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아디슨

릭 아디슨(リック・アディスン, Rick Addison)은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Ⅲ》에서 첫 등장했다.

240px
란스Ⅸ》에서의 모습
나이32세[1]
신장/체중185cm/80kg
레벨50/70
기능검전투 LV2
필살기바이 라 웨이
취미검술
목표뛰어난 검사가 되는 것
소지품S랭크 바이 로드
등장, , 귀축왕, , ,
성우야지마 노보루

1 설명

리자스 왕국 제3군인 적군의 장군. 적군은 리자스군에서도 굴지의 전사들을 모은 최정예부대로서 전장에서 선봉 역할로, 군단을 통솔하는 장군도 대대로 최고의 검사가 임명되고 있는 리자스 군사력의 상징이다. 릭은 이 적군의 13대 장군으로 그 검술 실력은 리자스의 붉은 사신이라 불리며 다른 나라에도 명성이 자자하다.

원래 농민 출신으로 제32회 리자스 파라파라배 검투대회에 출장했다가 1회전에서 패배했지만 당시 적군 장군이었던 알트 한브라의 눈에 띄어 양자가 되었는데 그 후 경이적인 실력향상으로 25세 때 적군 장군이 되었다.

평소에는 온후한 성격이지만 싸울 때는 사람이 바뀐 듯이 헬멧 아래로 히죽히죽 웃으며 정말 재미있다는 듯이 검을 휘두르며, '리자스의 붉은 사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란스도 릭과 싸우면 필요 이상으로 귀찮게하고 지친다고 싸우기 싫어한다. 그러니까 싸움이 시작되면 정상이 아니게 되면서 입가에는 웃음이 넘쳐 흐르는 호러 영화에서 뭔가에 쫓기는 심정을 알게 된다나 뭐라나. 물론 '그러나 좀 귀찮긴 하더라도 결국에는 이 몸이 간단히 이긴다'라고 덧붙인다. 란스가 남자한테 이렇게 고평가를 주는게 드물다. 그나마 란스가 몇몇 남자를 높게 쳐주는 장면이 《란스Ⅵ》에서 나오는데, 여기서 높게 쳐주는 남자라는 게 릭을 포함해 제스 왕국 빛의 군 장군인 알렉스 발스 정도다.[2] 항상 쓰고 있는 헬멧을 벗으면 겁 많은 성격이 되어버리기도(《란스Ⅳ》에서는 헬멧이 벗겨지는 이벤트 후에는 몬스터를 보는 즉시 도망가 버린다). 거기에 몬스터던전을 무서워해서 파견하려하면 퇴짜를 놓기도 한다.

소유하고 있는 검인 마법검 바이 로드(バイ・ロード)는 적군 장군 대대로 물려받는 마법의 검으로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길이가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검인데, 이 검을 이용해서 필살기인 강력한 연속공격 바이 라 웨이를 구사한다. 단 칼날이 그렇게 잘 베이는 건 아니라서 숙련이 필요하다.

남 몰래 마리스 아마릴리스를 좋아하고 있는 중이나 IF 외전인 《귀축왕 란스》에서는 차인다. 그 후 레이라 글레크니에게 고백을 받아서 교제하게 되는데, 《란스Ⅸ》의 에필로그에서 레이라에게 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면 정사에서는 레이라와 사귀는 걸 따르는 듯하다.

게임상에서는 늘 설정 이상으로 강력한 탑 클래스 캐릭터.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Ⅲ / 란스 03

첫 등장 작품. 처음에는 다른 리자스 군들과 마찬가지로 세뇌당한 상태였지만 세뇌가 풀리면서 해방군에 합류한다. 이후에는 파라파라 요새에서 단신으로 적들을 막아서거나 황금 하니 작전을 위한 특사로서 파견되거나 마인 사테라의 가디언 시저를 쓰러트리기 위한 합금 말뚝을 만드는 등 여기저기서 활약한다.

나중에는 노스에게 전멸당할 위기에 처한 란스 파티를 돕기 위해서 나타난 바레스 프로반스의 원군 병력 중 한 명으로 참전, 분투하지만 마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쓰러지지만 란스 일행이 회복할 시간을 벌어줌으로서 승리에 기여한다.

