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 13 기사단 | |||||||||
1위 |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 | 2위 | 투발카인 | 3위 | 발레리아 트리파 | 4위 | 빌헬름 에렌부르그 | 5위 | 사쿠라이 케이 |
6위 | ??? | 7위 | 괴츠 폰 베를리힝엔 | 8위 | 루살카 슈베게린 | 9위 |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 | 10위 | 로트 슈피네 |
11위 | 리자 브렌나 | 12위 | 볼프강 슈라이버 | 13위 | 메르쿠리우스 | 前5위 |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 | 前6위 | 이자크 |
エレオノーレ・フォン・ヴィッテンブルグ / Eleonore Von Wittenburg
1 소개
"이것은 위생상의 문제다. 네놈들은 구리다. 살려둬선 안 된다."-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Dies irae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구치 아사미(타니구치 케이 명의) 1914년 12월 13일생, 신장 180cm(!!), 체중 65kg, 3사이즈 87/64/85, A형,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 메이저 아르카나는 Temperance(절제). 점성술은 인마궁. 룬은 승리(Sowulo). 테마곡은 'Enherjar Rubedo'.
성창 13 기사단 제 9위 마조포병(魔操砲兵) - 자미엘 젠타우어(Samiel Zentaur).[1] 흑원탁의 간부 중 한명인 적기사. 적색은 현자의 돌 연성 과정 중 가장 마지막인 적화(루베도)를 상징하며 현자의 돌, 즉 라인하르트와 가장 가까운 다시말해 그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강하다는 걸 의미한다. 전신 좌반부에 걸친 심한 화상자국이 있는 적발의 장신 여성. 입에는 항상 시가 담배를 물고 있다.[2] 원래 귀족 출신 엘리트였으나 라인하르트에게 끌려 흑원탁에 입단했다. 전쟁 당시엔 무장친위대 제 2 사단 '다스 라이히(Das Reich)'의 대대장을 지냈다. 계급은 소령.
성격은 완벽한 군인 그 자체. 냉철하고 엄격한 어조에 자비나 타협, 용서가 전혀 없는 인물. 프라이드 또한 높아 엘레오노레를 화나게 하면 일단 살아남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완전히 얼음같은 인간은 아니고 전 흑원탁 5위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이 자신을 잘 따랐기 때문에 내심 아끼고 있으며 다른 흑원탁 멤버 역시 동료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등 아예 냉혈한은 아니다. 성 내에서 연주회 때 첼로도 연주하며 자신과 죽인 사람들과 기회가 있음 성에서 다시 싸우거나 이야기하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메르쿠리우스로부터 '연정의 불꽃은 보답받지 못한다'란 저주를 받아버렸기에 반대로 그만은 혐오하여 선을 긋고 있다.
베를린 함락 당시 다른 간부들과 함께 사라졌다가 5번째 스와스티카가 열린 시점부터 현실 세계에 등장, 압도적인 실력을 느끼게 한다. 사쿠라이 케이는 자신의 불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미리 짐작할 정도. 엘레오노레 본인은 베아트리스의 후임 사쿠라이 케이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하다. 지휘관형 인물이 높은 경지에 오르면 폭발력은 좀 떨어지지만 만능형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
빌헬름 에렌부르그보다도 훨씬 심한 인종차별주의자이며, 그녀는 성유물인 '흑원탁의 성창', 즉 투발카인의 제작공정에 참여해 라인하르트의 명령에 따라 케이의 증조부를 불러내 이 저주받은 무기를 만들어내도록 명령한 장본인이다.
사실 라인하르트에게 반했는데도 엘레오노레는 끝까지 그 마음을 단순한 동경과 충심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 사실을 알려주면 정곡을 찔려서 화낸다. 라인하르트와는 친위대 장교로써 치안유지 순찰을 돌다 잡지 못했던 괴한들(빌헬름과 슈라이버)를 그가 잡은 일 때문에 동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인은 라인하르트에 대한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단원들은 모두 반한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고 한다.
