 질식사(?) 직전으로 몰아넣게 만든다. 츄(2) 메인 에피소드의 막바지에서는 계속 공격을받고 결국 파괴되어 일행들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하였다.
1.1.1.5 후가쿠
모델은 페이퍼 플랜으로 더 이상 개발되지 않은 6발 중폭격기 G10N 후가쿠
1의 확장판으로 등장한 캐릭터로 츄(2)에서는 일본군 시나리오 2회차 최종 미션인 미드웨이 에서 등장한다.
성격은 꽤 자유분방. 기가 센 면도 있어서 텐잔이 서먹해 하기도 한다...지못미
1.1.1.6 하야부사
모델은 이름그대로 제로센에 의해 빛이가린 일본 육공대 전투기인 Ki-43 하야부사. 연합국 코드명은 'Oscar'
츄(2)의 PS판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로 레이와 마찬가지로 특정부분이 작다... 버마 전선에서 첫 출연하는데 비슷한 외형때문에 연합군에서는 노상 제로라고 오해받기 일쑤. 이 외형 때문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앓으면서 자신은 제로가 아니라고 열심히 항변하지만... 극중 마지막에는 '뉴 제로'라 불려서 결국은 어이가 없어 승복하고마는 개그가 존재한다.
사실 상기의 코미디도 그럴것이, 실제로 하야부사가 제로에 비해 대중적으로,인지도로도 그다지 알려지지 못한 전투기라는 점을 반영하여 이 같은 코미디가 생긴것일 수 있다.[1]
1.1.1.7 히엔
모델은 외국 기술자들을 불러와 만들어낸 ki-61 히엔
실제로 외국, 동맹국 독일의 기술을 끌어와서 만든거라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부터 일본풍 서양 여캐이다.
1.1.1.8 치하
모델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일본군 최악의 중전차 97식 전차 치하
최악이라는 것을 반증하듯 일러스트부터 정말 안습 그 자체. CG를 자세히보면 안습하게 당하는 일러스트가 많다. 생긴것부터 그렇듯이 성격이 상당히 소심하고 겁이많다. 공격이 통하지 않아 좌절하여 울기까지 하며 같이 있던 일본군 병사들이 위로까지 해 줄 정도...
급기야는 미국의 에이미에게 생포되어 에이미의 부하까지 되는 굴욕Of굴욕을 겪는다.
1.1.1.9 유키카제
모델은 카게로급 구축함 유키카제, 불사함으로 불렸던그 유키카제 맞다.
초기 일러스트는 앞 머리가 가려 눈이 안 보였지만 수정하여 이제는 눈이 보이는 일러스트로 바뀌었다. 성격은 조용한 편, 해상 함정답게 주로 야마토와 같이 다니는 일이 잦다.
미국의 프란시스에게는 라이벌로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
1.1.1.10 아카기
모델은 진주만 공습에 참가했다가 미드웨이에서 격침된 항공모함 아카기.
이치코와 더불어 거유누님에 치유계 캐릭. 실질상 일본 패밀리의 왕언니다. 마찬가지로 질식사 미수범으로 모두에게 곶통을 주는 2인 중 1명. 레이와 더불어 비중이 높은캐릭으로 과거 사령관의 이상형에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거기에 너무 심취했던 나머지 결국은 빈유파으로 돌아서서 찬밥신세라고...뭐!?
레이와 마찬가지로 1,2 의 일러스트가 다르다.
이치코와 마찬가지로 사령관의 페도의피를가진 탓인지
어리고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만 보면 껌뻑 넘어간다.
1.1.1.11 야마토
모델은 그 유명한 야마토급 전함
레이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호전적인 캐릭, 언동에서 늘 근성을 중요시한다. 빡쳐서 수틀리면 그 이상으로 무서움을 보여주는 캐릭..이지만 서브 이야기에서는 레이에게 장난치다 쫒기기도 한다.
물론 강력하다
1.1.2 독일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전부 나치 군복을 착용하고있다. 질이 좋다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한 듯 일본에 비하면 캐릭터 수는 그리 많지않다. 여담으로 사령관은 누님파...
1.1.2.1 페이
모델은 6호전차 티거.
원칙주의자로 쓸데없는 행동은 일절하지 않는다. 묘하게 군기반장 이미지를 풍기는 캐릭. 츄(2)에서는 빌헬름때문에 속앓이 하는 중...
