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rensia Conti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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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튜러스 세계관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주 무대로 북부의 아시리아 제국[1], 남동부의 남바렌시아 왕국, 남서부의 7인위원회 공화국 세 국가가 존재한다. 주 대륙과 대륙 남쪽의 크고 작은 섬들, 그리고 대륙 북쪽의 카이에른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국가의 정치체계는 상이하나 에페소 같은 곳을 제외하면 서로의 의복, 언어 등은 매우 유사하므로 사실상 문화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2 크기
악튜러스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바렌시아 대륙이 매우 작은 대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실제로 이동 시간을 살펴보면 디아디라에서 돔까지 하루 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돔에서 마르튀니까지 이틀 밖에 걸리지 않았다. 대륙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 하나를 횡단하는데 3일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간접적인 단서로 바렌시아 대륙 내의 인구 수를 확인해보면 실제로 마을에 상주하는 사람도 얼마 없고 프리셀로나군의 편제를 봐도 대륙 내의 인구수가 매우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대륙 외부의 세계의 가능성
우선 대 가디안 병기인 MAR을 프리셀로나가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는 MAR을 원래는 바렌시아 대륙 외부인 강철제국의 아시레마 대륙에서 수입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같은 대륙 내인 아시리아 제국과 남바렌시아 왕국에서 수입했다는 가정이 성립할 수가 없는 이유는, 아시리아 제국은 암묵적으로 프리셀로나의 적인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었고 남바렌시아 왕국은 제국의 속국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강철제국의 정품 매뉴얼에 아시레마와 악튜러스가 같은 시대에 있다고 서술되어 있으며, 1장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즈의 환상에서 라그니 마을에 아시레마 정기선이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악튜러스의 매뉴얼에는 각각의 대륙은 새 말고는 지날 수 없는 엄청난 균열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설정구멍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