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스 브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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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アトリクス・ブレーメ

1 소개

슈발체스마켄의 등장인물. 성우타무라 유카리. 계급은 소령. 악명높은 슈타지 소속의 망명자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기 대대 「웨어울프」의 지휘관이다. 더구나 슈타지가 서측파인 베를린파와 동측파 모스크바파 두개의 파벌로 나누어져 있는데 웨어울프의 경우 모스크바파에 속해 있다. 요염한 얼굴을 한 미인이지만 상당히 냉정하고 무서운 느낌의 캐릭터이다. 테오도어와 카티아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수도 있는 인물이며 위사로써의 실력은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작중 나이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83년 시점에서 아이리스디나와 동갑인 23세로 추정된다.

2 작중행적

사실 아이리스디나와는 사관학교 시절부터 일면식이 있었다. 동부전선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미리 구할수 있었으면서도 최신예기인 MiG-23의 성능을 자랑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 질질 끌다 무려 4개 대대가 전멸할 위기에 빠져서야 와서 구해줬다. 27화~28화에서의 상황을 보면 서서히 사망플래그가 뜨는 분위기인 듯 헀으나 최후반부까지 666부대를 괴롭혔다. 테오도어 입장에서는 사실상 최종보스.

3 애니판에서의 행적

1화에서 하인츠 아크스만과 함께 동독의 모처에 등장했고 아크스만의 명에 따라서 처형을 외치면서 무자비하게 반동분자에게 사격을 가했다. 이 때 보여준 냉혹한 포스가 인상적. 다른 죄수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서인지 머리에 한발만 쏴도 될것을 6발을 전부 써서 잔혹하게 죽였다. 역시 마포소녀라서 그렇게 발포했나보다. 이때 타무라 유카리의 숙청(슈트라페)을 독일어로 외치는 발음이 한일 팬덤들에게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2화에서는 하인츠 아크스만이 작전회의에서 우리 슈타지의 웨어울프 대대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큰소리를 친뒤 정작 홀저 한니발이 이끄는 부대가 전멸하고 있음에도 하인츠와 함께 집무실에서 그것을 방치했다. 이때 베아트리스는 위사복 차림으로 커피만 홀짝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현지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5화 마지막에 그레텔의 친구였던 마라이를 고문하고 권총으로 사살한다.

4 척영의 베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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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의 흔한 12살의 평균 체형
독일행 비행기 끊었습니다


11년전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에 따르면 원래는 아이리스디나와 절친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아이리스디나와 마찬가지로 운동특기생으로써 수영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척영의 베른하르트 1화에서 삽화가 나왔는데 이 시점엔 분명 아이리스디나와 함께 많게 잡아야 중학생 이하 나이였을텐데 몸매가 탈로리급을 자랑한다(...) .


동독내에서 상류층 집안 출신이며 학창시절 모습을 보면 아이리스디나와는 서로의 집을 왕래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 그리고 아이리스디나의 귀를 간지럽히는등 순진한 성격이었던 아이리스디나를 놀려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리스디나의 오빠인 유르겐을 이성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기랑 사귀어 달라고 들이댈 정도였다.

척영의 베른하르트 5화에서 밝혀진 아버지의 이름은 아벨 브레메. 권력욕이 강해 국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 관심이 쏠려 어린 외동딸도 홀대하던 냉혈한. 어린 시절의 베아트릭스가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소녀로 자라 수영부에 입부해[1] 아이리스디나가 다가오기 전까지 외톨이로 지내게 만든 주범.

5 기타

2015년 8월 7일 샘플보이스가 공개되었는데 굵고 낮은 누님 목소리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생각보다 인자한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다(...). 목소리가 나올때 일본쪽의 성덕들이 타무라 유카리가 아닌가 하고 설마 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정말로 그렇게 캐스팅되자 대단히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슈발체스마켄의 여성진들중 가장 네임벨류가 화려하다. 단 타무라 유카리는 킬라킬하리메 누이로리 & 소악마 계열 쪽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로리 연기를 잘하며 어느쪽으로도 떨어지지 않는 광역계 성우이다. 이 캐스팅은 슈발체스마켄의 11년전 시점인 척영의 베른하르트까지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본편의 타마세 미키역을 맡은 호쿠토 미나미가 캐스팅된 미연시의 캐릭터를 전연령 버전에서는 타무라 유카리가 맡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런 연결점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2015년 8월 31일 공개된 텔레카 이미지에서 머리 스타일을 사이드 포니테일을 한 그림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담당성우가 타무라 유카리이고 이분의 대표작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타카마치 나노하의 머리스타일이 바로 왼쪽 사이드 포니테일이었기 때문인지 그걸 의식한듯 하다.

아쥬 공식 블로그에서 11월달 생일 캐릭터 투표 경합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무나카타 미사에, 듀티 로스트 아르카디아(유로 프론트)의 베르나테트 르 티그레 드 라 리비에르와 함께 당선되어서 생일그림이 올라오게 되었다.

굉장히 무섭고 차가운 인상을 가진 미녀지만 그녀도 친구 아이리스디나처럼 베오볼프 대대원들에게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존경받고 있다. 대대원들은 전투는 물론 지저분한 일Starafe을 하는데에 제일 먼서 나서고, 자신들의 지저분한 과거[2]에 대해 일절 묻지 않는 베아트리스에 대해 깊은 존경과 충성을 보이고 있으며, 당이나 슈타지보다 그녀 개인에 대한 충성심이 훨씬 강하다. 개중에는 그녀를 거의 언니처럼 모시는 이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다름아닌 이 사람.

의외로 요리가 취미다. 척영의 베른하르트에 실린 일러스트로 보아 그 실력은 상당한 수준.
  1. 애초에 수영부를 시작한 것도 아버지가 있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2. 많은 베오볼프 대대원들은 666 못지않게 탈영, 살인, 망명 시도 등의 중범죄로 이미 슈타지에게 적발된 인생에 마침표 찍힌 사람들이다.