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 '빛과 그림자'란 말을 유명하게 한 만화를 찾아오신 분은 생추어리(만화) 항목으로.
MBC 월화드라마
계백빛과 그림자골든 타임

1 소개

2011년 11월 28일부터 2012년 7월 3일까지 방영된 MBC월화 드라마. 주몽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주환 PD와 최완규 작가가 다시 만났으며 주인공으로는 안재욱이 캐스팅되었다.

1960년대 최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사내의 이야기를, 배경만 1970년대~1980년대로 옮겨 만들었다고 한다.

MBC 창사 5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 답게 150억의 제작비를 들이는 대작 시대극으로 총 50부작 MBC에서는 시청률 50%를 기대하고 있어서 50-50-50-50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당초 계백이 50부작으로 2012년 초까지 갈 예정이었으나 평타만 치고 있는 시청률에 과감히 계백을 36부작으로 조기종영 시키고 빛과 그림자를 방송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문제는 이 드라마의 제작사가 이전 제작 작품의 출연료 문제를 아직 해결을 못했다는 점(...) 이런 제작사에게 150억 대작을 맡겨도 되나라는 의문이 일부 일고 있다고 한다.

스토리는 쇼비지니스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격동의 현대사를 조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자이언트와 비슷해 보인다(...).

주요 캐스팅으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이종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손담비가 추가로 캐스팅된 걸로 알려져 충공깽의 상황이 되고 있다. 캐스팅을 보고 한 네티즌 왈 "안재욱 빼고는 주말 연속극 수준 캐스팅"이라고 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흠 잡을 곳 없이 뛰어나다. 다만 엔딩의 안재욱 노래는 무리수

막상 방영이 시작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자이언트(드라마)와는 백만광년 반대방향으로, 밝고 명랑한 코믹물 느낌이 짙은 드라마가 되었다. 전광렬이 악역인 민주공화당(1963년) 국회의원으로 출연하여 주인공인 안재욱과 대립 구도를 세우지만 초반엔 5회 정도까진 시청률때문인지 비교적 가볍게 극을 그리고 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 권력의 관계가 겹쳐지면서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개그맨 류담선덕여왕(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세번째로 주인공의 충직한 부하 역할로 출연하며, 칠숙, 짝귀로 유명한 안길강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출연하는데 느낌이 영락없이 전에 본인이 연기한 드림 하이의 마두식과 비슷하다.

결국 연장 끝에 늘어지면서 64부로 해피엔딩 종영. 3월 20%를 넘겼던 시청률은 다시 10%대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최종시청률은 19.6%(동시간대 1위)로 체면은 살렸다. #

사실 빛과 그림자가 2012년 MBC를 대표했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1년 겨울부터 2012년 여름까지 무려 7개월동안 방영되었으며, 여러 달 동안 시청률 20% 밑으로 떨어진 적 없이[1] 월화극 최고자리에서 군림하며 동시간대 다른 경쟁작들을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무르게 했다.

또한 당시 MBC는 파업으로 인하여 아주 어수선하던 시절이었고, 드라마가 인기가 있긴 했지만 방송국 내에서 드라마를 만들 능력이 안되서 미니시리즈 한 편에 맞먹는 14회씩이나 연장하면서 방송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공로를 잊으면 안되지만 정작 MBC는 연말의 방송연기대상에서 손담비의 여자우수연기자상, 전광렬의 남자황금연기상 2개 상만 주고 입을 싹 씻어버리고 말았다. 반면 그 해 방영됐던 해를 품은 달이 올해의 드라마상 등 9개 부문에 상을 받고, 메이퀸이 6명의 주연배우 모두 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엔 주연 안재욱[2]이 아닌 조승우에게 돌아가고 말았다.[3]

2 출연진

2.1 주요 인물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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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단의 간판 가수. 빛나라 쇼단의 일개 무용수였다가 노상택의 눈에 띄어 세븐스타 쇼단에 들어가게 된 후 단숨에 인기 가수가 된다.
순양 공연 시절부터 기태에게 여러모로 반했기 때문에 노상택에 방해에도 불구하고 기태를 쫓아 빛나라 쇼단의 지방 공연까지 참가할 정도이다. 기태를 사랑하지만 여러 이유[5]로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슬퍼한다. 그러던 중에 기태와 정혜가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며 불타는 질투심에 채영은 기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궁정동 연회에 참석해 각하로부터 은총을 받으며 권력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리고 강명희를 이용하여 강기태와 이어지길 원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행동이 허무하다는 것을 알게 된 채영은 변함 없는 정혜에 대한 기태의 사랑에 마음을 접고 기태와 정혜를 응원하게 된다.

