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에서 추력을 얻는 기술. 미노프스키 물리학을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최초로 도입된 것은 마더 뱅가드.
크로스본 건담 당시까지는 전함 사이즈밖에 탑재 불가능이였으나 이후 소형화가 추진되어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서 시험용으로 F99 레코드 브레이커에 최초 MS용으로 탑재되나 목성 제국 잔당의 습격으로 기체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유닛, 데이터 마저 전부 파괴되어 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연구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기동전사 V건담의 시대 후반에 리가 밀리티어의 V2건담에 탑재되게 된다. V2가 아닌 빅토리 건담에 사용된 미노프스키 플라이트라는 기술도 있으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등장으로 묻혔다.
F99 레코드 브레이커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관련 자료의 파괴 직후, 크로스본 뱅가드와 사나리는 협력하여 그 때 까지 연명 하고 있던 아나하임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탑재형 MS 이카루스[1]를 찾아낸다. 근데 정작 이 기체는 예전 목성 전쟁 당시 파괴된 마더 뱅가드의 돛에다가 실험용 MS를(...) 달아둔 거 였다. 이 이유가 아나하임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소형화 시킬 기술이 없었기에 돛의 드라이브 유닛을 그냥 통째로 달은거였다. 이 이후 목성의 콜로니 레이저 발사 저지 작전에 일종 모함으로써 사용 되었으며, 작전 도중 파괴되었다. 아마도 사나리에서 마더 뱅가드의 돛에서 데이터를 뽑아 후에 V2건담으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VSBR에 사용된 입자 가속 기술을 사용해 엄청난 스피드로 미노프스키 입자를 분사한다. 이후 아광속의 속도로 입자들이 가속되어 I필드에 의해 방향성을 가진다. 이렇게 하여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지만 드라이브의 과도한 출력을 이기지 못해 입자가 새어나온다는 결함이 있다.
이론상 아광속까지 내는 것이 가능하나 아직은 연구의 여지가 남아 있다.
마더 뱅가드의 빔 마스트나 V2건담의 빛의 날개에 사용되었으며, V2건담이 빛의 날개를 가동할 경우, 최대 1킬로미터까지 늘어나게 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이긴 하지만, 설정상 잔스칼 제국의 잔스파인도 리가 밀리티어로부터 빼앗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기술을 이용한 기체다.
빔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무기로도 당연히 사용 가능하며 이 날개는 리가 밀리티어의 승리의 심벌이 된다.
V건담 도중에는 빛의 날개를 최대로 늘려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모빌 슈츠를 고농도의 입자로 작동 불능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그러니까 미노프스키 입자는 세우면 빔 사벨, 깔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늘이면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참 엄청난 입자다….- ↑ 이것은 사나리에서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