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1 얇은 판 형태의 도구

1.1 개요

일정한 크기로 조그맣게 자른 사각형의 종이플라스틱 도구.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대표적인 기능은 정보의 전달과 그 내용을 증명하는 것이다. 현대에는 내부에 전자회로가 들어가 있는 카드가 많이 만들어져서 쓰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종류의 카드가 소유주의 신분이나 가지고 있는 자격 등을 증명하는데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다. 많은 종류의 신분증, 자격증면허증이 카드형태로 만들어지며, 신용카드처럼 돈을 나중에 지불하겠다는[1] 증명으로 쓰이는 카드도 있다.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서 편지보다는 간소하게 자신의 뜻을 전할 때에 쓰이는데 특히 서구권에서는 무슨 일이 있으면 카드를 보내는 습관이 보편적으로 퍼져있어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이 보편화된 현시대에도 종이카드는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등 각종 명절을 포함하여 온갖 축하할 일이나 위로할 일 등을 위한 카드들이 제작된다. 예를들어 생일 축하 카드만 해도 나이별, 성별별, 가족관계별 등으로 여러종류가 팔리고 있다. 물론 직접 만들기도 한다.

보드게임 등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카드에 초점을 맞춰서 성능이 다른 여러 가지 카드를 만들어서 파는 TCG 등으로 불리는 카드 게임 브랜드들이 바로 그것이다. 20세기 후반부터는 해당게임들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하면서 실물카드가 없는 전자오락 게임들이 출현하였다.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를 기억해서 플레이한 성과를 기록하거나 특전이 지급되는 등에 쓰인다.

스포츠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경기 내 무거운 처벌을 줄 때 많이 나온다. 특히나 넓은 곳에서는 비교적 먼 곳에도 알 수 있어 효과가 좋다.

어느 만화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의 카드는 총의 격발을 멈추고, 사람을 찌를 수 있는 흉기가 된다 또 이 만화에 나오는 어느 집단은 카드를 검으로 쓴다고 한다
너 때문에 레어 카드에 흠집이 났잖아!
스팀을하면 잔고가 순식간에 0이되는것
모 아이돌 만화에서 카드가 말한다고 하더라

중국어로는 윗 상자와 아래 하자를 결합해서 만든 글자인 "卡"자를 사용한다. 네이버 옥편에 검색해보면 지키다, 꼭 끼이다 등의 뜻이 있으나 중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카드(card)를 음차할 때 사용한다.

1.2 카드의 종류

1.3 관련 문서

2 인터넷 메일링 서비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존재했던 메일링 서비스의 일종. 간단한 메시지 정도를 입력해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보낼 수 있었다.
플래시 카드의 경우 용량이 꽤나 크긴 했지만 지금의 컴퓨터 용량에 비해서는 정말 미미한 수준이었다. 일반 카드는 예쁜 배경[2]에 메시지 입력 창만 있었다.

한미르(구 파란)와 다음(구 한메일), 네이버 등 규모 있는 포털 사이트에서는 다들 지원했지만 메일이 발달하고, 점차 그 메일조차 핸드폰 등 휴대기기에 밀려가자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1. 혹은 다른 곳에서 지불하겠다는, 혹은 미리 지불했다는.
  2. 편지지 같은 개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