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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리카무이카구라 각 편의 남녀 주인공 | ||||
제목 | 신세창생 | 낙토혈염화 | 위열요란 | 주황백귀야행 |
男 | 사카가미 하바키 | 쿄게츠 케이시로 | 미부 소지로 | 마다라 야코 |
女 | 코가 린도 | 쿄게츠 사쿠야 | 쿠조 시오리 | 미카도 류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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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門 龍水
"누가 땅꼬마냐. 네놈들의 키가 나보다 조금 클 뿐이지 않느냐."-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신장 4척7촌(142cm)
체중 9관4근(36kg)
등급 양의 4, 음의 1 -> 기형만다라·현(畸形曼荼羅・顕) -> ■■■■■■■[1]
신주 없음 -> 없음 -> ■■■■■■■
숙성 거문성(巨門星) -> 거문성(巨門星) -> ■■■■■■■
근력 1 -> 1 -> 20
체력 2 -> 4 -> 20
기력 4 -> 8 -> 65
술력 6 -> 9 -> 65
주력 2 -> 4 -> 25
왜곡 1 -> 1 -> 태극 60
1 개요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츠키. 주황백귀야행(咒皇百鬼夜行)편 히로인.
미카도 류메이의 수양딸이자 미카도 가의 후계자로, 마다라 야코의 약혼녀이기도 하다. 한편 류메이에게 신세를 진 코가 린도와도 친한 자매같은 사이. 존경하는 야코를 진심으로 사모하고 있으며 야코를 따라 음양도를 수련하고 있으나 본래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2 행적
사카가미 하바키와 미부 소지로가 미카도 저택 앞에서 얼쩡거리고 있을 때 빨리 들어가라며 재촉하며 등장. 그러나 하바키와 소지로에게 길잃은 꼬마애 취급을 받는 굴욕을 당하자 버럭 화를 내고, 즉석에서 둘의 일그러짐 정도를 평가하며 자기가 미카도 가 사람인 걸 인증했다. 하지만 하바키는 음기에 오염되지 않았으므로 틀렸다
어전시합에 미카도의 대표로 출전하는데 소지로가 그자리에 있는 전원을 공격하는 또라이짓을 할 때 엉덩방아를 찧어 간신히 피한다. 그러나 소지로가 간파한 대로 이는 우연이 아니고 일종의 미래시를 이용한 회피. 쿄게츠 케이시로가 박살낸 결계를 다시 치는 동안 저들이 날뛰지 못하게 붙잡고 있으라는 류메이의 말을 따라 야코님이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생각하며 난투극에 끼어든다.
나이에 비해서는 실력도 있고 재능도 뛰어나지만 역시 아직 어린애라 미숙한 편으로, 땅딸보란 말을 들으면 화를 내지만 속으로는 인정하고 있다. 눈을 이용한 주술로 케이시로를 구속하고 머리를 식히는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쿠조 시오리의 주먹을 맞고 나가떨어진다. 미래시로 치명상은 면했지만 신체능력은 그냥 여자애라 제대로 피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
거기에 셋이 류스이를 경계하기 시작해 다굴맞을 위기에 처했으나 린도가 시합장에 난입하고 하바키가 린도에게 반해 시합에 참가하겠다고 해서 살아난다. 다만 시합 후 며칠동안 앓아누웠다. 야코가 돌아오자 바로 찾아가 야코의 태극을 보고 깜짝 놀라며, 조롱하는 듯한 질문에 쩔쩔매면서도 성실하게 대답하려고 애쓴다.
린도한테 하바키를 경계하라며 "야코님 뺀 남자들은 모두 늑대라구요." 라는 말을 하거나 야코가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걸 알면서도 내가 힘내서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등 야코에게만은 상당히 맹목적. 그 외에는 린도처럼 성실한 편이라 제멋대로인 다른 동정군 멤버들에게 잔소리하느라 고생한다. 파티에서는 통신병 담당. 어머니인 류메이처럼 주법이 완벽하지는 못해 머리카락을 잘라 매개체로 사용했다.
에도에 상륙한 동정군을 천마 아쿠로와 천마 모레이가 습격해 태극으로 야코를 비롯한 동료들을 떡실신시키는걸 보고 패닉에 빠져 기절한다. 그래도 사쿠야처럼 아예 정신붕괴하지는 않았으니 동정군 8명 중에서는 혼자 멀쩡하게 살아남은 셈.
싸움에서 아무것도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명상을 해 미력하게나마 능력이 상승했다. 뛰어난 자기탐구 덕분에 미카도 류스이는 행복한 인간이다라는걸 자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들은 승리한다고 믿는데 그중에서도 야코님이 짱이라는 빠심은 여전. 케이시로, 사쿠야, 야코와 함께 본대와 따로 행동해 키나사로 향한다.
