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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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종류) 법 제3조제2항에 따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세분한다.
1. (생략)
2. 구역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가. 전세버스운송사업: 운행계통을 정하지 아니하고 전국을 사업구역으로 정하여 1개의 운송계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를 사용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 다만,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 또는 시설 등의 장과 1개의 운송계약(운임의 수령주체와 관계없이 개별 탑승자로부터 현금이나 회수권 또는 카드결제 등의 방식으로 운임을 받는 경우는 제외한다)에 따라 그 소속원(산업단지 관리기관의 경우에는 해당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소속원을 말한다)만의 통근·통학목적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에는 운행계통을 정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
1)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와 그 출연기관·연구기관 등 공법인
2) 회사·학교 또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3)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중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산업단지의 관리기관

도로에 버스 주차장으로 전세를 내 전세버스라 카더라 이동식 나이트클럽

1 개요

특정 목적을 가지고 버스 회사로부터 버스를 임대하여 운행하는 것.

2 명칭 유래

집을 빌리는 전세에서 따와서(...) 전세버스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전셋집은 傳貰, 전세버스는 專貰이다. 일본어로는 카시키리(貸切)이라고 하는데, 이걸 그대로 읽어서 '대절'이라는 말도 쓰이고 있다.

3 목적

춤을 추기위해 있는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름도 많이 들고 주차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크고 아름다운 대형버스를 개인이 평소에 쓰는 것은 어렵고 불편하다.[1]

하지만 야유회나 결혼식 때의 대규모 이동 등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이동시켜야 할 일이 생기면, 승용차로는 한계가 있어서 이 상황에 전세버스가 활약하는 것이다.

4 특징

봄, 가을철 등 관광철만 되면 전국에서 전세버스를 구하려고 안달이지만, '대중교통'으로서 전세버스가 가장 활약하는 시기는 다름아닌 명절. 설이나 추석만 되면 평소에는 장사가 잘 안 되던 시외버스 노선이라도 이 날만큼은 엄청난 수요를 보이는데, 버스 회사에서 보유 중인 버스만으로는 예비차를 투입한다고 해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버스 회사에서 다른 전세버스 회사와 계약하는 공동운수 협정을 맺어 임시차로 투입한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주말에는 공동운수 협정을 맺고 시외버스 노선을 대신 뛰는 전세버스가 많다.[2]2014년부터는 수도권 광역버스에서도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의 영향 때문이다.

통근, 통학버스도 보통 전세버스 회사가 운행한다. 회사나 학교에서 직접 운행하는 것보다 전세버스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3]위 법령을 보면 알겠지만, 전세버스의 요건 중 하나로 운행계통 즉 노선을 정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단서 규정에 의하여 예외적으로 전세버스를 통근·통학버스로 운행할 법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4]대기업일수록 통근버스 인가 대수가 많고, 삼성전자 통근버스는 운행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사내 정류장이 버스 터미널 수준이다.

군 병력을 수송할 때에도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도배속 때 많이 활용된다. 부대 자체 버스만으로는 많은 병력을 수송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작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군용 트럭을 이용할 경우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시에는 동원령을 통해 일부 전세버스가 동원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육군훈련소나 102보충대대같은 입소부대로 갈 때, 아예 여행사에서 미리 차비를 받고 전세버스에 장병들을 태워 부대로 가는 경우가 대단히 흔하다.

그러나 이러한 전세버스들이 여행 일정때문에 대열운행을 하고있는데 이것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이다. 대열운행으로 인하여 일어난 사고이다.[5]대열운행으로 인한 역대 사고 기사들끼리 대열운행을 하는 이유는 빡빡한 여행일정때문에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지 않으려고 하며 1호차 기사가 길을 알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한다.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그것마저도 흠좀무 이 때문에 신호위반, 과속, 위협운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 그리고 결국에는 이렇게 큰 사고가 발생하여 도로의 살인마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사고 항목 참조.

