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블 코믹스, 토르(마블 코믹스)
지구-616(현 지구 프라임)의 묠니르[1] | 지구-1610(얼티밋 유니버스)의 묠니르[2] |
북유럽 신화에 기반을 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토르의 대표적인 무기.
오딘에게 자격을 인정받은 고결한(WORTHY) 자만이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토르만이 들 수 있지만 자격만 충족한다면 토르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들고 휘두를 수 있다. 조금 확장된(?) 설정은 가치있고 착한 사람이 가치있는 일에만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아마도 '오딘에게 인정받은 사용자 = 착하고 가치있는 사람, 오딘에게 인정 받는 법 = 가치있는 일'. 캡틴 아메리카, 슈퍼맨 등.실제로 피어 잇셀프의 마지막 전투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근처에 떨어진 묠니르를 잡아들고 "전해줄 소식이 있어요, 친구. 우리는 지금은 모두가 어벤저스입니다. AVENGERS, ASSEMBLE!!"을 외치며 번개를 방사한다. 직후 어벤저스와 시민들이 서펀트 군단에게 진격한 건 덤.
'인디스트럭터블 헐크'의 토르 에피소드에서 나온 학설에 따르면, 묠니르에서는 언제나 그래비토늄[3]이 방출되고 있으며, 자격이 없는 자가 들려고 할 때 그래비토늄의 방출량을 늘려서 들 수 없게 하는 원리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신들의 금속인 우르(Uhr)로 제작되어 엄청나게 튼튼함과 동시에 여러 마법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신화 속 묠니르처럼 투척 기능 및 소유자에게 돌아오는 기능은 기본이고, 자체적으로 광선 블래스트를 발사하는 힘, 날씨를 조종하는 힘, 번개를 내리는 힘, 상대방의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기능이 있으며, 토르에게 광속 이상의 비행 능력도 준다. 심지어는 다른 차원까지 이동가능. 토르의 초인적인 힘과 합쳐지면 토르의 로봇 클론을 포함한 어지간히 강한 초인들조차 견디지 못할만큼 막강한 위력을 낸다. 헐크나 실버 서퍼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병기이기도 하다. 또한 깃들어 있는 마법의 힘 덕분에 슈퍼맨에게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4] 사실상 토르의 전투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기.
묠니르를 들었던 적이 있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단, 이 중에는 <왓 이프?>같이 실제 Earth-616에서 든 것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 구분할 것.
- 역대 토르들
- 원본 토르. 최초의 토르는 원래 오딘의 분노로 인해 인간 의사로 환생한 '도널드 블레이크'가 나무 지팡이로 위장된 묠니르를 이용해 토르로 변신하는 기믹이었다.
- 썬더스트라이크(에릭 마스터슨) - <마이티 토르> #433 (1966)
- 제이크 올슨
- 로저 노벨
- 여자 토르
- <원죄>에서 묠니르의 자격을 잃은 오딘슨을 대신한 새로운 주인공. (2014~)
- 그 외 캐릭터들
- 다르고(26세기의 토르)
- 데드풀 - <데드풀> #37 (1997)
- 레드 헐크 - <헐크> Vol.2 #5 (2008)
- 로그 - <왓 이프?> Vol.2 #66 (1994)
- 로키(마블 코믹스) - <액시스> 타이인 <로키:아스가르드의 요원> #7 (2014)
- 매그니토 - <얼티미츠3> #5 (2008)
- 베타 레이 빌 - <마이티 토르> #337 (1983)
- 보어[5] - <토르> #600 (2009)
- 부리
- 블랙 위도우 - <왓 이프? 에이지 오브 울트론> #3 (2014)
- 슈퍼맨 - <JLA/어벤저스> #4 (2004)
- 스톰(마블 코믹스) - <엑스멘:투 서브 앤 프로텍트> #3 (2011)
- 아이언맨 - 추가 바람
- 어썸 앤디 - <쉬헐크> Vol.2 #14 (2006)
- 오딘[6]
- 원더맨 - <마블 코믹스 프레젠트> #45 (1990)
- 원더우먼 - <DC vs. Marvel> #4 (1996)
- 캡틴 아메리카 - <마이티 토르> #390 (1988), <피어 잇 셀프> #7 (2011)
- 코난(바바리안) - <왓 이프?> Vol.1 #39
- 토르그 - <락죠와 펫 어벤저스> #1 (2009)
- 헐크 - <어벤저스 어셈블> #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