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캐릭캐릭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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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다이아 시절원래 모습

동일인물 맞다.

히나모리 아무의 캐릭터 변신
변신명애뮬릿
하트
애뮬릿
스페이드
애뮬릿
클로버
애뮬릿
다이아
릿
수호 캐릭터미키수우다이아ALL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아무의 수호캐릭터. 성우는 이토 카나에[1]/이명선[2].

꿈의 모티브는 안내자(네비게이터)[3].

역대 모든 수호캐릭터 중 최고의 미친 존재감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

본래 히나모리 아무의 4번째 수호 알로 태어났으며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노란색 알에서 태어났다. 작중 등장하는 수호캐릭터 중에 가장 강하다.

2 작중 행적

하지만 가디언의 새 멤버들과의 불화, 상냥하게 변해 가던 아무를 그대로 받아 주지 않던 반 친구들의 반응, 그리고 전직 가디언이었던 후지사키 나데시코소마 쿠카이의 부재 등으로 때마침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아무의 마음에 반응해 흑화해서 X알화 하고 만다.[4] 결국 호시나 우타우 곁으로 간다.

이후 원래 주인인 아무를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아 가로막고 호시나 우타우산죠 유카리에게 악용당해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인디밴드 결성에 일조했고 X알 수집 임무에서 큰 성과를 올리다가 결국 중후반에 아무의 진심을 듣고 X를 떼어내 스스로 정화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5]

그리고 그 동시에 마지막 결전에서 아무는 승리하고 우타우는 패배한다.[6] 이후 아무와 캐릭터 변신한다.

캐릭터 변신시 이름은 애뮬릿 다이아. 다이아가 작중 수호캐릭터들 중에 가장 강한 만큼 애뮬릿 다이아 역시 아무와 변신하는 캐릭터 변신과 가디언 소속 캐릭터 변신은 물론이고 역대 캐릭터 변신 중에서 가장 강하다.

외견을 설명하자면 X다이아일 시절에는 헤어가 금발의 풍성한 포니테일이고 위에는 자신감을 잃은 아무를 대변한 듯한 X가 붙은 머리띠가 돋보인다. 피부는 커피색인데다가 죽은 눈이 압권. 의상은 남색의 원피스와 오페라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으며 성격 또한 딱딱하다.[7] 여담으로 다이아가 타락했을 때 일반적인 X알처럼 바탕이 아예 검은색이 아니라 절반 정도로 물들여진데다 X캐릭터일 시절 이미지는 아예 검은 쫄쫄이가 아니라 시크한 요조숙녀다.[8][9]

작중 최강의 수호캐릭터답게 X캐릭터 상태에서도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랙 다이아몬드. 또한 우타우와의 캐릭터 변신 다크 쥬얼, 위에서 서술한 아무와의 캐릭터 변신 애뮬릿 다이아 역시 작중에서 몇 안되는 강력한 캐릭터 변신으로 손꼽히기도하다.

여담으로 본모습과 X캐릭터일때의 성격이 갭이 커서 한편으로는 많은 악행을 저질렀음에도[10] 정화된 이후에는 갑자기 천사같은 성격을 보여줘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자체는 엠브리오를 차지하려는 우타우와 유카리를 위시한 이스터 사, 애초에 아무를 심란하게 해 다이아 타락의 원인인 리마와 카이리가 원인이다.

아무의 진심을 듣고 스스로 정화된 원래 모습은 X다이아일 시절의 이미지와 180도로 바뀌어져 엄청난 외모 버프를 먹자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예뻐졌고 인상도 순해졌다. 헤어는 크고 아름다운 주황색트윈 빔이고 위에는 노란색의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헤드폰을 썼다. 피부는 하얗고 귀엽게 반짝이는 황안이 매력적이다. 의상은 노란색의 투피스와 절대영역이 돋보이는 하얀 싸이하이 부츠를 착용하고 있다. 성격은 밝고 상냥하다.[11]

역대 수호캐릭터들 중에서 치유계 속성에 제일 차분한데다 신비스럽고 현명한 면이 돋보여 등장횟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그 이미지 때문에 아무가 가진 수호캐릭터들 중 명대사도 많고 가장 인기가 많다. 이런 신비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애뮬릿 다이아와 같은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 처음으로 아무와 캐릭터 변신을 한 이후엔 한 층 더 성장해 자신의 가치와 마음의 빛을 되찾은 아무였지만 아직까진 진정한 자기 자신을 몰랐던 그녀였기에 아무가 진정한 답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알상태로 있는다.

