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왕자의 포효, 지금 천지를 뒤흔든다. 유일무이한 패자의 힘을 그 몸에 새기도록 해라! 싱크로 소환! 사나운 영혼!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王者の咆哮、今天地を揺るがす。唯一無二なる覇者の力をその身に刻むがいい!シンクロ召喚!荒ぶる魂、 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スカーライト!
[1]

1 개요

유희왕 5D's잭 아틀라스가 사용했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리메이크 버전인 레벨 8의 싱크로 몬스터 카드. 본작에 등장하는 잭을 상징하는 에이스 몬스터.

2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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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일어판 명칭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スカーライト
영어판 명칭Scarlight Red Dragon Archfiend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25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의 수 × 500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유희왕 ARC-V에서의 잭 아틀라스의 에이스 몬스터.

공격명은 입에서 화염 브레스를 내뿜어서 공격하는 작열의 크림즌 헬 버닝, 효과명은 오른손에서 불꽃을 둘러서 펀치를 날려 공격하는 앱솔루트 파워 플레임.

공격시 온몸에난 상처자국들이 빛나며 타오른다.

이름의 유래는 스카(Scar)+라이트(light).[2] 한쪽 뿔이 부러진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상처를 입은 모습임에도 원조 레드 데몬즈보다 수비력이 500 포인트 높아서 푸른 눈의 백룡과 같은 수비력을 갖게 되었다.

64화에서 첫등장. 대전 상대인 사카키 유우야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효과로 파괴해서 1000점의 데미지를 주고, 이후 다이렉트 어택으로 피니시를 날렸다.

먼저 공개된 OCG 버전과는 달리 5D's에서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는 취급하지 않고,[3] 효과 몬스터가 아닌 몬스터도 쓸어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점프 빅토리 카니발 때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의 코나미 프로듀서 발언에 따르자면 레드 데몬즈의 저 상처는 정크 워리어 전투를 토대로 디자인했다고 한다.[4] 이게 단순 서비스성 반 농담 멘트인지 진짜 떡밥인지 불명으로 보였지만, 싱크로 차원 시티의 설정들이 원작인 5D's와 다르다는 것과 아크파이브에서의 잭의 과거가 나오면서 단순한 서비스로 밝혀진다.

이후 65화 오프닝부터는 실루엣을 벗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4기 오프닝에서도 등장하는데, 유우야의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과 공중전을 벌인다.

이후 93화에서는 잭과 세르게이와의 듀얼에서 레드 레조네이터와 새로운 레드 몬스터인 레드 울프와 함께 첫 턴부터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다. 세르게이에게 첫 턴에 파괴될 뻔하지만 액션 마법으로 파괴를 면하고 다음 턴 스스로의 효과로 지박계례 지오 그리폰과 지오 크라켄을 파괴시키고 세르게이에게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후 파괴 위험에 처하지만 레드 가드너 덕분에 파괴를 면한다. 세르게이의 함정 탓에 전투 데미지는 절반 밖에 주지 못하고 필드 마법 탓에 공격력이 2700으로 떨어진다.

94화에선 지박원의 효과로 인해 공격력이 1500까지 떨어지고 세르게이의 "지박계례" 몬스터들에 의해 두들겨 맞고 최강의 지박계례 몬스터인 지오 그래샤=라보라스의 공격으로 인해 공격력이 0으로 되는 굴욕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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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희망! 의 혼!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레드 데몬즈의 귀환

하지만 잭이 데스티니 드로우로 드로우한 장착 마법 "엔그레이브 소울 라이트"의 효과로 지오 그래샤=라보라스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자신의 효과로 파괴한 뒤 소울 라이트의 효과로 인해 파괴된 라보라스의 공격력만큼인 3000 포인트를 올려 다이렉트 어택으로 피니시를 낸다.

그뒤 추락하려는 세르게이에게 잭의 지시로 손을 뻗지만 세르게이는 그 손을 뿌리친다.

