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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ge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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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상태(12세) |
딜마~! 이 썩을 음침녀, 너도 나와서 싸워!
목차
1 소개
인간계에 파견된 7명의 거름 회수팀 마법사들 | ||
북서쪽 뿌리 지방 마리아쥬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 | 북동쪽 뿌리 지방 아메리카노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니나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 | 남동쪽 뿌리 지방 로네 펠트너 |
인간계에 파견된 일곱 마법사 중 한 명이자 아멜을 적대시하는 로네팀의 일원. 남서 뿌리 지방 영주의 딸로 나이는 13세. 보라색 곱슬머리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애용한다. 더불어 덧니 속성도 가지고 있다. 항상 반쯤 감은 눈이지만 속눈썹이 강조되어서인지 졸려 보이기보단 날카롭고 요염해 보인다.
지팡이는 검은 자루에 마녀 모자를 쓰고 척추가 붙어있는 해골이 달린 그로테스크한 '저주를 거는 마녀'에 어울리는 형태이다. 항상 입고있는 옷이 변신 복장인지 말이 많았으나 75화에서 모두 변신 상태로 앉아있는 컷에서도 해당 복장 그대로인 것을 볼 때 아멜과 마찬가지로 상시 변신 상태로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고정식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변신을 푼 상태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인 듯.
사용하는 마법은 웨이즈 가문 특유의 정신 간섭 마법. 이러한 특성에 걸맞게 로네팀에서는 저주 포지션을 맡고 있다고 한다. 38화에서 그녀의 저주 능력이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른바 '사랑의 저주'.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향정신성 마법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저주에 걸리는 듯 하다.[1]마리아는 릿지가 저주를 걸어 둔 로브 리버티와 잠시 눈을 마주친 것 뿐인데 정신이 완전히 나갔고, 니나는 아예 성격까지 바뀌어 버렸다. 니나와 마리아에게 쫓길 때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마법인 멀미의 저주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두 사람을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들기도 했다. 덕분에 휘말린 마리아와 니나 두 명이 구토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9화에서 루르가 릿지한테 한 대사[2]를 보아도 상당히 늦게 합류한 인원임은 분명하다. 후반에 나이가 겨우 13세임이 밝혀지면서 많이 잡아도 합류한 지 1년정도밖에 되지 않은 걸 추측할 수 있다.
2 성격
입버릇 나쁜 계집애.- 바이올렛
너, 저 일 가지고 로네 갈궜지? 이 인간 쓰레기!- 마리아쥬 플레르
어디서 어린애 행세야, 속이 시커먼 게!- 마리아쥬 플레르
첫 등장 때 로네 펠트너에게 전 리더님이라 비아냥거리거나, 마리아를 갈굴 때의 행동, 24화에서 아멜의 콧대를 꺾어버리겠다고 말하는 장면, 29화에서 로네의 뒷담을 까는 장면을 보면 과묵함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장난끼 있고 주제파악 못하는 말괄량이인 성격으로 보인다. 말괄량이 같은 성격답게 로네팀의 떨거지 3인방 중 가장 대사가 많다. 또한 초면인 스트로 바이트한테 대놓고 "우웩. 느끼해. 바람둥이 냄새 나."라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등 에스프레소 빈즈&아메리카노 빈즈 모자나 딜마 페르난 정도는 아니더라도 독설이 꽤 심한 편이다.