2 성유물/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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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zirah―― 形成 형성 Der Freischütz Samiel――[3] 極大火砲・狩猟の魔王 극대화포・수렵의 마왕 |
성유물의 형태는 무장 구현형, 위계는 창조. 엘레오노레의 성유물은 2차 대전 중 사용된 도라 열차포[4] 極大火砲-狩猟の魔王 Der Freischutz Samiel 극대화포ㆍ사냥의 마왕으로, 기사단 멤버들의 성유물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평소에는 활동위계인 마포의 화염을 마법진에 집약 후 발사하며 이 상태만 해도 도주하던 리자 브렌나를 유원지채로 불태워 버릴 정도의 사거리와 위력을 가지고 있다. 형성을 발동해 실제 열차포를 구현화하면 대교-유원지-타워 일대를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
또한, 루살카 슈베게린의 성유물이 고문 도구의 집합체라면, 이 쪽의 열차포는 전략병기. 사용에는 많은 군대가 필요하므로 당연히 그에 따른 화기를 가진 군대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처럼 여러 화기를 구현해 발사하는 일도 가능하다. 60년 전엔 불가능했지만 성에서의 생활로 가능해진 듯.
ATK : 5
DEF : 5
MAG : 3
AGL : 3
EQP : 5
「Echter als er schwur keiner Eide; 彼ほど真実に誓いを守った者はなく 카레호도 신지츠니 치카이오 마못타모노와 나쿠 그만큼 진실하게 맹세를 지킨 자 없고 treuer als er hielt keiner Verträge; 彼ほど誠実に契約を守った者もなく. 카레호도 세이지츠니 케이야쿠오 마못타모노모나쿠. 그만큼 성실하게 계약을 지킨 자 없고. lautrer als er liebte kein andrer:」 彼ほど純粋に人を愛した者はいない. 카레호도 쥰스이니 히토오 아이시타 모노와나이. 그만큼 순수하게 사람을 사랑한 자 없다. 「und doch, alle Eide, alle Verträge, だが彼ほど総ての誓いと総ての契約, 다가 카레호도 스베테노 치카이토 스베테노 케이야쿠, 그러나 그만큼 모든 맹세와 모든 계약, die treueste Liebe trog keiner wie er. 総ての愛を裏切った者もまたいない. 스베테노 아이오 우라깃타 모노모 마타이나이. 모든 사랑을 배신한 자도 또 없다. Wißt ihr, wie das ward?」 汝ら それが理解できるか? 난지라 소레가 리카이데키루카? 그대들이여,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Das Feuer, das mich verbrennt, rein'ge vom Fluche den Ring!」 我を焦がすこの炎が 総ての穢れと総ての不浄を祓い清める. 와레오 코가스 코노 호노오가 스베테노 케가레토 스베테노 후죠우오 하라이키요메루. 나를 태우는 이 불꽃이 모든 더러움과 부정함을 깨끗이 하는구나. 「Ihr in der Flut löset ihn auf,und lauter bewahrt das lichte Gold, 祓いを及ぼし 穢れを流し 熔かし解放して尊きものへ. 하라이오 오요보시 카가레오 나가시 토카시 카이호우시테 토우토키모노헤. 깨끗이 하고 더러움을 흘려보내고 녹이고 해방시켜 고귀한 자로. das euch zum Unheil geraubt.」 至高の黄金として輝かせよう. 시코우노 오우곤토시테 카가야카세요오. 지고한 황금으로 빛나자. 「Denn der Götter Ende dämmert nun auf. すでに神々の黄昏は始まったゆえに. 스데니 카마가미노 타소가레와 하지맛타유에니. 이미 신들의 몰락은 시작되었기에. So - werf' ich den Brand in Walhalls prangende Burg.」 我はこの荘厳なるヴァルハラを燃やし尽くす者となる. 와레와 코노 소우곤나루 바르하라오 모야시츠쿠스모노토나루. 나는 이 장엄한 발할라를 태워 없애는 자가 되리라. 「Briah――」 創造. 브리아. 창조. 「Muspellzheimr Lævateinn」 焦熱世界・激痛の剣. 무스펠헤임 레바테인. 초열세계 격통의 검. |
[5]
창조 위계의 명칭은 Muspellzheimr Laevateinn 무스펠헤임 레바테인(초열세계ㆍ격통의 검 焦熱世界・激痛の剣). '황금(라인하르트)의 휘광 아래에서 영원히 불타고 싶다'는 갈망에 따라 상대를 아예 포신을 형상화한 결계에 가둬 도망갈 곳 따위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초열지옥에 집어넣는다. 이 힘은 자신이 기사로 인정한 자에게만 쓰기 때문에 이 위계의 명확한 실체를 아는 것은 수령인 라인하르트 뿐이며, 다른 기사단원들은 이것의 마이너판 패턴인 폭심지를 목표를 맞출 때까지 무한히 확대시키는 게 그녀의 창조 능력인 줄 알고 있다.[6] 참고로 그렇게 위장할 때는 마탄의 사수를 소재로 한 영창을 했다는 듯.[7]피한다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볼프강 슈라이버의 천적.[8] 단 마키나는 일격에 구워버릴수 없고 재장전의 시간에 마키나에게 때려눕혀질수 있어서 궁합이 좋지않다. 레바테인이라는 말처럼 불타는 검의 형상으로 포격을 발사할 수 있다.