2기 두근두근에선 알상태로 있어도 간간히 나와 수호캐릭터들을 궁극의 모성애를 발휘해 도와주는 등[12] 여전히 특유의 신비스러움과 미친 존재감을 과시. 그리고 이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아무는 타다세와 이쿠토가 벌인 싸움에서 드디어 캐캐체 내내 찾던 핵심 주제인 아무의 되고 싶은 자신, 즉 진정한 답으로서 싸움이 아닌 위로와 공감, 포옹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의지 True Love를 깨닫고, 다이아는 드디어 완전히 깨어난다. 두 번째로 아무와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 후부턴 아무와 같이 생활한다.[13]

3기 파티에선 고정 출현으로 제대로 등장. 그런데 대사가 다른 수호캐릭터들에 비해서 매우 적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무와의 캐릭터 체인지가 드러났는데 헤어핀이 다이아몬드로 변하고 성격이 평소에 비해 밝고 온순해진 건 외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아무의 후배 히이라기 릿카한테서 태어난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후배격 수호캐릭터호타루도 여러모로 다이아와 비슷하다.[14]

3 기타

은근히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등 인간적(?)수호캐릭터적?인 성격이기도 한데, 파티!에서 릿카의 집에 갔을 때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다이아의 말에 릿카가 "방에서 악어랑 타란튤라랑 메기를 키워서 그렇다"라고 둘러대자 겁에 질려서 벌벌 떨기도 했고, 한 에피소드에서 쿠카이와 타다세가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란, 미키, 수우가 엿들으러 가버리자 엄청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정말, 어쩔 수 없네. 데리고 올게. 아, 흥미가 있는게 아니야! 정말이야!" 라며 같이 들으러(...) 가버리기도 하는 등[15] 전반적으로 큰누나 내지는 어머니 이미지긴 해도 의외로 다른 수호캐릭터들이랑 근본적으론 크게 다르지 않은 성격. 사실상 그 주인에 그 캐릭터(...).

란, 미키, 수우가 아무를 성장시키고 이끌기 위해서 태어났다면 다이아는 아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 그 자체, 즉 모티프대로 을 나타낸다.[16] 그래서 네 수호 캐릭터 중에서 유독 늦게 태어난 것이다.

오프닝에서는 1기 2쿨에서부터 X캐릭터 상태로 등장하다가 2기 오프닝때부터 본격적으로 나온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다. 2쿨에서는 애뮬릿 하트-스페이드-클로버 순으로 나오다가 다이아 차례가 나오는데, 정작 나오는것은 애뮬릿 다이아가 아니라 얼룩소 옷을 입은 아무(...)가 나와 수많은 시청자들을 낚였다. 또 3쿨 오프닝 첫 장면에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의 수호알이 나오는데, 잠시뒤 수호캐릭터들이 모두 알에서 나오지만 다이아만은 나오지 않은체 맨 아래로 몰래 사라진다.이뭐병 이렇듯 아무의 기존 수호 캐릭터들과 다른 특별한 취급을 받고있다(...).

4 명대사

수호캐릭터들 중 제일 차분한데다 신비스럽고 현명한데다 아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마음의 빛과 강인한 의지와 다정함이 모여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을 상징하는 수호캐릭터이기 때문에 명대사들 하나하나가 돋보인다.