5 업계

전세버스 회사는 대부분 사명이 OO고속관광, OO관광, OO여행사 등으로 끝난다.[7]시내버스나 시외버스와는 달리 전세버스는 여전히 지입차량[8]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9]

5.1 전세버스 회사

대한민국에 전세버스 회사는 매우 많은데, 전세버스업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회사,[10]시외버스 회사까지도 전세버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11]특이하게도 전세버스 회사가 시내버스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천은 신백승여행사수정관광이 그 케이스. 신백승여행사790번을 입찰받으면서 참여하였고, 수정관광M6628번을 입찰받으면서 참여하였다.[12]단일 회사만이 존재하는 농어촌의 경우, 버스 회사가 전세버스를 겸업하는 경우도 존재한다.[13] 일부 업체는 한정면허를 받아 공항버스도 굴린다.[14]

6 내부

관광버스의 경우 TV와 노래방 기계가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년층 이상의 관광객들이 버스 관광 때 차내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기 위해 많이 쓰였다고 한다.[15][16] 한때 '관광버스 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해지자 2001년에 버스 내에서 춤추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2004년에 처벌이 강화되면서 이제는 거의 사라진 풍경이다.# 과연 그럴까? 2011년부터는 노래방 기기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어 휴게소나 주요 관광지 주차장에서 불시단속이 행해지고 있다.[17][18][19]그런데도 아직까지 관광버스 춤을 추는 사람들은 존재하는데, 버스의 속도를 보면 대충 구분 가능하다.[20]가무행위를 하지 않는 버스들은 노선 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100~120km/h 정도로 고속주행하지만, 가무행위를 하는 차들은 혹시나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저속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노선 버스인데도 기어가면 100% KD 운송그룹이다 그래도 믿기지 않으면 행락철 오후에 출발하여 저녁에 도착하는 장거리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한 번 타 보자. 가무행위하는 관광버스 수십 대는 추월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도 고속버스에 TV와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장착되어 있다. 학교 단체운송때 이동시간 동안 영화나 위성방송을 틀어 주는 용도로 사용되거나,[21]행사의 성격에 따라 차량 내에서 보아야 할 영상물을 시청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통 차량용으로 제작된 앰프와[22] 스카이라이프셋톱박스. DVD,저사양 DIVX플레이어를 장착하고, 언제부터인가 스마트TV도 장착되기 시작했다. 기사분이 기계에 조애가 깊다면 노트북에 HDMI연결해서 쓰시는 기사님들도 계신다. 세월호 참사이후에는 안전안내영상을 출발시에 틀어주는 용도로 쓰이는 곳도 많아졌다. 그리고 모 여행사는 와이파이도 된다! 블루레이 언제 달아줘요?

버스는 속도계 최대치가 160km/h까지 되어 있지만 안전문제 때문에 생산할때부터 ECU를 통해 최대 110km/h까지만 달릴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런데 관광버스의 경우에는 일정문제 때문에 ECU 맵핑을 통해 리미터 해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150km/h대의 속도까지 달릴 수 있는데, 이런 일은 버스 차고지 등지에서 음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법타렉스 보다 무서운 관광버스 부산의 모 관광회사의 BX212는 내리막에서 6단으로 무진장 밟아 125km/h까지 찍는다.

7 제도

199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전세버스는 등록제가 아닌 면허제여서 덕분에 전세버스 업체를 설립하여 영업용 차량을 등록하기에는 매우 까다로웠고, 앞서 말한대로 이시절의 영업용 전세버스들은 대다수가 전통있는 대규모 업체 소속의 직영차량이었다. 게다가 1983년 이후로 정부는 전세버스의 신규영업허가와 증차를 허락하지 않아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당시에는 수도권 일대의 경우만 해도 영업용으로 등록된 전세버스가 1500대인데, 전세버스 인척 하는 불법 자가용 버스들이 3000대나 달해서 영업용으로 등록된 전세버스 숫자의 두배나 달하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 당시 운행되던 불법 자가용 차량 중에는 새차를 구입해놓고도 전세버스 신규증차 불허로 인하여 자가용버스로 영업운행 하는것도 많았지만, 폐차를 사들여서 전세버스인척 하는 악덕 업자들도 적지는 않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 시절의 불법 자가용 버스들의 대다수는 지입차량(...)이었고 보험 미가입 차량들이 상당수라 승객들의 안전 위협 문제가 크나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결국 1993년에 정부는 음지의 불법 자가용 버스들을 양지로 끌어와서 안전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기 위해 전세버스 면허제 에서 전세버스 등록제로 완화 하여 일정한 여건만 갖추고 있으면 영업용 면허를 금방 취득하게 하면서 업체들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었는데, 당연하지만 그 이후로 양지로 올라온 영업용 전세버스 숫자들이 폭발적으로 급증했고, 이때부터 전세버스 업체들의 장비 경쟁이 슬슬 시작하였고, 영업용 지입차들도 이때부터 급증하여 결국 지입차들이 전세버스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8 차량

