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목차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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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악마, 지금 여기서 겹쳐진다! 붉은 용의 영혼에 닿아 천지창조의 거대한 외침을 들려주어라! 싱크로 소환! 나타나라! 레벨 10!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王者と悪魔、今ここに交わる。赤き竜の魂に触れ、天地創造の雄たけびをあげよ!シンクロ召喚!現れよ!レベル10、 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タイラント!
[1][2]

1 원작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yugioh-arcv/images/0/03/Red_Daemon's_Dragon_Tyrant.png

한글판 명칭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일어판 명칭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タイラント
영어판 명칭Red Dragon Archfiend Tyrant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0어둠드래곤족35003000
튜너 2장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에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할 수 있다.
② :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 상대가 마법/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 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을 500 올린다.

유희왕 ARC-V에서 잭 아틀라스가 사용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진화형 몬스터. 현재 시점에서는 명백한 잭의 최강의 몬스터.[3]

모습을 보면 부러졌던 한쪽 뿔이 다시 생겨났을 뿐만 아니라 아예 뿔이 5개로 늘어났으며, 팔에 건틀릿을 한 형태도 사라지게 되었다. 덩치도 훨씬 커졌다. 또한 본래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비슷한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이것으로 보아 상처를 입은 스카라이트가 더욱 진화하여 본연의 모습을 찾은 형태라고 볼 수 있겠다.[4] OCG 카드와는 달리, 정규 소환 후엔 소생 제한이 없다.

공격명은 온몸에 불꽃을 두르고 붉은 화염브레스를 발사하여 공격하는 옥염의 크림즌 헬 타이드(獄炎のクリムゾンヘルタイド), 효과명은 불꽃을 두른 펀치로 폭발을 일으켜 공격하는 앱솔루트 파워 인페르노(アブソリュート・パワー・インフェル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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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화에서 스카라이트와 킹 스칼렛, 미러 레조네이터를 소재로 소환되는데, 이때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처럼 더블 튜닝으로 불타오르는 링이 나타났고 심지어 소환 대사의 "붉은 용" 부분에선 붉은 용이 잠시 등장한다.[5] 소환한 후 효과를 발동해서 자신을 제외한 카드를 전부 파괴한 후 다이렉트 어택을 날린다. 액션 마법 회피마저 효과로 무효화하지만 유우야는 이마저도 역이용해서 곡예의 마술사로 막아낸다.

잭이 이전까지 공식무대에서 이 카드를 쓴 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타이란트를 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98화에서 잭이 5체의 몬스터를 소환한 유우야에게 맞서 이 카드의 공격력을 10000까지 올려버리지만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의 펜듈럼 효과로 4연속 공격을 받아 공격력이 2500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후 공격력 4200의 오드아이즈의 공격으로 데미지까지 2배가 되어 3400의 데미지로 막이 내리게 된다.

122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배틀 비스트유우야의 필드를 싹 쓸어버리지만 BB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마법 카드가 발동되면서 배틀 비스트의 철벽 수비에 막혀버리고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그 수비는 EM 몬스터들의 다굴에 뚫린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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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
일어판 명칭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タイラント
영어판 명칭Red Dragon Archfiend Tyrant(미발매, 비공식)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0어둠드래곤족35003000
튜너 2장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 1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이 턴,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②: 배틀 페이즈에 마법/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해 파괴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튜너 2장을 소재로 소환하는 레드 데몬즈의 진화형. 공격력 / 수비력이 스카레드 노바와 같다. 이전의 다른 더블 튜닝 몬스터와는 달리 튜너 2장 이외에 다른 소재 제약은 없지만,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와 마찬가지로 해당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 가능[6]이라는 제약이 붙어 있다. 그리고 다른 레드 데몬즈 계열 버닝 소울 싱크로인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나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보다 레벨이 2개 낮고[7]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지 않는다는[8] 독특한 특징도 지니고 있다. 염마룡 레드 데몬 타이란트

①번 효과는 몬스터고 마함이고 가리지 않고 모조리 파괴해버리는 염마룡의 초특급 강화판. 진화 전인 스카라이트와 함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주제에 정작 이 효과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염마룡 레드 데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턴 이 카드로밖에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따라붙는데, 사실상 효과를 발동하고 나면 이 카드 이외의 카드는 자기 카드 까지 다 쓸려있기 때문에 파괴 내성 카드가 있거나 추가로 소환하지 않는 이상 무의미하다. 물론 스타라이트 로드대혁명 반전에 걸리면 망한다.