96화에의 듀얼에서 유우야가 하나도 발전하지 못한 것을 잭이 진저리치는 상황에서 로제가 보낸 세큐리티들이 고요우 엠페러들을 불러내 대기하고 있자, 대노한 잭이 고요우 엠페러들의 공격력을 사정권까지 내린 다음 유우야의 몬스터들과 함께 한번에 쓸어버린다. 하지만 이어지는 97화, 유우야가 스스로의 듀얼을 보고 펼치는 것을 보고 감탄한 잭이 스카라이트의 진화체를 불러낸다.

99화에서는 도망가려는 로제를 상대로 실체화 해 훼방을 놓는다.

121화에서 재등장. 곤겐자카 대신 난입한 잭이 레드 울프와 레드 레조네이터를 튜닝하여 싱크로 소환되어 효과로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파괴하고 배틀 비스트에게 데미지를 주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122화에서는 더블 레조네이터와 레드 토큰으로 더블 튜닝을 하여 다시 타이란트를 소환한다.

3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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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일어판 명칭レッド・デーモンズ・ドラゴン・スカーライト
영어판 명칭Scarlight Red Dragon Archfiend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25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① :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취급한다.
② :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특수 소환된 효과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의 수 × 500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디멘션 오브 카오스의 커버 카드.

원작에서는 없던 이름을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새로 붙어서 사실상 리메이크 카드라고 봐도 될 듯.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모두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설령 이 효과가 무효화되더라도, 어둠 속성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라는 것을 이용해 어비스, 벨리알, 캘러미티를 소환할 수 있고, 이 카드의 진화형인 타이란트로 진화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묘지에서도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도 되살릴 수 있다.덕분에 원조는 완전히 찬밥이 되었다.

코믹스에서 레몬의 포지션을 차지하는 염마룡 레드 데몬과 비교하자면, 염마룡은 공격 표시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태워버리는 한편 이쪽은 특수 소환된 효과 몬스터이기만 하면 수비 표시라도 태워 버린다는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보통 필드 위의 몬스터는 공격 표시로 있으니 일반적으로는 염마룡의 효율이 더 좋지만, 이 쪽은 소소한 번 데미지로 그 틈을 메운다. 한편, 다른 몬스터들에게 공격 제한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효과 사용 후 다른 몬스터를 불러내 공격할 수도 있고,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파괴한다는 걸 역이용하여 자신의 몬스터는 남겨 놓을 수도 있는 등 좀 더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도 쓸리는점을 이용해 배틀 후 상대 라이프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능동적으로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해 피니쉬를 낼 수도 있다.

공격력 이하의 제한이 붙긴 했지만 레벨 8의 보더 라인인 3000이 낮은 수치도 아니거니와, 원래 공격력이라는 말도 없기에 적당히 공격력을 올리거나 내려주면 손쉽게 견제를 할 수 있을 거라 보인다. 단, 통상 소환된 몬스터는 건드리지 못하고, 특수 소환되었어도 효과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근데 요즘은 개나소나 특소하고 효과 몬스터니 별 큰 상관은 없을듯.여기에 효과가 프리체인 이었으면 오메가에게도 안꿀렸을텐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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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OF CHAOSDOCS-JP046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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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세계 최초수록
  1. 사용한 색상 #faa668, #4f2229, #af3d47
  2. 스카라이트 자체는 스칼렛의 일본어 발음과 유사하기도 하다. 또한 스타라이트와 한글자 차이기도 하다. 또한 오른쪽 뿔만 부러져있고, 오른쪽 팔에만 토시가 달리는 등 오른쪽만 강조되어 있기도 하고 94화의 제목이 영혼을 새긴 오른팔 이라는 것으로 보아 스카라이트의 라이트에는 light라는 뜻 뿐만 아니라 Right(오른쪽)이라는 뜻도 염두에 둔 것 같다.
  3. 5D's의 잭과는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이 쓰는 카드라는 것을 확고히 나타내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시그너의 용이 2장 이상이 되면 설정 붕괴기도 하니.
  4. 오룡즈 마지막의 잭과 유성의 듀얼에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은 정크 워리어에게 파괴되었다.
  5. ARC-V의 CG의 평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 엄청난 CG를 보고 난 뒤, 평가가 급상승했다.
  6. 실제로 세르게이는 이 타오르는 레드 데몬즈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잭에게 왜 스카라이트를 파괴하지 않았는지 알았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