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로우랜드

북부(얼음과 불의 노래)의 지역 중 하나로, 윈터펠모트 케일린 사이의 언덕으로 뒤덮인 평야 지역이다. 더스틴 가문이 다스린다.

퍼스트 멘들의 고분들이 들어서 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가장 큰 고분은 소도시 배로우타운에 있는데, 거인들의 왕 혹은 최초인최초의 왕의 무덤이라고 한다. 마에스터 루윈이 배로우튼 기사들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칠신교의 영향이 꽤 있는 곳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첫번째 왕의 후손들이라고 하는 고분 왕들이 다스렸다고 하며, 스타크 가문의 겨울 왕들과 200년에서 1000년 정도 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은 마지막 고분 왕이 항복하고 딸을 결혼동맹으로 내어줌으로써 끝났다고 한다. 그밖에 고분 왕들은 의 늪 왕들과 함께 남부의 침략자들을 막아냈다고 한다.

에다드 스타크가 핸드직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같이 킹스랜딩으로 남하할 때, 답답했던 로버트는 아내와 자식들, 호위들을 따돌리고 절친 에다드와 함께 배로우랜드 언덕에서 말을 달렸다. 로버트 왈, 우리가 무덤 위에서 말을 타고 있었나?

롭 스타크 사후, 바브레이 더스틴 부인을 따라 지역 전체가 볼튼 가문을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