마리아쥬 플레르와는 달리 릿지의 경우는 피아구분 없이 일관되게 직설적이다. 모두까기 인형 같은 팀원이며 2살 연상이지만 자신보다 현저하게 적은 마력량의 소유주인 마리아쥬 플레르에게도 거침없이 디스를 하는 건 물론, 6살 연상이자 팀의 리더, 그리고 자신보다 현격하게 많은 마력&전투력의 소유주인 로네를 상대로도 주제파악 못하고 '전 리더'라고 부르며 은근히 신경을 긁고 뒷담화까지 한다. 게다가 로네의 역린을 건드려서 로네가 포커페이스까지 무너뜨리고 릿지의 안면을 후려치게 만들만한 독설 능력을 가졌다. 이것도 능력이라면 상당한 능력이다 이 때문에 바이올렛에게는 "입 버릇 나쁜 계집애"라는 소릴 들으며 신나게 디스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똑같은 독설가인데다가 기본 마력량마저 자신보다 현격하게 더 많은 딜마 페르난에게는 오히려 본인이 더 인간상성급으로 열뻗쳐한다(...) 한 마디로 개초딩(...) 알트 합류로 타이틀이 깨졌지만 젤 어린데 제일 막말을 해댄다. 그 대상은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도 서슴치 않는다.
3 작중 행적
3.1 마리아 습격 에피소드 (11화~16화)
첫 등장은 같은 로네팀 멤버인 딜마와 함께 12화에서 같이 등장했다.[3]
마리아쥬 플레르가 아메리카노 빈즈가 찾아낸 거름을 혼자서 독차지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딜마 페르난이 마리아를 추궁하고 있는 동안 릿지는 "그러라고 준 이동 기록이 아닌데~. 이 배신자!" 라고 디스하는 것에 이어서, 잘 걸렸다는 듯 마리아를 신나게 까대고 있는 도중 로네 펠트너가 순간이동 마법을 통해 그녀들 앞에 나타나더니 마리아를 변호하며 싸움을 중재하자, 이번엔 로네를 보고 "전 리더님"이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렸다.(...)
로네가 아무 말 없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그냥 지나가버렸기에 이것이 로네 팀 내부에서도 은근히 분열이 있는 것을 암시하는 건지 그냥 릿지 성격이 원래 그렇게 툭툭 말을 던지는 성격이라 로네가 무시하고 넘어간 건지는 불명이다.
3.2 니나 재등장 에피소드 (17화~26화)&빈즈 가 귀환 에피소드 (27화~32화)
17화에서는 월말모임에서 다른 마법사들과 모이는데, 아멜에 의해 마리아가 혼자 실적을 올리고 꿀꺽(...)했다는 걸 듣고 "...처음 듣는 사실인데~?"라며 마리아에게 일침을 놓았다.
모임이 끝난 뒤 다른 팀원과 모여 니나가 선물해준 인형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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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로네, 딜마와 함께 와인을 혼자만 원샷으로마시며 얼굴이 빨개진 채 아멜에게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하고, 벼락출세한 집안 주제에 거만하게 군다며 아멜이 짜증난다고 하며 이외에 에스프레소가 평민이었음을 밝힌다.
28화에서는 스트로가 아멜(모습을 한 에밀리)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느끼하다며 디스한다. 당사자 앞에서 "저런 거"라든가 "바람둥이 냄새 나" 라고 하는 등 리더를 비웃던 그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키가 상당히 작다. 다른 멤버들의 가슴팍 높이. 더구나 옷도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걸치고 있는 망토조차 걸치지 않았고, 어른이나 청소년용 파티드레스라기보다 아동용 정장 원피스에 가까워 보인다. 또한 효율 따질 땐 언제고 자기는 개인감정 엄청 집어넣는다며 로네를 디스한 것으로 보아 로네를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4]
다만 이는 로네가 효율성을 추구로 1순위로 둔 것에 대한 반발로도 보인다. 로네를 '전 리더'라고 디스한 것의 경우, 마리아가 비행선 하나를 날려먹어서 딜마와 실컷 갈구는데 로네가 나타나서 '외부의 적이 있는데 내부에서 다투지 마라'는 이유로, 즉 효율을 이유로 말렸다. 이 외에도 파티에서 디스하는 것도 효율성 추구와 연관되어있다. 즉, 하고 싶은 걸 효율성을 이유로 통제하는 상황에 대한 불만으로 보인다. 릿지의 제멋대로 혹은 말괄량이 성격을 보면 납득이 간다.
