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유닛/비전투 계통

< 문명 5‎ | 유닛

1 개요

전투는 할 수 없으나, 그 외의 특수능력으로 게임에서 사용되는 유닛들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게임 시작시 주어지는 개척자가 있으며, 일꾼 계통, 종교 계통, 위인 계통, 교역 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특징

  • 전투력은 없으나 체력이 존재(피격가능). 도시포격이나 활 등의 원거리 공격은 40의 피해를 고정적으로 입히지만 폭격기, 전투기, 폭탄, 미사일 등의 공격에는 즉사한다. 해양이나 호수 타일에 떠 있을 경우 보통 원거리 공격에도 즉사한다.
  • 전투 유닛과 같은 타일에 위치할 수 있지만, 같은 비전투 유닛끼리는 같은 타일에 위치할 수 없다.
  • 적군 비전투 유닛의 타일로 전투 유닛이 이동하면 전투로 판정되어 즉사하거나(전투력 0) 포로가 된다.

2 일꾼 계열

소비집단인 군대와 다르게 생산적인 역할을 하는 유닛. 개척자와 노동자의 경우 적의 전투 유닛에게 잡히면 다른 문명 소속으로 편입되거나 야만족의 포로가 된다. 되찾으려면 전투 유닛을 보내 도로 잡아오면 된다. 따라서 원거리 유닛으로 제거되지 않는 이상 불사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 굳이 육상 타일에서 없애고자 한다면 전투기, 폭격기나 포병 종류, 핵 미사일, 전함 등 원거리 공격은 가능하지만 직접 이동해서 점령하지는 않는 유닛으로 없애면 된다. 원거리 공격에는 어떤 공격이든 한번에 40씩 피가 깎이지만, 비행기나 미사일 류로 공격하면 무조건 일격에 죽는다. 그리고 승선 후 해상 이동중에 근접 공격을 받거나, 카르타고로 산 위에서 턴을 종료할 경우에도 체력이 감소할 수 있다. 참고로 체력이 닳아도 일꾼의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던가, 선지자의 신앙력이 줄어든다던가 하는 등의 일은 없다. 여담으로 체력이 깎이면 다른 유닛처럼 피통에 비례해 구성원이 줄어드는데, 개척자의 경우 빈사상태까지 공격당하고 나면 사람은 없고 가축만 남아 돌아다니기도 한다.

도시국가나 문명이 멸망당할 시엔 도시 안에 숨어있지 않을 경우 포획되지 않고 증발해버린다. 정찰병처럼 아무리 허접한 적과 마주쳐도 전투 계통의 적에게는 손도 못써보고 잡히니 요주의. 참고로 다른 문명의 일꾼을 야만족으로부터 (아군 문명으로 빼돌리지 않고) 해방시켜주면 우호도를 늘릴 수 있으며 도시국가에의 선물 역시 가능하다. 간혹 유적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이쪽은 난이도가 낮을때 나오는 듯.

2.1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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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들이 문명을 이끌어 나간다. 대부분은 살아남을 수 있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할지 모르지만 자의로 독립을 하고 자기 자신과 자식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발견하는데 모든 것을 거는 강인한 사람들은 어느 집단에나 있다. 과거엔 용감한 개척자들이 인류를 아프리카로부터 유럽, 아시아, 태평양, 미주 지역으로 이끌었다. 어쩌면 미래에는 이들이 달과 화성을 넘어 그 이상의 곳으로 인류를 이끌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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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동력 2 / 생산력 106

새로운 게임이 시작될 때 한 문명 혹은 도시국가당 하나씩[2] 주어지는 기본 유닛이다.
별다른 능력은 없지만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3]이므로 중요도가 높다.
타도시로부터 4타일 안에 있거나 타 문명/도시국가 타일 내에 있다면 도시 건설이 불가능하며, 건설 시 소멸한다.

