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배우)

1 기본 정보

패트릭 트로턴
니가 조형기냐?[1]
쌍칼 전문 배우

이름박준규(朴浚圭)
출생1964년 6월 27일
본관밀양 박씨 규정공파[2]
신체168cm
소속사세도나미디어
가족아버지 박노식, 어머니, 누나 3명,
배우자 진송아, 아들 박종혁, 박종찬
학력엘카미노 대학 경영학과 전문학사
수상2003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연기상
경력2011년 5월 부산지방경찰청 교통홍보대사
종교가톨릭(세례명 : 도미니코)

2 소개

용팔이[3] 시리즈로 유명한 원로 배우 박노식의 아들로 1971년 아버지가 제작, 감독, 주연한 영화 '인간사표를 써라'에서 아역 배우로 꽂혀 데뷔한 이후 계속 영화활동을 하다가 아래의 쌍칼 역을 통해 드라마에서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으로 TV배우로 안착했고, 예능에서도 입담을 보여주어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전생에 쌍칼의 맺혔는지 우연히도 작품에서 6번이나 쌍칼을 무기로 사용하는 배역을 연기했다. 그중 둘은 이름까지 쌍칼. 이쯤 되면 운명.

2006년 <누가 그녀와 잤을까>에서 둘째아들 박종혁군이 당시 9살의 나이로 출연해, 3대 영화배우가족이 되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미국 흑인 영어의 권위자다(?!) 아버지 박노식을 따라 19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2년간 주유소를 경영하고 살았는데, 하필 주유소가 위치한 지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잉글우드(Inglewood)라는 도시로 당시 거주 인구의 98% 이상이 흑인이었기 때문에,[4] 그들과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비슷한 말투와 제스쳐를 따라하며 거친 영어에 익숙해진 것이라고 한다. 해당 내용은 미국 흑인 영어 참조.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지금의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 다툼을 하던 와중에 박준규가 기를 한번 잡아 볼 심산으로 따귀를 때리고 한소리 하려고 했는데 때리자마자 입 떼기도 전에 아내가 다시 박준규의 따귀를 때렸다고... 한동안 멍해 있던 박준규는 오히려 '내 따귀를 때릴 정도의 여자면 평생을 믿고 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여 현재까지도 잘 살고 있다.

여담으로, 2009년까지 공항리무진 안내방송 모델도 했다.

3 주요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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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디오 스타에서 영화인으로 예능 나와서 성공하니까 영화인들에게 들었던 조롱이라고 한다.
  2. 규정공파 25세손, 혁거세 70세손 '圭'자 항렬이다. 같은 항렬로는 가수 박완규가 있다.
  3. 아버지 박노식을 스타덤으로 만들어준 용팔이의 실제모델은 김두한의 부하 김무옥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박준규는 야인시대에서 김무옥의 오야붕 쌍칼 역을 맡았다는 것이다. 배역으로만 보면 아버지가 아들의 부하다.
  4. 동양인들이 진출하기에는 매우 위험했던 지역이라서 샷건 등을 가게에 놓고 일 할 정도였다고 한다.
  5. 이때는 비중도 없고 인기도 없었다.
  6. 사실상 이 분이 본격적으로 쌍칼형님이라 불리게 된 계기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