3.3 니나 결혼식 에피소드 (33화~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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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선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며[5] 동시에 엄청난 사실을 밝혔다. 바로 니나 디아즈가 로브 리버티에게 사랑하게 만든 저주를 건 범인이라고 밝혀졌다. 우물에서 빠져나온 로브가 니나에게 받은 혼인서약서를 릿지에게 건네주고 이를 받은 릿지가 사탕을 먹으며 웃는다. 아멜의 유일한 아군이라 할 수 있는 니나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디아즈 가문을 뒤흔들고 아멜을 고립시키려는 듯하다. 그리고 재밌는 점이지만 자신의 마법으로 니나가 로브에게 반하는 정도를 넘어 완전히 성격이 반전된 걸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
로브 리버티에게 보고를 받은 이후, 자신이 벌이고 있는 일에 아멜과 마리아가 개입한 것을 눈치챈다. 마리아를 '띨띨이'라고 비웃으며 마리아는 둘째치고 아멜까지 개입한 것을 두고 긴장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아멜까지 걸려들었다며 예상 외의 소득이라고 밝힌다.
41화에서는 니나의 결혼식이자 월말 정기 모임날 생리휴가라고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항상 릿지를 침대로 쓰던 루르는 이번엔 딜마를 침대로.. 그러나 휴가는 역시 표면적일 뿐이었는지 니나의 결혼식을 보러 온 군중들 속에 조용히 끼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단순한 구경인지 어떤 변수를 조장하거나 반대로 변수를 억제하려고 온 건지는 불명.
그러던 중 마리아가 아무 생각없이 들어와 깽판을 치고 어처구니 없는 증거를 대자, 관중들 사이에서 웃음을 참는 모습이 보였다.그 와중에 안주와 음료 파는 장사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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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로브를 죽이려는 니나를 막아서며 도발하듯 로브를 대피시키겠다며 로브를 데려가며 추격하며 공격해오는 니나를 피해 비웃듯 달아났다. 현재 동쪽 뿌리 지방의 여기저기로 도망다니며 니나에 의한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이 때 표정이 상당히 재밌어 보인다.
45화를 보면 자신들이 유도하긴 했지만 니나가 4년 동안 거름회수를 하지 않은 것이[6] 로네처럼 거슬렸던 것 같다.
이후 아멜을 피해 도망다니며[7] 착한 마법사인 척 하다가[8] 일부러 로브만 도망시키고 본인만 잡히는데 일부러 아멜의 앞에 로브를 이동시킨다.
그렇게 아멜마저 저주에 빠뜨리고 일이 잘 풀리나 했지만 역시나 저주에 걸린 것처럼 보인 것은 릿지를 방심시키기 위한 아멜의 연기였고 남자인 아멜에게 저주는 너무나도 가볍게 씹혔다. 그리고 그대로 우주로 구금당하여 리타이어. 하지만 겉으론 입을 깐죽인 죄밖에 없기 때문에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풀려났다. 로네에게 투덜댔지만 '잃은 건 없으니 다행'이라는 반응만 돌아와 루르에게 로네 뒷담화를 까는 중인데, 이 때 회상으로 로브의 진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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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는 처음부터 자의로 릿지와 계약한 것이었으며, 요구사항으로 릿지의 머리카락 한 올을 요구했다. 이로 추정되는 걸 황혼새벽회의 보스가 들고있는 걸로 보아 릿지를 이용하기 위해 로브가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컷 일하고 실컷 벌받은 이야기를 사방으로 털어놓고 다녔지만 유감스럽게도 진지하게 들어준 사람은 없었다.루르는 역시나 자고있다
3.4 황혼새벽회 전 본거지 침입(50화~5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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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4화에선 자기 구역에 출현한 황혼새벽회 인물들을 막기 위해 딜마에 의해 소환되어싸우다가 벅찬 듯 싶자 딜마가 아멜과 니나를 불러오게 되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클론들에 의해 벽으로 날아가 쳐박혔다. 바이올렛이 릿지를 가리켜 " 입버릇 나쁜 계집애 " 라고 한걸 봐서는 엄청 까불고 깐죽거린 것 때문에 맞은듯 하다.
