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박진영(게임 해설가)
1 개인리그
1.1 2013 WCS Korea Season 2
지난 WCS 시즌1 때 북미 지역을 선택했던 박진영이 한국 무대로 돌아오자 마자 성과를 냈다.
6월 26일 박진영은 2013 WCS 시즌2 챌린저 리그 예선 4조에서 결승전의 김준혁 선수를 잡아내고 정말로 오랜만에 한국리그 본선에 올랐다.
2 팀리그 성적
2.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월 6일 2라운드 KT 롤스터의 이영호 선수에게 팀이 올킬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나 결국 자신도 패배하고 팀도 패배하고 만다.
1월 8일 2라운드 SKT T1의 정명훈, 최호선 선수들을 잡아내나 다음선수인 어윤수 선수에게 패배한다.
1월 12일 2라운드 CJ 엔투스의 신동원 선수를 상대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나 하필 맵이 저그맵이라 역스나이핑을 당하듯이 패배하고 만다.
1월 26일 2라운드 STX 소울의 이신형 선수를 잡아내나 다음 선수인 백동준 선수에게 패배한다. 이후 백동준 선수가 3킬을 해버리며 팀은 패배하고 만다.
1월 28일 3라운드 STX 소울의 신대근 선수에게 패배하며 팀을 6세트까지 끌고가는데 실패한다.
2월 1일 3라운드 삼성전자 칸의 송병구 선수에게 승리한다.
2월 4일 3라운드 8th TEAM의 김도욱 선수에게 승리하며 팀의 마무리에 성공한다.
2월 18일 3라운드 웅진 스타즈의 김명운 선수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팀은 사대떡으로 졌다.
4월 7일 4라운드 웅진 스타즈의 김유진 선수에게 패배한다.
4월 14일 4라운드 8th TEAM의 김민규 선수에게 4set에서 패배하며 팀은 사대떡으로 지고 만다.
그런데 14일날 경기에서 박진영은 프로리그 심판이 자신의 경기중단 요청을 묵살했다는 주장을 인벤 기사를 통해서 밝히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현장에 있던 부심과 주심의 반응도 엇갈리는 상황. 박진영 선수는 "부심은 선수의 경기 중단 의사를 확인했고, 주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심은 무전에서 다른 내용은 전해 들었으나 선수의 경기 중단 요청은 전달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박진영 선수는 "충분히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이 승부의 결과에는 승복한다. 단지 공식적으로 경기 중단을 요청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심판에게 사과를 듣고 싶다."고 입장을 정리한 상태.
본인의 사과 요구에 부심은 사과를 한 반면, 주심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음에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후에도 협회 측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자 박진영 선수는 이 사실을 언론에 제보하기로 결심하고, 프로리그를 취재 중인 기자실을 급히 찾게 된 것.
- EG-TL 박진영, "심판이 경기중단 요청 묵살해" 中 -
이후 4월 22일 케스파측에서 '경기 중단 요청' 프로세스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발표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협회, '경기 중단 요청' 프로세스 전면 개편할 예정#
4월 15일 4라운드 KT 롤스터 고인빈 선수의 2베이스 군단 숙주+땅굴망 러쉬를 손쉽게 간파하고서 수비에 성공한다. 그리고 거신을 어느정도 모은 뒤 바로 역공에 들어가며 승리한다.
4월 20일 4라운드 SKT T1의 정경두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