어느정도 렙이 되면적진 한 복판에 둬도 무쌍 난무를 찍는다.
1.1.2.2 미하일
모델은 3호 돌격포.
페이와는 좋은 파트너이다. 이 쪽도 꼭지 돌면 누구도 못 말리는 광전사 수준. 다만, 구축전차라는 점 때문인지 페이에 비하면 능력은 아쉬운 수준.
1.1.2.3 빌헬름
모델은 마틸다를 한 큐에 박살낸 88mm 대공포
츄(2)에서 첫 등장하며 생김새부터가 페이와 쏙 뺴닯았다. 그래서 페이의 숨겨진 자식설이 돌기도 했는데 본인은 모두가 오해하고 있다고하며 페이를 보고 'I am Your mother'를 연발하여 모두를 WTF하게 만든다!! [2]
대공포라는 점 때문에 대기갑,대공에도 양용이다.
1.1.2.4 렌트
모델은 융커스사의 쌍발폭격기 Ju 88
독일 측 캐릭터 중 꽤 점수를 줄만한 캐릭터. 생긴것과 다르게 독일군 작전 전반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일선지휘를 담당하는 지휘관 캐릭이다.
지휘관답게 작전에 있어서는 꽤나 냉정,침착하다. 그런 탓에 작전 진행에 방해가된다며 아군에게 총을 겨눌 뻔한 적도 있다. 하지만 괄목할만한 전과를 세우면 일의 경위에 대해서는 일체 묻지않는, 꽤 융통성있는 일면도 있다.
2의 북아프리카 시나리오에서는 파스타 삶아대는 베로체 때문에 부족한 식수문제를 사령관에게 제기하였으나
사령관은 '좋지 않은가'로 답변하여 실패...
전투에서의 성능은 무난 그 자체.
1.1.2.5 에리히
모델은 독일이 두고두고 쓴 명기체 BF-109
이름의 유래는 독일 루프트바페 1위이자 현재에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에리히 하르트만
생긴것과 다르게 연비가 나빠서 늘 식당을 찾는일이 비일비재하다. 먹을 것 이야기만 나오면 껌뻑 죽을정도. 물 건너 나나와는 죽이 잘 맞는 친구 관계.
1.1.2.6 루델
모델은 사이렌 소리로 연합군을 공포로 몰아넣은 Ju-87 슈투카.
이름의 유래는 슈투카 에이스인 한스 울리히 루델.
생긴것은 시크한 누님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보면 아카기와 마찬가지로 답이 없는 페도필리아. 거기다 아카기와는 오랜 펜팔관계로 서로 수백장에 달하는 미소녀 사진을 교환할 정도.
츄(2)에서는 서부 연합군에 귀여운 아이가 있다는 소문에 연합군 기지를 혼자서 찾아오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그 직후, 파티 시간을 방해했다며 스토커를 쫒아내기위해 제대로 열받은 페어리와 마린의 협공으로 결국 유턴...페도 OUT!!
1.1.3 이탈리아
거의 이탈리아 군복을 걸치고 있다. 시나리오 상 독일군과 같이 행동한다.
1.1.3.1 베로체
모델은 이탈리아제 L-3 경전차.
1편 확장팩부터 등장하며 하는짓은 전장의 군인이라기 보다는 파스타 셰프에 가깝다... 성격도 천하태평,천진난만함 그 자체이며 캐릭터도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다수의 자매가 같이 존재한다.[3]그런탓에 전쟁에 대해서는 무지함의 극치.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딸려서 초반에 얘로 진행할 경우 답이 안 나오는 자신을 보게 된다.
이런탓에 자매 하나가 스튜어트에게 잡혀서 파스타를 조공하고 상대측이자 동경하는 마틸다에게 제대로 쓴소리를 들어 데꿀멍 하기도 했다. 그 뒤로 노력 끝에 마틸다의 인정을 받긴 했지만.