란스 03에서는 구작과는 달리 동료도 직접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군 그런거 없고 그냥 처음부터 같이 노스와 싸운다. 동료 합류 시점은 리자스 성의 서쪽 탑 공략 시점이라 거의 최종전 직전이나 다름 없다. 리아가 메나드 시세이를 적군(赤軍)에 넣는 게 어떠냐고 했을 때 옆에 있던 마리스의 눈치를 살피는 등 마리스를 좋아한다는 분위기를 팍팍 풍긴다.

전투원으로서 능력치는 언제나 그렇듯 최강. 탱킹 딜링 양면에서 활약한다. 동렙 란스보다도 근력이 높다. 대신 기본 공격이 폭렬형 필살기 1개뿐이라는게 단점.

2.2 란스Ⅳ

란스Ⅳ》에서는 란스보다 넘사벽 수준으로 높은 레벨로 등장하여 란스 구조대의 최고봉으로 활약한다. 이후 엔딩까지 주력 멤버. 최종 보스전에 다다르면 란스와 거의 비슷해지거나 밀린다.

중요한 것은 이때 란스를 한 번 이겼다는 것이다. 물론 이 때 란스는 맛이 간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데, 당시 헬만 제국군의 스파이 이오 이슈타르의 매혹에 걸려 있어 을 학대하는 등 엇나가고 있었고, 릭은 그런 그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란스와 대결하여 이긴다(이벤트로 이기게 되어 있다). 이후 얻어맞고 눈이 뜨인 란스는 이오의 계략을 눈치채게 되지만, 릭에게 진 것은 분했는지 '나중에 뒤에서 찔러주마'하고 이를 간다.[3]

중간에 빗치 고르치 일행과 싸우다 물에 빠져 헬멧을 잃어버리는데, 헬멧이 없는 동안 몬스터들을 보면 울면서 이탈해 버린다.(...) 줄리아가 골판지 헬멧을 만들어준다

2.3 귀축왕 란스

《귀축왕 란스》에서는 공격전시에 능력치가 향상되는 공격전 최강의 A급 부대로 이름 높았다. 다만 방어전에 내면 능력치 감소(...)하는데다가 마물 침공 페이즈에 들어가면 쓰기가 난감하다. 이유가 뭐냐면 부대 방어력이 제법 낮은 편이라 몇 번 부딪히기만 해도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리기 때문. 미궁전에서도 릭의 성격이 반영되어 능력치가 대폭 저하한다.

2.4 란스Ⅵ

란스Ⅵ》에서의 모습

《란스Ⅵ》에서는 극후반에 합류하지만 높은 레벨과 S급 무기 소지, 노딜레이 전체물리공격, 반격 등으로 보스전 일반전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약을 한다. SP-한 맵에서 연속으로 전투 가능한 회수-가 너무 낮아서 일반 전투에서 오래오래 우려먹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나, 피라미들을 한 큐에 정리할 수 있는 전체공격의 매력이 너무 커서 SP 1점 남을 때까지는 단독출전가능의 으뜸패로 활용된다.

2.5 란스 퀘스트

란스 퀘스트에서 45레벨 전사로 출연한다. 성능은 리자스 최강의 검사답게 기본공격 3, 4가 10회 가능이고 강력한 전체공격, 단일공격도 있다. 다만 한정된 퀘스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우군이므로 아군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도 동료로는 들어오지 않지만, 추가 패치를 깔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2.6 란스Ⅸ

명실상부한 레귤러, 즉 주연급 캐릭터. 란스Ⅸ에서는 리자스 여왕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의 명령을 받아 변장하여 헬만 제국의 내전에 참전한다. 이때까지의 전통인 헬멧을 벗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란스가 이 가면을 변태 같다고 평하자 충격을 받는다.(...)

너무 개성이 뚜렷해서 정체가 발각난다고 애검 바이로드 대신 츠바메가에시를 무기로 들고 온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릭의 맨얼굴을 보고 모두가 다시 마스크를 씌우는 것에 동의했다. 란스에 의하면 '전쟁터 한가운데서 날 죽여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용모라는 평. 당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벙찌고 말았다. 헤타레 같다, 이게 뭐냐, 전혀 생각도 못 했다… 등등.[4] 카나미는 릭 장군의 맨 얼굴은 리자스 일급 기밀로 취급하고 있는데 가면을 벗기면 어떡하냐고 란스에게 투덜댔다.

