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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 임하진 / 로버트 맥콜럼. 어린 시절은 서유리.
1 소개
가루나 섬 에피소드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S급 마도사의 위엄을 과시했다. 등장하자 마자 마카로프와 렉서스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을, 같은 S급이라는 엘자마저 최면 마술로 녹아웃. 항상 두건을 쓰고 두꺼운 망토를 두르고 다녀서 페어리 테일에서는 제일 미스테리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등장하면 잠을 재워버리는지라, 두건 쓴 모습도 모르는 사람이 다수.(…) 마스터 말로는 부끄러워서 그러는것 같다는데, 사실 이는 얼굴이 누군가와 똑같기 때문이다. 근데 이쪽이랑도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렉서스는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는 듯 하다.[1]
과거에 웬디와 만난적이 있으며, 길을 잃어서(…) 둘이 사이 좋게 여행하다 아니마의 영향을 느끼고 웬디를 라바울에게 맡긴뒤 자신은 세상에서 열리는 아니마를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2]
페어리 테일 단행본에서는 망토 디자인이 자주 바뀐다. 초반에 캐릭터 컨셉만 대충 잡아서 생긴 오류인듯.[3] 렉서스와 싸울때는 서로 미지근하게 싸워서 몇몇 팬들은 "이놈 렉서스보다 약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데, 따지고 본다면 이 양반은 몸에 마력을 담고 있지 않은 몸으로 단신으로 팬텀 로드 본길드를 제외한 모든 지부들을 말살시켰고, 단순히 체술 만으로도 나츠와 동급이다.[4] 게다가 이 사람, 단신으로 세상에서 열리던 그 많은 아니마들을 막고 있었다는 부분도 잊지말자.
하지만 미스트건이 렉서스보다 아래인건 틀린 말은 아니다. 당시 렉서스가 멸룡마법을 쓰지 않았으니 렉서스는 딱히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미스트건이랑 호각으로 겨뤘단 소리가 된다.[5] 거기다 렉서스는 페어리 로우 역시 사용 가능한걸 감안하면 확실히 전력은 렉서스가 위다.근데 그건 페어리테일 동료들에게 효과가 없는데
그런데 마력이 없는 에도라스인이면서 어떻게 마법을 쓰는 건지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으나, 후기 설정에 따르면 미스트건이 사용하는 마법은 전부 그가 지니고 다니는 지팡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6]
이야기에서 전반적으로 비중이 없다가, 에도라스 에피소드에서 난데없이 에도라스의 왕자라는 컨셉이 붙었다. 떡밥 투성이었던 미스트건의 비밀을 단번에 정리시킨 충공깽 전개. 게다가 생김새가 제라르랑 똑같이 생겼다. 이는 미스트건이 설정상 에도라스의 제라르이니 넘어가자. 과거에 웬디와 같이 잠깐 여행할때 생각없이 자기 본명인 제라르를 가르쳐주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웬디가 이쪽의 제라르를 치료해주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제일 문제되는건 미스트건의 정체는 무게있어 보이는 떡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도라스 에피소드 자체는 전체적인 스토리[7]에 관여되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엑시드가 싸그리 어스랜드로 넘어오는 걸로 마스코트는 늘었다 정도?
제라르도 레이브에서 생김새를 따온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어렸을 적 팬서 리리가 다쳤던 것을 도와주어서 엑시드에 대해 좋은 관점으로 보고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인 파우스트가 에도라스에 영원한 마력을 만들어 내려고 생각해낸 아니마 계획에 반대하며 평행세계로 날라가 에도라스 측에서 만들어내는 아니마를 지우고 다녔다.