다만 그녀가 만드는 파스타는 독일,이탈리아 병사들에겐 더 할 나위없는 최고의 식사메뉴. 그야말로 파스타의,파스타에 의한,파스타를 위한 캐릭이다. 이런탓에 렌트가 식수문제를 제기했으나 사령관은 이미 넘어간 상태...불쌍한 렌트
그녀의 궁극의 사명은 파스타로 세계정복... 북아프리카 시나리오 엔딩에 소련에 파스타를 전파하러 베로체자매가 독일 사령부를 방문한다.이쯤되면 레알 노답. 그리고 그전에 시베리아의 대겨울과 라스푸치나를 맛보겠지
1.1.3.2 클라우디아
모델은 mc. 202 포르고레 전투기
츄(2)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로 베로체들의 보호자역을 해주고 있다. 활발하고 보이시한 성격으로 이탈리아 군인들 중에서 호감을 보이는 이도 적지않다. 마틸다에게 욕 먹고 데꿀멍한 베로체를 위해 기꺼이 트레이너로써 도와주기도 한다. 정말로 인심좋은 언니 캐릭.
게임에서 성능은 무난하여 초반에 베로체보다는 클라우디아를 쓰는일이 잦을 정도. 베로체와 연대 공격기가 존재한다.
1.2 연합군
사령관들 대부분이 냉철하고 근엄한 성격들이다. 과연 지장의 연합군 관련 캐릭중에는 나사빠진 듯한 캐릭도 다수. 느낌에 따라서는 추축보다도 캐릭터 모에도가 조금 높을수도 있다.
1.2.1 미국
일본의 캐릭들관 비교되게 전부 교복을 입고있다. 연합군 전선 시나리오가 추가되기 이전에는 일본군의 좋은 경험치 제공자들.
1.2.1.1 클레어
모델은 커티스사에서 제작하여 다수 생산되었던 P-40 워호크 이름의 유래는 플라잉 타이거즈의 용병대장인 클레어 셴놀트.
자유분방하며 기분파, 때에 따라서는 쿨한 모습도 보여준다. 한 번 전투에 집중하면 그대로 몰입 그 자체. 독일군 지휘관인 렌트와는 예전부터 안면이 있다.
1.2.1.2 하이네
모델은 미드웨이 해전의 주력 급강합폭격기 SBD 돈틀리스.
성격은 고지식한 일면이 있다. 융통성이 조금 없는 모양인지 네코가 이상한 명령에 의문을 품지 않고 순순히 따를 정도. 그다지 비중이 없다는 게 흠.
1.2.1.3 네코
모델은 1943년 때까지 운용되었던 F4F 와일드캣 함재전투기.
일단 머릿속에 그다지 든 게 없어 한 번 뱉은 말은 그 사이 잊어버린다. 전투는 그냥 즐기는대로 사는 모양인듯. 고양이 아니랄까봐 햇빛 내리쬐는 볕에서 노상 일광욕을 즐긴다.
1.2.1.4 앨리스&클라렌스
모델은 둘 다 쌍꼬리의 악마로 악명높은 P-38 라이트닝
1의 디럭스 확장판에서 등장.
일본이 예로부터 이 기체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많았는지 성격이 그야말로 개썅년급 이미지를 풍긴다. 장난,비아냥에 놀리기,도발은 기본. 그래도 루리가 화내면 데꿀멍 원래는 따로 떨어져서 운용하지만, 둘이 쌍둥이 자매인데다가 연계 공격기도 존재하여 거의 붙어 다닌다고 보면된다.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하니 요주의.
이름의 유래는 각각 엔진과 개발 디자이너의 이름에서 따온 것.
1.2.1.5 루리
모델은 태평양전쟁 최고의 불침함이자 영웅항모로 불리는 CV-6 엔터프라이즈
이미지는 그야말로 학생회장. 그 이미지에 걸맞게 지휘관 겸 작전참모로 활동한다. 평소의 성격은 차분하지만 신중을 기하는 성격탓에 작전이 수틀리거나 열 받게 할 경우 짜증을 내기도한다.[4] 자기 주도적인 일면이 존재하여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렌트와는 정반대 성향의 지휘관.
레이테 해전을 앞두고 그녀가 한 발언은 백미 그 자체.
1.2.1.6 프란시스
모델은 태평양전쟁 미국의 주력 구축함인 플레쳐급 구축함.
츄(2)에서 부터 등장. 루리의 친위대장을 자처한다.
하도 단순한 성격이라 루리의 말 한마디면 그냥 훅 넘어간다. 루리의 말에 이의를 놓거나 누가 잘못이라도 하면 거침없이 독설을 날린다.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구축함 포지션 때문인지 루리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그에게 늘 마음을 두고 있다.