2000년대 중반부터는 전세버스 회사들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 면서 버스 차급의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AM928, AM938, 그랜버드 그린필드, BV113, BH113, BH115E, BH115H, BH116, 에어로600, 에어로 E, 에어로 스페이스 LD, 에어로 스페이스 LS, SB33, 트랜스타 S 등 중저가형 SD급(트랜스타는 예외)[23] 모델 위주로 운영하였고,[24] AM939EF, 그랜버드 마일드브리즈, 선샤인이나 BH120F,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 트랜스타 H·V 등 HD나 고급형 모델로 운영하는 전세버스는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25]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BH120F, 에어로 익스프레스 하이클래스 등 HD형 고급 모델이 전세버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2013년 현재는 전세버스에 뉴그랜버드 선샤인, 실크로드, FX212, BX212, 유니버스 노블 등 고급 버스의 비중이 엄청나게 늘었고, 최상위 모델들을 뽑을 여건이 안 되는 전세버스 회사도 저가형 모델인 뉴그랜버드 그린필드, 유니버스 엘레강스보다는 비교적 고급 모델인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FX120, BX212 등을 뽑으려고 하며,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를 뽑는다고 해도 좌석 수를 줄인다던지 고마력 엔진을 올린다던지[26] 해서 편의성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특히 유니버스와 FX 시리즈의 최하위 모델인 유니버스 컴포트/클래식과 FX115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니면 전세버스로 운영하는 회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전세버스 차량의 차급이 올라간 상황이다.

특히 BX212는 노선 버스 업계에서 완전히 몰락했지만, 전세버스용으로는 꽤 인기가 많아서 현재도 생산 중이다. 노선 버스로는 태화상운7000번 정도.