헬만의 사람 베는 귀신 롤렉스 가드라스와의 전투에서도 우세할 정도로 검의 실력이 출중하나, 누나 미네바 마가렛에게 자살특공을 강요받은 마하 마가렛(마이트레시아)이 쁘띠하니 폭탄을 들고 돌아왔을 때, 소년의 살기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다가오게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벌인다. 그건 마이트레시아가 릭에게 동경을 품고 있었음을 그가 알고 있었고, 동시에 마하가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눈치챘으면서도 도와주지 못한 데에서 기인한 부채심리였다. 마하의 폭탄테러가 성공하려던 찰나 란스가 베어 절벽 내로 떨어뜨렸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뒤에 오던 패튼까지 위험했다. 결국 란스는 "네가 이 몸을 절대 당해내지 못하는 이유다" 라고 일침을 놓고, 미라클 토우도 "네 녀석이 현 부대에서 가장 (마음이) 약하다" 라고 호되게 평했다. 또한 미라클 토우가 구상한 란스월드의 남자 올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닌 트웰브 나이트에 릭이 포함되지 않은 이유도 정신적으로 여린 면을 내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약하고 무른데다 재미없는 남자라고 혹평. 멘탈 강화 하고 오면 문지기는 시켜준다고. 이렇게 릭을 깐 미라클은 센히메 루트에서 왕왕을 죽이기 싫다고 전투에서 빠진다는게 함정

이후, 무기를 츠바메가에시에서 바이로드로 바꾸게 된다. 츠바메가에시보다 파괴치는 -5가 되지만 필살기 바이 라 웨이의 범위가 증가한다.

600px

왜 그러지? 사양 말고 들어와라.

단……
이곳의 통행료는 비싸게 먹힌다!

정사 루트 후반부에서 왕성 돌입조에 속해 있다가 일행을 먼저 보내고 혼자서 좁은 통로에서 병사들을 막아선다. 그야말로 간지폭풍. CG 제목[5]은 『사신무쌍』. 사실 릭이 혼자서 적을 막아서는 이 장면은 《란스Ⅲ》 도중 릭이 파라파라 요새에서 단신으로 적을 막는 이벤트의 오마쥬다. 《란스Ⅸ》의 이 장면에서 헬만 제3군의 병사가 '전에 똑같은 상황을 본 적이 있다'며 절망하는 건 그 때문. 올드 팬에게는 감개 깊은 장면이다.

카나미 루트에서는 리아의 명에 따라 란스와 1대1 대결을 하게 되나 패배한다. 즉, 카나미 루트의 최종 보스. 시스템상으로는 란스와 카나미 VS 릭과 칠디의 2대2 전투다.

성능상 카운터를 매우 자주 치고, 크리티컬도 잘 터지고 필살기 범위도 준수하고 기본 대미지도 수위권에 자리한 초 일군 파이터.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전통의 초강캐 란스의 입지마저 좀 애매해진다. 사실 릭이 나오는 작품마다 항상 최강캐로 꼽혔으니 당연한 걸지도. 애초에 란스가 매혹에 당해 정신이 엇나갔을 때 이벤트성으로 란스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였긴 하지만, 란스를 이긴 적도 있고, 란스가 너랑은 싸우면 피곤하니까 싫다고 할 정도의 강자다. 물론 '그래봤자 당연히 이기는 건 이몸이다.' 라고 란스가 못박는 것도 사실이지만, 애초에 세계의 버그인 란스를 제외한다면 틀림없는 인류 최강자 클래스.

3 검과 마음

현 시점 인류 톱 클래스의 전사. 《란스Ⅸ》에서는 헬만 제국의 사람 베는 귀신 롤렉스 가드라스와 대결을 벌여 우위를 점했다.

《란스Ⅸ》의 '무법자'에는 그야말로 파란쵸 왕국의 황금기사 등 올스타전이라고 할 만큼 강력한 인물들이 줄줄이 모였는데, 그 중에서도 릭의 강함은 돌출된 것이다. 미라클의 트웰브 나이트 계획 때 '이상하네, 릭은 왜 뺐냐?'며 의아해할 정도로 그 란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무법자 소속의 전사들끼리 나누는 대화에서도 1대1 대결의 최강으로 꼽는 게 란스 그 다음이 릭이다. 게다가 피텐과 롤렉스의 말에 따르면 릭의 검술은 공격을 거두는 도중에도 공격을 해대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뭐가 뭔지 모를 레벨로, 롤렉스는 '릭은 검사에서 빼자. 그 녀석 건 검술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곡예다.'라고 말할 정도다. 좌우지간 공격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란스도 릭 상대는 피곤하다며 진저리치고 있다. 덤으로 전투광이라서 싸울때마다 히죽히죽거리는 게 상대하는 입장에선 무지하게 기분 더럽다고.