  • 능력
    • 도시 건설
  • 특징
    • 생산시, 도시의 성장 또는 기아가 정체로 바뀐다. 정확히는 인구수 증가에 기여하는 잉여 식량에 따라 다르다: 잉여 식량 2까지는 1대1 비율, 잉여 식량이 4이면 3, 그리고 그 이후에는 잉여 식량 4마다 생산력 1로 치환된다. 그러므로 잉여 식량 2까지는 놔두어도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반면, 도시가 굶지 않기 때문에 언덕이 많으면 식량을 음수로 만들어 생산량에 몰빵하자. 반면, 개척자 생산 전에 최종 식량이 0일 경우 광산 없는 언덕에 일꾼을 투입하는 것 보다는 빅토리아 호수에 인구를 투입하는 것이 더 좋다는 소리.
    • 야만인에게 빼앗긴 타 문명의 개척자를 포획시 노예일꾼으로 변한다. 단, 야만인에게 뺏긴 플레이어의 개척자를 ai가 포획할 때는 바뀌지 않는다.불합리하다

2.2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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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살아남기 위해선 숙련된 일꾼이 필요하다. 고도로 훈련된 기술자이거나 노역을 하는 민간인(또는 노예)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광산에서 광물을 캐야 하고, 누군가는 씨앗을 뿌리며 또 누군가는 도로를 깔아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없다면 문명은 침체할 것이며 결국에는 더 활발한 인근 문명의 먹이로 전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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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 / 생산력 70

'노동자'라고도 불리며 타일들을 개간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신 문명의 타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게끔 농장, 대농장, 목장, 교역소, 제재소, 야영지, 광산, 유정, 요새 따위를 짓는 임무를 맡으며 그 외에 어떤 타일에나 도로 또는 철도를 건설하는 능력도 있다. 약탈당한 시설도 복구 할 수 있다. 요새, 도로, 철도, 약탈시설 복구는 플레이어 영토 바깥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방사능 낙진'을 제거할 수 있다.

신난이도에서는 근처 도시국가에서 유닛을 근처에 배치시킨뒤, 일꾼 2마리 정도는 납치한 후 평화협정을 하여야 초반 생산력이 절약되서 나중에 수월해 진다.

  • 능력
    • 시설 건설
  • 특징
    • 타일 개간 능력은 처음엔 농장 건설뿐이지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건설 가능한 시설 종류가 늘어난다. (예. 도로 - 바퀴 기술, 채석장 - 석공술)
    • '시민권' 사회 정책을 채택하거나 '피라미드' 불가사의를 지으면 작업속도가 각각 25%씩 증가한다. (총 50%)
    • 시대에 따라 외양이 변한다.

2.3 작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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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문명에 많은 것을 제공하는 데 그러한 것으로는 해산물 형태의 단백질부터 고래나 원유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까지 다양하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용감한 남자와 여자는 바다의 보고를 획득하고자 배에 올라타 바다로 향했다. 그들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그러리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사자의 영혼이 부활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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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 / 생산력 50
필요 연구 : 항해

해상에 분포하는 고래, 진주 등의 사치자원이나 물고기 자원 등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로 접어들게 되면 해양의 석유 채굴(해상유전) 기능도 할 수 있다. 일꾼과는 다르게 턴 소비 없이 바로 자원이 개발되나, 한 번 자원을 개발하면 사라지는 소모성 유닛이다. 또한 이 유닛의 생산은 개척자와 노동자와는 달리 항해 연구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해양 유닛이기 때문에 생산 도시가 해상 타일에 접해있어야만 한다.

2.4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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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는 인류 화석, 유적 잔해, 유물 등을 발굴하고 이를 분석해 인류의 과거사를 연구한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할 때 고고학자는 옛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일상 생활을 연구한다. 요즘은 이렇게 발굴한 유물이나 보물, 사체의 소유권을 놓고 다투지만, 수천 명의 고고학자가 매년 전 세계 발굴 현장, 박물관 또는 대학교에서 과거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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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 / 생산력 200
필요 연구 : 고고학

고고학을 연구하면 발견할 수 있는 유적에서 고고학 발굴을 할 수 있는 유닛. 대학이 있는 도시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골드로 구입할 수 없으며, 고고학 발굴을 마치면 소멸한다. 고고학 발굴을 마치면 걸작과 동등한 효과인 유물을 만들거나 해당 타일을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다. 랜드마크가 제공하는 문화는 그 유적에서 나온 유물의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고고학 발굴에 걸리는 턴수는 표준 기준 5~10턴. 유적마다 조금씩 걸리는 턴수가 다르다. 인텔리하게 멋진 백인 학자와 뒤에서 줄창 삽만 파는 불쌍한 흑형들로 이루어져 있다(...)인종차별 NPC 문명 영토 내의 유물을 발굴해가면 외교 패널티를 입는다. 1회까지는 사과하면 괜찮다. 문명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번 뿐이라면 옅은 붉은 줄 하나가 갈 뿐이다. 짙은 녹색 줄을 많이 취득해뒀다면 한 번 정도는 상관없지만,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여러 번 도굴을 시도하면 그것만으로도 전쟁이 난다. 도시국가의 경우 마음대로 퍼가도 관계없다. 또한 유물을 파낸 후 랜드마크를 다른 문명이나 도시국가 영토 내에 지어주면 외교관계 보너스를 받는다.