2.2 순양 사람들

기태의 아버지. 이북 출신으로 전쟁 중 월남하여 순양에 자리잡고 자수성가한 굴지의 사업가. 여러 사업의 문제 때문에 장철환과 대립 관계에 서있었다. 결국 장철환의 계략으로 남산으로 끌려가 고문을 받던 도중에 숨을 거둔다. 깨끗한 사업가처럼 보이지만 젊었을 적 있었던 극장 인수 문제로 조명국이 비밀리에 칼을 갈고 있는 걸 보면 나름 비정한 수도 마다하진 않았던 듯.
기태의 어머니. 허영기 다분한 부잣집 사모님이였다 하루 아침에 집안이 몰락한 후에는 시장에서 행상이나 하는 억척녀로 변신한다. 세상에서 자기 자식이 최고인, 모정이 많은 인물. 반면 수혁을 아들처럼 여기던 남편과는 달리 차수혁을 식모의 아들이라며 깔보고 경멸하는 티를 대놓고 냈기에 결국 비극을 부르는데 일조를 한 감이 있다.
기태의 여동생. 수혁을 짝사랑하고 있다. 집안이 몰락한 후에 의상실 밑바닥부터 일을 배우기 시작하며 후에 충무로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다니는 의상실에 디자이너가 된다. 정혜가 궁정동에 방문한 것을 우연히 알게 되며 기태와 정혜가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리고 유채영과 친해지게 된다.
기태와 태수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후, 기태를 몰락시키려고 하는 게 수혁이라는 걸 안 뒤에 수혁에게 기태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러 간다. 그러나 이 때 수혁이 거절하자 자신이 끝까지 모를 거냐고 생각했냐며 태도가 변한다. 이 때 수혁이 내심 기태의 가족에 대한 적대감을 내비치자 명희는 수혁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다며, 기태가 잘못되면 복수하겠다고 선언한다.
수혁의 어머니. 강만식의 배려로 기태의 집에서 오랫 동안 식모 생활을 도맡아 해왔다. 수혁의 출세로 서울로 상경하여 사모님이였던 경자와 입장 바뀐 인생을 살게 된다. 후반부에는 등장이 거의 없고 언급만 되는 수준이다.
기태의 돼지고릴라오른팔. 기태 덕에 극장 선전부장에 취직하여 평생 기태와 동고동락하게 되는 인물. 은근히 기태의 큐피트이다. 참고로 기태의 여동생인 명희를 짝사랑한다.
기태의 삐죽이왼팔. 기태의 집안이 몰락했을 때는 군 복무를 하고 있어 등장하지 않았다. 동철보다는 한 수 아래인 느낌. 4년 후부터 등장이 없다.
  • 순덕 役
기태의 집의 어린 식모로, 학생.

2.3 정혜의 친구들

정혜가 머물던 고아원 원장의 아들. 약자에게는 철처하게 군림하고, 강자에겐 완벽하게 엎드릴 줄 아는 기회주의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기태와 장철환 사이에서 박쥐처럼 행동한다.
정혜의 고아원 친구. 무용수가 되어 정혜와 함께 쇼단 생활을 하게 된다. 나중에 같이 쇼단 생활을 하던 수봉과 결혼하게 된다.
  • 이경숙 役 (하재숙)
정혜와 같은 고아원 출신의 언니. 서울에서 미용실은 운영하며 정혜와 함께 살고 있다.

