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비스트(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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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00이랑 패 0장은 무시하자. 저 상황에서 이겼다 그것도 이놈에게.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아카데미아의 교관 샌더스가 키운 최강의 제자. 성우는 야시로 타쿠.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야생으로 보내는카드화시켜 버리는 성격 때문에 유폐되었다고 한다. 통칭 벤 브로드BB. 사용하는 카드군은 검투수.

야생으로 들어갔다는 설정에서 GX에 등장했던 타이잔이란 단역 캐릭터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1]

2 작중 행적

118화에서 실루엣으로 첫등장. 검투수 라크엘과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써서 아카데미아의 학생 3명과 츠키카게를 카드화시켜 버린다.

이후 119화에서는 사와타리 신고를 쫓다가 사와타리가 절벽으로 떨어져서 놓친다. 하지만 이후 사와타리와 크로우 호건이 아카데미아의 학생들과 2 대 2 태그 듀얼을 하는 상황에 난입한다.

결국 120화에서는 다른 학생 2명까지 카드화시켜 버리고 크로우가 사와타리의 듀얼 디스크를 망가뜨리고 1 대 1로 싸우지만 라이프가 100점 남은 상태로 크로우에게도 승리한다. 이후에는 크로우를 덮치고 결국 카드화시켜 버린다.

이후 분노한 유우야와 곤겐자카와 2 대 1로 듀얼 개시. 첫턴에는 검투수 라크엘을 소환하고 카드를 3장 세트하고 턴 엔드한다. 이후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자 반응을 보이고 이후 오드아이즈로 공격을 하자 함정 카드 검투수의 훈상으로 파괴를 막고 대신 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 이후 라크엘의 효과로 라크엘을 덱으로 돌리고 검투수 세크톨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는 곤겐자카가 새롭게 소환 초중닌자 시노비 A・C가 직접 공격을 하려고 하자 함정 카드 검투수의 웅심을 발동해서 세크톨로 공격 대상을 바꾼다.

이후 세크로톨의 효과로 검투수 아우구스톨과 물미로를 소환한다. 그리고 아우구스톨의 효과로 또 하나의 물미로를 툭수 소환한다. 이후 물미로의 효과로 오드아이즈를 파괴하고 이후 지속 함정 아래로 내린 엄지손가락을 써서 유우야에게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후 또 다른 물미로의 효과로 시노비 A・C를 파괴하고 곤겐자카에게도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후 자신의 턴에서는 아우구스톨과 물미로, 세크톨을 융합해서 검투수 안다바타에를 소환한다. 이후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소환한다. 이후 가이재러스의 효과로 유우야와 곤겐자카의 카드를 파괴해서 또 다시 500점의 데미지를 준다. 이후 유우야의 도발로 가이재러스로 유우야에게 데미지를 준다.

그 다음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가이재러스를 엑스트라 덱으로 돌리고 그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이후 다시 유우야를 공격하지만 곤겐자카가 액션 마법 벤-K 가드를 써서 곤겐자카에게 데미지를 준다. 이후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물미로와 베스트로리를 소환한다. 그리고는 물미로로 벤-K 토큰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않고 베스트로리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유니콘을 파괴해서 다시 유우야에게 5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는 물미로와 베스트로리를 융합해서 다시 가이재러스를 소환하고 효과로 곤겐자카의 펜듈럼 존의 카드들을 파괴하고 효과로 1000점의 데미지를 줘서 곤겐자카를 쓰러뜨린다. 이후 곤겐자카를 카드화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잭 아틀라스가 나타나서 잭과 듀얼을 하게 된다.

121화에선 잭의 난입과 동시에 크로우를 카드로 만든것에 대해 분노하는 잭에게 쫄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효과와 자신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단숨에 1100점으로 깎이게 된다.[2] 하지만 싱크로 소재로 사용된 레드 울프의 효과로 다이랙트 어택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안심하지만 직후 샌더스가 이를 지적하면서 일갈하는 동시에 난입한다. 샌더스의 난입과 동시에 갑자기 겁에 질리면서 몸조차 움직일수 없게 되자[3] 또 다시 샌더스가 상관(프로페서)의 명령의 불복종한다면서 매도한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모습에 유우야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후 검투사 함정 카드의 콤보로 유우야와 잭을 궁지로 몰아부치지만 또 다시 몸이 경직되어 버리고 이에 샌더스는 "카드가 되고 싶지 않는다면 랜서즈를 몰살해라!" 라면서 그를 협박한다. 결국 참았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아 센더스의 몬스터 '에디톨'의 효과를 역 이용해 자폭시켜 샌더스를 팀킬하고 만다.[4][5][6]

결국 122화에서는 샌더스를 대놓고 카드화하려다가 유우야에게 가로막힌다.[7] 그리고 유우야가 사실 BB는 싸움같은건 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유우야가 울고싶을때 고글을 쓰는것 처럼 BB는 무서울때마다 요새속으로 숨어버리는걸 보고 예전의 자신과 닮았다고 느꼈던것이다. 그럼에도 샌더스가 유우야를 놓친다면 살길이 없을것이다.라면서 그를 몰아부쳐 샌더스의 카드화는 그만두고 듀얼을 속행한다.