물 건너 유키카제와는 라이벌이자 앙숙. 루리가 유키카제를 칭찬한것에 제대로 질투와 열등감이 폭발하여 작전을 망쳐놓는 병크를 저지르기도 했다.
1.2.1.7 스튜어트
모델은 M3 스튜어트 경전차
츄(2)에서 등장한 캐릭터. 썡뚱맞게 전기톱을 들고 다닌다.
미국식 캐릭터 답게 귀차니즘과 낭만파의 대명사.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성격도 가관이다. 이 때문에 마틸다는 늘 한숨을 쉰다. 하지만 버서커 모드가 발동하면 그 때는 누구도 못 말라며 이 때만큼은 마틸다가 제대로 공포를 느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베로체의 자매중 하나를 생포하여 파스타를 만들라고 협박(?)도 하지만 나중에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주는 인심도 써 준다.
신기한 것에 대해서는 의외로 약한모습을 보여주는 데 서부 유럽 전선에서는 고대병기의 파츠를 자진해서 연구하겠다고 한다.농땡이 작렬
1.2.1.8 에이미
1.2.1.9 치하
위에서 상기한대로 에이미의 부하로 취급되어 연합군으로 활약하기도 한다.[5]
1.2.2 영국
등장 캐릭터의 8할이 메이드 복장이다. 몇 명은 논외. 이 쪽도 연합군 시나리오가 추가되기 전에는 경험치 조공꾼들이었다.
1.2.2.1 신
모델은 유럽전선에서 론슨라이터라 불렸던 M4 셔먼전차.
영국군 소속이지만 태생이 다르다는 것 떄문에 주변으로 부터 곧잘 따돌림을 받았으나 인정받기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타입이다. 츄(2)에서는 고대병기의 파츠가 전차에 부합하는 물건이라는 점 때문에 이걸 두고 경쟁을 하게되나 마이너한 전차라는 이유때문에 줄곧 까이는신세.
영국이 무기대여법을 통해 다수의 셔먼을 들여온 설정을 이용한 듯 하다.
1.2.2.2 마틸다
모델은 마틸다 보병전차.
고압적이고 귀족스런 면모가 강하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부잣집 상류층인듯? 전투에는 열심이지만 농땡이를 부리는 일부 인원들에게는 늘 잔소리가 심하다.
1.2.2.3 시스터
모델은 북아프리카에서 사용된 크루세이더 순항전차.
츄(2)에서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답게 수녀복장을 하고있다. 누가 종교인 아니랄까봐 전투를 하는 와중에 기도시간이라면서 대열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 때문에 민폐끼치는 게 한 두번이 아니다.
영국이 소련측에 물자를 지원했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소련 동부전선 시나리오에서도 출현한다.
1.2.2.4 페어리
모델은 게르만의 영웅을 격침시킨 주역 소드피시 뇌격기. 이름의 유래는 개발사의 이름을 딴 것.
분위기는 메이드장으로 차와 다과제작은 기본. 한가하면 마린과 다과 타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메이드란 특성탓에 대화 대부분이 존댓말. 마린이 스승처럼 따르는 인물이다. CG를 보면 적기가 추격하는 와중에도 홍차를 미시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독일의 루델을 특히 싫어한다
마린과는 연대공격기가 존재한다.
1.2.2.5 마린
모델은 영국항공전의 영웅이자 수호자인 스핏파이어 전투기. 이름은 제작사인 '수퍼마린'에서 딴 듯하다.
성격은 좀 과묵한 편이나 가끔가다 자신도 모르게 독설을 날리는 경향이있다. 페어리와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대화에서 친절하게 존대를 쓰는 캐릭. 페어리와 같은 메이드인 탓에 이런부류의 일에도 조금 능한 편.
1.2.2.6 란
모델은 북해의 여왕을 몰락시킨 랭커스터 중폭격기.
타 시리즈에서는 어떤지 모르나 성격은 소심한 편으로 추정. 츄(2)편에서는 서부 유럽전선 시나리오 끝무렵에 등장한다.
1.2.2.7 머스탱
모델은 2차대전 최강의 프롭전투기인 P-51.
츄(2)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설정으로는 페어리와 마린의 공동 작품이라고 한다...지만 옷은 영락없는 잘 나가는 집안의 아가씨. 아직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모양인지 성격은 차분하고 조용하다. 하지만 분노하면 못 말...