공격당한 후 지팡이를 빼앗겨 싸움에 참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딜마에게 너도 나와서 싸우던가 루르라도 내보내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 56화에서 딜마가 아군 오폭 따위 안중에도 없이 건물을 폭파시키자 휘말릴 뻔했으나 니나가 구해줘서 간신히 살았다. 이후 딜마에 대해서 "아멜보다 더 재수 없는 XX"라고 했다가 바로 뒤에서 듣고 있었던 아멜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딜마를 "로네밖에 모르는 로네 빠돌이"라고 디스하고, 아멜과 니나더러 딜마는 자기가 죽일테니 손대지 말라고 한다. 헤어지면서 내심 안좋게 보던 니나가 자기를 구해줘서 껄끄러움과 멋쩍음이 뒤섞인 듯 고맙다는 말 따위 하지 않을 거라는 츤데레성 강한 마지막 말을 남겼다.
3.5 루르 구출 및 아멜 vs 로네 에피소드 (63화~6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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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로네 팀은 그저 아멜을 견제하려고만 하기 위해 뭉친 팀이기 때문에 팀워크, 협동심 따위가 없으며, 63화에선 그 불화의 씨앗이 터지고 말았다. 딜마에게 보복을 위해 결투를 신청했으나 오히려 릿지가 패했고, 그대로 루르에게 달려가 울분을 토하려 했으나 루르는 이미 로네가 빼돌린 상태였다. 여기서 밝혀진 의외의 점은 항상 사람을 깔보는 듯한 릿지가 의외로 루르는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 아무튼 이 일로 로네와 말다툼을 벌이다 로네의 역린을 건드려버려 [9]그대로 로네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그 후 아멜에게 찾아와 (정확히는 아멜의 대역인 에밀리) 로네팀을 나오고 싶다며 루르를 찾아달라 했다.
그리고 이에 응한 아멜이 루르를 찾아다니자 같이 다니며 이미 예정된 수순대로 마리아와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로네팀 시절 왜 그렇게 갈궈댔냐는 마리아의 말에 집요하게 선배 행세하는게 같잖아서 그랬다고.군필자 위키러라면 고문관이 맞선임인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니나가 끼어들어 사이좋게 지내자며 중재하려 하자 대단히 깜찍한 표정으로 니나의 얼굴 앞에 엿을 날리며 마리아와 화해할 생각은 쥐꼬리 만큼도 없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65화에서는 로네와 딜마의 위치를 아퀼라, 아슐라 부부에게 보고받고선 로네에게 평생 새끼 발가락 자주 찧는 저주를 걸어버리겠다고 했으나, 결국 아멜의 지시대로 니나, 마리아와 함께 딜마를 추격한다.
동료들에게 발견되자마자 공격당할 거라며 단단히 경고해 두었지만 정작 맞이한 건 티타임 자리를 마련한 딜마 본인이었다. 다음화에선 여전히 딜마를 경계하고 권하는 음식에 손대지 않았으나, 딜마 본인이 음식에 아무 이상 없음을 직접 먹어가며 증명하고 니나와 마리아가 변신한 상태니 어차피 죽지 않는다.라는 편리한 논리로 달려들자 대단히 사나운 표정으로 일단 같이 앉았다.
67화에서는 딜마를 통해 로네 남편에 대한 진실[10]을 들었고, 마리아에게 인간 쓰레기라고 디스당했다(...). 이에 기겁해서 저런 사정을 알았겠냐면서 변명하는 걸 보면 릿지 본인이 잘 생각해봐도 찔리긴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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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화에서는 딜마의 옛날 이야기나 들어가며 인내심과 싸우던 도중 결국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라 폭발하고 지팡이를 꺼내 딜마를 위협한다. 그러나 손도 까닥안하고 숨이나 쉬는게 도와주는거라며[11] 역공을 당하자 그대로 싸움판이 벌어질 뻔했지만 로네 펠트너에 의해 전송된 루르가 도착하자 끊겼다.
