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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모리 아무의 캐릭터 변신 | ||||||
변신명 | 애뮬릿 하트 | 애뮬릿 스페이드 | 애뮬릿 클로버 | 애뮬릿 다이아 | 애뮬릿 포츈 | |
수호 캐릭터 | 란 | 미키 | 수우 | 다이아 | ALL |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토 나나에/안영미.
이름의 유래는 캔디즈의 멤버 후지무라 미키.
히나모리 아무의 수호 캐릭터로 아무가 진정한 자신이 되기를 바랐을 때 생겨난 세개의 알 중 스페이드가 그려진 알에서 태어났다. 꿈의 모티브는 화가지만 음악가의 모습도 보인다. 모든 예술가의 집합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 체인지의 결정 구호는 '드로 드루 드로운(Draw Drew Drawn)'
2 작중 행적
첫 등장 때 부터 사라져 아무가 걱정하게 했고, 알고보니 자신은 히나모리 아무가 자신을 안 믿는 것 같아 그랬다고 밝혔다. 종종 고집쟁이 기믹을 펼치면서도 아무를 걱정한다.
이성적이고 예술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초일류 디자이너라고 자부하고 있다.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셋중에서 가장 겁쟁이며 아무하고 제일 성격이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아무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 종종 아무의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쿨하고 어른스러운 성격[1]이기도 하고,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모습 중 '고민이 있으면 상담하고 응원해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 가끔 충고와 조언을 해주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애뮬릿 스페이드와 같은 이유로 미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인기 순위로 따지면 다이아 다음.
다른 수호캐릭터들보다 예민해서 아무도 느끼지 못했던 X알과 수수께끼알의 기운을 가장 먼저 느끼곤 한다. 그래서 루루의 수호캐릭터(나나)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채기도 했고 애니 오리지널에서 아무와 타다세가 임원 회의를 하러 간 곳에 카이리가 있었는데 무사시의 기운을 먼저 느끼고 이들을 찾아낸 적도 있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지,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란, 미키, 수우가 싸운 와중 엠브리오를 잡는 방법에 대해 수호캐릭터들끼리 회의를 했는데, 미키가 작전을 제시하자 페페가 '두뇌 플레이라면 미키에게 맡긴다' 는 말을 했으며 이후 수우가 인질로 잡히자 이를 타개할 작전을 생각해내기도 했다. 또한 아무가 본인 말과는 달리 말재주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미키가 이를 물려받았기에, 가끔 수준급의 말솜씨를 선보였으며 이중에는 작중 상황의 핵심을 찌르는 발언도 있다.[2]
캐릭터 체인지하면 그림을 레오나르도 다빈치 뺨치게 그릴 수 있게 해준다. 애니 2화에서 인물화를 그릴때 상대방이 야마부키 사아야(장미)가 걸려서 아무의 훌륭한(?) 그림실력으로 마치 신짱의 부리부리괴물 비슷하게 그려놓은 것을 사아야 본인한테 보여줄지 망설이다 미키가 깨어나 캐릭터 체인지를 하자 연필이 막 움직이더니 실물보다 훨씬 더 예쁘게 그려졌다.[3] 그리고 아무와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인지 다른 수호캐릭터들과는 달리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4]
3 기타
일인칭이 보쿠이고 생김새도 중성적이어서 남자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다. 란도 7화까지만 해도 미키를 남자아이로 알고 있었다. 실제로 2010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에서는 작업자가 남자로 착각하는 바람에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A...ANG돼!!!
특기는 예술, 싫어하는 것은 속박. 모습은 파란색 계열을 중심으로 머리 모양은 단발에 가까운 보브 컷으로 스페이드 모양의 장식이 붙은 물색의 카스케트를 쓰고있다. 반바지를 입고 있어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묘하게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면이 있어서 호토리 타다세의 수호 캐릭터 키세키, 츠키요미 이쿠토의 수호 캐릭터 요루, 다이치 등 남자 수호캐릭터들을 볼 때마다 '멋지다' 고 하며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잘생긴 남자(수호캐릭터)는 전부 다 좋아하는 모양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는 걸 보면 분명하다. 작중에서 꽃미남 밝힘이 도졌다고 한다고 하니 중증인 듯(...).
쁘띠 7화 편에서 우주정복을 하겟다는 키세키와 'SOUL BROTHER' 라고 쓴 리듬의 말에 란, 수우, 다이아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지만, 혼자서 각각
"하지만 (키세키는) 야망에 찬 모습이 멋져!""(리듬은) 정열적인 느낌이 너무 멋져!"
란, 다이아: "뭐?"
수우: "네?""
라고 답해 나머지를 충꽁깽으로 몰아넣었다(...). 참고로 생선을 잡은 기념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자랑하는 요루의 모습에는 별 반응이 없었다(...).
참고로 미키가 좋아하는 수호캐릭터는 아무가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관련되어 있다.[5] 즉 아무의 호감도를 담당하고 있다는 뜻.
아무도 가지려 하지않은 키세키의 사진도 잘만 챙기는걸 보면 맞는 것 같다.
캐릭터 변신 시의 모습은 애뮬릿 스페이드.- ↑ 미키도 어디까지나 아무의 수호캐릭터인지라 가끔 망가지기도 하지만 란이나 수우 및 다른 수호캐릭터들에 비하면 빈도가 덜하다. 평소에는 이들이 기행을 저지르면 어이없어하거나 가만히 지켜보는 일이 대부분.
- ↑ 대표적으로 초반부에서 아무가 지나치게 자신들에게 의지하자 충고한 것과 후반부에서 이쿠토와 타다세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말한 것이 있다.
- ↑ 사아야 왈, "헉! 이게 정말 나라고?!"
- ↑ 란은 밝고 활발하고, 수우는 천생여자 + 덜렁이, 다이아는 밝고 온순한 성격이다.
- ↑ 키세키의 주인인 타다세와 또, 요루의 주인 이쿠토, 무사시의 주인 카이리, 테마리와 리듬의 주인 나기히코, 타이치의 주인 쿠카이 전부 아무가 호감을 가지고있는 인물들이다. 미키 역시 그 수호캐릭터들을 좋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