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마리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악마 사역자들
주인공	키하라 아츠로우	타니카와 유즈	나오야
쿠즈류 아마네	타카기 케이스케	코마키 미도리	모치즈키 마리
니카이도 타다시	카미야 에이지	이즈나 미사키	사악 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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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등장인물. 23세.
《데빌 서바이버 오버 클록》에서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키하라 아츠로우의 옛 가정교사였던 인물로 지금은 소학교 양호 교사를 하고 있으며, 니카이도 타다시의 소꿉친구이고 그의 형과는 연인사이였다.

연속 흡혈사건의 범인을 극히 증오하고 있으며, 이 강한 증오가 흡혈사건의 원흉인 "쿠드라크"와 대립하는 악마 크레스니크를 소환한다. 하지만 그녀는 COMP가 없을 뿐더러, 대놓고 그가 나타나면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에 싸울때는 그녀에게 빙의되어 싸운다(하지만 정작 크루스니크의 일러스트를 보면 롱코트의 폭풍간지 미청년이다. 그냥 나타나도 별 문제 없었을지도...).

죽여도 다음날 더욱 강해져 부활하는 쿠드라크를 완전히 죽이기 위해서는 양의 털로 된 가루를 마신 날에 죽여야 하는데, 그게 들어 있는 가방을 도둑맞는 바람에(쿠드라크의 사주를 받은 인간의 소매치기였다) 주인공 일행이 찾아주지 않으면 쿠드라크에게 사망한다.

가방을 직접 건네줄 수도 있고, 카이도를 통해 넘겨줄 수도 있다. 카이도를 통해 넘겨주면 마리를 찾아와 쿠드라크와의 싸움에서 아군 NPC로 등장해 준다. 경험치를 우선한다면 마리에게 직접 건네주는 것이 좋겠지만 이 때 카이도를 통해 넘겨주지 않으면 타카기 케이스케가 카이도에게 살해당하게 된다는 점에 유의할 것.

구해주면 쿠드라크와 크레스니크를 악마 합체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어디에선가 COMP를 들고와서는 일행을 도와주겠다면서 합류.

어딘가 머리의 나사가 하나 풀려있는지, 마왕 루트에서는 "마왕이든 뭐든 선생님을 도와줬으니 함께 할게"라며 동료가 되어준다. 어이…그래도 되는거요?

마왕 루트에서는 유즈와 미도리가 빠져나가서 그 둘을 대체하기에 딱 좋다. 나오야와 함께 마법계 투톱이 될지도?

마왕루트 8일 몰살루트에선 파티에서 이탈한다. 자의적으로 이탈한 것은 아니고 카이도가 '마리누나에겐 살인을 시키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혀서 이탈한 것. 다만, 8일째에서 보여주는 여러 모습들로 볼때, 살인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를수 있는 인물인 듯. 본편에서 손에 넣은 COMP는 그냥 얻은게 아니라 죽이고 얻었을 가능성이 큰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