키나사가 자기들 생각하고는 달리 멀쩡한 도시의 모습이라 처음에는 깜짝 놀라고 히스이라는 여자아이가 서쪽에서 온 귀신들이 우리를 공격해왔지만 영웅들이 무찔러줬다는 이야기를 해서 찜찜해하기도 하나 이내 히스이가 평범한 주민이 아닌걸 눈치챈다. 키나사에도 야츠카하기가 있냐는 물음에 천마 모미지님의 땅이라고 대답했는데, 야츠카하기니 천마니 하는 명칭들은 서쪽 사람들이 붙인 이름. 즉 그냥 마을 여자가 알고 있을 리 없다는 추리다.
히스이는 눈앞에서 사라져버리고, 주민들에게 포위당하자 일단 항복하기로 해 야코와 함께 모미지 앞으로 끌려간다. 모미지가 어머니를 알고 있는듯한 티를 내고 또 이유는 모르겠는데 모미지가 맘에 안든다고 느껴 일부러 강한 어조로 우리들이 여기에 온 이유를 설파한다.
모미지가 자신들에게 가지고 있던 기대가 헛것이였다고 선언하자 나도 너를 토벌한다고 선언한다. 키나사의 주민들중 여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모두 기운찬 남성들 뿐이였는데, 이들이 과거 동정군의 전사자고 모미지가 조종하고 있다는걸 깨닫고 추악한 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미지와 서로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대문. 히스이의 정체를 간파한 것도 있고 눈치가 상당히 빠른편.
모미지가 키나사에서 떠나고 도시가 붕괴되자 류스이 일행도 스와하라로 가서 본대와 합류한다. 야코가 너는 양녀인데 진짜 모친이 보고 싶지는 않냐라고 질문하자 제 어머니는 지금의 어머님뿐이라 즉답,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야코님의 옆에 있으니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에조로 건너가는 츠가루 해협에 여성 천마들이 공격해오자 류메이 옆에서 같이 모미지의 시병들에 맞서 싸운다. 나름 선전하지만 물량에 당해내지 못하고 밀려 당하려는 순간 류메이가 방패가 되어 무사했다. 이대로라면 류메이가 죽는다고 예감해 말리려고 했으나 "너의 어머니는 어떤 여자야?"라는 질문에 어머니는 누구보다 강하고 고상한 분이라 대답하며 보내고, 류메이가 자신의 전력을 드러내어 그 결과 소멸하자 유언대로 눈물을 참아낸다.
그러나 에조에 도착한 직후까지는 완전히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류메이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아 환영을 본다. 아직 저에게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응석을 부리며 미카도 류메이가 없다면 만든다고 상상하기까지 하지만 류메이의 목소리가 내 역할은 여기서 끝이니 뒤를 맡긴다고 말려 그만둔다.
에조에서의 결전이 끝나고 지금까지의 풍족한 인생과는 달리 동정에서 여러가지를 잃고 초췌해졌으나 또 꿈에서 류메이와 재회, 류메이에게 세계의 진실을 듣고 현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파순을 물리치라는 당부를 받고 이를 따르겠다고 결심한다. 바로 야코에게 달려가 들었던 이야기를 알리는데 야코 역시 이미 알고 있었고 야코가 파순과 싸우겠다고 하자 자기도 따라나서겠다고 하지만 야코가 재워버린다. 하지만 야코는 파순에게 자신의 기원을 듣고 개박살난다.
마다라 야코라는 남자는 류스이가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낸 이상의 반려자로, 류스이는 오우에서 야코의 단점을 말해보라는 질문에 전혀 대답할 수 없었다. 야코가 배배 꼬인 성격의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이런 걸 완벽한 남자라고 만들어낸 류스이는 변태확정.[2] 야코가 너덜너덜해져 쓰러지자 사랑의 힘(…)으로 야코를 부활시킨다. 잠깐 이거 시간…!
이때 류스이 본인도 태극에 도달하는데 명칭도 그 내용도 불명.[3] 이어지는 파순과의 싸움에서는 야코에게 날아온 황금의 창을 막아낸다.[4] 그 일부인 어머니의 혼을 느끼며 우리가 파순에게 승리할거라 믿는다 외치고 퇴장한다. 황금 역시 류스이의 모든 걸 바치는 사랑하는 자세를 격찬하고 사라진다.
3 기타
비주얼팬북에서 나온 류스이의 태극의 이름은 오모이카네. 만상을 조종하는 패도의 전형이지만 류스이의 그것은 좀 더 자기중심적인 것으로 자신에게 있어 좋은 것들을 주위에 늘어놓는 구도형의 패도이다. 파순이 딱 이거. 동정군 8명 중 제일 썩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5] 그러나 동정을 거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구도신이 되었다. 때문에 스쿠나가 지적한대로 류스이는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자신의 태극을 자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기에.
초기부터 류스이가 린도를 경애하고 있던 것은 오모이카네는 타카히무스비의 자식이라는 전승에 기인한다.
여담으로 동정군 중에서 유일하게 천마 야토를 깐 인물이다. 야토를 패배한 개라거나 자신이 야코에게 어울리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발판이라면서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