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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1930 ~ 1995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이나시오이다. 1930년 전라남도 여수시 출신이며[1] 1956년 영화 '격퇴' 로 데뷔하였다.
196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로 데뷔 후 출연 영화마다 흥행기록 및 집객동원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부터 영화감독으로도 진출하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배우시절 별칭은 마도로스 박.
영화 '상해임시정부와 김구선생' 에서는 윤봉길 역으로 출연하여 막판에는 일본군에게 잡혀가는 씬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이후 영화 '한양건달' 에서는 10살 연하인 배우 최불암과 앙숙관계 역할로 열연을 하였다.
1995년 향년 65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무덤은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우이동 천주교 묘지에 있다[2].
잘 알겠지만 배우 박준규가 이 사람의 아들로 박준규는 전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마도로스 박[3]역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