들려. 네 마음의 목소리가. 너는 미아. 친구와 X알은 구해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직 몰라. 너는 이대로 반짝일 수 있어?
- 42화, X다이아 상태에서 아무에게 한 말
우타우(세라)의 반짝임에는 흠이 없어. 다이아몬드는 흠이 없기에 아름답게 반짝여. 강한 결의와 각오가 우타우를 반짝이게 해주고 있어. 너는 지금 이대로 반짝일 수 있어?
- 42화, 아무가 다크 쥬얼로 변신한 우타우의 글리터 파티클에 당하고 난 뒤.
그래, 그게 너의 답.
- 42화, 자신의 마음의 빛을 믿는다는 아무의 진심을 들은 후, 우타우와의 변신을 풀고 미소지으면서 스스로 정화할 때
아무, 이게 네 반짝임이야.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자그마한 빛. 그걸 믿어줬기에 반짝임이 되살아났어.
- 43화, 정화 후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 뒤 아무에게
아무, 해방하는 거야. 네 반짝임을!
- 43화, 헬기가 지상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아무에게)
아무, 반짝임은 네 자신안에 있어. 그걸 잊지 말아줘.
- 43화, 모든 사건이 끝나고 다시 알로 돌아갈 때
꼭 기억해줘. 아무. 아무리 어둠이 밀려오더라도 반짝임은 사라지지 않아. 네 안의 자그마한 빛. 반짝이는 자그마한 조각. 그것의 이름은...(이어서 아무가 "내 안의 반짝임. 그건 분명 미래의 조각")
- 43화, 위와 동일
난 언제나 아무와 함께야. 네 안에 잠들어 있는 반짝임이야. 아무가 답을 찾고 그걸 망설임 없이 바라보고 있다면 난 반드시 아무의 편이 될거야. 자, 답을 찾아봐.
- 100화, 다시 재회하여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 뒤. 정확히는 슈팅스타 샤워 시전하기 직전.
알았어, 아무. 그게 너의 답.
- 100화, 슈팅스타 샤워로 이쿠토에게 치유를 가져다준 동시에 그를 구원한 아무에게)
  1. 히나모리 아무와 중복.
  2. 케이와 중복이며 노리코 드 모르세르 야마모토를 포함한 많은 단역을 맡았다. 여담으로 당시에는 본명인 '이명선' 명의로 참여했다.
  3. 머리의 헤드셋과 우타우와의 캐릭터 체인지로 가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래와 음악은 엄연히 미키의 영역이다. 다이아와의 캐릭터 체인지에서 아무 능력도 생기지 않는걸 보면 가수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다.
  4. 이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유를 찾자면 마시로 리마산죠 카이리에게 있다. 새로 오자마자 기존 가디언의 리듬을 갈아엎다시피 했으니. 거기다 이스터가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세계급 민폐를 일으키는 사악한 계획을 세우는 데 간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했다. 다이아와 아무 입장에서 보면 아주 민폐가 따로 없......긴 하지만 또 이 둘의 조력 덕분에 우타우에게 대항할 수 있었다는 건 또 아이러니. 이 둘을 교화시켜 진정한 가디언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다이아를 되찾아 올 수 있을 정도로 아무가 성장하는 것이 2기의 핵심 주제였으니 이 둘과의 반복은 필요악에 가깝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리마는 불우한 과거사와 현재까지도 불화가 잦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왔고, 카이리는 정체를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납득은 간다.
  5. 자기가 아무의 혼란으로 인해 타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아무만이 가진 마음의 빛을 일깨우기 위해 그녀에게 의문을 제기해 아무로 하여금 스스로를 믿는 마음, 즉 자아존중감을 깨닫도록 유도하여 절망 속에서 일어나게 만드는 장면은 1기의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여운을 주었다. 게다가 아무 자신의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아무가 결정적인 성장을 이루어냈음을 증명해보이기도 한 장면이기도 한다. 그 마음을 깨달은 다이아가 미소지으면서 스스로 X를 떼는 모습은 폭풍감동 그 자체. 그녀는 단순히 꿈을 상징하는 란, 미키, 수우와는 달리 아무의 마음과 의지 그 자체를 상징하는 수호캐릭터이기 때문.
  6. 왜냐면 아무는 아무리 약할지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강해지는 주인공 캐릭터인데다 다정함이 있었기에 미성숙하지만 단점을 장점, 부정을 긍정, 슬픔을 기쁨,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는 무한히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을 밝게 비춰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강한 마음의 빛을 소유한 반면에 우타우는 아무보다 더 성장해 있지만 이미 성장이 멈춘데다 성장한 만큼 큰 절망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했고 다정함을 버렸기에 완성됐지만 이미 성장이 멈춰버렸고 자기만 비추는 약한 마음의 빛을 소유했다. 이 점을 알아보고 호시나 우타우 곁을 떠나고 다시 히나모리 아무의 편을 들어준다.
  7. 여타 X캐릭터들과는 달리 개그성이 전혀 없으며, 진지하고 차갑다. 반면 이 상황에서의 아무는 진지함이 전혀 없고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아무의 미성숙함을 나타내는 부분. 우타우 역시 초반에 이랬었다.
  8. 다이아의 알이 아예 검은색으로 물들어지지 않은 이유는 새로운 가디언 멤버인 리마와 카이리 두 명과의 불협화음, 자신에 대한 주변의 평판, 줄곧 조력자였던 쿠카이와 나데시코의 공백에 흔들렸기에 타락했지만 그 전에 이스터 사와의 충돌로 성장하면서 수호캐릭터들을 믿으면서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절망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었다.
  9. 그리고 X다이아의 복장이 아예 쫄쫄이가 아닌 것은 당시 아무는 꿈을 찾아가는 의지가 있지만 자아존중감이 부족한데다 갑작스러운 변화와 국면을 포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X다이아는 아무의 미성숙함을 상징한다.
  10. 블랙 다이아몬드는 다이아의 힘을 원동력으로 삼아서 실행되었다. 즉, 다이아가 없으면 이 프로젝트는 실행되지 못했다.
  11. 또한 현재의 다이아의 이미지는 아무가 갑작스러운 변화와 국면을 포용하고 자아존중감을 깨달아 한 층 더 성숙해졌기에 아직 미성숙하지만 무한히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는 아무만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12. 아직 깨어나지 않은 키란에게 어서 깨어나라고 다독여 주거나, 수호캐릭터가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나기히코를 위로하거나, 란, 미키, 수우가 싸웠을때 화해시키는 등 가장 마지막에 태어났음에도 사실상 수호캐릭터 일동의 큰누나 내지는 어머니같은 역할을 한다.
  13. 원작에선 같이 생활한다곤 하지만 그 생활의 대부분이 잠만 자고 있다. 별의 길에 관한 에피소드에서 란, 미키, 수우가 사라질 때까지 자고 있었다. 반면 애니판에선 3기로 이어지며 완전히 고정 출현으로 정착.
  14. 이미지는 노란색, 치유계 속성, 성격은 차분한데다 현명하다. 거기다 릿카와 호타루가 변신하는 캐릭터 변신인 퓨어 필링은 여러모로 애뮬릿 다이아와 흡사하다.
  15. 이때 아무의 대사가 시청자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했다. "다이아 너마저......" 그리고 갭 모에로 더 빠진 일부 시청자들
  16. 여기서의 별은 아무만이 가진 마음의 빛, 자신과 주변을 밝게 비추어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안내자로서의 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