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아메리카노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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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죄송합니다. 높으신 몸 앞에서 경망하게 웃다니...

1 소개

황혼새벽회 보스의 측근으로 안경을 쓴 여성. 약간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의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눈을 가진 지적인 이미지의 여성이다. 보스와 바로 대화를 나눈다는 위치, 차분한 분위기 등 여러모로 조직의 최고 간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인물. 실제로 마법사 세계의 체제를 뒤흔드는 존재인 의 교육을 담당하는걸로 봐선 상당한 요직에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에스프레소 빈즈와도 안면이 있는 듯하며, 쓰러뜨린 마법사의 지팡이로 마법을 발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6화에서 황혼새벽회의 보스에게 니나 디아즈의 머리카락 회수 건을 보고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 후 31화에 다시 등장해 걸음마를 할 정도로 성장한 반을 보고 "어머, 벌써 걸음마를... 많이 크셨네요."라고 말하며 좋아한다.

44화에서 반과 함께 니나 디아즈릿지 웨이즈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저런 질 낮은 싸움도 공부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45화에서는 반에게 마법사에게 마법은 재산이자 무기이며, 디아즈 가문은 방어에 특화되어 있고 웨이즈 가문은 정신 간섭에 특화되어 있다고 반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반이 사람을 죽이자 잘했다면서 상으로 케이크를 구워주겠다고 했다.

47화에서는 에스프레소 빈즈와 대면했다. 반이 자신과 똑같이 생겨서 기분이 더럽다면서 바이올렛의 뒤에 숨자, 바이올렛은 에스프레소 빈즈가 20년 전 저신의 머리카락을 황혼새벽회에 제공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반과 에스프레소가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때, 바이올렛은 나들이 나온 참이라면서 같이 돌아가겠냐고 에스프레소에게 묻고, 에스프레소는 "마력이 많아서 못 이동하는데 알면서 놀리는거지" 라고 하며 거절한다. 그리고 바이올렛은 돌아가면서 다음엔 당신같은 귀족들을 묻어버리겠다라고 한다.

54화에서 황혼 새벽회의 옛 본거지에 청소년으로 성장한 니나의 클론(크림)으로 보이는 백금발의 아이를 데리고 나타난다. 클론들을 시켜 릿지를 KO시키도록 한 장본인으로 보인다. 아멜이 누구냐고 묻자 보잘것없는 육아 담당이라고 소개하며, 미래의 새싹들에게 사회 경험을 시켜주는게 일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아멜이 애들과 고향 갈 준비나 하라고 하자 소름끼치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아멜을 당황시켰다. 그리고는 이후 높으신 분 앞에서 웃어서 죄송하다며 저 입버릇 나쁜 계집애를 쓰러뜨린 사람은 따로 있다고 정정한다.

55화에서는 아멜이 반의 공격을 버티자자 그 빨간 머리는 상당히 강한 편이라며 죽일 수 있으면 죽여 보시고, 아니면 바로 철수하자며 릿지의 지팡이로 미리 탈출할 준비를 해둔다. 이후 아멜이 건물이 무너지고 있으니 나가서 싸우자는 제안을 하자 늘 문답무용으로 우릴 치던 사람이 제안을 하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또 다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거절한다. 그리고는 이후 건물이 내려앉기 전에 누가 살고, 누가 죽을지 승부하자고 한다. 하지만 딜마가 폭발시켰기 때문에 결투는 무효화... 56화에서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반, 크림과 같이 무사히 탈출했을 것이다.

59화에서 등장, 허나 남극은 추워서 못간다며 이동마법으로 반, 크림, 믹스만 보내고 본인은 본거지(?)에 남았다.

76화에서 클론들을 교육시키는 로네에게 보스와의 만남이 잡혔다고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