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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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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주원 |
생년월일 | 1980년 11월 24일 |
활동시기 | 2001년 ~ |
공식사이트 | |
트위터 | |
미니홈피 |
2 소개
한국 집시 기타계의 본좌이자 甲. 물론 한국에서 집시 기타를 하는 뮤지션 자체가 손에 꼽기는 하지만, 실력만큼은 본좌라 칭할만한 기타리스트.[1]
9살때 클래식 기타를 통해 기타에 입문했다.[2] 이후 20여년간 기타를 잡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였다. 고등학교때는 드러머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3] 일렉 기타를 잡고 락 음악을 하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데뷔는 2001년 락밴드 '시리우스'의 1집 앨범인 <Crossroad>로 데뷔했다.
해군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뽕짝만 100곡씩 연습했다고...(..) 이때 군악대 선임 중 한명이 정엽. 이 인연으로 다른 뮤지션들과의 교류도 많아지고, 정엽의 공연 때나 TV 무대에서 세션을 자주 서준다.
군제대 이후 임재범 밴드, 말로 밴드등의 밴드에 세션으로 참여하였고, 그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들[4] 의 앨범에서 세션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갔다. 그렇게 세션생활을 이어나가다 어느 순간 남들은 다 자신의 앨범을 내면서 앞서나가는데 자기만 왜 이렇게 세션생활을 하고 있을까라는 자각이 들어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한다.
2009년 싱글 <Good Bye> 발표 이후 1집 <집시의 시간>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1집 앨범은 발표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는등 주목을 받았고, 더불어 기타리스트 박주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후 2011년에 발표한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5] 1번 트랙인 My little brother은 기타를 연주하는 북한 병사의 영상을 보고 곡을 적었다고 한다. #
화려한 테크닉이 요구되며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집시 기타 장르를 들고 나타난 한국 음악계의 보물같은 뮤지션.
소문난 축빠이기도 하다. FC 바르셀로나의 팬. 자신의 정규앨범에 'Night in Camp Nou' 'El Clasico'등의 곡을 써서 수록할정도. [6]
롤갤에서는 장건웅을 닮았다고 한다. [1] 본인 트위터에서는 류현진 닮았다는 드립이 나온다.
2013년 8월부터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일요일 4부 코너로 박주원의 기타등등의 게스트로 나오기 시작했다.
2013년 10월 2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3집 앨범 발매 작업중이며 11월 말에 낸다고 밝혔다.
그리고 예정보단 조금 늦어졌지만 12월 6일 캡틴 NO.7이라는 박지성 헌정곡을 선공개했다. 발매는 12월 12일이다.
1집 <집시의 시간>에 수록되었던 '집시의 시간'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선보인 'Night in Camp Nou' 라이브 연주. 정엽이 피쳐링을 했다.
2집 <슬픔의 피에스타>에 수록되었던 '슬픔의 피에스타' M/V
3 음반 목록
3.1 정규 앨범
- 집시의 시간 (2009)
- 슬픔의 피에스타 (2011)
- 캡틴 (2013)
- GYPSY CINEMA (2015)
3.2 싱글
- Good Bye(2009)
- 007 James Bond Theme(2010)
- Gypsy Christmas(2012)
3.3 참여 앨범
- 시리우스 1집 - <Crossroad>(2001)
- 애덤즈 애플(AdamZapple) - <내리다(Nerida)>(2006)
- 꿈, 날개를 달다(2010)
- 에코 브릿지(Eco Bridge) - <Fall-Ache>(2010)
- 아이유 - <Modern Times>(2013)
3.4 OST
- 시티헌터 OST(2011)
- 러브픽션 OST(2012)
- 돈의 화신 OST(2013)
- ↑ 물론 집시기타에 국한된것은 아니며. 최고의 세션맨이기도 한지라 장르를 딱히 가리지않고 잘친다.
- ↑ 초등학교때 반장이 이상은의 '담다디'를 기타로 멋지게 연주하는 것에 충격을 받아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클래식 기타에 입문하면서 기타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스페인쪽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많이 접하면서 집시 기타음악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처음 접할때는 그게 집시 음악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 ↑ 아버지가 '남자는 락이다' 라며 일렉 기타를 연주해볼 것을 권했지만, 정작 일렉 기타를 사주시지는 않았다고 한다.(...)
- ↑ 윤상, 조규찬, 이소라등등.
- ↑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뮤지션들의 면면이 꽤나 화려하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피아니스트 김광민, 보컬리스트 정엽등. 특히 낭만에 대하여로 유명한 포크가수 최백호가 피쳐링으로 참가했다! 박주원의 기타 연주를 들어보고 매료되어 자기가 먼저 피쳐링으로 참가하겠다고 제의를 했다고 한다.
- ↑ 그런데 Night in Camp Nou라는 곡을 쓰면서 정작 바르셀로나에는 가본적도 없다고 한다. El Clasico를 쓸때도 그냥 TV에서 엘 클라시코 중계를 보다가 영감을 얻어서 쓴 곡이라고.(...)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