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보기 : 백금, 플라티나, 동음이의어·다의어/ㅍ
플레티넘이 아니다!!
1 금속 이름
Platinum. 백금을 뜻하는 영어 단어. 집합명사라 단복수가 따로 없다.
2 음반 판매량 인증 등급
대한민국, 대만 기준 판매량 1만 장을 넘으면 플래티넘으로 인증해주고 있다. 더블 플래티넘이라고 하면 2만 장, 트리플이라고 하면 3만 장 식이다.
원래는 미국의 100만 장을 기준으로 하였으나, 각국의 음반시장의 사정에 따라 다르게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의 경우 25만 장이다. 앨범과 싱글의 장수 기준이 다른 나라도 있으며, 영국의 경우 싱글은 60만 장, 앨범은 30만 장을 팔아야 인증해준다.
3 신용카드 등급
국제 브랜드 | 엔트리급 | 메인스트림급 | 하이엔드급 | ||||
비자 | 플래티넘 | 시그니처 | 인피니트 | ||||
마스타 | 티타늄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 월드 | |||
아멕스 | 골드 | 플래티넘* | 센추리온† | ||||
JCB | 골드‡ | 플래티넘 | |||||
유니온페이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 |||||
† 한국내 발급사 없음 / ‡ 일본국내만 / * 아멕스 블루박스 라인 제외 |
우량/실버와 골드의 윗 등급. 보통 플래라고 부른다.
연회비와 카드 플레이트 색깔 빼고는 전혀 차이가 없는 실버-골드와 달리, 플래티넘급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뻑적지근한 혜택과 함께 크고 아름다운 연회비가 기다리고 있다.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 연 회비는 5만원 이상이고, 호텔과 공항에서의 발렛파킹이라든가 PP카드 발급 등 쓸만한 기본 혜택이 주어진다.
이 플래티넘 카드가 처음 등장했던 시절에는 발급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었지만, 요새는 개나소나 다 플래 들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많이 풀린 상태다. 하다하다 결국 짭플이라고 부르는 카드들도 나온 상태. 짭플들은 대부분 연회비가 1~2만원대이고 이름은 플래티넘이지만 일반적인 플래티넘 카드의 혜택은 사실상[1] 주어지지 않거나 때때로 플래 혜택을 전부 누리기 위해서는 실적이 필요한 그런 카드들이다. 진짜 플래는 5만원~10만원대의 연회비를 내야 하고, 때때로 별도의 발급자격도 있다. 공무원 몇 급 이상, 교수, 판검사 이상 뭐 이런 식이다. 하다하다 신한카드에서는 플래티늄도 오픈!!!이라고 하면서 전액 제휴연회비의 플래티늄 샵을 만들었다.
마스타카드는 골드와 플래티넘 사이에 티타늄이라는 등급이 하나 더 있다. 즉, 마스타 플래는 비자 플래티넘과 시그니쳐 사이 정도.
아멕스 플래티넘은 아멕스 특유의 프리미엄 정책 덕분에 비자 플래티넘보다 한 단계 높은 카드다. 각각 비자 시그니쳐/마스타 다이아몬드 정도로 보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으로.
JCB도 플래티넘 카드를 발행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신한카드(URS), NH농협은행(채움), 우리카드(BC)에서 발급 가능하다.
체크카드에도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곳이 있다. 하나카드[2]와 롯데카드[3]는 해외신판까지 안 되어서 짭플 취급도 못 받는, 이름만 플래다. 진짜 혜택이 문자 그대로 없다!!
다만, 체크카드 주제에 연회비를 10만원씩이나 받는 우리비씨 플래티넘(마에스트로) 체크카드는 한때 PP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배낭여행족들이 많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후속작(?)으로 마스타카드 월드를 박은 연회비 10만원짜리 GRAND BLU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것도 PP카드가 나온다 단, 비씨 글로벌로 하면 김포/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이용권만 나온다.
4 한정 가치를 나타내는 Platinum
Platinum. 어떤 제품, 가치에서의 한정을 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