두 메이드가 공을 들인 캐릭터이기에 마틸다는 친히 이 둘을 부모로 부른다. 페어리는 스승으로, 마린은 친언니에 가까운 존재. 페어리가 모종의 일로 퇴역한 이후로는 마린과 함께 행동한다.
옆 동네의 루델이 틈만나면 만나볼려고 시도하는 중이다. 그리고 페어리와 마린의 기관총이 불을 뿜지
실제로 로켓을 탑재하여 지상공격을 한 일이 있기에 필살기의 마무리가 로켓공격이다.
1.2.3 소련
원래 소련캐릭은 1명밖에 없었다가 츄(2)를 통하여 다른 기종에 따른 이식때문에 3명이 더 추가되었다. 복장은 어째 각기 다르다.
1.2.3.1 로지나
모델은 많이 찍어내기로 유명한 T-34 중형전차.
겉으로는 몰라도 광년의 속성을 가지고있다. 폭주하면 못 말린다 일설에는 자국의 승리를 의심했단 이유로 아군 사병을 즉결 처분할 정도...
1.2.3.2 스탈리나
모델은 Is-2 중전차.
이름은 안 봐도 뻔한 콧수염서기장, 바로 이 전차의 이름이이 모티브다.
츄(2)Ps판으로만 출현.
1.2.3.3 카츄샤
모델은 동부전선 독일군의 비명을지르게 만들었던 날으는 전차,흑사병으로 유명한 IL-2 지상공격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적에게 맞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사디즘 캐릭터라는 것.
1.2.3.4 리랴
모델은 밤의 마녀들로 알려진 Yak-9 전투기.
마녀라는 별명 때문에 일단은 생긴 것 부터 마법소녀다.
이름의 유래는 소련 여성에이스인 리트뱌크.
1.2.4 기타 캐릭터
이하의 캐릭터들은 어느쪽인지 분간을 알 수 없는 캐릭들.
1.2.4.1 연
모델은 L-16 폴리카르포프 전투기.
아시아권인 중국 출신 강철소녀로 레이와 대릭을 세우는 캐릭이나 거의 대부분 제작진의 버프를 받은 레이에게 매번 발린다. 일단 연합군 소속인 것은 확실하지만 PS판 동부전선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할 뿐 아니라 일본군 서브 시나리오 같은데서도 깨알같은 등장이 있다.
중국에 대한 반감을 반영한 캐릭인지 비열하고 잔꾀를 쓰는 등 여러가지로 이미지가 안 좋은 캐릭터.
1.2.4.2 아인
블랙 테크놀러지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하며 이 쪽도 소속을 알 수 없다. 연합군에 붙기도하고 추축군에 붙기도 하는 등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의문의 캐릭중 하나. 생김새로 봐서도 베로체와 인연이 있는 캐릭.
행동은 그야말로 수수께끼 그 자체.
1.2.4.3 안젤리카
1편인 i모드 한정 미니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으로, 이게 정확히 무슨 모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육성모드인 것으로 이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이다. 설정으로는 상당히 어둡고 기계적인 행동을 하는 감정없는 강철소녀라는 것이며 동시에 최초의 강철소녀라는 타이틀도 있다.
부가 설명에 따르면 플레이어의 육성에따라 여러가지 표정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모델은 1차대전의 에이스 붉은 남작의 기체로 유명한 포커 Dr.1
추가바람- ↑ 실제로 중국하늘을 지킨 그 유명한 플라잉 타이거즈 역시 제로와 하야부사의 외형 차이를 못느껴서 이를 오인하여 제로를 격추했다고 무전을 친 바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하야부사는 육군 항공대 소속이라는 것
- ↑ 그도 그럴것이 티거의 88mm주포는 여기서 사용된 것이니 어찌보면 마더라고 주장하는 게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닐지도...
- ↑ 필살기를 쓸 경우 주위에 동일인물 4~5명이 더 등장한다
- ↑ 그 예로 프란시스가 작전을 망쳐놓자 돌아와서는 그대로 싸닥션을 날렸다
- ↑ 서브 시나리오에서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높으신분들이 치하의 능력을 검증하기위해 직접 잠입임무를 하달한다. 이를들은 에이미는 부당한 명령이라며 재고해 달라고 하지만, 어른들의 사정이라 해당 사령관도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걱정이 태산같던 에이미는 사령관의 승낙을 받아 치하가 잘하는지 뒤에서 미행을 하게된다...물론 그 뒤의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