3.6 민지 습격 에피소드 (70화~73화)
70화 이후의 현(現) 거름 회수팀 마법사들 | ||
북서쪽 뿌리 지방 마리아쥬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 | 북동쪽 뿌리 지방 아메리카노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니나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 | 남동쪽 뿌리 지방 알트 하우즈 |
이탈한 멤버 | ||
로네 펠트너 |
70화에선 루르에게 머리를 손질받으면서 사실 로네의 탈주 원인은 결투랑은 별로 상관 없었다면서 편지를 보낸 이유가 집안싸움으로 생각되길 원했던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가볍게 던졌다. 이후 중앙이 자신들에게 걸었던 위치 추적 마법에 대한 불만도 얘기해 투덜거린다.
73화에서 로네의 후임으로 하우즈 가문의 알트 하우즈가 임명되는데, 나이가 9살이다. 독자들이 진짜 로리가 나타났다는 댓글을 베댓으로 선택하는 바람에 졸지에 가짜 로리가 되었다.[12]
3.7 알트 하우즈 첫등장 에피소드 (74화~ )
74화에서는 딜마가 신입인 알트 하우즈를 교육시키는 와중에 깨알같이 뒤에서 알트를 응원하고 있었다.음침녀의 코를 꺾어라! 그런데 바람과는 반대로 알트 하우즈는 딜마에게 맞고 날아가 투창마냥 머리부터 땅으로 박히는 굴욕을 받았다(...)
78화에서는 마리아와 거칠게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투닥거리며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82화에서는 알트를 아멜이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쫄다구 생겨서 좋았는데 상황이 급해지니 아멜도 인성이 드러난다며 깐다.딜마와 아멜이 데려가기 전의 알트가 어떤 취급 받았을지 알것 같다. 그러자 마리아가 걔가 너보다 낫다고 하자 마리아에게 웃으며 그 말 그대로 돌려준다며 마리아를 침묵시킨다. 여전히 마리아를 무시하며 니나와는 달리 넌 쓸모없으니 싫으면 니가 나가라며 짜증나는 말투로 일관하는 중.
이제 보니 니나는 상황 파악을 잘하네? 한편이 됐으니 예전 일은 다 흘려보내는 거다?
- 그러곤 니나가 싸움을 말리자 니나는 상황파악을 잘한다며 한편이 됐으니 옛날은 흘려보내는 거라며 마리아와는 달리 아부하는 퍽 간신배스러운(...)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실력 없는 마리아는 완전히 무시하는 것과 동시에 실력이 있어 도움은 될 니나에겐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옛날 일을 잊자며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착한 니나의 성격을 생각하면 릿지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따지지 않을테니 대충 얼버무리고 친하게 지내려는 뻔뻔함이 보이는 행동.(...) 당장 같은 화에 누군가의 누군가 죽어줬으면 하는 대사 임팩트에 묻혔지 이것도 사실 대단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13]
그리고 마리아가 사이에 끼어들어 떼어놓자 니가 얘 엄마냐며 으르렁댄다. 그리고 딜마의 언제 철들꺼냐는 폭언에 마리아와 같이 너나 잘하라며 소리친다. 그리고 여전히 싸운다..
4 그 외
이마가 넓으시다. 모자 벗으면 참으로 넓다.
홈페이지 : [1] |
이름은 영국의 차 브랜드 리지웨이(Ridgways)와 설립자 토마스 리지웨이에서 따온 듯하다.
