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 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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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 4월 24일부터 2000년 6월 27일까지 KBS2에서 방영하던 월화 드라마였다.노희경 극본, 표민수 연출.
2015년까지 공중파 드라마 역사상 가장 최저의 시청률 기록을 가지고 있던 불명예스러운 드라마인데, 최저 시청률은 1회에서 기록한 1.8%(...)였다. 이 기록은 심야식당의 6화 시청률 1.4%의해 깨졌다. 하지만 당시 이 드라마를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가슴이 아려온다.'며 눈물을 흘렸으며, 많은 감정을 표현한 드라마라고 했다.
2 저주받은 걸작
이쯤 되면 분명 '그럼 이게 왜 1.8% 시청률을 기록했는가?' 하는 의문을 보낼지도 모른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동시간대 방영했던 드라마는 바로 허준(드라마)였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 결국 이 드라마를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다른 문제도 있었는데, 바로 스토리가 너무 완만하여 입체적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못했던 것. 또한 드라마 허준(드라마)가 선악 대비구도로 단순함을 추구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반면, 이 드라마는 그렇게 단순하고 빠른 진행을 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시청률이 매우 부진했다.
결국 6월 27일 종영할 때까지 시청률의 늪에서 벗어나오지 못하였다.
한편, 출연진 중에 속했던 이재룡은 해당 드라마와 TV특종 놀라운 세상 진행(2000년 5월 20일 첫 회부터)을 병행했던 탓인지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서 12회(2000년 8월 5일) 만에 하차했고 이재룡의 후임으로는 김범도 아나운서가 들어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