시나리오 라이터의 언급에 따르면 유출 위계에 걸쳐져 있는 3기사들 중 실제로 유출을 할 수 있는 건 엘레오노레 뿐이라고 한다. 온통 불바다 뿐인 세계를 가진 그녀가 유출해서 좌에 오른다면 전세계가 폭심지인 불타는 세계(무스펠하임)으로 변할 듯 하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최악의 이치라는 파순의 천구도보다 더 질이 나쁜게 아닌지(...)
ATK : 6
DEF : 6
MAG : 4
AGL : 4
EQP : 6
3 과거사
리자 브렌나하고는 유겐트 동창생이었던 사이. 둘은 어릴 적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엘레오노레가 여자의 몸인데도 남자들처럼 전장에서 싸우는 것을 선택했다면, 리자는 전장의 남자들을 위한 뒷바라지를 하는 쪽이 옳다고 생각했다. 가치관의 대립으로 아직도 서로를 만나면 으르렁대고 있으며 엘레오노레 쪽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리자는 주로 엘레오노레에게 죽는다. 언제나 쓰레기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오랜 인연으로 인해 나름의 정도 느끼고 있었는데, 이는 엘레오노레 본인의 성격 때문에 일종의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에게 죽게 할 바에는 내 손으로 죽이겠다.'라고 할 정도로. 그 말대로 현현하지 못한 카스미 루트를 제외한 3루트에서 리자는 모두 엘레오노레에게 타죽었다. 얀데레?
4 작중 행적
4.1 케이 루트
3번째 스와스티카를 개방하고 돌아가던 리자 브렌나 앞에 현현하여 베아트리스를 죽인 것이 누군지 추궁한다. 대답을 회피한 리자가 카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유원지로 도주하자, 리자의 의도를 알면서도 넘어가고 폭격을 가해 유원지 째로 불살라 죽여서 4번째 스와스티카를 개방한다. 그리고 숨어있다가 나타난 발레리아 트리파에게 자신을 비롯한 3기사의 지휘권을 양도했다고 전한 뒤 도로 사라진다.
학교에서 5번째 스와스티카가 개방되었을 때 정식으로 현현하여 사쿠라이 케이에게 라인하르트가 약속한 부활이 자신처럼 라인하르트의 안에서 영원히 싸우게 되는 것이란 사실을 알려주며, 이후로는 발레리아의 계획에 따라 루살카 슈베게린, 볼프강 슈라이버가 죽는 것을 묵과한다.
발레리아가 조넨킨트의 핵을 히무로 레아에게서 아야세 카스미로 옮겼다는 말을 믿는 척하고 넘어갔지만 사실 카스미가 이자크의 동생 요한의 후손이며 핵을 이식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조넨킨트의 역할을 떠넘겼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발레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 일부러 묵인하고 있었고 그녀의 계획대로 발레리아는 케이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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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amiel-5.jpg
라인하르트가 현현하면서 그 영향으로 베아트리스도 현현하자 기뻐하면서 대치. 베아트리스는 마인이 되기 이전 세상에 구원이 있다고 믿고 엘레오노레는 라인하르트와 함께 영원히 싸우는 쪽이 옳다고 생각해 격돌한다. 창조위계로 베아트리스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케이가 라인하르트에게 날린 일격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멈춘 틈에 최후의 일격으로 목이 베인다. 하지만 육체강도로 버티다가 마리가 베아트리스의 검에 깃들면서 참수당하고 만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은 굽히지 않는다.