로네팀 3인방 중 처음으로 성, 나이, 출신 지방이 공개되었으며 이때 사실상 최연소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알트 하우즈가 등장하면서 막내 타이틀을 뺐겼다
본편에서는 본인의 가벼운 성격과 스토리의 흐름 상 묻힌 감이 있지만 출신지방이 망해버린 서쪽지방과 가까운 남서뿌리출신이다. 무능력의 절정인 마리아쪽 보다는 덜 하겠지만 12화에 넌지시 말한 말을 보면 자신의 지방의 땅도 많이 썩은 듯 하다.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거름 제공원인 팀과의 관계보다 자기 감정에 휘둘리는 점에선 사실 마리아도 귀여워보일 정도로 철이 없다.[14] 13살짜리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로네 팀에서 나온대도 정체를 숨겨야하는 아멜이 누군가와 파트너를 맺을 일은 없고[15] 니나에게 3명이나 붙는 것도 좀 이상하다. 이정도로 대안이 없다보니 로네의 태도를 알더라도 루르가 나가려 할지조차 의문. 거기다 루르 본인의 집안에서도 로네의 지휘를 따른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터라 정당성도 사실 많이 애매해졌다.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억지로 빼내려하는 셈이 될 수도 있는거니.. 그러나 결국 루르가 무사히 돌아오고 골치아픈 문제인 로네팀 자체가 해산됨에 따라 그럭저럭 무마될 것으로 보인다.
루르는 마력을 모아서 하루종일 자야해서 다른 캐릭터와 교류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16] 그럼에도 릿지는 루르를 상당히 소중히 여기는데 로네 팀에서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루르밖에 없어서인 듯 하다. 5인 체제 기준으로 로네는 감정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며 속내는 알 수 없는데다 딜마는 로네바라기인데다 애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말 그대로 아이인 릿지를 제대로 상대해주었을리가 만무하며, 정신적으로(...) 비슷한 연령대인 마리아는 무능한 주제에 나이부심만 부린다. 이런 상황에서 속내를 털어놓거나, 적어도 들어주기라도 할 사람은 루르밖에 없다. 니나의 결혼식 때 감금당한 후 루르에게 하소연한다던가, 딜마에게 결투에서 패한 후에도 루르를 찾아가려 했었다. 그래서인지 루르는 잘 따르는 편이다. 1번 뿐이지만 루르가 작중에서 일어나 제대로 된 대사를 하던 아멜의 은퇴 발표 때, 릿지가 로네를 디스하자 루르가 그래도 팀에 있으라 한다. 이 때 릿지가 전혀 토달거나 군말하지 않고 얌전히 수긍한다.
니나 결혼식 에피소드 때 니나에게 저주를 걸어 욕을 많이 먹었던 캐릭터. 그러나 츤데레 캐릭터+아군으로의 전환으로 아멜,니나,마리아 다음가는 인기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다. 역시 츤데레가 진리인 건가
작중 아멜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인 니나 디아즈에게 저주를 걸어 그녀의 인생과 지방을 파탄 지경까지 만들어 놓고, 거름 회수팀들에겐 물론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에게도 독설을 서슴치 않는 (...) 행보가 대놓고 들어나는데도 인기가 많은편이다.외모지상주의 마리아보단 마력이 많지만 사실 이쪽도 많은 편은 아니다. 이 세계에서 나이를 딱히 중요시 하진 않는 것 같지만, 자신보다 엄연히 언니인 마리아를 갈구고, 독설도 서슴치 않아 마리아에게 나름 트라우마가 됐음이 드러났다. 또한 위에 서술했던것 처럼 니나에게 한 짓에 양심의 가책도 없는지, 웃으며 지난 일이니 잘 지내자며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착한 성격의 니나가 거절은 못 하지만 표정은 좋지 않았고, 마리아가 니나를 지키려고 둘을 중재하자 또 마리아와 싸운다. 이리 보면 마리아 만큼이나 까이고,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별로 안까인다. 심지어 인기가 아주 많다. 아멜,니나,마리아 다음가는 인기 캐릭터라지만, 마리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인기. 마리아가 무능하긴 하지만 릿지처럼 인간성에 문제를 보이진 않았는데 이리 대비되는걸 보면 확실히 외모지상주의.
- ↑ 로브 리버티의 눈에 기묘한 소용돌이 무늬가 있고, 저주에 걸릴 때 눈이 클로즈업 되고 무엇보다 아멜이 저주에 안 걸린 걸 얼버무릴 때 눈을 빨리 감았다고 한 점 등
- ↑ 릿지가 합류하기 전에 아멜과 로네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이걸 릿지가 몰랐단 것.
