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트라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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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트라팰리스 / Mok-Dong Samsung Trapalace

파일:/image/008/2005/07/01/2005063014095927570 2.jpg

명칭목동 트라팰리스
영문 명칭Samsung Trapalace
종류주상복합 아파트
주소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최초 입주2009년
동수4개동
층수48층
세대수516세대
면적139㎡, 140㎡, 155㎡,
158㎡, 181㎡, 200㎡,
203㎡, 221㎡, 262㎡,
263㎡, 297㎡
건설사삼성물산[1]

1 개요

목동 트라팰리스는 삼성물산이 목동에 건설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2005년 7월 22일부터 분양을 시작하였고 2006년부터 준공을 시작해 2009년 1월 30일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분양은 (주)이스타코에서 맡았고 당시 평당 분양가는 2280여 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삼성물산은 트라팰리스에 뉴욕 맨해튼 5번가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건축디자이너로 윌리엄 프랭크스를 채택했고, 내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는 앙드레김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주거부문 최초로 동과 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시공하였다. 이스턴에비뉴와 웨스턴에비뉴로 나뉘어져 있으며, 웨스턴에비뉴의 A동은 49층 (186m), B동은 42층이고 이스턴에비뉴의 A동은 48층 (182m), B동은 4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9층부터 33층까지는 42, 47, 48, 55평형이 구성되어 있고 34층은 A동과 B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가 존재한다. 35층부터는 60, 61, 66, 79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옥탑층은 89평형의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 건물로는 A동 방면으로 한국예술인센터가 있고 B동 방면으로 하이페리온 2차가 위치해 있다.이스턴에비뉴의 대각선 방면으로는 목운초,중학교와 현대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상가건물은 완전히 분리되어 하이페리온 2차 맞은편에 따로 건축되었다.

트라팰리스의 특이한 점은 주차장이 지상으로 빠졌다는 것이다. 1층이 로비이고 2층부터 7층까지가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다. 8층은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고 지하에는 이마트와 이마트-상가주차장이 있다. 현재 매매가는 55평이 15억5천 이상이며 전세로는 12억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2016년 5월 기준). 66평형대부터는 24억대를 형성하고 79평형의 대형 평형은 3~40억대의 가격을 형성한다. 전세로 여차해서 들어올 수는 있어도 주상복합아파트답게 관리비가 살인적이다.

현재 목동에서는 주상복합 가치로는 가히 1위를 차지한다. 트라팰리스의 55평형의 가격은 15억5천만원인데 비해 하이페리온1차 주상복합동(101-103동, 102동은 오피스텔이므로 제외) 의 53평형은 12억을 맴돌고 있고 70평형대는 18억이 최대 상한선이여서 목동하이페리온1차는 목동 하이페리온2차의 56평 13~14억과 펜트하우스 세대인 76평형 29~ 35억에 비해서도 10 억 넘게 차이나는 실정이다.게다가 목동트라팰리스 48평형의 가격은 13억이므로 하이페리온1차의 50평형대 가격보다 1억원 이상으로 값이 나간다. 여기서 하이페리온1차 오피스텔동(102동)에 비하면 말할 것도 없이 트라의 압승이다. 또 트라팰리스의 89평형은 최소 40억원 이상의 매매가를 형성했고, 매물도 건축주 소유분인데다가 실거주를 하는집이 대부분이라 잘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목동 트라팰리스는 하이페리온1차보다 높은 매매가격으로 하이페리온1차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항상 목동에서 1위를 차지하던 목동하이페리온1차도 트라팰리스 완공후 자리를 내어줬다.