대부분의 유적은 플레이어의 영토 바깥에 있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남의 영토가 아닌 곳을 우선하게 될텐데 그런 곳에는 야만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고고학자는 전투병이 아니라 야만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일꾼과 달리 그냥 파괴되서 사라진다는 점.[4] 따라서 야만인 주둔지 근처라면 미리 파괴하던가 같이 유닛을 보내는 것이 좋다.

또한 유물 슬롯량을 잘 체크하지 않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상한 땅에 랜드마크를 건설해야할지도 모르니 고고학자를 많이 운용한다면 남은 슬롯과 고고학자 수 및 발굴 턴수를 잘 살펴봐야한다. 물론 이렇게 체크할 정도로 많은 유물을 얻으려면 문화 승리에 올인한 전략일 테지만...

BNW 베타 버전에서는 포트레이트가 그아말로 인디아나 존스 판박이였으나, 이후 수정되어 나왔다.

3 종교 계열

3.1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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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란 종교 단체가 자신들의 종교를 타국에 전파하기 위해 파견하는 성직자들이다. 선교사의 주된 목표는 종교를 전파하고 새로운 신자들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들은 방문하는 지역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보건소와 학교의 설립, 사회 복지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선교사들은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전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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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 / 신앙 200[5]

종교 관련 유닛으로 도시에 종교를 전파하여 해당 종교로 개종시킬 수 있다. 종교 강화가 된 종교를 대중종교로 가지고 있는 도시에서 신앙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위대한 선지자의 하위 호환이라 할 수 있는데, 방치하면 수많은 선교사가 계속해서 자신의 도시를 개종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종교 중심의 문명에선 주구장창 등장한다. 행동력이 4로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선교사는 국경이 개방되지 않은 다른 문명의 도시에도 이동할 수 있다. 단, 개방되지 않은 도시국가가 아닌 국가의 영토 내에서 턴을 종료하면 개종을 하지 않아도 보유한 선교력이 매 턴마다 250씩 줄어드는데 개종시 바뀌는 시민 수도 줄어들 뿐더러 선교력이 0이 되면 아예 유닛이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이교도들의 행태를 보고 무서워서 죽는다

최대 2번까지 개종 가능. 이 특성을 이용해서 일단은 정찰용으로 쓸 수 있기는 한데, 시야가 1이라 별 도움은 안 된다. 야만인과 적 전투 유닛에 의해 사로잡히며, 사로잡혔더라도 생산된 도시의 종교는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아군이 쓸 때는 어지간하면 같은 이동력을 지닌 기병과 동행시키자. 사로잡은 다른 종교 선교사는 그 종교를 일부러 늘리려고 하는 게 아닌 이상 보통 유지비 아까워서 삭제하게 된다. 젠네 모스크를 짓게 된다면 3번으로 개종 횟수가 늘어난다. 보로부두르 건설시 3기가 공짜로 나온다.

선교사를 뽑을 때 중요한 것이 자기가 창시한 종교로 무조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구매할 때의 도시의 대중종교의 선교사로 나온다. 막 점령한 도시에서 선교사를 구매했다가 엉뚱한 종교의 선교사를 뽑지않도록 주의하자!

3.2 이단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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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문관은 가톨릭 교회의 적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이단 심문을 통해 이단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고문을 받거나 근거 없는 죄를 이유로 처형당했으며, 이단심문관이 제시하는 혐의에 대한 거부권은 거의 행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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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 / 신앙 200

아무도 예상 못한다

선교사가 개종을 시킨다면, 이단심문관은 자신의 도시에 퍼진 다른 종교를 제거하는 역할이다. 종교 강화가 된 종교를 대중종교로 가지고 있는 도시에서 신앙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단심문관이 도시 주변 1타일이나 도시 내에 주둔하고 있으면 해당 도시에는 선교사나 위대한 선지자가 개종을 할 수 없다. 종교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창설이 늦은 경우에는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적 선지자의 기습에 대비해서 최소한 수도에는 상주시켜 두자. 선교사나 선지자와 달리 이단심문은 남의 도시에는 할 수 없다.

