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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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 코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 |
영문명칭 | KORAILTOURISM DEVELOPMENT Co Ltd |
설립일 | 2004년 8월 11일 |
업종명 | 도소매업, 서비스업 |
상장여부 | 비상장회사 |
기업규모 | 대기업 |
홈페이지 |
1 개요
코레일그룹(코레일을 필두로 한 상호출자제한 대규모기업집단)의 기업. 코레일 51%, 롯데관광개발 39.2%, 코레일유통 9.8%의 지분을 나타내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8(舊 동자동 43-229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롯데관광개발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너지효과를 일으켜서 한국철도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국유철도의 운영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국토해양부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 되어 있다.
본업은 여행사이다. 코레일 자회사이다보니 주력 상품은 철도와 연계된 각종 패키지 관광 상품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각종 여행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은 다른 여행사 홈페이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여행사에 비해 장점은 이들 철도연계 관광상품에 이용되는 각종 열차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다. 해랑, 바다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등의 쟁쟁한 관광열차는 모두 이 회사에서 운영을 담당한다. 직접 운영하지 않는 열차를 이용하는 패키지 상품도 많지만, 어차피 그 열차도 모회사인 코레일이 운영하는 것이니.... 이 때문에 패키지 관광에서 발생하는 랜드사[1]의 각종 단점[2]이 별로 없는 편이다. 여행사항목 참조.
기타 서비스로는 열차 승무원 및 카페열차 운영이 있다. KTX, 새마을호의 열차 승무원은 코레일관광개발 소속이고, 주로 열차내 검표 및 기타 승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차 내에서 간식거리를 파는 업무를 하는 카페열차의 사업주체. 실질적인 사업권은 대구백화점이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근무하는 판매승무원은 대구백화점에서 하청을 받은 제3업체의 소속이다. 또한 철도 이설이나 수요 부족으로 인해 폐선이 생길 경우, 이러한 폐선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3]
월미은하레일 민자사업자가 운영을 포기해버리면서 인천교통공사가 코레일관광개발에 부탁하여 월미은하레일을 운영할 예정이기도 했지만, 부실 공사로 노선 상태가 워낙 막장이라 안전을 위해 몽땅 새로 지어야 할 판, 결국엔 완전히 사업 취소가 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참고로 공기업중에서 가장 연봉이 낮은 축에 속하는 회사다. 초봉이 무려 1800만원수준(...)이라 9급 공무원보다 좀 나은 수준(....). 공기업 중에서는 그래서 허들이 가장 낮다고 한다.- ↑ 어떤 관광 패키지가 있을 때,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해당 광광지역의 여행사를 말하는 관광 업계의 용어. 관광지와 본사 거리가 떨어져 있고, 저개발 국가는 현지의 임금이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현지 여행사까지 직영인 경우보다 현지 여행사와 계약에 맡겨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위탁 계약 사이. 상품 판매사-현지 운영이라는 관계에 따른 이름이므로 회사 규모와는 관계가 없다. 한국은 잘 사는 나라에 속하므로, 대개 외국에 있는 회사가 규모가 작지만...이를테면 외국인이 한국으로 패키지 관광을 온다면 한국 여행사가 그쪽 입장에서는 랜드사가 된다. 이는 국내 관광에서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코레일관광에 계약하면 전주여행사가 랜드사가 되어 현지에서 손님을 데리고 다니는 형태다.
- ↑ 지역 가게와 결탁한 강매, 무리한 일정, 안 좋은 숙소와 식사 등...
- ↑ 대개는 레일바이크를 설치하는데, 요즘은 이것도 포화 상태라는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