2.4 정치 관련 인물

군 출신의 순양 국회의원. 다혈질적인 성격에 오만하고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며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 조명국과 함께 기태의 집안을 몰락시킨 주범으로 수혁을 후원하여 자신의 세력을 키운 뒤에 권력의 핵심에 안착한다. 그러나 김재욱과 차수혁에 의해 몰락해 망했어요가 되고, 그런 상황에서도 오기 하나만으로 밑바닥에서 다시 올라와 실세로 재기한다. 제빵왕 김탁구싸인(드라마)과는 달리 이번엔 같은 악역이지만 동정 조차 받을 수 없을 듯(...).

여담이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매화마다 장철환이 기태나 수혁에게 타협을 요구하거나 음모를 실행 → 거절무시 당하거나 음모 실패역관광 크리 → 가르마 쓸어넘기고 넥타이 고쳐맨 뒤 → 테이블 뒤집고 열폭

하는 패턴은 꼭 나온다(...).쓰으읍...하아...으그그...우당탕!!! 야~이,X꺄!죽어 X꺄!죽어!!!

마지막에는 기어이 올림픽 유치 문제를 이용해 권력의 핵심에 다시금 안착하게 됐고 기어이 기태를 역관광태우고 죽이려 들지만, 죄책감에 시달리던 차수혁에게 총을 맞고 죽어버린다.

중앙정보부장. 장철환이 조명국의 뒤를 봐주고 있는 것처럼, 김재욱 역시 송미진의 뒤를 봐주고 있다. 장철환이나 자신처럼 앞 뒤 분간 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정권의 실세라는 것에 부끄러워 하고 있다.
한빛회의 득세로 인해 몰락하면서 해외로 떠나지만 어찌하다가 일본에서 기태와 연을 맺고 다시 돌아와 복수의 칼날을 간다.
그 후, 송미진의 부탁과 장철환을 견제하고 싶었던 차수혁에 의해 다시 정계로 복귀하지만 하지만 올림픽 유치 때문에 더 큰 권력을 손에 넣게 된 장철환의 폭주에 기가 찬 나머지 스스로 정치를 그만둔다.
  • 정장군[9] (염동헌)
장철환이 후원하는 군 사조직 한빛회[10] 소속의 장교. 장철환과는 꽤 가까운 사이다. 후에 모티브가 된 인물과 마찬가지로 4년 후, 권력의 최상층에 안착한다.
  • 안도성 役 (공정환)
공안 검사. 차수혁의 친구. 차수혁과 함께 장철환을 배신한 후에 신군부의 실세가 된다. 하지만 장철환의 권력이 더욱 커지고 파워 게임에서 차수혁이 밀리기 시작하자 차수혁을 배신하고 장철환에게 다시 붙는다. 어떤 측면에서는 차수혁을 위한 선택으로 보기도 한다.
  • 윤기원 役
중정 과장. 장철환의 명령으로 강만식을 남산으로 끌고 고문했다 결국 죽게 만든다. 장철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지만 어찌되었든 기태한테 있어서는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 마지막회에 차수혁 하수인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간 것으로 끝이다.

2.5 쇼 비지니스 관련 인물

강만식의 비서. 장철환과 손을 잡고 기태네를 배신한 후에, 쇼 비지니스 계의 실력자로 부상하게 된다. 그 후로 여러모로 잘 나가게 되지만, 하필이면 건드려서는 안될 핵지뢰를 건드리는 바람에 크게 돈을 날려먹고 장철환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삼청 교육대로 끌려가 생고생을 하고 차수혁의 도움으로 풀려나 기태와 철환에게 복수의 칼날을 간다.

나중에는 장철환과 차수혁 모두한테 버림받자 결국 기태에게 붙어서 악역들 중에 그나마 잘 살게 된다. 진짜 박쥐는 양태성이 아니라 조명국

이번에도 역시 배신 전문 배우인 이종원이 맡았다.