이단심문관의 숨은 능력은 바로 다른 종교의 성도를 없애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적의 성도를 점령해서 선지자로 개종시켜도 성도의 지속적인 종교압력 때문에 신도들이 다시 스물스물 바뀌는데, 그냥 이단심문관을 사용하면 성도가 아예 없어져버린다.

그 때문인지 선교사나 선지자와는 달리 이단심문관은 남의 도시에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이단들을 심문하는건 정상적이지 않다 그리고 1회용이다. 즉 한번 쓰면 이단심문관은 소멸한다. 뜬금없이 시야 +1을 갖고 있어서 정찰에 쓸 수도 있지만 국경 개방을 하지 않은 다른 문명 영역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이렇듯 용도는 완전히 방어용인지라 유저가 뽑는 경우는 잘 없다. 적 문명 선교사나 선지자가 오면 다른 유닛으로 길막하면 그만이고, 용도도 한정적인데다가 선교사가 더 효과가 좋은데 가격도 선교사와 같아서인듯 하다.

마찬가지로 이단심문관 뽑을시 중요한 것이 자기가 창시한 종교가 아니라 구입한 도시의 대중종교를 따라간다. 상대가 자신의 도시에 선교사나 선지자를 사용해 대중종교가 바뀌었는데, 정말 괘씸한 이단을 심판하겠다고(...) 그 도시에서 이단심문관을 구매해 사용해버리면 플레이어의 종교 신자들이 전멸해버리는 상황을 볼 수도 있다. 만약 그 도시가 수도라면 심지어 성도가 날아가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상기한 특징을 활용하여 한정적이지만 나름의 종교 재설계를 하는데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은 종교 창시가 늦어 쭉정이 교리 밖에 안 남았는데 옆나라 종교는 종교건물 두 가지 이상에 개혁 교리로 성지까지 찍어 선교에 열심인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선지자는 해당도시의 종교가 어떻건 간에 무조건 자신이 창시한 종교를 따라가지만[6] 선교사와 이단심문관은 구매한 도시의 대중종교를 따라간다. 즉 개종당한 도시에서 차례로 선교사와 이단심문관을 뽑아 먼저 (원래 자신이 창시한 종교를 유지하는)다른 도시에 이단심문을 하면 선지자처럼 한 방에 개종시키지는 못하더라도 타종교의 신자를 없애 비교적 전도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준다. 이후 선교사를 활용해 바꿔나가면 된다. 옆나라 문명은 창시자 교리의 혜택까지 누리지 않냐고? 이쯤하면 유저들은 해답을 알 것이다(...)

잉여할수 있지만 넘치는 신앙력과 신앙유닛 할인등으로 인해 심문관을 많이 생산할수 있다면 국경개방을 한 타문명의 유적위에 배치하는것도 책략(?)이 될수있다. 나중에 유적을 한꺼번에 파낼때나 우호도 상승을 위해 랜드마크를 예약하는 방법이다. 일꾼배치와는 또 차별성을 주는게 정말로 뜬금없는 시야+1이 꽤 도움이 되며 신앙소비가 아깝지 않은한 골드절약이 되며 타문명 유닛움직임을 통해 미리 선전포고를 대비하거나 해당문명 고고학자의 움직임을 봄으로써 유적확보에 더 용이하다는것. 물론 위인에 쓰는게 더 좋을수 있지만 위인은 나중에 살수있으며 당장 유물이나 문명우호도가 급한 상황에선 유효한 전략이다. 물론 유지비가 많이 아까울수 있다...

4 교역 계통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 추가된 유닛 종류로 오각형 모양이다. 다른 비전투 유닛이나 전투 유닛과 겹쳐놓을 수 있다. 뽑은 후에 도시 사이에 교역로를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2칸씩 움직이면서 도시 사이를 오간다.[7] 시야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진영으로 가있는 동안에는 약탈당할 수도 있다. 교역은 다른 문명의 도시나 도시 국가와 할 수 있고, 자국 내 도시와 연결하는 것도 가능한데, 자국 내에서 하면 금이 아닌 식량이나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게임 후반 빙하지대 등 식량이 부족할 곳에 전략자원이 있어 도시를 건설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참고로 자국 내에서 교역을 할 때 식량을 옮기려면 곡창, 망치를 옮기려면 작업장이 건설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보내는 도시에 지어줘야 하지만 받는 도시에는 짓지 않아도 상관없다.
또 의외로 많이 착각하는 사실이지만 내부 교역은 보내는 도시에서 식량이나 망치를 떼서 건네주는것이 아니라 그냥 받는 도시의 식량과 망치를 늘려주는 기능이다.

