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터 요새

폴아웃3의 지명.

탈론 컴퍼니의 본진으로 콘스탄틴 요새와 마찬가지로 군사 시설이었을걸로 생각된다. 핵공격이라도 받았는지 거대한 크레이터에 탈론 컴퍼니의 캠프가 설치되어있고 주위에는 경비견들과 탈론 컴퍼니 용병들로 득실대는곳.

다만 이 캠프가 전부가 아니라 비밀 구역과 베니스터 요새의 벙커로 통하는 문이있는데 여기가 탈론 컴퍼니의 본진. 안에 들어가면 평소에 등장하는 탈론 컴퍼니들 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용병들이 공격해온다. 드물게 미사일 런처화염방사기도 들고다니기도 한다. 다행히 그런 놈들은 드문 편이지만 가뜩이나 좁아터진 요새 내부에서 그런 중화기를 든 놈들이 등장한다는거 자체만으로도 헬게이트. 하드 난이도라면 파워 아머를 꼭 장비하고 준비 단단히 하고 돌입하자. 좁은 길목에서 목만 잘 잡고 쏜다면 킬링플로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수 많은 탈론 컴퍼니 아머를 갖다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 안에서 탈론 컴퍼니의 리더인 사령관 잽스코를 죽이면 유니크 컴뱃 나이프 오컴의 면도날과 유니크 컴뱃 헬멧인 탈론 컴뱃 헬멧을 얻을 수 있다.

Broken Steel에서 플레이어가 여기를 청소하지 않았을때 프로젝트 퓨리티 실행 이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분견대가 이곳을 공격하러 가는것을 볼수있다. 다만 분대장이 정찰하다가 생포 당하는 안습한 일이 발생하며, 분대장을 구해주면 BOS 분대가 요새 내부에 들어가 잽스코와 그의 똘마니들과 쌈박질을 벌이는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