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요크스(ミル・ヨークス, Mill Yorks)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Ⅱ》에서 첫 등장했으며 미리 요크스의 여동생이다.
《란스 퀘스트》에서의 모습 |
나이 | 14세[1] |
레벨 | 15/34 |
기능 | 소환 LV1, 마법 LV1, (성기술 LV1) |
성우 | 미소노 메이 |
1 설명
커스텀 4마녀 중 한 명. 위장 로리.[2] 란스와 밤을 보낸 여자 중에 최단신이다.(란스2 기준에선 최저였던 것으로 보인다. 확인바람)
마법사 라기시스의 제자 중 한 명으로서 환수를 소환하는 마법이 특기다. 란스가 손댄 여자중 가장 어린 나이다. GI 1007년 생인데, 역산하면 LP 1년인 《란스Ⅱ》 때는 9세다.
나이는 어리지만 언니인 미리의 영향 때문인지 꽤나 발랑 까진 꼬마. 란스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나의 처음을 가져갔다던가 하는 말을 꺼내서 란스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아예 《귀축왕 란스》에서는 란스에게 안기지 못하는 것이 불행 조건이기까지 하다. '성장의 샘'의 힘을 빌릴 경우 란스에게 안기고 행복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Ⅱ / 란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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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가 봤던 모습 | 그 실체 |
필의 반지에 의해 현혹된 네 제자 중 하나. 그녀가 주인인 미궁은 피라미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곳곳에 신비한 워프 장치가 있다.
환수를 소환하여 란스의 앞길을 가로막았지만 환수의 검을 손에 넣은 언니 미리 요크스와 란스, 마리아 카스타드 파티에 의해 궁지에 몰린다. 그러나 끝도 없이 환수를 소환해대는 그녀에게 란스 일행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곤란해하는데, 란스는 그녀가 반지에 현혹 되어서도 아직 언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깨닫고 같은 편인 미리 요크스를 인질로 잡아 협박한다.[3] 언니가 다칠까봐 시키는 대로 공격을 멈춘 미르 요크스는 여지없이 란스에게 반지를 빼앗기고, 그의 하이퍼 병기에 징벌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반지의 마력에 의해 성인 여성으로 보였던 것일 뿐이었으며, 반지에게서 해방되자 본래의 모습(어린애)으로 돌아가 버린다. 이것은 란스의 평소 지론(14세 이하의 여자에겐 손 대지 않는다)을 간접적이긴 하지만 깨뜨린 것으로 란스도 자신이 어린애랑 했다는 사실에 꽤나 충격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언니인 미리 요크스와 함께 약방을 차려 마을 재건에 힘을 보탠다.
2.2 란스Ⅲ / 란스 03
일단 등장은 하지만 아주 잠깐만 나온다. 미리 요크스가 따로 떨어져 함정에 걸려 있을 때 구하러 가는 도중 만날 수 있는데, 환수 소환능력을 이용해 자신도 전투에 가담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 외에는 파티에 참여하지도 않고 특별히 출연은 없지만... 저기 미리 요크스를 구하러 갈 때, 란스에게 언니를 구해주면 자신의 처음을 줄 생각인데, 앞은 이미 란스가 가져갔으니 이번엔 뒤쪽의 처음을 주겠다...는 후덜덜한 대사가 있다. 임팩트는 충분...
최후반 노스전에서는 노스의 그레이트 파이어볼을 맞고 떡실신한 란스 파티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참전. 릭과 레이라 다음으로 높은 딜링을 선보인다. 그런데 릭과 레이라와는 달리 오래는 못 버틴다.
03에서는 후반부 리자스 성에서 파티에 참가한다. 레벨은 22/34
2.3 귀축왕 란스
커스텀을 정복하면 란스2의 동료들과 함께 가입, 성장의 샘을 통해 커져서 란스와 붕가하는게 행복조건이다. 전투 적으로는 환수라는 병종인데 초기 병사숫자가 정말 바닥인데다가 숫자를 늘려 줄 수도 없어서 못 써먹을 것 처럼 보이지만 훼이크고 환수 병종자체가 미친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방어력20...란스의 공격/방어가 22/18인 걸 생각하면 방어력 하나는 란스를 초월한다) 미궁공략에는 당해낼 상대가 없다. 적은 숫자도 성장의 샘을 통해서 어른이 되면 상당히 늘어나게 되므로 강력하다. 또한 아스카와 같이 출격하면 아스카가 소환마법을 익히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2.4 란스 퀘스트
오랜만에 본가 시리즈에 복귀했다. 장비해제가 불가능한 아이템으로 미리의 영정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미리 요크스가 사망하자 란스에게 몸을 맡기러 온 듯. 전체공격 환수소환 사용횟수가 50회지만 물리 공격기라서 대미지 자체는 영 구리구리한 것이 문제. 매그넘에선 모루룬까진 가능해졌지만 영정 사진을 벗길수가 없다.
그러나 의외의 방법에서 강력한 활용법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소서러 망캐 3인방(미르, 카파라, 에미) 중에서도 아이템 착용불가라는 점 때문에 가장 약캐같은 느낌이지만, 모루룬이 가능해지면서 특수스킬 환수소환이 강력해진 것. 환수소환은 데미지 250제한의 물리공격기로 언뜻 장난같은 스킬로 보이지만, 물리 공격이기에 모루룬으로 충격률을 강화하면 광연스턴기로 돌변한다. 충격률이 높게 붙은 곤봉을 착용시키고, 모루룬으로 충격과 스피드를 강화하면 전투 시작과 함께 광역 스턴기를 꽂고 시작할 수 있다.
다른 마법공격능력은 전혀 기대할게 없으므로 모두 봉인. 남는 스킬로 마법 배리어, 체력 강화, 속성 저항 등을 찍어주고 생존력을 높여주자.
2.4.1 란스 퀘스트 매그넘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 드디어 란스에게 안겼다. 평소의 란스는 아직 멀었다고 1년 더 기다리라고 하지만 금욕 모루룬으로 인한 굶주림으로 하이퍼병기가 반응하면서 결국..... 끔찍하게 아파하면서도 카마 아트랜저와는 달리 딱히 실망한 기색은 없다. 한번 하고 나니 다음부턴 상관없어진건지, 이후 란스는 상대가 유아체형이라도 미인이면 그냥 덮친다.
2와 같이 상당히 의의가 깊은 이벤트지만 정사인지, 실제로 얼마 만큼 그의 로리 리미터가 낮아졌는지는 미지수다. 란스 9에선 일단 로리는 안 덮쳤고. 어쩌면 아슬아슬하게 리미터를 넘겼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정확히 모를 일이다. 란스2에선 뭐 그냥 그 이후로도 유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