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配偶者
학구열이 강한 사람
결혼한 상대를 일컫는 포괄적인 어휘로, 상대방의 성별이 어떤지에 따라 남편, 아내로 나뉜다.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배우자 유머도 존재한다.
2 북한의 가요
- 상위 항목 : 북한/노래
2.1 개요
황진영 작사의 교육을 장려하는 북한 대중가요. 모란봉악단 및 보천보전자악단[1] 등지에서 자주 불렀다. 내 나라, 앞날, 자신을 위해 열심히 배우라는 구절에서 사회주의식 사고를 엿볼 수 있다(...). 1번 항목 때문에 사랑타령으로 착각할 수 있다.
2.1.1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리설주가 북측 청년 학생 협력단 일원으로 인천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차 인천에 방문해서 공연을 가졌고 다른 가수들 4명과 5중창으로 이 곡을 레퍼토리에 포함시켜 인천 시민들 앞에서 직접 불러서 한국에 알려졌다.
그러나 김정은이 창단을 지시한 모란봉 악단이 시범공연을 하였고 당시 시범공연에서 이 곡을 포함시켜서 한국에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
2.2 가사
배우자 배우자 내 나라 위해 1. 시간은 쉼없이 흐르네, 그러니 돌아보지 마시고. 금같이 귀중한 분초를, 아껴갑시다. 2. 아는게 보배고 힘일세, 그러니 열정을 다바쳐. 우리의 과학과 기술을 꽃펴갑시다. 3. 한없이 소중한 조국도, 너와 나 모두의 행복도. 열심히 배우고 배울 때, 빛이 납니다. 후렴.배우자 배우자, 내 나라를 위해. 배우자 배우자, 앞날을 위해. 우리의 식으로 락원꾸리자. 배우자 배우자 내 나라 위해 배우자 |
2.3 기타
- 참고로 이 곡이 이적표현물이라고 기존에 표현이 되어 있었지만 북한에서는 한국 및 외국에 자국의 곡들을 공연하러 다른 나라에 방문하는 때에는 곡들이 전부 정치적 색이 적게 묻어나도록 구성한다. 한국에서도 공연된 적이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정치적 색이 적게 묻어나도록 구성한 결과 이 곡이 포함된 것이다. 즉 이 곡도 북한의 곡 중에서 비정치적인 곡 중 하나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