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일보 기자. 경성일보 박인삼 사장의 아들. 꽤 찌질한 인물로, 총독부의 보도지침에 충실하다. 공홈 설명에 따르면 "총독부 보도지침에 어긋나는 기사는 절대로 쓰지 않고, 기자증을 플래티늄 카드처럼 활용할 줄 아는, 진실만을 추구하는 진정한 "쩌날리스트"대놓고 반어법. 근데 10회에서는 술 쳐먹고 민족신문도 안 싣는 기사(각시탈의 재등장)를 실었다,총독부 관용 신문에서! 12회에서는 한일합방 찬양 기사로 와다 총독의 칭찬을 듣고 아비와 같이 "내년에는 아예 경축 조선멸망을 표제로 내자"하고 찌질거리다가 각시탈에게 아비와 함께 꽁꽁 묶여 개망신을 당하고[1] 신문도 각시탈이 모두 불태워버렸다.
그나저나 클럽에서 술먹다가 이해석과 함께 고이소에게 "조센징 주제에" 소리를 듣고 난 뒤.. 표정이 좀 변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애비가 각시탈에게 시원하게 혈이 뚫려 저승행 익스프레스를 탄 뒤에 우에노 히데키에게 각시탈을 잡아달라고 징징거렸고 애비를 대신해서 키쇼카이의 회원이 되었다. 너도 각시탈에게 혈좀 뚫려야겠다
생각해보니 같은 매국노의 아들이면서 패륜으로 독립운동을이해석은 갱생되었지만, 얘는 오히려 친일이나 하고 자빠졌으니... 이럴때 패드립을 쳤다면 조선인 한정으로 칭찬했을 것이다.
- ↑ 신문지를 입에 쳐넣었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