우주흥업의 회장으로 대규모 극장식 나이트 클럽을 소유하고 있고 영화 사업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여사업가. 노상택과의 계약 문제로 기태를 만나게 되며 기태가 쇼단 업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며 기태를 아낌 없이 지원해준다.
김부장이 몰락해 해외로 떠난후로 조명국에게 고전하고 있었으나, 기태와 김부장이 돌아오면서 다시금 활력을 얻어 재기를 시작한다. 나중에는 영화 사업은 조카인 미현에게 맡기고 김풍길 회장에게 인수 받은 호텔 사업을 경영한다.
  • 노상택 役 (안길강)
세븐스타 쇼단의 단장.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성격. 기태가 쇼 비지니스 계에 발을 담게 되면서 라이벌적인 관계로 만나게 된다.
장철환을 지지하면서 여러 차례 기태를 방해하지만 번번히 실패. 쇼 비지니스 업계를 장악하기 위한 조명국의 야심 때문에 강기태가 누명으로 구속될 때 조태수와 함께 같이 끌려가면서 결국에는 다 말아먹고 만다.
후에 어떻게 풀려나지만 이미 조명국이 쇼 비지니스 업계를 전부 장악한 상황이였고 결국 신정구와 같이 변두리 나이트를 돌아다니며 고생하다가 다시 돌아온 기태와 화해하게 되며 함께 일하게 된다.
송미진의 조카. 송미진이 홍콩 쇼 브라더스의 란란쇼 회장과 계약하기 위해 통역사로 미리 심어 놓았다. 기태의 제안으로 홍콩 일을 마무리하고 빛나라 기획에 들어와 기태와 함께 영화 사업을 진행한다.
한 때 충무로 최고의 흥행 배우였으나 온갖 스캔들로 인기가 하락하게 되며 쇼단 무대로 전전하게 된다. 마도로스 박과 함께 기태의 빛나라 쇼단과 계약하게 되며 기태가 영화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다. 여담이지만 디시인사이드의 MBC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빛과 그림자에서 가장 호구인 캐릭터라고 한다.
신정구와 노상택의 스승. 과거 잘 나가던 쇼단인 샹하이 쇼단의 단장으로 지금은 은퇴했다. 여러 신인 가수들을 발굴해낼만큼 가수를 보는 안목 하나 만큼은 신정구나 노상택도 따라올 수 없다고 한다. 결국 4년 후부터 등장이 없다. 잃어버린 딸이 있었다고 하기에 정혜의 아버지인가 싶었더니 그건 전부 제작진의 훼이크고 사실 아무련 관련도 없는 사람.
카메오. 당대 유명한 액션 배우.
명희가 근무하는 의상실의 살롱 디자이너. 채홍사 역할도 겸업하고 있다.
  • 미세스 윤 役 (엄수정)
궁정동에 여자들을 운반하는 채홍사. 태양 영화사 개업식 때 기태를 본 후에 기태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다.

2.6 건달 관련 인물

  • 조태수 役 (김뢰하)
주먹 세계를 회칼로 정리하며 전국을 재패한 건달계의 신화. 전국구 건달들이 조태수를 우상으로 모시고 있다. 노상택과 더불어 기태와 여러 악연으로 엮여 있다. 결국 조명국의 음모로 기태와 같이 감옥에 들어갔다가 기태의 배짱에 반하여 기태와 동고동락하게 된다. 모티브는 조양은
  • 한지평 役 (권태원)
과거 동대문 사단의 이정재 밑에 있던 건달계의 대부. 기태의 배짱에 반해 차수혁의 계략으로 빅토리아가 영업 정지를 당하자 위기에 처한 빛나라 쇼단을 한양 구락부에 공연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태를 아우로 생각하고 있기에 조태수가 기태를 위협하려 하자 조태수와의 전쟁도 불사하려고 한다. 기태를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차수혁의 음모로 인해 결국엔 죽고 만다. 한지평의 죽음으로 그 밑의 수하들은 뿔뿔히 흩어지지만 나중에 기태가 모두 규합해낸다.
  • 박도철 役
장철환이 부리는 강남 건달. 장철환의 사주를 받고 몇 번이나 기태를 곤경에 빠트렸지만 전부 실패한다.
  • 만수 役
무령 건달. 조명국의 사주를 받고 신정구를 납치했다. 기태가 모든 사실을 알게될 것 같은 상황이 되자 조명국에게 입막음으로 위협을 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조명국에게 원한을 품고 스스로 기태를 찾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한다.