다만 원래부터 이렇게 압도적이었던 건 아닌지 란스Ⅲ에서는 리자스 최강이라는 칭호에도 불구하고 토마 리프톤에게는 무력하게 어린아이처럼 손도 못쓰고 당했다. 다만 이 당시 토마 리프톤은 자타가 공인하는 인류 최강이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수준의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그런 토마 리프톤 마저 우리의 귀축 주인공 란스는 웃으면서 쓰러뜨리는 세계의 버그같은 존재였지만.
란스 03에선 미리 요크스가 계속 밀리면서도 어떻게 버텨보긴 했고, 미네바에겐 실력으로도 한수 처지는 묘사.[6] 리자스 해방 전쟁, 이라퓨 탐험, 제스 붕괴에 이르기까지 란스가 큰 모험을 할때마다 함께한 경험이 축적되며 실력이 더욱 크게 성장한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재능한계치와 현재 레벨 등을 보면 다른 캐릭터보다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을 뿐더러, 《란스Ⅸ》 시점에서는 롤렉스보다도 오히려 현재 레벨이 처진다(릭이 50레벨, 롤렉스가 60레벨). 그런데도 불구하고 스토리상에서 릭이 롤렉스에게 승리한 것을 보면 현재 레벨이나 재능한계치와 기능 LV만이 강함의 전부가 아님을 시사한다. 재능 한계는 어디까지나 레벨업 가능한 기회값을 의미할 뿐이고, 설사 재능한계가 똑같더라도 타고난 기본 스펙과 성장폭은 사람마다 다르다. 마소우 시즈카실 플라인이 동레벨에도 능력치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좋은 예. 하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모든 강함을 단순히 수치화하긴 무리일테니. 아니면 50레벨은 참전 당시의 레벨이고, 이후 혁명과정에서 레벨이 더 올랐다거나.

그러나 검과는 달리 그 마음은 자타가 공인할 만큼 약하다. 란스처럼 적이라면 주저없이 어린아이라도 베어버리지 못하고, 약한 마음을 가리는 헬멧이나 가면이 없으면 본래의 마음 약한 동안의 청년이 되고 만다. 하지만 패튼휴버트의 대화에 따르면, 그렇게 평범한 마음의 청년이 용기를 쥐어짜서, 전장의 최선봉을 달리는 리자스 적군의 장군으로 서적진을 뚫는 모습이야말로 릭의 진가다. 그 모습을 본 병사들에게 '나도 그럴 수 있다'는 기분을 일으켜, 역대 최강의 적군을 만들어낸 토대라고 평가되고 있다..

보이스가 추가된 란스 03에서는 리자스 최강이라는 칭호를 가진 것에 비해 뭔가 얼빠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에 시리즈를 이쪽으로 접한 플레이어는 당황해 할 수 있는데, 릭의 약하디약한 내면을 생각하면 적절한 보이스라고 볼 수 있다.

4 기타

릭의 맨 얼굴은 추남이라는 주변의 반응과 달리 엄청 잘생겼다. 다만 란스를 포함한 주변인이 평했듯이 생긴 것 자체는 전장에서 정말 잘 죽게 생겼다(…)

300px-%EB%A6%AD_%EC%95%84%EB%94%94%EC%8A%A8_2.jpg
이건 그냥 여자잖아!

파일:Attachment/릭 아디슨/Example.jpg

위에도 써있지만 이 얼굴이 국가 일급 기밀이란다. 타국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 허접스러운 얼굴은 비밀이라고(...).

5 트리비아

6 관련 항목

  1. 란스Ⅸ 배경인 LP 6년 기준
  2. 란스가 '으음, 실력도 없는 남자 녀석이었다면 가차없이 죽였겠지만 릭이나 알렉스 정도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독백을 한다.
  3. 농담도 비유도 아니고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했다. 란스Ⅳ에서 란스의 멘탈은 시리즈 최악의 찌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4. 휴버트는 '너무 의외라서 순간적으로 사고가 정지했다'고 할 정도.
  5. 란스9는 대체로 각각의 CG마다 표제가 있다.
  6. 미네바가 꼼수를 쓴건 '그냥 싸워도 이기긴 하겠는데 뭐하러 사서 고생을 해?'정도의 감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