거대한 아니마가 결국 페어리 테일을 집어 삼켰을때, 루시와 가질을 에도라스로 보내고 후에 자신은 페어리 테일을 회복시키기 위해 아니마를 어스랜드측에서 연답시고 에도라스 에피소드 후반부까지 공기화되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막는 계획의 마지막 단계로 에도라스의 아니마를 열어서 에도라스에 남아있는 몇 안돼는 마력을 지구로 보내, 에도라스에서 일어나는 마력에 의한 전쟁을 끝내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은 마력을 없앤 범죄자로 팬서 리리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죽을 계획이었던 모양. 페어리 기어스 반역의 제라르.
마지막에는 팬서 리리와 서로 못 죽이겠다고 싸우다가 결국에 나츠가 나서서 악당 역할(마왕 드래그닐)을 해주어 에도라스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아 마지막에는 팬서 리리와 작별을 하고 에도라스의 새로운 왕이 된다.
갑툭튀해서 루머만 만들어 내다가 결국에는 갑작스레 잘려버렸다. 마시마의 귀차니즘이 보이는 캐릭터.[8]
후에 길다트와 마카로프의 대화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아, 어쩌면 나중에 등장할 수도 있다. 레이브만 봐도 잊을것 같으면 등장하는 옛날 동지가 갑툭튀하는 것이 주요 소재 였다.(…)
그리고 드디어, 7년후 대마투연무에서 페어리테일 B팀으로 참가하면서 등장하였다!!...는 훼이크고, 사실은 제라르가 미스트건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 것이였다.
2 마법
- 드림 노크(垂眠魔法 / Dream Knock)
- 미라젠이 쓰는 드림 노크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 페어리 테일에 나타날 때마다 늘 이 마법을 써서 길드의 멤버들을 재우곤 한다.
실버 채리엇 레퀴엠?
- 환각 마법(幻覺魔法)
- 말 그대로 상대에게 환각을 보이는 마법.
- 마천루(摩天樓)
- 미스트건이 지니고 있는 5개의 지팡이를 지면에 꽂은 다음, 그 지팡이의 힘을 이용해 환술을 구사하는 마법, 보통 미스트건이 쓰는 환술보다 몇 배는 강하며 몇 배는 더 중독성있다.
- 5중 마법진 <미카구라>(어신악)(五重魔法陣 <御神樂>)
- 상대방의 위쪽에 불, 땅, 물, 바람, 그리고 자신의 마력이 담긴 마법진을 5중으로 겹쳐서 소환.
- 그곳에서 모든 것을 잠재우는 마력 에너지 포를 발사한다
- 3중 마법진 <쿄스이>(경수)(三重魔法陣 <鏡水>)
- 마법진 세 개를 겹쳐서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마법.
- 미스트 바디
- 공기마법으로 물리적 마법 공격을 모두 무효하고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안개로 자신의 몸을 변형 할 수 있다.
- 공기 마법
- 공기를 조종하는 마법.
- 그 외의 여러가지 마법
- ↑ 렉서스랑 대치했을 때 렉서스는 "미스트건 아니 어나더(또 하나의)..." 라고 하였다.
- ↑ 그때 아무 생각없이(...) 본명을 알려주는 바람에 나중에.... 웬디 마벨 참고.
- ↑ 에니에서는 전투 축제~에도라스 에피소드에서 입고 있는 옷으로 통일되었다.
- ↑ 나츠가 애초에 일부러 져준다는 전재하에 싸웠으니 의심되는 부분.
- ↑ 다만 이 때엔 양쪽 모두 전력으로 싸웠다기보다는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의 탐색전 같은 것이었으니 속단은 금물이다.
- ↑ 아니마를 통해 에도라스의 마력이 빠져 나갈때는 지팡이에서 마력이 빠져나가 마법을 쓸 수 없어, 나츠와 주먹 다짐을 했다. 근데 본인이 없에기로 한 마법이 빠져나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지팡이를 쓴다니...
어쩌면 도짓코 속성이 붙을 지 모른다 - ↑ 용, 제레프
- ↑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런 갑작스러운 전개 외에는 미스트건의 떡밥을 회수할 방법이 없다는 것 또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