②번 효과는 배틀 페이즈 중에 1번 마함의 발동을 씹어버리고, 이 카드를 파워업하는 효과. ①번 효과로 필드를 쓸어버리기 곤란할 때에 이 효과를 믿고 공격하라는 듯한 효과로, 상대가 세트한 마함을 지르더라도 1번 막고 4000으로 때려줄 수 있다. 이렇게 올린 공격력은 무효화를 맞지 않는 이상 유지되기에, 2~3번 이상 막아낼 수 있다면 그 이상도 올려볼 수 있다.

따로 소재 제약도 없고 효과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니 튜너를 한꺼번에 2장 띄울 수 있는 폭발력이 있다면 어느 덱에든 채용해도 괜찮은 강력한 카드. 대표적으로 기존에 스카레드를 채용한 방식의 드래그니티 덱 혹은 레벨1 튜너가 충분한 백룡덱이라면 충분히 여유롭게 쓸 수 있다. 여담이지만 리미트 오버 드라이브로 비정규 소환해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다. 또, 소환 제약 때문에 묘지 / 제외 존에서 부활할 수는 없어도.. 그 이외의 레드 데몬즈에게 레드 슈프리머시의 효과로 이 카드의 효과를 부여해, 말 그대로 폭군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①②번 효과가 좀 따로 노는 느낌이 있다. 어차피 메인 페이즈에 필드를 몽땅 태워버릴 수 있으니[9] ②번 효과가 메인 페이즈에 날아오는 강제 탈출 장치나락의 함정 속으로 등을 막아주는 효과였다면 더 강력했을 듯하다. 물론 지금의 효과도 충분히 강하고, 일부 묘지에서 발동하는 마함에 대응할 수 있다.

오룡즈 애니와 코믹스의 최종 진화체인 스카레드/캘러미티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스카레드는 튜너를 쌓으면 쌓을수록 올라가는 공격력과 효과 파괴 내성 기본 내장에 최상위급 공격력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고, 캘러미티는 상대 필드에서의 효과 발동을 틀어막고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번도 먹이며 상대에게 파괴되어도 수하를 남길 수 있는 유지력 위주의 스타일이라면, 타이란트는 일단 안전빵으로 필드부터 날려먹은뒤에, 전투할때 상대의 마함을 씹어먹고 덤으로 공격력도 올려주는 철저히 공격에 치중한 스타일[10]이라고 할 수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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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용한 색상 #faa668, #4f2229, #af3d47
  2. 보면 알겠지만 스카레드의 소환 대사를 살짝 변형한 거다. 다만 그 의미는 약간 다른데, 진짜로 홍련의 악마를 흡수해서 탄생한 스카레드와 달리 타이란트는 단순한 진화체에 가깝기 때문. 따라서 여기서 언급되는 '악마'는 문자 그대로 소재로 사용된 악마족 튜너, 미러 레조네이터와 킹 스칼렛을 의미한다.
  3. 다만 최종 에이스라고 하긴 애매한게 동료인 크로우만 해도 레벨을 12까지 올렸기에 후에 레벨 12의 진화체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4. 이런 비슷한 구도를 지닌 예는 노바인피니티가 있다.
  5. 타이란트가 스카레드 노바에 대응하고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은 붉은 용의 힘으로 홍련의 악마를 흡수해서 탄생한 걸 생각하면 절묘한 오마쥬.
  6. 버스터는 버스터 모드의 효과로만, 타이란트는 싱크로 소환으로만.
  7. 각각 12/12/10
  8. 스카레드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캘러미티는 어둠 속성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지정하고 있다.
  9. 애니판의 효과를 보면 작중의 액션 마법을 카운터치기 위한 효과이지만 현실에선 2번 효과는 쓰기 힘들다.
  10. 대략 오룡즈 4기 이전 잭의 특성(힘으로 밀어붙이는)을 표현한 것 같다.
  11. 정말로 스카레드 노바나 캘러미티를 뽑아서 운영한뒤, 타이런트를 뽑아서 피니셔를 꽃는 패턴이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