4.2 마리 루트
라인하르트에게 5번째 스와스티카를 열라는 명령을 받고, 불완전한 현신을 한 채 스와스티카를 열기 위해 병원에 강림했다. 나타나자마자 후지이 렌을 상대하고 있던 사쿠라이 케이를 날려버리고 그녀에게 리자 브렌나를 저지할 것을 명령하며, 본인이 직접 렌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형성조차 하지 않고 떡실신시킨 다음 렌을 지키기 위해 기요틴에서 형성되어 나온 마리와 대치. 마리 본인에게 전의가 없다는 것을 자각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손을 대서 목에 상처를 입는다. 본래 렌이 의식이 없는 사이 마리에게 손을 댄 인물은 목이 동강나야 하지만 라인하르트에게 융합된 존재이기 때문에 목에 얕은 상처만 입고 끝나지만 마리에게 살의가 있었다면 죽었을 거라면서 마리를 정신적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리자 브렌나의 방해로 렌, 마리, 케이, 카인이 도주하자 분노하여 리자를 병원 째로 폭격해 5번째 스와스티카를 개방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마키나를 데리고 나타나서 발레리아 트리파를 처단하게 하고, 자신은 학교 전체를 마법진으로 감싸 언제라도 그 자리에 있는 아야세 카스미를 태워죽일 수 있다는 것을 선포하여 발레리아의 도주를 막는다. 그리고 히무로 레아에게 발레리아의 정체를 알려주고, 케이의 눈빛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태워죽이려고 들지만 그때 출현한 투발카인이 쓰는 번개를 보고 그의 정체가 베아트리스라는 것을 알아본다. 카인을 공격하려는 마키나를 급히 제지하고 직접 대치하여 태워죽인 순간에 케이의 회심의 일격을 당하지만 육체강도로 인해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는다. 하지만 케이의 기개를 인정하고 카인의 성유물을 던져준 뒤에 갑자기 친절하게 싸울 때의 자세에 대해 충고해주고 기절시킨다.
파일:Attachment/samiel-6.jpg
이후 8번째 스와스티카가 열리고 케이와 대치하면서, 행복했던 시절을 되찾고 싶어하는 케이를 업신여기며 활동 위계만으로도 케이를 가지고 놀았지만 케이의 막타 공격으로 오른쪽 안면에 상처를 입고 격분해 형성 능력으로 성유물을 소환, 케이를 폭격하려는 찰나에 후지이 렌의 능력 때문에 잠깐 움직임을 멈췄고, 이전 마리에게 받은 목의 상처가 갑자기 다시 생겨 목에 상처가 벌어졌는데 그 틈에 케이가 반쯤 자포자기 심정으로 던진 무기가 명중했다. 마리에게 받은 상처가 벌어졌고, 하필 그 때 시간 정지를 당했으며, 정확히 그 상처를 케이의 무기가 관통했다는 3중[9] 우연의 일치가 이루어낸 산물(...) 작중에서도 우연의 연속이라고 묘사되었다.
목이 관통당하자 자신의 패배임을 인정했으나, 하이드리히의 승리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기에 케이에게 하이드리히의 성에서 다시 볼 것이며 그 때는 케이를 전사로 인정해 자신도 검(창조)를 뽑아 상대해 주겠다는 케이를 인정하는 겸 유언을 남겼다.
마리가 만든 신세계에선 일본인으로 환생. 문제는 외모가 전생이랑 똑같아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는거... 독일인 이상으로 독일덕후로 독일로 유학을 갔다. 환생한 리자가 발레리아와 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고 행복해보이니 참 좋다고 말하는 장면은 꽤 인상깊은 장면. 베아트리스의 환생이랑은 전생처럼 틱틱대면서도 꽤나 챙겨주는 관계.
4.3 레아 루트
성에 찾아온 리자와 투발카인을 상대. 다른 루트에서처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지만 이 싸움에서 만큼은 리자가 "자기가 하이드리히와 관계해 자식을 낳았다는거에 질투하면서 입 바른 말로 포장하고 있으며 질투의 기본조건인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걸 리자에게 지적받고 여자로서 최저인 자신이라도 여자로서의 자신을 한번도 인정하지 않는 엘레오노에에게 만큼은 매도될 이유가 없다면서 싸닥션을 맞는다. 지긴 했지만 자신의 의지를 전한 데 만족한 듯 그녀의 품 안에서 웃으며 죽어가는 리자를 보면서 자신의 연정을 인정하는듯한 말[10]을 하며 언젠가 그라즈헤임에서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후 마키나, 볼프강 슈라이버와 함께 후지이 렌의 몸을 움직이는 마리를 털다가 피날레로 각성한 렌이 정신을 차리고 전면에 나서자 털렸다. 8번째 스와스티카가 열린 이후의 싸움에선 만전의 상태로 피날레에 의한 시간정지를 씹는 위용을 보여줬으나 유출을 각성한 렌에게 목이 달아난다. 참고로 지휘관형으로서 만능이나 별로 특별한 점이 없기에 삼기사 중 피날레를 각성한 렌과 가장 상성이 나쁘다. 1:1이라면 발린다고...
레아 루트 이후의 세계에선 플래시 영상에서 동료들끼리 건배하는 장면에서는 머리를 풀고 있고 얼굴에 흉터가 없는 모습으로 나온다. 전쟁에서 로토스 라이히하트보다 일찍 전사(戰死)하였다고 한다.