외부교역의 경우 사치자원, 시대, 강의 유무등에 따라서 얻는 금이 달라지고 문명과의 교역을 통해서 과학력을 얻을 수도 있는데 자기 문명에 없는 상대방 문명의 기술 하나마다 1의 과학력을 얻는다. (이는 상대방 문명도 마찬가지)
필연적으로 초반 기술이 밀릴 수 밖에 없는 고난이도에서 따라잡기를 할 때 유용한 기능

4.1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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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곳적부터 무역상들은 말에서 노새, 낙타와 라마에 이르기까지 짐 싣는 동물을 이용해서 먼 곳까지 여행했다. 역사에 처음 기록된 대상은 기원전 1천 년 경으로, 낙타를 길들여 보석, 귀금속, 향료와 향신료를 아라비아 서해안으로 가져가 인도와 이집트, 페니키아,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제국과 연결했다. 중국에서 중동까지 연결되는 유명한 실크로드처럼 대상이 다니는 길은 전쟁이나 종교와 마찬가지로 역사를 만들었다. 이제는 대부분 자동차로 바뀌었지만, 사하라나 고비 사막 변두리처럼 혹독한 지형에는 아직도 짐을 실은 상단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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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력 2 / 생산력 75 / 교역 거리 : 10칸 - 20칸(연소), 대상 숙소가 있는 도시에서 +50%
필요 연구 : 목축

육상 교역로를 만들어주는 유닛.야만인 에게 약탈 당하면 야만인 전사로 변하니 주의.
한동안 줄창 낙타만 타고 다니다가 현대 시대에 들어서면 트럭으로 변한다.

4.2 화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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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은 상품과 화물을 싣고 물을 건너기 위해 고안되었다. 가장 오래된 무역 기록은 물을 건너 상품을 거래하는 해운업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1천 년경 지중해와 홍해 지층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화물선의 잔해를 발견했다. 항해를 더 멀리 나갈수록 화물선 설계도 계속 바뀌었다. 1500년경에는 포르투갈의 나우와 스페인의 갤리온이 세계 무역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산업 시대에 들어서자 속도가 중요해졌고 1800년대 후반에는 결국 쾌속 범선이 나왔다. 오늘날에는 컨테이너선부터 육중한 석유 탱크를 실은 벌크선까지 수십 척의 특수 화물선이 오대양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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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력 2 / 생산력 100 / 교역 거리 : 20칸 - 30칸(나침반) - 40칸(냉각기술), 항만이 있는 도시에서 +50%
필요 연구 : 항해

해상 교역로를 만들어주는 유닛. 육로보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교역 거리가 조금 더 길고 수입도 두배 많다. 국내교역로로 써도 생기는 자원이 1.5배 정도 더 많다. 이렇게 수익이 더 많아 선호되는 교역로이지만 방어하기가 더 어렵다는 데 유의. 야만인 에게 약탈 당하면 야만인 삼단노선으로 변하니 주의.
대상과 달리 산업 시대 이후부터 모습이 꾸준히 변한다. 원자력 시대부터는 큼지막한 컨테이너 화물선.

5 위인 계열

문명 5/유닛/비전투 계통/위인 계통 참고

  1. 개척자는 문화권마다 외형이 다르다. 복장에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나지만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은 짐을 나르는 동물이다. 유럽 문화권은 당나귀, 아시아권은 물소,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은 낙타, 중남미는 라마이다.
  2. 단, 난이도에 따라 ai는 1~2개씩 받는다
  3. 단,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는 제외
  4. 다만 다른 문명의 것은 뺏거나 뺏길 수 있다.
  5. 르네상스 시대에서 현대 시대까지는 비용이 100씩 올라가며, 그 후로는 200씩 올라간다.
  6. 타종교의 성도를 점령하여 거기서 선지자를 뽑더라도 자신이 창시한 종교대로 나온다. 아마도 그때그때 입맞에 맞춰 휙휙 개종하는데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인다. 즉 변방도시 하나가 잠깐 개종되었다고 거기서 해당종교의 선지자를 뽑아 전도한 뒤 종교건물만 구매하고 입 싹 닦는다든가...
  7. 반드시 교역로를 왕복하지 않아도 오가는 동안 내내 턴당 수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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