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베릴 베니트/Beryl.jpg
테일즈 오브 하츠의 등장 캐릭터.
나이:18살[1]
키:148cm(자칭 155cm, 반올림해서 160cm이라 주장.)
몸무게:38kg
소마:티엘[2]
성우는 치바 사에코
여담이지만 성우가 연기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한지라 호불호가 좀 갈린다.
모자 모양의 소마를 사용한다. 그러나 액션에 사용하는건 소마의 코어 부분에서 나오는 거대한 붓. [3] 상당히 단순무식에 츤데레 캐릭터로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가끔씩 폭주하는게 단점. 그러나 테일즈 오브 하츠에는 엄청난 단순무식폭주캐릭이 있는데다가, 대부분의 멤버가 그에게 영향을 받아서 작중 포지션은 츳코미.
참고로 보쿠소녀다.
꿈은 황제 직속의 화가가 되는 것으로 현재도 수행중. 가끔씩 이벤트를 보면 캔버스를 꺼내서 그림을 그린다.
코하쿠 하츠의 스피룬을 되찾는 여행에서 만나서 우여곡절끝에 파티에 합류한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모험경력이 상당하며, 모험 초보자인 싱들에게 치유석과 월드맵의 존재를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
작중에는 작아서 그런지 자주 무시당하며, 간간히 덤 취급을 자주 받는게 의외로 안습. 게다가 지명수배를 받았을 때는 '제일 잡기 쉬워 보이니 집중적으로 노릴 것'이라는 설명까지 붙었다.
나중에 가면 베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닭살커플이 요상한 분위기를 풍기며, 그녀를 공기취급 하면서 신경 안 쓰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 공기취급은 초반 등장부터 있었다. 안습
그럴때마다 큰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든 인식시킬려는 모습이 모에 포인트? 화낼 때마다 보여주는 특유의 팔놀림은 이미 베릴의 상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할아버지는 사실 이전에 궁중 화가였으며, 상당히 유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할아버지가 자기들을 버렸다고 생각했고 미워했던 모양. 어느날 갑자기 와서 그림하나만 그리고 갔다고 더 원망하지만, 사실 할아버지는 전대 황제에게 감금당해서 강제로 그림을 그려야 했다.
추후 할아버지가 그린 그림에 그려지지 않았던 인물인 할아버지를 그녀가 몰래 추가해서 그려 넣어 두었으나, 아무도 그녀가 그렸다고 눈치 못 챌 정도였다. 이미 궁중 화가급 실력이였던 것.
전투에서는 붓을 빗자루처럼 이용하는 근접/원거리 기술과 사념술을 이용한 지원이 특기. 사념술은 여러가지 속성이 있어 보이지만, 주로 지속성과 수속성. 유화등에서 주로 광물계염료를 주로 쓴다는 점을 생각하면 납득가는 속성배치
누가보면 지원계통 같지만, 소마의 리치가 길어서 접근전으로도 쓺만한다는것이 반전(…)
사실 초중반에 얻는 기술인 슬래쉬 컬러즈의 데미지가 충격과 공포급으로 뻥튀기 돼서 사실상 이것만 써주면 된다.(...) 마신검 같은 원거리 기술인데 공중연사도 되고 리치가 거의 전체 전투맵의 3분의 2는 날아가면서 관통마저 되는 데에다가 비오의 캔슬도 되는 괴악한 성능. 남들이 백대 데미지 뽑아대는 사이에 베릴은 이 기술로 천대 데미지를 마구 뽑아낸다.(...) 오죽하면 베릴이 슬래쉬 컬러즈를 배운 순간 게임이 슈팅게임이 된다고 농담까지 있을 정도. 자코나 보스 러쉬나 어느 때건 데미지 딜링으로 활약 가능한 캐릭터.
비오의는 크레이지 코멧으로 역시 트윙클스타, 믹스마스터, 프린세스 오브 머메이드로 이어지는 4연속 비오의 한단계의 위력 자체도 2500으로 다른 캐릭터의 비오의와 동일하며[4] 유일한 광역기라서 가장 성능이 좋다.
- 참고로 붓을 휘두르는 동작 자체에도 공격판정이 있는데 POM시 붓을 시전하는동안 계속 빙빙 돌리는데 이게 POM 자체보다 위력이 미친듯이 높다[5]...
이름의 유래는 녹주석과 베니토아이트(Benito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