한때 목동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았으나, 주상복합의 전국적인 인기 하락으로 인해 옆의 목동7단지아파트에게 1등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2]

2 역사

목동 지역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에다 지은 셈이 되었다. 당시 목동에서 남아있던 땅은 현대백화점 앞 공영주차장 부지와 현 트라팰리스 부지만 남아 있었다. 현 트라팰리스 부지는 현대건설에서 목동하이페리온1차/2차에 이어 하이페리온 3차를 건축하려던 부지였으나 여차저차하여 삼성물산이 땅을 매입해 트라팰리스를 건축하게 되었다. 당시 이마트가 지하에 입점한다는 사실 때문에 교통대란 우려로 하이페리온2차에서 플래카드로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

또 분양가 문제인데, 주변의 하이페리온I 의 분양가인 800만원대와 하이페리온II의 분양가인 1200만원에 비해 트라팰리스는 평당2.280여 만원대의 분양가를 형성하여 한떄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또 트라팰리스 입주시점에 맞춰 목동의 콩나물시루 교실을 해결해줄 목운초중이 개교하면서 하이페리온 I와 트라팰리스의 집값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별에서 온 그대세 번 결혼하는 여자 ,OCN 등의 드라마 촬영 장소이기도 한다. 트라팰리스 단지 내에서나 주변에서 연예인들이 광고 촬영도 빈번히 하는 편이다. 연예인 박보검이 거주한다는 소문도 있다.[3]

3 보안

아파트 입구에는 회전문과 일반 문 2가지가 있고 로비에 들어서면 보안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인원체크를 하고 확실한 명분이 없으면 출입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한다. 방문할 떄는 로비에서 방문자 일지를 작성하여야 한다. 입구 로비는 카드키 없이 들어올 수 있으나 외부인은 로비 보안요원이 제지하고,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한 공간으로 진입할 떄는 카드키가 필요하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승강기 하단에 있는 카드키 리더기에 카드키를 인식시키지 않으면 엘리베이터 내부의 어떠한 버튼도 동작되지 않는다. 방문객은 주차장 출입시 세대 호출을 통해서만 입차할 수 있고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 2층에 주차하여야 한다.
2층에서 방문객 전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여 1층 로비에 내려와 보안 요원을 통해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기고 나서야 카드키를 받고 아파트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 8층에는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인 커뮤니티홀,헬스장,골프장,연회장,독서실,노래방,DVD룸과 코인세탁실이 있고 옥외정원도 있다. 모든 시설을 이용할 때 옥상정원을 포함하여 카드키 없이는 출입이 불가하다.

세대 현관문은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고 번호키 방식과 카드키 방식을 지원한다. 주차는 지정주차를 실시하고 있다.

4 편의 시설

1층 로비는 호텔급으로 넓다. 1층 로비에서 축구해도 될 정도.이는 주차장을 지상으로 올려서 A동과 B동이 같은 주차장 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1층-로비, 2~7층-주차장). 주변 주상복합 하이페리온1-2차의 2~3배는 될 만한 크기다. 1층 로비 외곽에는 대형 거울과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광섬유조명으로 장식된 정원이 있다. 안내데스크에서 각종 편의-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8층의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커뮤니티 홀과 헬스장-골프장-연회장-독서실-노래방-DVD룸-코인세탁실이 있다. 입주민에 한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키가 필요하다. 주민당 하루 이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 34층으로 올라가서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B동으로 건너가면 탁구장이 있다.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재활용 등은 내려갈 필요 없이 각 층마다 있는 쓰레기 수거공간에 가져다놓으면 미화팀에서 수거해간다.

지하에는 목동이마트가 운영중이어서 각종 과일과 먹거리, 도서와 생필품 그리고 전자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주상복합동에서 이마트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주변에는 현대백화점과 행복한세상이 있어서 쇼핑을 해결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은 다양한 음식이 있어 방문하기 좋다. 교보문고와 메가박스/CGV도 근처에 있어서 질좋은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1. 이름이 타워팰리스와 비슷한 게 이 때문이다. 건설사가 같다. 참고로 트라팰리스는 서초동, 천안에도 있다. 천안은 원래 직원 복지용이라 초기에는 직원만 입주가 가능했다. 건설 5년이 지난 지금은 일반인도 입주 가능.
  2. 트라팰리스는 평당 2890만원 이상, 7단지아파트는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 기준 3160만원 이상이다. 단, 트라팰리스는 비싼 큰 평수가 대부분이라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3. 어디까지나 '소문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