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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시리즈의 직업군 중 하나. 발키리 아머와는 상관없다.
비프로스트의 최정예사단. 발키리답게 전부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비프로스트 공국은 전통적으로 남성들이 레인저로 활동하면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1] 여성들이 군사력을 담당해야 했기 때문. 창세기전 2 시절 GS 휘하의 '회색 기사단' 일원으로 활동했던 발키리 사라의 활약 이후 전 대륙에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2]
창세기전 2에서는 여성형 직업군들을 모아놓은 집단이었으며,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부터는 가벼운 세검을 사용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일반 공격력은 약하지만 연속 공격 어빌리티인 연을 사용하면 대단히 강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연의 발전형인 풍아열공참이라는 걸출한 오의도 가지고 있다. 흑태자와 검을 겨뤘던 사라나 시라노 일행을 몇 번이나 막아섰던 카타리나[3] 같은 뛰어난 검사들을 다수 배출했다.
대표적인 발키리는 창세기전 2의 사라, 서풍의 광시곡의 카타리나, 창세기전 3의 죠안 카트라이트, 카트린느 메디시스, 디안 드 푸와티에 등이 있다.
서풍의 광시곡 시대에 벌어진 제국 침공과 이후 벌어진 내전으로 많은 대원들을 잃었고, 조국에 대한 충성심에 회의를 품은 이들이 늘어나게 된다. 그 결과, 비프로스트가 게이시르에 병합된 이후 새 체제를 인정하고 제국의 편에 선 임페리얼 발키리와 비프로스트 부흥을 주장하며 모젤 2세와 기즈 공작 편에 선 반란군으로 분열된다. 전자를 대표하는 인물이 죠안, 후자를 대표하는 인물이 카트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