이후 잭이 소환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보고 요새속으로 숨어들고 타이런트의 효과로 검투수의 요새가 파괴되자 그보다 더욱더 거대한 '검투수의 대요새'를 발동한다.

그리고 유우야가 그의 마음을 열기위하여 엔터메 듀얼로 검투수와 언터메이트들이 서로 즐겁게 노는 분위기를 만들고 요새속에 숨어있던 BB를 밖으로 나오게 한다.

이후 유우야에게서 남을 다치게 하는 듀얼은 오늘로 끝내자라는 말과 함께 유우야의 화려한 엔터메 듀얼을 감상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피날레로 BB 스스로가 '검투수의 대요새'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아 듀얼을 마무리 한다.[8]

이후 유우야에게 자기 죄를 뉘우치고 유우야에게 다른 동료를 카드화를 시킨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3 기타

살벌한 설정답게 듀얼 실력은 상당한데 라이프 2000으로 시작해서 라이프 4000인 4명과 대결해서 아카데미아 학생 2명과 크로우를 카드화시키고 사카키 유우야곤겐자카 노보루 와의 2:1 듀얼에서도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신규 검투수와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돌려쓰는 강력한 모습으로 압도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9]

그러나 이런 실력과는 별개로 평은 좋지 않은 편. 정확히 말하자면 배틀 비스트가 활약하는 서바이벌 듀얼에 대한 스토리 자체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팬덤으로부터 큐안도 에이타와의 퀴즈 듀얼을 이은 아크파이브 최악의 듀얼로 꼽히고 있는 실정. 이유는...

  • 서바이벌 듀얼의 연출 및 듀얼 내용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이 캐릭터와 듀얼이 스토리 떡밥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
  • 그런 주제에 4회나 끄는 것.
  • 인기 캐릭터였던 츠키카케와 크로우가 과정도 생략된 채 카드화가 되어버렸다.
  • 그렇다고 압도적인 포스를 내보인것도 아니어서, 잭에게는 아무런 힘도 못쓰고 밀리기만 하다가 겁을 먹고 틀어박히는 추태까지 보인다.
  • 그리고 결국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이 스마일로 갱생루트.

덕분에 팬들로부터 꽤나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당장에 싱크로 차원 때의 비슷한 포지션에 압도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세르게이와 비교해봐도 이 캐릭터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확연히 보일 정도.

다만 이 듀얼 전후로 융합 차원에 도착한 후의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고 살벌했던 관계로, 유우야의 '모두에게 웃음을'에 관한 면을 부각시키는 훌륭한 보충요원이었던 것만은 사실.

4 사용 카드

검투수를 사용.

4.1 OCG화 된 카드

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1. 다만 저 캐릭터가 야생으로 들어간 이유는 드로우 실력을 키워 드로빵을 잘 뽑기 위해서(...)였다. 인간병기로 키워진 BB와의 비교 자체가 무리다...
  2.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몬스터 1마리가 파괴되면 500점이 깎이지만 잭의 카운터 함정으로 BB가 발동한 함정카드가 추가로 파괴되고 BB의 또다른 함정카드는 파괴된 카드 1장당 500점 데미지를 준다. 즉 '효과로 파괴된 카드 2장(1000점)' + '스카라이트의 효과 데미지(500점)' = '1500점의 데미지'를 받는다.
  3. 유우야가 액션카드를 주우러 바로 앞으로 지나가도 그냥 보내버린다.
  4. 필드에 "검투수"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의 컨트롤러는 1턴에 1번, 각각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각각의 컨트롤러는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몬스터의 컨트롤러는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5. 이 효과로 난입 패널티를 받아 LP 2000점인 샌더스에게 에디톨의 공격력 2400만큼의 데미지를 주었다.
  6. 다만 팀킬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애초에 배틀 비스트는 교관을 팀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이 녀석은 처음 등장할때부터 같은 편인 아카데미아 학생을 카드로 만든 놈이다. 게다가 그 교관이라는 놈이 협박과 채찍질만 해대니 잭 아틀라스나 사카키 유우야보다 먼저 잡힐 타겟이 된 것이다.
  7. 그와중에 샌더스의 나머지 제자들은 샌더스의 가르침대로 샌더스를 카드화 시키라고 부추기고 샌더스도 자신을 카드화 하라고 한다.
  8. 유우야의 마법 카드 '앤터메이트 팬듈럼 아트 앤 클린'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들을 전부 파괴 / BB의 '검투수의 대요새'의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간 몬스터 한장당 500점의 데미지를 주는데 유우야의 몬스터들은 펜듈럼 몬스터여서 파괴 대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 것.
  9. 게다가 이 둘은 난입 패널티조차 받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였다. 앞의 넷도 그랬고 오히려 그 때는 배틀 비스트가 난입 페널티를 받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