이와 반대로 2000년대 초반에는 AM937, BS106, 에어로시티 등 도시형 버스로 운영했던 전세버스는 2013년 현재 카운티에어로타운, 레스타 중소형 버스로 바뀌고 있다. 일부는 여전히 도시형 버스 차종으로 계속 뽑고 있지만, 이쪽도 유니시티의 출시 이후 그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중. 다만 이 경우는 거의 각 기업체의 통근버스나 학교 통학버스로 고정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법령으로는 16인승 이상의 중형 이상 승합자동차를 사용할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얄짤없이 대형면허 확정
  1. 사실 2억 원 가까이 되는 고급형 버스를 개인이 보유한다는 자체가 이미 상식을 넘어선 거다(...). 빌 게이츠 같은 분이면 몰라도 가격 문제가 아니어도 차가 크고 주차할 곳도 없어 힘들고 무엇보다 1종 대형면허가 필요하다.
  2. 다만 금호고속이나 KD 운송그룹처럼 버스가 남아 도는 경우 공동운수 협정을 스스로 체결한다. 경기고속대원고속대원관광과 체결하였고, 금호고속은 시외버스 사업부가 전세버스 사업부와 공동운수 협정을 체결하였다.
  3. 차량을 직접 구입하여 운행할 경우 주차 공간(차고지) 확보+차량 구입비+운전사 인건비+세금+유류비+수리 및 정비비+보험료+검사비가 기본 지출된다. 법정 연한이 지나기 전 차량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4. 카운티레스타 같은 소형버스는 주로 유치원 차량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5. 이 사고는 버스끼리의 사고가 아닌 대열운행으로 인한 승용차 사고이다.
  6.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자
  7. 제주 지역 전세버스는 특이하게 'OO교통'으로 끝나는 사명이 많다.
  8. 면허는 회사에서 등록하지만 실제차주는 버스 기사인 경우.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영업용자동차면허를 소유하지 못한 기사와 면허를 소유하고 있지만 차량 확보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체결되는 계약이다. 전세버스 뿐만 아니라, 화물차, 건설기계 등의 경우에도 이런 지입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일부 시내버스 업체도 지입차량이 있긴 하다. 참고로 화물운송과 달리 여객운송은 지입이 불법이다! 다만 지입 전세버스의 경우는 파악이 힘들 정도로 그 수가 워낙 많고 아주 오래전부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암암리에 묵인되고 있을 뿐(...).
  9.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993년 전세버스 등록제 시행 이전의 전세버스 면허제 체제 하에서는 오히려 지금보다 직영차량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오히려 전세버스로 위장한 지입제의 불법 자가용 영업 버스들이 영업용 전세버스 숫자의 두배에 달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었고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크나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것을 양지로 끌어오기 위해 1993년에 전세버스 등록제가 시행되었고, 이때부터 수많은 지입 자가용 차량들이 등록제로 전세버스 사업 면허를 취득하여 정식으로 영업용 번호판을 달게 되면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
  10. 금호고속, 속리산고속, 동양고속, 중앙고속, 동부익스프레스, 경북코치서비스 등등.
  11. KD 운송그룹도 전세버스를 굴린다! 잘 안보여서 없는 것 같을 뿐이지만. 대원관광이라는 별도의 회사에서부터 경기고속, 대원고속의 자체 전세부 차량도 있으며 심지어 지방에도 전세부 업체인 안동T/R, 영덕T/R이 있다. 이외에도 태화상운, 신흥여객, 부산교통, 등도 이에 해당.
  12. 2012년신백승여행사는 시내버스 사업부를 신강교통으로 분리하였다.
  13. 금아버스그룹 등등.
  14. 울산 태화관광, 광주 광주관광 등.
  15. 모 전세버스는 CD 턴테이블까지 있었다(!!!)
  16. 여담이지만 이런 성향의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사람일수록 애인을 만나기 쉽다고 한다.
  17. 물론 금지를 해도 교묘히 법망을 피해 가기도 한다. 하지만 관광버스의 음주가무를 기사가 허용하고 잘해주면 손님에게 뽀찌(ぽち, 광대·기생에게 주는 행하)라는 수당 이외의 팁 명목으로 현금을 받는다.
  18. 한 편집자가 2001년 10월 중순에 제주도 관광을 갔다와서 본 바에 의하면, 해당 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관광버스 춤이 제주도에는 존재했었다. 한 위키니트가 2011년 11월 가본 결과 안하는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본토에 비해 신경이 없다보니 단속이 없어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극단적인 경우 경찰에게 돈을 준다는 듯.
  19. 2014년 6월 21일, 한 위키러가 지인분의 아들 결혼식에 가기 위해 서울에서 대구로 향하는 관광버스를 탑승했을 때 할머니나 할아버지 분들께서 디스코에 맞춰서 춤을 추셨다. 참고로 당시 버스의 주행 속도는 110~120km/h.
  20. 심지어 버스 안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한다. '산악회'라고 검색하면 관광버스 춤이 어떤것인지 볼 수 있다.
  21. 고속버스의 경우 오래전부터 일반고속버스든 1992년 10월에 고속버스 질 정책으로 도입한 우등고속버스든 영화를 틀어준 적이 있었는데 하필 대부분 선정적이고 폭력적이고 잔인한 영화여서 문제(...). 신문 독자의 소리란에 고속버스 영화상영 문제에 성토했을 정도였다. 지금은 고속버스에 영화를 틀지 않고 KBS, MBC, SBS 같은 지상파 위성방송 틀어 준다.
  22. 참고로 대부분의 앰프에 애플마크가 찍혀있다. 물론 우리가 잘아는 그 애플은 아니다
  23. 트랜스타는 전 라인업이 HD다.
  24. 이 당시에는 판스프링 모델은 물론 BS105, BS106, 에어로시티 520, 540, AM937 같은 도시형 버스도 전세버스로 운영했을 정도였다.
  25. 이 당시만 해도 HD급 고급 모델은 1군 고속버스 업체가 아니면 잘 뽑지 않았다. 시외버스 업체만 해도 최상위 고급모델이 파크웨이하스 정도였다.
  26. 뉴 그랜버드 자체가 전 모델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었으며, 전 모델 425마력 엔진을 기본으로 해서 낮은 등급의 엔진을 선택하면 할인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