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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소설가 |
출생 | 1946년 충청남도 논산시 |
학력 |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
소속 |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 (석좌교수) |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영원한 청년 작가로 불리고는 한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이다. 1973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겨울환상', '소금', '겨울 강 하늬바람' ,'더러운 책상'[1]등이 있다. 1995년부터 명지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지냈으며, 2007년에는 한국방송공사 이사장까지 맡았다. 현재는 상명대학교 국어교육학과와 대학원 소설창작학과에서 석좌교수로 지내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최근에 갈망 3부작 (촐라체, 고산자, 은교)을 발표하였는데, 세 작품 모두 대중적으로 크게 흥행했다. 네이버에 연재했던 촐라체의 경우는 누적 방문 100만을 돌파하였고, 은교는 영화화되어 여러 의미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고산자의 경우도 강우석 감독에 의해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카카오페이지에 신작 장편소설 <유리> 를 연재하였으며 완결되었다.
16년 10월 20일, 방송작가, 여성팬 등을 성희롱,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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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트위터에 박범신 작가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가가 방송작가, 팬, 자신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다.
글쓴이는 작가의 수필을 편집했었던 편집자였으며, 은교(영화) 촬영 당시 작가가 여성 팬과 방송작가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늙은 은교' '젊은 은교' 등의 표현으로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다고 밝혔다. 심지어 은교를 연기한 배우에게도 '은교는 남자를 알아야 한다.'며 성 경험 여부에 대해 묻다가 제지 당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금은 편집 쪽에 몸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발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 결과 김고은 팬들은 분노하는 중. 또한 은교 여주인공을 고사했던 박민지 쪽은 다행으로 여겨야 할 지경. 이에 이어 해당 작가가 평소부터 성희롱성 발언을 자주했다는 폭로가 SNS를 통해 불거져 나왔다.
작가는일단 사과함과 동시에 사건의 진의가 왜곡됐다고 항변하고 있다.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했다.' '나이 든 내 죄이다. 누군가 상처 받았으면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사과를 올렸다. 사과문의 어투는 '해요~' 정도로 사과문치고는 너무 가벼운 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후 '나이 든 죄'라는 표현을 지운 글을 다시 올렸으나, 그럼에도 비판 여론이 지속되자 글을 내렸다. 또한 손을 만진 적은 있으나 허벅지를 쓰다듬는 추행은 하지 않았으며 '은교'의 의미는 '갈망의 대상'일 뿐, 성적인 대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후 편집자의 글에서 피해자로 언급된 방송작가와 술사리에 있던 다른 여성팬이 반박주장을 했다. 방송작가는 SNS를 통해 '성추행으로 느낄 일은 없었다. 오히려 아이템을 위해 성추행을 참는 사람으로 몰려 모욕감을 느낀다.'는 요지의 내용을 올렸다. 원문 해당 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 이유는 알 수 없다. 술자리에 있었던 여성팬은 자신들은 성추행으로 느끼지 않았는데 제3자인 전직 여성 출판인이 자신들이 성추행당한 것으로 단정했다며 자신들을 피해자로 취급하는 것은 오히려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항의했다. 2016년 10월 23일 네이버-뉴스1 '성희롱 논란' 박범신 술자리 동석자들 '성추행은 없었다'
아직 이들말고 다른 여성 동석인 및 관계자들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으로 사건이 확장되었다.- ↑ 2003년 만해문학상 수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