2.7 빛나라 쇼단 관련 인물

빛나라 쇼단의 단장. 한 때 잘 나가던 악단장 출신으로 쇼단 생활에 잔뼈가 굵은 인물. 기태와의 악연으로 함께 동행하게 된 후에 기태에게 쇼 비지니스 세계의 빛과 그림자를 전수해주는 스승이 된다. 는 공식 홈페이지 내용이고 스승이기 보다는 그냥 동업자 정도
신정구의 내연녀. 역시 마찬가지로 신정구처럼 쇼단 생활을 수십년 해왔다.
신정구의 비서. 신정구의 오른팔 역할을 하며 쇼단 내 업무를 관장한다. 정혜의 친구인 계순에게 은근히 반했다. 위탄 출신인 손진영의 첫 드라마로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다.
  • 쟈니보이 役 (서승만) / 앵두보이 役 (김동균)
빛나라 쇼단의 사회자와 그 보조. 4년 후부터 등장이 없다.
빛나라 쇼단의 신인 가수. 나중에 조태수와 결혼하게 된다.
조명국의 태양 기획 소속 가수였으니 강기태에게 스카우트 되는 가수. 전라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한다.
80년대 최고 인기 그룹 퍼플 시스터즈의 리더.
  • 샤니 보이즈 役 (50kg)[13]
빛나라 기획에서 밀어주고 있는 듀엣으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다.

2.8 그 외

일본에서 맨주먹으로 성공해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 예전에 김부장이 중정에 있던 시절에 인연이 있어서 김부장에게 법적 대리인을 맡겼으며, 일본에서 만난 기태를 친아들처럼 여기고 있다. 아버지가 예전에 장철환에게 등쳐먹히고 분사한 기억이 있어서 장철환에게 강한 원한을 가지고 있다. 왜인지 모르지만 박경자에게 관심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정혜의 친아버지. 일본에서 빠찡코로 사업하던 당시 김풍길 회장과 기태와 견원지간이라 정혜와 결혼하려는 기태를 매우 아니꼽게 보고, 장철환과 손을 잡지만 오히려 장철환에게 이용만 당하고 몰락할 위기에 처한다. 이 문제를 기태가 해결하게 되면서 기태와 그리고 김풍길 회장과 다시 화해하게 된다.
실제 하춘화를 모델로 하였다.
  1. 종영 직전에는 10%대로 떨어졌지만 이는 연장방영의 여파로 늘어질대로 늘어진 스토리와 이로 인한 비난의 탓이 크다.
  2. 이 드라마로 안재욱은 안재욱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팬과 평론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연장에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방송 내내 선후배와 동료 배우들에게 구심점이 되어 주었다.
  3. 조승우 본인도 본인의 수상결과에 당황한 듯 "안재욱 선배에게 특히 죄송하다." 며 미안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4. 쇼단 '쓰리세븐'을 운영한 실존 인물 최봉호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5. 노상택이나 고 실장 등의 방해.
  6. 영화 타짜에서 스케이트보드 탄 킬러역으로 나온 남자
  7. 실존 인물 차지철을 참고한 가상 인물이다. #
  8. 실존 인물 김재규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이는 그가 차지철을 참고한 역할인 장철환과 대립하고 있다는 점, 장철환이 그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려 하자 차수혁이 "김 부장은 각하와 동향(경북 선산)으로 특별한 신임을 받고 있다"고 진언한 점 등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
  9. 전두환을 모티브로 했다.
  10. 하나회
  11. 여고괴담 1의 주인공. 개명한 김민선과 혼동하지 말 것
  12. 실존 인물인 박노식을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참고로 박노식은 박준규의 아버지로 박준규는 그 시대를 다룬 작품을 통해 당대의 액션 스타였던 부친을 연기하게 된 것.
  13.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윤일상 조의 멘티였던 홀쭉이와 뚱뚱이 듀엣. 손진영도 그렇고 자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보니 MBC에서 이들을 푸쉬해주려고 넣은듯 하다. 참고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의 우승자인 구자명 역시 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