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휴게소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호남선
순천 방면
장성JC 
SA
백양사 휴게소
논산 방면
백양사IC

白羊寺休憩所 / Baegyangsa Serv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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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휴게소
다국어 표기
영어Baegyangsa Service Area
한자白羊寺休憩所
관리기관
호남선대양산업
개통일
호남선1973년 11월 14일

1 개요

백양사 휴게소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1]에 위치한, 호남고속도로고속도로 휴게소다. 지명은 주변 내장산백양사에서 따왔으며, 호남고속도로의 실제 남쪽 종점은 순천이지만 보통 서울 촌놈비 호남+영남인들의 인식으로는 호남고속도로의 종점을 광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러한 관점에서 광주 방향의 마지막 휴게소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그래 봐야 호남고속도로 휴게소의 듣보잡 레벨이지만.

2 시설

상대적으로 이용객 숫자가 많은 편이 아닌 휴게소인 만큼 시설 개량도 그리 이뤄지지 않은, 상대적으로 낡은 건물과 시설을 갖고 있다.[2] 그래도 정규 휴게소인 만큼 휴게소가 갖춰야 할 시설은 전부 갖추고 있다. 이 휴게소의 약점은 시설이 낡았다는 것일 뿐 다른 것은 없다고 해도 좋다.

이 휴게소의 미덕이라면 상대적으로 주유소의 기름값이 싸다는 점. 주유소는 고속도로에서는 흔한 알뜰 주유소지만, 셀프 주유소 속성까지 더해 흔히 생각하기 쉬운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름값은 비싸다는 이미지와 다르다. 웬만한 광주광역시 시내와 비교해도 싼 편에 가까울 정도. 기름이 바닥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목적지 주변에서 주유를 해야 할 정도라면 그냥 여기에서 기름을 채우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차량이 광주행 또는 광주발인 만큼 이 휴게소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속버스시외버스는 없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관광버스는 자주 볼 수 있는데, 주변이 관광지인 내장산이라는 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 천안방면 휴게소는 북일면에 속한다.
  2. 정읍 휴게소 남쪽으로 난 휴게소는 다들 상황이 비슷하다. 공식적인 호남고속도로의 마지막 휴게소인 순천 휴게소에 이르면 그야말로 눈물이 날 지경이 된다. 다만 이러한 시설의 노후화는 그만큼 고속도로 이용자 수가 적다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