- ↑ 자세히 보면 누군가 등을 마주대고 자고 있는 실루엣도 있다.
- ↑ 루르는 그래도 로네곁에 붙어있는게 낫다고 타일렀다.
- ↑ 29화 이후로 처음이니 거의 10주만의 등장이었다. 그런데 애초에 등장 횟수가 없던 인물이 오랜만에 나오기까지 해서 그런지 댓글란은 릿지의 등장을 인식한게 아니라 지금 나온 이게 릿지다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 어떤 댓글에서는 아예 처음 나온 캐릭터마냥 말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대사 그대로 하핫이 나오는 광경이다 - ↑ 릿지와의 싸움을 보면 마법실력이 부족해 못한 건 아니다. 평소 보이던 약한 모습은 호전적이지 않은 성격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 ↑ 일단 니나를 견제해야 하는데다 주변에 영지민들이 많아서 규모가 큰 마법을 쓰지 못했다.
- ↑ 진짜 목적이 어떤지와는 별개로, 표면상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은 목숨이 위협받는 위험한 사람을 구출하는 착한 도우미임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는 아멜조차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명분이 되어 조금 더 도망다닐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 ↑ 아멜에게 발린 것 말고도 또 있었는데, 약혼자가 결혼 당일에 사라져 버려 로네가 죽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이었다.
- ↑ 결혼식 당일날 로네의 엄마에게 살해당했다.
- ↑ 이 때 딜마가 했던 독설이 그 아멜과 필적할 정도로 과격한데, "넌 입 닥치고 가만있어. 넌 숨이나 쉬는 게 돕는 거야!" 라고 말한다. 농담이 아니라 액면 그대로 옮긴 대사(...).
- ↑ 그런데 마법세계쪽 인물들은 만나이로 따진다고 했으니 릿지는 한국식으로 따지면 14~15살 정도, 중학교 1~2학년에 해당되는 나이이다(...).
- ↑ 실제로 작 중에서 손꼽히는 대인배인 니나도 이 말을 듣고 표정이 안 좋았고, 누구 하나 죽어줬음 좋겠다는 말을 할때 실루엣으로 릿지와 마리아가 계속 싸우는데도 불구하고 말리지 않는 중이다. 기껏 잊고 있던 트라우마를 다시 수면에 끌어올린 셈.
- ↑ 팀에서 나가봤자 기본 스펙은 마리아 수준인 루르를 데리고 아멜과 로네 사이에 끼어서 제대로 거름을 확보하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아멜은 아퀼라로 새들을 부릴 수 있고, 로네와 딜마는 특기가 수색, 정보분석이기 때문에 추적 능력에서 완전히 밀려버린다. 황혼새벽회와 싸우는 것 자체는 쉽기 때문에 찾는 것이 중요한데, 릿지와 루르 둘로는 그것이 어렵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건 니나, 마리아팀도 똑같다.마리아조차 자기 힘으로 거름을 구할 방법이 없는 것 정도는흥분하면 까먹어서 그렇지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에 아무리 무시당해도 팀에 끈질기게 붙어있었는데 릿지는 전혀 참지 못한 것. - ↑ 우호관계인 니나도 예외가 아닌데 하물며 릿지라면 뭐….
- ↑ 사실 릿지는 애초에 선배노릇하려고 해서 아니꼽게 보던 마리아를 제외하면 다른 팀원인 로네나 딜마를 전적으로 신뢰하진 않았지만 딱히 싫어하지도 않았던 듯 하다. 니나의 결혼식때에는 아멜에게 처벌받고 풀려난 뒤 울분을 털어놓기 위해 로네와 딜마에게 찾아가기도 했었다. 그런데 상대를 안해주니까 결국 그래도 말을 들어주기는 했던 루르를 가장 의지하게 되었던 듯 하다.
- ↑ 딜마는 제대로 옷이 나온 적이 없지만 최소한 54~56화에 나온 검은 목티가 17화의 옷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