5 기타
디에스 이레 시나리오 라이터 마사다 타카시가 편애하는 캐릭터로 마사다 본인은 엘레오노레가 자신의 아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라인하르트에 대한 일편단심 때문에 일각에선 순정녀 취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사실 모델이 예전에 짝사랑 하던 누나의 친구라고...
시나리오 라이터의 여담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엘레오노레에 대해 쓸데없이(...) 상세한데, 그라즈헤임 내부에서 무도회가 가끔 열리는 관계로 본인 소유의 드레스(!!!)를 가지고 있다 하며, 심지어 입고 춤도 추는 모양. 아마 리자가 이걸 봤으면 엘레오노레는 평생 얼굴 못들고 다녔을 듯 참고로 수영복은 없다고(...) 뭔가 아쉽다? 그리고 순수 육체 능력으로 자전거를 타면 몇 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괴력녀
발렌타인 영상에선 루살카나 베아트리스 리자가 초콜릿 얘기를 하자 계속 '쓸모없군'이라고 말하는데 정작 초콜릿 만드는 책을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져서 마지막에 자존심이 왕창 구겨졌다.(...) 게다가 그 이름도 『최고급 금박포장 초콜릿 만들기』(...)
라인하르트가 유출 위계에서 엘레오노레의 능력을 쓸 때 그녀의 갈망(그러니까 무스펠헤임 레바테인의 영창) 또한 그대로 읊는데, 이걸 두고 물건너 사람들은 '공개 처형'이라 부르는 모양. 사실 잘 생각해보면 영창은 자기암시를 위해서 자신의 심정을 고백한 것이니 사랑하던 남자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연애편지를 썼는데, 그걸 남자가 그대로 들고 사람들 앞에서 읽어버리는 행위에 비견된다. 그야말로 공개 처형(...).
6 타작품 행보
후속작인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미카도 류메이가 되어 등장한다.- ↑ 자미엘의 어원은 오페라 가극 마탄의 사수에서 막스와 가스파에게 마탄을 주고 계약한 악마 자미엘
- ↑ 성유물 소유자는 약물류에 별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지만 엘레오노레는 순전히 불씨에서 연기가 피오르는걸 보는 걸 좋아해서 피우고 있다.
- ↑ 마탄의 사수 영창 영상 5분부터
- ↑ 사족이지만 독소전쟁 당시 사용된 구스타프 열차포는 세바스토폴 공방전에 투입된 1호기 슈베어 구스타프가 유일했기에 2호기 도라가 아니라 1호기인 슈베어 구스타프로 추정된다. 도라(Dora)는 슈베어 구스타프의 애칭이기도 하기에... 다만 세바스토폴 공방전에서 슈베어 구스타프를 운용한건 엘레오노레가 소속된 무장친위대 기갑사단 다스 라이히가 아니라 국방군 소속인 제672중열차포대대였고, 전쟁 막바지까지 이 부대에 관리 하에 있다 노획을 막기 위해 폭파되었다.
- ↑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제4부 신들의 황혼.
- ↑ 사실 이정도는 형성위계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 ↑ 사실 불완전판에서 엘레오노레의 창조능력과 영창은 이게 맞았다. 진짜 실력은 이게 아니다 식으로 완전판에서 변경하면서 설정에 집어넣은 케이스
- ↑ 완전 창조 슈라이버면 삼기사 최강이라고 하지만 실제 슈라이버랑 엘레오노르가 작정하고 싸울시 무조건 엘레오노르가 이긴다고 한다.이유는 완전 창조 되기전에 슈라이버가 끔살이 된다고 덧붙여 이건 딱히 적기사가 치사한게 아니라 둘의 특성상 적기사를 상대로 슈라이버가 완전 창조가 되는 것도 일어나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 ↑ 마리에게 받은 상처가 벌어진 것과 시간 정지는 둘 다 렌이 유출에 오르면서(시간정지) 거기에 영향을 받아 마리 역시 구도신에서 패도신으로 성질이 변하면서(상처의 재발)로 벌어진 일이다. 이것 둘이 동시에 발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 ↑ 안기고 싶었던 적 없었냐는 말에 언제나 그러길 바라고 있다는 말을 한다. 따듯한게가 아니라 화끈하게 구워졌으면 하다는 말을 덧붙이지만...
- ↑ 근데 정작 싸닥션 맞은 건 레아 루트지만 싸닥션을 되돌려준 카지리카무이카구라는 마리 루트 이후의 세계다. 즉, 저쪽 세계에선 엘레오노레가 리자에게 싸닥션 맞은 일 없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