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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바다열차 퍼핑 톰(영문판 기준 Puffing Tom[1])
海列車/Sea Train
1 소개
바다열차의 1번 항목이 해안가를 달리는 바다 관광 열차라면, 이 쪽은 진짜로 바다 위를 달리는 열차다.던파의 해상열차개발자는 코레일관광개발 해적왕의 배를 만든 조선공 톰. 해수면 밑에 둥둥 떠다니는 선로가 있으며, 해왕류의 침입으로 선로가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로 주변에는 해왕류가 싫어하는 소리가 나도록 하는 장치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바다열차 자체는 선로가 없어도 운행하는 속도가 제한될 뿐, 운행 자체는 가능한 듯하다. 운행되는 열차는 "퍼핑 톰" 1편성뿐이었지만 656화 표지연재에서 바다열차 2호선이 완성되었다. 이름은 "퍼핑 아이스" 하지만 단선으로만 이루어진 선로이기 때문에 양 방향 동시 운행이 불가능하다..
본래 이 물건을 개발한 톰은 해적왕의 배인 "오로 잭슨 호"를 건조한 죄로 사형을 당해야 했었다. 그러나 바다열차를 개발하면서 기존 노선에 워터 세븐 ~ 에니에스 로비 노선을 추가하는 조건으로 사면을 약속받았고, 결국 바다열차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원피스 최악의 찌질이인 스팬담의 음모로 결국 톰은 사형을 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톰 항목 참조.
이 바다열차 덕분에 쇠락해가던 워터 세븐은 주변 섬들과의 교역이 활발해지며 다시 한 번 번영하게 되었다. 어찌 보면 지금의 워터 세븐을 있게 한 일등 공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운행하는 곳
2 프로토타입
로켓맨 참조
3 기타
쇠락해 가던 워터 세븐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대 혁명을 가져온 물건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여객 & 화물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실제 운행에 투입되는 것은 "퍼핑 톰" 1편성. 즉, 워터 세븐을 포함한 주변 섬 네 군데와 에니에스 로비를 잇는 수요를 퍼핑 톰 한 대로 전부 다 커버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무리일 것 같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 그 전에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바다열차라는 존재 자체가 말이 안 되지만 이 문제는 656화 표지 연재에서 등장한 신형 바다열차 "퍼핑 아이스"의 도입으로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바다열차가 아니라 "열차"라는 물건 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것인지, 바다열차를 처음 본 나미는 "바다 위를 달리는 열차"가 아니라 "특이하게 생긴 증기선"으로 이해했다. 즉, 예전에는 "열차"라는 물건 자체를 본 적이 없다는 소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